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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Space23

군산 맛집탐험 - 간장게장으로 소문난 한주옥 벌써 2년정도 지났나요? 지난번 2대의 볼보 XC를 가지고 전국일주를 할때 군산에들려 처음 식사를 한곳이 바로 이곳 한주옥 인데요. 맛집 검색을 해봐도 군산의 맛집으로 이름나있는 곳이었습니다. 당시에 약간은 허기가 져있었다고는 하지만 이곳의 간장게장 맛을 잊을수가 없어서 다시한번 찾게 되었습니다 -ㅅ- 하앍 가격이 인상되다니....쫌만 더 일찍이 올걸 그랬네요 ㅜㅡ 한주옥의 메뉴판... 지난번에 먹었던 대로 꽃게장 백반을 주문했습니다. 한주옥은 간장게장도 맛있긴 하지만 함께나오는 스끼다시 밑반찬들도 맛있는 편입니다. 특히 몇점 안나오는 회는 왠만한 횟집에서 먹는것보다 맛있었습니다 -ㅁ-! 메인메뉴인 간장게장!!!! 너무 짜지 않으면서도 고소한 맛이 나서 '밥도둑' 의 역학을 충식하게 행하고 있는 녀석입니.. 2011. 2. 3.
군복무시절 먹어봤던 참치크래커.... 예전에 동원에서 야심차게 내놓았던 '참치 크래커' 라는 과자가 있었습니다. 과자라고 해야하나? -_- 뭐 TV CF 에도 "동원 참크~" 라면서 선전을 때렸던 기억이 있는데 이걸 처음 접한건 군 복무시절.... 정확히는 야(전)수(송)교(육단)에서 특기병 교육을 받고있을때 구두약과 칫솔(전투화 손질용), 그리고 헝겊을 관물대에 그냥 짱박아놓기 뭐해서 우연히 PX에서 눈에 띈 참치크래커 케이스를 보니 적절히 들어가겠다싶어 한번 줏어먹어본 뒤 종종 즐겨먹었었지만, 전역후에는 어느 마트에서도 구경하기가 힘들었습니다 ㅜㅡ 그러던중 이마트 쇼핑을 즐기다가 '참크' 의 레시피를 발견해 버렸네요 -ㅅ- 사실 레시피 라고 할만한건 없고, 그냥 참크에 들어있던 구성품들이 같은날 눈에 띄었을 뿐이긴 합니다만... 뭐..... 2011. 1. 11.
횡성 한우전문점 - 통나무집 한우 하면 떠오르는곳이 바로 횡성인데요. 얼마전 여행을 가면서 이 한우의 고장 횡성을 들렸었습니다. 주변에도 한우 전문점이 많긴 했지만 이날 들른곳은 통나무집 이라는 곳이었는데 일행중 한명의 지인이 추천한 곳이라고 합니다. 안으로 들어가기 전 야외 테이블쪽을 먼저 한번 둘러봤는데 난간 에서는 흐르는 물이 내려다 보이고 주변 풍경도 꽤 괜찮더군요. 안쪽으로 들어가 보니 죄다 방으로 들어가는 문만 보이는군요. 통나무집은 명품점과 셀프점 으로 나뉘는데 가격은 같지만 명품점은 방으로 나뉘어져 있어 소규모 가족단위나 친구들끼리 오기 좋고, 셀프점은 넓은 홀 같은 곳이라 단체로 오기 좋다고 하는군요. 명품점의 방은 이렇게 4~8인 정도가 오면 적당한 사이즈입니다. 홀과는 달리 뛰어다니면서 시끄럽게 떠드는 개념없는 .. 2010. 10. 3.
특이한 소스의 탕수육이 맛있는 일동손짜장. 예전 친구들과 포천에 놀러갔다가 우연찮게 (사실 다른 맛집을 찾아서 왔다가 문을 닫아서 배고픔에 못이겨 대충 근처로...) 가봤던 일동 손짜장. 당시에 너무 배가 고파서였는지는 몰라도 그때 먹어본 검은 소스의 탕수육을 잊지못하고 있었는데요. 지난주말 가평에 놀러가는김에 한번 들려보기로 했습니다. 대략 2~3년전에 왔던터라 위치를 기억할리가 만무.... 위치를 찾으려고 열심히 검색을 해봐도 주소를 적어놓은 블로그는 하나도 없네요 ㅜㅡ. 결국 사진에 보이는 전화번호를 검색해서 찾아갔는데요. 가게에 붙어있는 주소는 이미 새로바뀐 주소로군요. 방금 구글링 해서 찾은 주소는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수입리 65-10번지]네요.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건 레알 수타임을 인증하는 장면... 덕분에 면류를 시키면 나오는 시.. 2010. 6. 26.
우리동네 맛집? 차량 시승을 하고 동네를 들어오던중, 자그마한 포장마차 앞에 사람들이 잔뜩 몰려있는 모습을 보게 됐습니다. 마침 출출하기도 해서 얼마나 맛있는걸 팔길래 포장마차 앞에 사람이 몰려있는지 한번 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메뉴는 별거 없었습니다. 녹차호떡과 오뎅의 단 2가지 메뉴! 일단 오뎅부터 집어먹기 시작했는데, 간장만 있는 다른집과 다르게 매운 소스도 같이 준비해 뒀더군요. 다른사람들은 맛있게 먹는듯 했는데, 전 매운걸 잘 못먹는 관계로 한번 찍어먹어보고 다시 간장으로..... -ㅅ- 매운 소스에서 메리트를 발견하지 못하고 다시 호떡으로 눈이 돌아갔는데... 미리 해놓은게 없네요. 주인아주머니께서 노련한 손길로 열심히 호떡을 튀겨내고 있지만, 공급이 수요에 못따라가는 현실 -ㅁ-! 5분가량을 기다려서 갓 튀.. 2009. 12. 1.
다시찾은 코스트코 푸드코트 [푸짐한 양과 저렴한 가격의 맛집! 코스트코 푸드코트를 다녀오다.] 지난번에 코스트코 푸드코트에 다녀온 이후 불고기 피자를 못먹어본 아쉬움에 몸부림 치고 있었는데..... 결국 또 지나갈 일이 생겨서 불고기 피자를 사오는 데 성공했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 드디어 먹어보는거야? 파하하하하하 .........역시 치즈피자가 진리 OTL....... [ 엄청난 기대 후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허탈함에 미쳐서 쓴 포스팅 ㄱ- ] 2009.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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