진격의 쳐묵쳐묵 전국일주! 두번째 코스는 부산 인데요.

.....몇몇군데를 돌아다녔지만 따로 자르기 귀찮아서 걍 한방에 올립니다 ㅋ

   

대략 300km 정도를 달려서 도착한곳은 부산 광안리 호메르스 호텔....

   

광안리 바다 앞이라 씨사이드 뷰 가 유명한 호텔이지만..... 비용절감을 위해 걍 씨티뷰.... 삭막하네요 ㅋ

   

복도끝으로 나와보니 이런 뷰가..... 몇만원 더주고 걍 제대로 잡을걸....이라는 생각이 잠깐 스쳤다가

어차피 싸돌아댕기다 저녁늦게들어와서 잠만잘거 굳이 뭐.... 라며 쿨하게 지나가는걸로....orz

   

자~ 부산에 왔으면 밀면을 먹어야지 밀면을!!!

그래서 찾아온곳은 바로 국제시장!

   

뭐.... 상가도 많고 노점도 많고 사람도 버글버글하고.... 차없는거리라고는 하는데 차는 막 지나다니고 ㅋㅋㅋ

   

헐.... 여긴 뭐야? 이게 설마 다 원산면옥에 들어가려는 줄은 아니겠지?

.......아니죠... 원산면옥도 한때  전성기가 있었다고는 하는데 유명세 타고나서 맛이 변하고

사람들 발길이 뚝! 끊어졌다고 하는데.... 그럼 이 줄은 뭘까요?

   

설빙 이라고 팥빙수 전문점인데 가장 줄이 긴 가게라고 하네요.

날씨도 더우니 팥빙수가 인기일거같긴한데.... 줄서다가 쪄죽을거같아서 패스 -_-

근처에 멀티도 하나 있는데 거기도 완전 바글바글해서 시간 많은사람 아니면 걍 패스하게 되는곳...

   

레알 목적지인 할매 가야밀면 도착!

원산면옥 입구에서 좌회전 하면 바로 간판이 보이는곳입니다.

   

뭐..... 그다지 싸지도 비싸지도 않네요.... 밀면 2그릇과 만두 한접시 주문!

   

기다리는 사이 따땃한 육수를 홀짝거리는것이 밀면집의 매력인거같은데요.

깊게 우려낸 다시다국물 같은 느낌이긴 하지만 어쨌거나 맛있어서 2~3잔 홀짝홀짝....

   

   

   

밀면 등장!!!! 시원~하니 좋긴한데.... 개인적으로는 개금시장에 있는 개금밀면이 더 맛있었네요.

근데..... 밀면을 다 쳐먹도록 왜 만두는 안나오는거야!!!!! (주문이 겁나 밀려서 -_-)

   

맛이 없는건 아닌데 그렇게 기다릴만한 가치는 없는 그런정도?

   

결국 이집에서 가장 인상에 남았던건 계산대 옆에있던 이쑤시개... 무슨 식물키우는 느낌 나네요 =ㅅ=

   

   

어차피 여기서 먹을것도 많겠다.... 배좀 꺼지게 어슬렁거리며 구경중.....

부산어묵이 유명하다고는 하지만 배불러서 못먹는 타임이라 패스 -_-

   

.....외국인들을 간지나게 만들어주는 아이템들도 수두룩......;;;;;

   

그렇게 어슬렁거리다가 발견한것이 바로 이것! 씨앗호떡! (런닝맨 나왔데요 여기 -ㅅ-)

   

배는 부르고 먹어보고는 싶고..... 와이프랑 하나사서 나눠먹었네요 ㅋ

저 씨앗이랑 속은 취향에 따라 추가로 더 넣어서 먹는거같은데......

주위에 그렇게 해먹는사람이 없어서 '아닌가?' 싶어 그냥 ㅊㅁㅊㅁ

찹쌀 껍데기도 쫄깃하고 한군데만 설탕꿀이 몰려있는 일반 호떡과 달리 내용물이 풍부해서 맛있어용

   

이건 한국식 오꼬노미야끼 라는데..... 역시 배불러서 패스....

하지만 다음에 또 오면 꼭 먹어봐야겠어요

   

부산 국제영화제 덕부넹 바닥에 이런것도 많이 깔려있는듯....

스타의 거리 그런건가? -_-

   

왕꼬치집에 걸려있는 왕 쏘세지!!!! +_+

   

더 돌아다니다 보니 나타난 승기 씨앗호떡..... 여긴 막 사람이 바글바글 줄서있네요.

앤간히 맛있다고 해도 줄서는건 싫은 1..... 아까 런닝맨에서 먹길 잘한듯?

   

여기는..... 아예 부재료를 더 퍼넣어서 주네요. 젠장.... 아까 넣어먹을껄 -_-

그러고선 다시 한참 방황하며 찾아나선곳은 '유부주머니' 집!

그거 뭐 상표출원인가도 해서 이동네에 그집 하나밖에 없다는거 같은데... 더럽게 찾기 힘드네요.

