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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레이싱파크3

CJ 슈퍼레이스 3전 예선결과 오늘은 태백에서CJ 슈퍼레이스 3전 예선전이 있는 날입니다. 어제 낮까지만 해도 날씨가 꽤 좋았는데 저녁부터 조금씩 징조가 보이더니 결국 새벽부터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네요. 일기예보 상으로도 오토폴리스에서 치룬 1,2전에 이어 3전 역시 예선과 본선 모두 수중전이 될듯합니다. 차량들이 주행하기 전에 진행된 브리핑. 연습주행이 시작되기 전 차량이 규정을 어기지 않았는지 검차를 하고 있습니다. 예선전이 시작되기전까지 지난 연습때 촬영해 놓은 영상을 보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고 있는 GM대우 레이싱팀의 김봉현,유건 선수와 SL모터스포츠의 김도윤선수. 4개 클래스의 연습주행이 모두 끝난 뒤 1600 클래스 부터 6000 클래스까지 차례대로 예선 을 끝낸 결과가 나왔습니다. 순위 엔트리 이름 소속팀 1 5 정회원.. 2010. 9. 11.
지금 태백 레이싱파크에는.... 정체불명의 아주머니들이 캠코더와 카메라를 들고 몰려다니고 있습니다 0ㅅ0 도데체 뭐하는 아줌마들이길래 인적도 드문 태백 써킷까지 와서 캠코더를 들고 돌아다니는 걸까요? 아주머니들의 정체는 이번 주말에 있을 CJ 헬로넷 레이스 3전을 위해 팀과 함께온 106 레이싱팀의 선수이자 감독인 류시원씨를 보기위해 일본에서 건너온 아주머니들이었습니다. 한류스타의 포스가 풀풀 풍기네요 ^^ 연습을 위해 미리 태백에 와있는걸 어떻게 알고 이렇게 일찍이 왔는지는 몰라도 일본에서 건너올 정도면 어지간히 열성팬인가봅니다 ㅎㅎㅎ 일본에서도 슈퍼레이스를 보기 위해(물론 목적은 좀 다르긴 합니다만;;;) 한국까지 건너왔는데 설마 국내 자동차 매니아들이 태백이 멀다며 안오시진 않겠죠? 11일 예선과 12일 본선이 펼쳐질 CJ 슈퍼레.. 2010. 9. 10.
우리에겐 놀이터가 필요하다. 위 사진은 작년까지만 해도 제가 자주 놀러다니던 문막 발보린파크를 얼마전에 지나가다 찍은 사진인데요. 수도권에서 그나마 가까운 위치라 저는 물론 많은 카 매니아들이 찾아와 안전교육도 받고 자유롭게 주행도 하며 운전 스킬을 쌓기도 하던 곳이었지만 작년말쯤 생태공원 조성사업때문에 문을 닫고 현재는 아스팔트가 깔려있던 흔적만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국내 자동차 업계를 보면서 항상 안타까운점은 차는 계속 좋아지고 이제 더이상 자동차가 단순 이동수단이 아니라 즐거움을 주는(더 적절한 표현이 있을텐데 제가 표현력이 좀 부족합니다 ^^;;;) 수단으로서의 역할도 하고있다는걸 사회적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자동차를 가지고 즐기고는 싶은데 현재 국내에 존재하는 써킷은 영종도, 용인, 안산, 태백, 영암 이 5개... 2010.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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