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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11

CJ TVing.com 슈퍼레이스 5전의 현장 경기가 끝난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이번에는 업데이트가 좀 늦었습니다. 사실 이번 5,6전에 열리는동안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평소에 몇배 분량을 촬영하는 바람에 찍어온 소스를 한번씩 훑어보고 정리하는데만도 시간이 꽤 걸렸고, 중간중간 날아간(망할 핸디캠...) 소스덕분에 막상 편집할때도 수많은 고민을 하게 만들었구요 ㅡ.,ㅡ 이번 5전 경기는 바로 다음날 더블포인트인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모든 팀들이 바싹 긴장을 했습니다. 자칫 이번경기에 차량이 크게 파손되면 마지막 경기까지 포기해야하는 일이 생기거든요. GM대우 레이싱팀의 유건선수는 요즘 부산에서 한참 영화촬영중이라 오늘 연습주행 중에야 겨우 경기장에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새벽까지 촬영을 하고 분장도 미처 지우지 못한채 열심히 달려온 보람이 .. 2010. 11. 29.
[현장스케치] 현대자동차와 함께한 2010 스피드페스티벌 드라이빙캠프 현장영상 지난 주말 클릭전, 포르테쿱전으로 더 잘 알려진 스피드페스티벌의 2전이 영암 F1 경기장에서 열렸는데요. 이 일정에 맞춰 현대자동차에서도 드라이빙캠프를 운영하고있어 참가했었습니다. R-STARS 이세창감독의 드라이빙스쿨과 스피드 페스티벌의 관람까지 함께한 2010 스페 드라이빙 캠프의 현장을 스케치 영상으로 만들어 봤는데요. 영상에서의 부족한 부분은 사진 포스팅을 통해 자세히 설명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오랜만에 해봤는데 역시 영상이랑 사진을 같이 제대로 하기엔 좀 무리가 있네요 ㅡㅜ) 여러분들의 "댓글과 추천"이 블로그 운영의 원동력이 됩니다. 유익한 글이었다면 "추천" 한방 부탁드립니다. 2010. 11. 16.
2010 F1 KoreaGP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는 공군 전투비행단의 에어쇼 F1 코리아GP 의 예선,결승 양일간 공군 전투비행단의 에어쇼가 펼쳐졌는데요. F1 머신들의 엔진음을 들으며 세상에서 이것보다 시끄러운건 없을거란 생각이 들었었는데 역시 땅위를 달리는것과 하늘을 날아다니는건 스케일이 다르군요 -ㅅ-;;;;; 음속을 돌파하는 전투기들의 에어쇼도 멋지긴 하지만... 전 땅위를 달리는 가장빠른 머신들의 경기가 더 좋네요. ㅎㅎㅎ 2010. 11. 8.
F1 코리아GP가 절반의 성공? 지난주말, 세계인의 주목을 받으며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첫 경기가 무사히 막을 내렸습니다. 항간에서는 긍정적인 반응도 있지만 운영이 미숙했다느니 앞으로의 숙제가 많다느니 하면서 부정적인 견해들도 많은데요. 물론 준비가 좀 미숙했다는점은 인정합니다. 숙박업소가 부족하다던지 주차장에서 한참을 걸어갔어야한다던지 보기에도 이것저것 걱정과 불만 투성이었거든요. 하지만 그건 첫 연습주행을 직접 보기 전까지 였습니다. F1 머신이 내 앞을 질주하는 모습을 보고 고막을 찢을듯한 짜릿한 엔진음을 듣고나면 모든게 용서가.... 아니 그냥 모든게 감사하더군요. 이토록 모터스포츠에 관심이 없는 나라에서 국제 규모의 모터스포츠를, 그것도 세계 최고의 모터스포츠인 F1을 변덕스런 날씨까지 더해 최고로 흥미진진한 경기가 진행되고.. 2010. 10. 29.
F1 코리아GP 연습주행의 현장 F1 코리아GP의 F1 머신들의 주행이 시작됐습니다. 이번에는 운좋게도 좋은자리에서 연습주행은 관람할수 있었는데요. 한참 주행중일때 현장에서 티스토리 앱을통해 업로드를 했었는데 지금와서 확인해 보니 안올라가있네요 -ㅅ-;;;; 분명 TV중계를 통해 경기를 보는것도 전체적인 모습을 편안하게 관람할수있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현장에서 느끼는 고막을 찢을듯한 엔진음을 한번 듣고나면 굳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직접 경기를 관람하는 사람들의 기분을 이해할수 있을겁니다. 약소하게나마 아이폰으로 촬영한 짤막한 영상 하나 추가해 봅니다. 2010. 10. 22.
영상으로 만나는 레드불 머신과 카룬찬독!!! F1 Korea GP 를 50일 앞둔 시점에 써킷 런 이라는 사전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의 요점은 F1 경기를 치를 경기장이 얼마나 준비되었는지와 실제 경기를 치렀을때의 반응이나 준비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행사라고 볼수 있는데요. 이번 행사의 메인 이벤트는 아무래도 올해 유력한 우승 후보인 레드불 팀의 방문입니다. 물론 베텔이나 웨버가 올해 시즌을 치르는 머신을 가지고 나왔으면 더욱 좋았겠지만 다른 팀들의 항의에 의해 지난 시즌의 머신과 카룬 찬독이 왔네요. 비록 레드불의 메인 드라이버는 아니지만 F1의 라이센스를 취득한 드라이버를 눈앞에서 볼수 있었다는것만으로도 만족스럽네요 ^^ 국제대회 규모의 써킷이 생긴것과 레드불을 직접 볼 기회를 마련해준건 고맙긴 한데... KAVO에 대한 쓴소리는 따로 해.. 2010.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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