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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테스트2

K7은 베타테스트 모델? 요즘 K7에 대한 이야기로 떠들석 한데요, 온갖 신기술이 적용됐다는 K7을 보다보니..... 의아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TG 후속으로 나올 HG에 들어갈 섀시와, 면발광 LED 조명, 웰컴라이팅 등 현대/기아에서는 처음으로 내놓는 기술들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기아의 야심작이라서 그런다느니 하는 소리들도 있지만, 국내외를 통틀어도 기아 보다는 현대가 네임 벨류가 높고, 판매량도 많은데 굳이 신기술을 K7에 죄다 퍼줄 필요가 있을까 하는겁니다. 기존에 있는 TG에 비해서도 큰 메리트가 없는 차량에 말이죠. 그래서 드는 생각이 그랜저 HG의 완성도를 높여 수출전략형 모델로 만들기 위한 베타테스트 모델을 내놓은게 아닐까 라는..... K7을 통해 기술들을 안정화 하고 HG에 적용해서 내놓으면 분명 처음 내놓.. 2009. 11. 30.
GM대우, 신차 초기품질을 위한 베타테스트의 자리를 마련하다. 지난 7월 11일, GM대우는 신형 마티즈에 대한 "소비자 품질 클리닉" 을 실시했다네요. 이날 참가한 인원들은 경차의 주 고객증인 2~30대중 잠재고객 20여명이 참여했고 부평본사에서 파주 통일동산까지 약 100Km의 왕복구간을 실제 차량으로 주행해보고 가속성, 안전성, 소음, 편의성 등 200여가지 항목에 대해 품질 평가를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신차의 초기품질을위해 소비자의 입장에 한발 더 다가서려는 GM대우의 노력을 국내 다른 메이커들도 좀 본받았으면 합니다. 다른 메이커들은 굳이 안해도 잘팔리니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걸까요? 아무튼 이번일을 계기로 더이상 소비자가 거금을 들여 베타테스터로 참여하는 일이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09.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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