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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26

쌍용 회생의 신호탄, 코란도C 시승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익히 알고들 계시겠지만, 요 몇년동안 쌍용은 수많은 암초에 부딛혀 금방이라도 가라앉을듯한 배처럼 위태로워보였는데요. 최근 마힌드라의 인수확정과 렉스턴 2.0의 성공으로 한숨을 돌리며 지난 수요일, 쌍용 코란도C의 보도발표회에 참여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김포공항에 갔습니다만....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김포공항에 안개가 잔뜩 끼어있어 비행기가 뜰수 없는 상황이네요.... 덕분에 3시간 이상을 공항에 앉아서 기다리다 12시가 넘어서야 제주행 비행기를 탈수 있었습니다. 지연되는 비행기때문에 승객들도 불편하긴 하지만 항공사쪽도 얼마나 속이 탈까요.... 다 돈인데 -_- 광범위하게 안개를 걷어버릴수 있는 방법을 누군가 개발한다면 때돈을 벌지도 모르겠군요. 적어도 전 세계 항공사에서는 다 사들이려고 할테니... .. 2011. 2. 26.
김진표선수와 쉐보레 올란도의 첫 만남 - JP의 시승인터뷰 지난 수요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진행된 쉐보레 올란도의 런칭 시승행사와 더불어 진행된 생방송의 메인은 아마도 김진표 선수가 아니었나 싶은데요. 쉐보레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출시된 올란도를 처음으로 시승해본 김진표선수에게 질문공세를 퍼붓는 이슬비 리포터, 그리고 솔찍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전하는 김진표선수의 답변들을 모아봤습니다. 물론 이날의 생방송을 본 분들도 있겠지만, 방송과는 다른 시선에서(3열에서 -ㅁ-;;;)촬영된 영상이라 좀 신선하게 느껴지실지도? ㅎㅎㅎ 중간중간 바람소리가 들리는건 올란도의 풍절음이 아니라 제가 땀을 많이흘려서 뒤쪽에 찬 습기를 빼려고 창문을 열어서 나는 바람소리랍니다. 날도 추운데 왜그렇게 저만 더웠는지 모르겠네요 *-ㅅ-* 2011. 2. 11.
그랜저 HG와 함께한 설날~ 매년 구정과 추석 연휴때면 아버지의 차를 타고 차례를 지내러 다녔는데요. 이번에는 모처럼 그랜저HG의 시승기간과 시기가 맞아서 이녀석으로 부모님을 모시고 가게 됐습니다. 흡족한 표정의 두분... 어머니는 자리가 넓고 편해서 사모님이 된 기분이라며 좋아하셨고 아버지는 카메라 앞에서 차도남의 포스를 풍기시느라 내색은 안하셨지만 만족하신것 같네요 ㅎㅎㅎ (오해하지 마세요... 원래 아버지가 좀 시니컬하십니다 -_-) 기사노릇 단단히 할 작정으로 정장까지 갖춰입고 나온 후돌이(정말?) 사장님 운전기사 분위기가 좀 나나요? ㅎㅎ 평소 잘 신지도 않는 구두까지 신고나온터라 발이 좀 불편했는데 스마트 어답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사용하니 페달을 밟을일이 없어져서 부담을 살짝 덜었습니다. (옆자리에 앉은 형에게 사진을 찍.. 2011.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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