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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카3

고속도로에서 만난 GM대우의 신차 아베오 지난 토요일 청평으로 가는길에 고속도로에서 낮선듯 익숙한 테스트차량을 한대 발견했습니다. 다행히도 제가 운전중이 아니라 맘놓고 사진을 찍을수 있었네요 ㅎㅎㅎ 조금더 가까이서 살펴보니 내년에 출시예정인 GM대우 젠트라X 의 후속 아베오 였습니다. 맨날 퍼런녀석만 보다가 흰색을 보니 조금 색다르네요. 이미 공개되긴 했지만 공도에서 위장막을 벗긴 차량을 보니 또 감회가 새롭습니다 ㅎㅎㅎㅎ 보통 테스트차량들은 사진을 찍어대면 도망가던데 별로 신경쓰지 않는듯한 쿨한 외국인 테스트드라이버. 덕분에 톨게이트에서 이렇게 바로 붙어서 볼수있는 기회까지 생겼네요. 사실 이런 디테일의 사진은 제가 처음일줄 알았는데 오늘 다음 메인에 누군가 주차장에서 찍은 사진이 떳더군요. 출처는 보배드림이라던데 약간 아쉽네요 ㅎㅎㅎㅎ 사실.. 2010. 11. 1.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만난 아반떼 MD 볼보 전차종 시승회 이틀째... 속초에서 서울로 올라오는길에 들린 휴게소에서 익숙한듯 낮선 차량이 한대 보였습니다. 바로 YF의 삽엽충 라인을 그대로 물려받은 신형 아반떼MD였는데요. 아마도 테스트를 하다가 잠시 휴게소에 들렸나 봅니다. 블로거들이 우글우글(?) 한곳에 서있으니 카메라 세례를 피해갈수 없겠죠? 이미 모터쇼에서 공개가 된 터라 위장막은 벗긴 상태인데 아직 실내는 공개가 되지 않아 가려져 있네요. 그래서 주위를 맴돌며 기웃기웃 구경하다보니 뭔가 어색한 느낌이 듭니다. 바로 이부분에서 말이죠. 왠지 있어야 할것이 없는듯한 느낌.... 뭔가 허전한데 그게 뭔지 딱 떠오르지는 않습니다. 어색함의 원인은 바로 테일램프였는데요. 당연히 있어야할 후진램프와 방향지시등이 보이질 않습니다 -_-;;; 처음.. 2010. 5. 22.
가슴아픈 장면을 목격하고 왔습니다. 어제 카앤드라이빙 님과 함께 GM대우 레이싱팀을 방문했었는데요. 운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2대의 멀쩡한(?) 라프를 폐차하는 가슴아픈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위에 보이는 흰색 라프는 지난번에 봤던 부품용 라프의 바디 인데요. 멀쩡한 차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테스트용 차량은 테스트가 끝난 후 폐차를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이런 가슴아픈 모습을 보게 됐습니다. 이날 같이 폐차된 또한대의 테스트용 차량입니다. 법적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부품은 다 떼어냈음에도 불구하고 안에 남아있는 시트나 내장재... 멀쩡한 선루프 등은 너무 아깝네요. 제 차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차량을 찌그러트리기 시작했을때 가슴이 미어지는듯 했습니다 ㅜㅡ. 하지만 이 장면을 보면서 다시한번 확인한건 라프의 튼튼합 입니다. 보통 차량들이 저 크레인이 .. 2010.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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