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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토요타, 한국의 교통안전을 생각하다.

by 도시늘보 2010.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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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는 6 7()부터 28()까지 전국 9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토요타 교통안전학교 실시한다.

 토요타 교통안전학교 프로그램은 30회에 걸쳐 진행되며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인식 확산을 목표로 교통법규에 익숙하지 않은 저학년 어린이들의 등하교시 교통 사고 예방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발시키는 실습 위주의 체험학습으로 꾸며졌다.

 특히,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하여 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직접 확인한 상황에 맞는 안전한 보행 방법에 대해 토론하는학교 주변 안전 토론 교육’과 빈번하게 발생되는 어린이 교통사고 상황을 재연한 연극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는참여형 연극등을 실시해 저학년 어린이들의 이해도를 높여주도록 설계했다.

 아울러, 오는 우산 사용으로 인해 시야 확보가 취약한 어린이들을 위해 가시성을 극대화한나만의 교통안전 우산 만들기교실이 포함되어 우천시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본사의 지원으로 토요타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교통 안전 계몽 프로그램인토요타 드라이버 커뮤니케이션(TDC, Toyota Driver Communication)’ 노하우 기자재를 도입하여 평소 운전 중에 없는 보행자 운전자의 상황을 보다 쉽게 이해시켜 운전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도로 주위의 안전 환경 확보에도 힘썼다.

 토요타 교통안전학교는 토요타 브랜드 런칭과 함께 교통안전 인식 향상을 통한 교통 사고 줄이기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08년부터 2년간에 걸쳐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2,200 여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돼 왔다.

 토요타 드라이버 커뮤니케이션 (TDC, Toyota Driver Communication)

토요타자동차의 독자적인 안전 운전 프로그램인 ‘토요타 드라이버 커뮤니케이션(TDC, Toyota Driver Communication)’은 교통 안전 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개발되어 일반 운전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운전 기술의 향상 보다는 안전 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자 참가자들에게 체험을 통한 차량 특성 이해와 안전 장비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알려준다. 토요타는 운전자 본인뿐만 아니라 주위를 안전하게 배려해 운전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교통 사고 저감에 기여하고자 한다.

 ○ 초등학교 학생 대상 프로그램

시간

제목

내용

1교시

(40분)

학교 주변

안전 토론 교육

- 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위험 요소를 지도와 사진을 통해 확인

- 상황에 맞는 안전한 보행방법에 대한 학습과 토론

2교시

(40분)

안전 우산 만들기

- 우천시 안전한 보행방법과 올바른 우산 사용 방법

- 교통안전 스티커를 이용한 나만의 안전 우산 만들기

3교시

(40분)

교통안전

공연형 교육

- 빈번하게 발생되는 어린이 교통사고 상황을 연극으로 재연하여 교통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수업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

시간

제목

내용

2교시

(40분)

부모가 알아야 할 교통안전

- 어린이 교통사고 유형 분석 소개

- 가정에서 교육할 수 있는 교통안전교육과 교통안전 규칙 소개

3교시

(40분)

교통안전

TDC체험교실

- 어린이, 노약자 등과 같은 약자를 위한 운전자 체험프로그램 (어린이 시야

체험, 노약자 체험, 운전자 시야 사각지대 체험, 음주 운전 체험)



한국 토요타에선 이번 행사 이외에도 많은 행사를 하고있는데요. 교통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메이커에서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 매우 보기 좋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토요타가 처음 국내에 런칭할때 이야기한 "선진 교통문화를 전파하러 왔다" 라는 항목에 대해서는 이의를 제기할수 없을듯 합니다. 그러고보면 대한민국 국민이 지켜주고 키워준 순수 국내 메이커에선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뭘 하고있는지 궁금해집니다. 설마 아무것도 안하고있는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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