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와 마이크로소프트, 새로운 변혁을 가져오나?

자동차와 마이크로소프트 하면 먼저 떠오르는것이 포드의 SYNC일 텐데요. 이건 단지 임베디드 윈도우를 기반으로 포드 차량에 맞게 손을 본것 뿐 
엄밀히 말하면 차량을 위해 개발된 시스템은 아니죠.
이번 CES 에서 마이크로소프트사는 기아자동차와 협력하여 개발한 자동차를 위한 시스템 UVO 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UVO 라는 이름은 "Your Voice" 를 줄여서 쓴거라고 하는데, 이런 이름을 지은 이유는 UVO 가 음성인식기술에 초점을 맞춘 시스템이기 때문입니다.
일부에서는 말만 그럴싸 하고 결국에는 SYNC와 별 차이가 없는거 아닐까 하는 의견도 있는데, UVO 가 이름만 바뀐 SYNC 가 될지 획기적인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될지는 다음주에 라스베가스에서 열릴 CES 에서 확인해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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