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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카9

원정경기를 마치고 돌아온 GM대우 레이싱팀의 레이스카들의 모습은? CJ 헬로넷 슈퍼레이스의 1,2전 경기가 일본 오토폴리스에서 원정경기로 진행되었었죠. 이번 경기에서 GM대우 레이싱팀에서는 슈퍼 2000 클래스에서 1,2 위 와 2,3위 로 골인하여 라프 디젤레이스카의 화려한 데뷔 무대를 보여주고, 슈퍼 1600(넥센 N9000) 클래스에서는 김봉현 선수가 2회전에서 GM대우 팀에 들어온 이래 첫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올해 시즌의 순조로운 출발을 한 팀원들이 지난주에 금의환향 한데 이어 어제는 오랜 항해를 거쳐 레이스카 들이 돌아왔는데요. 악천후 속에서 치열한 경기를 펼친 레이스카들은 어떤 모습으로 돌아왔을까요? GM대우 레이싱팀에 도착하자마자 처음 만난 차량은 김진표 선수의 라프 레이스카!!! 1전에서 2위, 2전에서 3위 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녀석인데 .. 2010. 7. 15.
달려보지 않겠는가? - 트렉데이의 현장 지난주 금요일. GM대우에서 진행한 트렉데이에 다녀왔습니다. GM대우에서 주최한 행사이긴 하지만, 메이커를 불문하고 달리고 싶은 사람들을 초청해 태백에서 트랙주행을 할수있는 행사였는데요. 달리고 싶은 욕구는 충만하지만 달릴곳이 없는 자동차 매니아들에게는 흔치않은 기회였죠. 태백 서킷은 주행을하기 위해서 라이센스를 취득해야하는데요. 기본적인 교육을 수료하고 일정 수수료를 지불하면 취득할수 있습니다. 이론교육은 크게 머리쓸일은 없습니다. 코스에 대한 설명과 주의사항, 그리고 서킷에서 사용되는 깃발에 무슨 의미가 있는지 등을 설명해 주는데요. 가령 위에 보이는 깃발은 오일(oil)기 로서 전방에 오일이나 자갈등 노면이 미끄러운 상태라는걸 의미합니다. 이 깃발이 보이면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코스에 진입해야.. 2010. 5. 11.
레이스카들의 힘겨운 나들이 준비 - 레이스카는 어떻게 이동하나요? 오늘 태백에서 진행되는 트랙데이 행사를 위해 GM대우 레이싱팀의 레이싱카들이 나들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레이싱카는 번호판을 달지 못하기 때문에 법적으로 공도를 돌아다닐수 없습니다. 때문에 이동을 할때는 항상 탁송차나 셀프견인차에 어부바를 해서 이동을 하죠. 말로는 쉽지만 실제로 레이싱카를 탁송차에 올리는 과정은 일반 양산차들처럼 만만하지가 않습니다. 왜 냐구요? 보시다 시피 레이스카는 공도 주행을 고려하지 않고 오직 레이스를 위해 제작되기 때문에 차고가 매우 낮습니다. 덕분에 과속방지턱은 커녕 이렇게 견인차나 탁송차에 올리려고 해도 전면 에어댐이 닿는답니다. 물론 방법이 없는건 아니죠. 전면 에어댐이 닿을 우려가 있는곳을 지날때는 이렇게 받침대를 전륜밑에 깔아서 차고를 살짝 올리면서 지나간답니다. 일.. 2010.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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