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펠7 콜벳의 심장을 얹은 복스홀의 머슬카 VXR8 오펠의 영국판 브랜드인 복스홀이 영국산 머슬 세단을 베이스로 만든 VXR8 판매에 이어 이번에는 시보레의 슈퍼카 콜벳의 엔진을 얹은 2011년형 VXR8 을 선보였습니다. 홀덴의 HSV GTS를 베이스로 만들어진 이 모델은 유럽에서는 오직 영국에서만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신형 VXR8은 컨셉카에 가까운 외관에 콜벳에서 사용되었던 LS3엔진(6.2L V8/431마력/550N) 을 얹었으며 6단 수동변속기와 자동변속기를 선택할수 있습니다. 또한 LSD를 장착하고 런치컨트롤까지 탑재하고 있어 제로백 4.9초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고속은 250km/h 에 리밋이 걸려있다고 하는군요. 서스펜션은 전면 맥퍼슨 스트럿, 후면 멀티링크 구조에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RC) 가 탑재되어있습니다. M.. 2010. 12. 20. 시보레 볼트의 쌍둥이 오펠 엠페라는 전기차가 아닌 하이브리드다? 들려오는 소문에 의하면 시보레 볼트의 유럽형 쌍둥이 모델 오펠 엠페라의 구동방식이 기존 볼트에서 보여줬던 볼텍 방식과는 다르게 셋팅되어 나올거라고 하는데요. 기존 볼텍방식은 가솔린 엔진은 단지 발전만 하고 전기 모터의 힘으로만 구동하여 장거리 주행에 초점을 맞춘 반면 엠페라에는 고속주행을 위해 가솔린엔진이 직접 동력도 생산해 낸다고 합니다. 이는 '하이브리드가 아닌 초 장거리를 운행할수 있는 전기차'라는 볼트의 컨셉에는 맞지 않기는 하지만, 아우토반을 통해 고속으로 장거리를 운행하는 유럽의 소비자들이 좀더 파워풀한 고속주행을 원한다고 유럽 GM이 판단한게 아닐까 라는 추측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럽이 오히려 미국보다 작고 출력이 낮은 차량들이 많다는 사실을 간과한게 아닐까 하는 우려도 들리고 있네요. 어.. 2010. 7. 1. 오펠 Flextreme GT/E Concept 오펠의 Flextreme GT/E 컨셉카가 제네바 모터쇼에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Flextreme GT/E는 GM의 볼텍 파워트레인(시보레 볼트에 들어가는 파워트레인)이 처음 적용된 5도어쿠페로서 볼트처럼 충전된 배터리 만으로도 40마일을 이동할수 있도록 개발중이며, 1.4리터 직렬 4기통 엔진으로 리튬이온 베터리팩에 시간당 16kw를 충전할수 있습니다. Flextreme GT/E는 에어로다이나믹과 경량화에 꽤 많은 공을 들인듯 한데요. Flextreme GT/E의 공기저항 계수는 0.22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양쪽 사이드 미러 A필러에 숨겨진 카메라로 대체되는건 적응하기 좀 힘들겠네요. 양산차도 이렇게 나오려나요? Flextreme GT/E는 최대 200km 이상의 속도와 제로백9초, .. 2010. 3. 6.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