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버스전용차선1 아무리 바빠도 지킬건 지켜야죠? 몇일전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용인을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평일 출근시간이 지난 오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도로가 꽉 막혀있었는데요. 단하나 뻥 뚫려있는곳은 버스 전용차로 밖에 없었습니다. 시간도 별로 없었고 뻥 뚫린 전용차선을 보며 눈 꾹 감고 한번 달릴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놈의 양심이 뭔지... 쉽게 차선을 옮기진 못하겠더군요. 오히려 간간이 양심없이 전용도로를 달리는 차량들을 보면 울컥하는 기분도 들구요. 특히 외교 번호판을 달고있던 승용차를 봤을땐 모범을 보여야 하는 외교관이 아무렇지도 않게 질서를 위반하고 다녀도 되나 싶어 더욱 울컥했습니다. 그러던중... 카니발 한대가 또 버스전용차로로 휙~ 지나가네요. 카니발이 버스전용차선을 달려도 됐었나? 그 뒤를 바로 쫓아가는 경찰차의등장에 의문은 확 .. 2010. 6.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