   

알고보니 유부주머니 집은 국제시장이 아니라 바로옆에있는 깡통시장에.....ㅡㅡ^

   

유부주머니를 찾고싶으시면 그냥 이 베비라를 찾는편이 빠릅니다.

주소 보이시죠? 중구로 45-1 ㅋ

   

으슥한 골목을 완전히 통과하고나면 보이는것은..... 우진도기.... 응?

   

원래 있던 간판을 안뗐다기엔 여기 간판이 더 오래된거같고.... 뭔가싶긴 하네요 -ㅅ-;;;

   

고생해서 찾아온 만큼 잔~뜩 기대하고 먹었는데...... 맛없음 -_-

그냥 유부안에 잡채들어있고, 오뎅뿌시래기 많이 들어있는 평범하디 평범한 국....

취향차이일지는 모르겠지만, 와이프도 맛없다고 하는거 봐서는 그냥 유명해서 유명한 집일지도....

   

또다시 돌아댕기다 보니 풀잎으로 방아깨비 만드는 아저씨도 보이고....(아... 여기 설빙 분점 입구였네요)

   

또 뭔가 사람들이 잔~~~뜩 줄을 선 곳을 발견.... 국제시장은 뭐든 줄서야 먹을수 있는곳인가? -_-;;;

   

뭐하는덴지 가보니 크레페집.... 크레페 아인스? 보기에 맛있어보이긴 했는데

소규모 점포이다 보니 생산이 수요를 전혀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저렇게 까지 줄이 이어지는듯?

크레페 판도 하나라 한번에 하나씩밖에 생산 못하는데 그것마저 몇분씩 걸리니.....

땡볕이라 줄은 안서는걸로..... -_-

   

국제시장을 벗어나 다음날 아침 일용할 양식을 수급하러 온 곳은 부산에만 있는 유명 제과점 OPS!

체인이라 몇군데 있긴 한거같은데 해운대쪽에만 몰려있어서 그냥 인근체인임 -_-

   

블루베리 파이들이 겁나 맛있어보임.... 살수밖에 없음.....

맛도 괜춘해서 다음에 또 오면 아침거리로 또 살듯 ㅋ

   

이 학원전 이라는게 OPS의 대표상품인듯 한데.... 그냥 좀 밀도높은 카스테라 정도?

그냥 슈퍼에서 파는 비슷한류의 빵과 크게 다를건 없었네요

   

요건 촘 맛이 특이해서 괜찮았음.... 위에 올라간건 치즈

   

   

빵쇼핑을 끝내고 찾아간곳은 돼지국밥집!!! 암~ 부산에 왔으면 돼지국밥을 먹어야쟤~

   

여기도 나름 유명한집이라 바글바글에 줄까지 섰는데...... 줄이 얼마 안돼서 걍 줄서는걸로 -_-

   

엌ㅋㅋㅋㅋ 반대편엔 오빠닭 짭퉁도 있네요 ㅋㅋㅋㅋ

   

드디어 가게 입장...... 돼지수육도 함께 먹고싶었지만 그러기엔 위장이 버티지 못할것 같아 걍 돼지국밥만....

   

뭐.... 돼지국밥이 별다른거 있나요? 비린내 안나고 고기 많이들어있으면 맛있는거 -ㅅ-;;;;

돼지국밥의 맛이 궁금하신분들에가 짧게 설명하자면..... 순대 안들어간 순대국밥? -_-

   

ㅊㅁㅊㅁ을 끝내고 돌아온 광안리..... 해변에 막 문자 뿌려주고 그런것도 하네요.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어떻게 하는건지는 몰라서 포기함 ㅋ

   

광안대교 파노라마샷으로 한컷..... NEX-5R 괜춘하네 ㅋ

   

   

신기한 자판기(?)가 있는 호메르스호텔 1층 커피?에서 아메리카노 한잔하면서 부산에서의 하루를 마감합니다~

........아..... 지친다.....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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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동 | 국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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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inlucky.tistory.com BlogIcon 신럭키 2013.09.03 23:21 신고

    으어어, 이런먹방 저도 조만간 갈예정입니다. ㅎㅎ

  2. Favicon of http://comterman.tistory.com BlogIcon 컴터맨 2013.09.04 10:38 신고

    아...이런! 아침부터 못볼껄(?) 보고 말았습니다.
    아...배고파...ㅠㅠ
    부산 몇번 갔는데도 먹어본건 돼지국밥, 오뎅떡꼬치 밖에...ㅠㅠ
    담엔 꼭 밀면을 먹어봐야겠습니다ㅡㅠㅡ;;;

    • Favicon of http://pollar.tistory.com BlogIcon 후돌이 2013.09.04 18:19 신고

      여름에 가시면 밀면 시원~하게 한그릇 하고오시는것도 좋죠 ^^
      국제시장 한번 가보시면 여기저기 볼것도 먹을것도 꽤 있어서 하루종일 돌아다닐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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