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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70

라프 디젤 시승기 - 중형 부럽지 않은 준중형차 석모도에서 1박2일간 시승 이후로 다시 라프 디젤을 시승해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당시에 차가 별로 없긴 했지만 편도 1차선에 평지가 거의 없어서 일상주행이라고 보기는 좀 힘들었는데 이번기회에 고속주해도 해보고 시내주행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 고속도로를 올랐을때 시속 100km 가 다되가는데 1500rpm 정도에 머물러 있길래 6단이 들어간건가 싶어서 슬쩍 메뉴얼로 레버를 땡겨봤습니다만.... 아직 6단은 사용도 안했습니다. 일단 100km/h는 넘어줘야 들어가는걸까요? 이런 특이한 기어비 셋팅이 고속 주행시에 연비를 극대화 시키는듯 합니다. 라프의 주행성능중에 탄탄한 섀시와 서스펜션에서 나오는 안정적인 코너링을 빼놓을수 없죠. 당시 타이어 상태와 노면상태가 별로 좋지 않은 상황에서 와인딩 로드를 잠.. 2009. 7. 17.
GM대우, 신차 초기품질을 위한 베타테스트의 자리를 마련하다. 지난 7월 11일, GM대우는 신형 마티즈에 대한 "소비자 품질 클리닉" 을 실시했다네요. 이날 참가한 인원들은 경차의 주 고객증인 2~30대중 잠재고객 20여명이 참여했고 부평본사에서 파주 통일동산까지 약 100Km의 왕복구간을 실제 차량으로 주행해보고 가속성, 안전성, 소음, 편의성 등 200여가지 항목에 대해 품질 평가를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신차의 초기품질을위해 소비자의 입장에 한발 더 다가서려는 GM대우의 노력을 국내 다른 메이커들도 좀 본받았으면 합니다. 다른 메이커들은 굳이 안해도 잘팔리니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걸까요? 아무튼 이번일을 계기로 더이상 소비자가 거금을 들여 베타테스터로 참여하는 일이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09. 7. 13.
젠트라 X 후속모델은 오펠 코르사? 만리포 해수욕장 개장행사를 보러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가던중..... 언뜻 i20같이 생긴 차량이 보여서 잽싸게 뒤를 쫓아가봤습니다. 음? i20이 아니네요.... 오펠 엠블럼이 박힌걸 봐선 대우차 같습니다. 사이즈로 봐서는 젠트라X 후속같은..... 집에와서 찾아보니 오펠 코르사라고 하네요. 언제쯤 발표를할까요? -ㅅ- 2009. 7. 12.
어반에고이스트? - 토스카 촬영 현장을 가다 몇일전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 뒤편에서 모델체인지된 GM대우 토스카의 광고촬영과 포토세션이 있었습니다. 오호... 촬영은 이렇게 하는군요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저 무거운 장비들을 들고 분주히 움직이며 촬영을 하고있었습니다. 촬영 중간중간에 안그래도 깨끗한 차를 먼지라도 앉았을까 계속 닦아내고... 이런 땀과 노력이 들어가있기에 멋진 영상이 결과물로 나오는거겠죠? 광고촬영 중간에 포토세션 시간이 있었는데... 남들 열심히 사진찍는동안 전 열심히 사진찍는분들의 사진을 슬쩍 찍었습니다. 사진찍는분들의 열의가 느껴지시나요? ㅎㅎㅎ 사진상으로 봐도 주변이 거울처럼 비치는 블링블링한 토스카의 모습... 언뜻 봐서는 "도데체 뭐가 달라진거야?" 하는 생각도 들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바뀐곳이 꽤 있습니다. 미미한 변화가 .. 2009.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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