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올라왔던 카앤드라이빙님의 (미디어다음의 경제 뉴스란 정리 안하나요?) 포스팅을 읽은 뒤, 미디어다음에서 뉴스를 검색할때 신경써서 보니 정말 심하긴 심하더군요. 사진한장올리고, 제목만 좀 수정한 뒤 컨트롤+C, 컨트롤+V 의 흔적이 적나라하게 보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황당한건, 워터마크가 박힌 사진을 모자이크 처리해서 사용한것도 있다는 겁니다.
워터마크란 것이 자신의 저작물에 대한 보호와 홍보의 한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는것인데, 이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워터마크를 깔끔하게 지울수 없으니 마지못해 출처를 써놓긴 했지만, 출처의 링크나 주소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식으로 하려면 애초에 워터마크가 없는 사진을 더 찾아보던지,  워터마크를 놔두고 출처를 분명히 해야지 이런식으로 '출처를 밝혔다' 정도의 생색만 내는건 좀 보기싫네요. 워터마크가 중앙에 박혀있는 사진도 이런식으로 가져다 쓰는데, 구석에 워터마크가 박혀있는 사진들은 그냥 잘라버리고 쓰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미디어 다음에 대한 신뢰가 더 떨어지기 전에 이런식의 기사들은 제재를 가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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