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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XC60 간단 시승기 - 안전은 기본일뿐이다. 볼보 XC60 하면 떠오르는게 뭐가있을까요? 모기장 볼보? ㅎㅎㅎ 보통 XC60 이라고 하면 스스로 서는차, 보험료 감면해주는차 로 거의 시티세이프티에 관한것만 떠오릅니다. 하지만 막상 이녀석과 전국일주를 해보니 스스로 서는차 로만 알고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차량이더군요. XC60의 출력은 어떨까요? 개인적인 느낌으로 XC60에 적용된 D5 엔진은 전혀 부족함이 없는 출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달리고싶을때 악셀을 꾹~ 밟아주면 뜸들이지 않고 치고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덩치에 맞지않게 잽싸다고 할까요? 그렇다고 연비가 떨어지는것도 아닙니다. 시내주행시에도 평균연비가 12km/l 정도는 나왔거든요. 제가 타본 차량이 신차라는것과 D5엔진이 적어도 1만 km 는 뛰어줘야 제대로된 연비를 보여주는걸 감안하면 길.. 2009. 7. 21.
라프 디젤 시승기 - 중형 부럽지 않은 준중형차 석모도에서 1박2일간 시승 이후로 다시 라프 디젤을 시승해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당시에 차가 별로 없긴 했지만 편도 1차선에 평지가 거의 없어서 일상주행이라고 보기는 좀 힘들었는데 이번기회에 고속주해도 해보고 시내주행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 고속도로를 올랐을때 시속 100km 가 다되가는데 1500rpm 정도에 머물러 있길래 6단이 들어간건가 싶어서 슬쩍 메뉴얼로 레버를 땡겨봤습니다만.... 아직 6단은 사용도 안했습니다. 일단 100km/h는 넘어줘야 들어가는걸까요? 이런 특이한 기어비 셋팅이 고속 주행시에 연비를 극대화 시키는듯 합니다. 라프의 주행성능중에 탄탄한 섀시와 서스펜션에서 나오는 안정적인 코너링을 빼놓을수 없죠. 당시 타이어 상태와 노면상태가 별로 좋지 않은 상황에서 와인딩 로드를 잠.. 2009. 7. 17.
포르테 쿱 1.6 잠깐 시승기 - 이름만 쿠페가 아니다!!! 어찌어찌 하다보니 포르테 쿱을 잠깐 타볼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포르테의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옆에서볼때 약간 앞으로 기울은듯한 느낌과 더불어 뒷부분이 좀 펑퍼짐해보이게 마음에 안들었었는데 포르테 쿱은 그런 제 취향을 딱 읽은듯합니다. 포르테 쿱에 적용된 휠 디자인이나 듀얼머플러팁은 젊은층이 요구하는 스타일에 한발 더 다가서는 느낌입니다. 센터페시아는 포르테에서 크게 달라진점은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트나 실내공간은 2도어 쿠페의 특성상 차이를 좀 보입니다. 뒷좌석에 타봤을때의 공간은 세단보다는 좁지만 크게 불편한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본넷을 열어 엔진룸을 살펴보니 여유공간이 넉넉해 보이는데... 터보차져를 얹을걸 염두에 둔걸까요? -_-;;;; 시동을 걸자마자 들려오는 배기음... 흡사 튜닝을 해 .. 2009. 7. 6.
뉴 SM3 그 참을수없는 부드러움(2) 1부 에서 내,외관에 대해서만 쓰고 잠시 기절을 했었습니다;;;; 다시 살펴보니 좌우독립식 풀 오토에어컨 이라던가 뒷좌석 공조장치, 스마트키 등의 옵션은 전부 빼먹었네요 -ㅅ-;;; .....지나간 과거는 잊고... 그럼 가장 중요한 주행 성능과 질감은 어땠을까요? 뉴 SM3에 적용된 X-Tronic CVT 는 사실 성격이 급한 분들에게 별로 어울리지 않습니다. 초반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부드러운 가속만 보여주고 있거든요. 현대/기아 차에 익숙해지신 분들이라면 이질감을 느낄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지속적으로 가속을 하면 180Km/h 까지 꾸준히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뉴sm3를 시승하며 또하나 놀란건 시속 120Km/h 이상에서도 옆사람과 편안하게 대화할수 있을 정도의 정숙성이었습니다. 제가 타고다니.. 2009. 6. 26.
뉴 SM3 그 참을수없는 부드러움(1) 이전 글들을 보면 아시다 시피 요즘 이슈가 되고있는 신차 뉴SM3를 목포에서 시승하고 왔습니다. 후돌이가 느낀 SM3는 과연 어떤 차였을까요? Exterior.... 옆에서 봤을때의 느낌은 전면부터 후면까지 부드러운 유선형으로 이어져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때도 모난데 없이 세련된 유선형이 차량 전체를 덮고있습니다. 단지 본넷쪽이 제 취향이 아니랄까요? 다른 각도에선 다 이뻐보이는데 유독 전면은 정이 안가긴합니다만.... 그냥 제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ㅅ-. 무게에 비해 문짝 두께가 꽤 되는것이 BOSE 오디오 시스템을 염두에 둔 설계를 해서 그런듯 합니다. Interior 전반적인 인테리어는 이전모델과 확연히 다른 모습입니다. 실내가 넓어진 만큼 좀더 푸근한 인상도 주네요. 운전석 오른쪽에서부터 조수.. 2009. 6. 26.
길들여진 야생마 - BMW 신형 Z4 sDrive 35i 시승기 문막에서 2010년형 Z4를 타볼수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경향신문 어바웃카 의 김한용 기자님께서 시승기 촬영을 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쫄래쫄래 따라가본 보람이 있었습니다 ㅎㅎ ㅎ~ 시승기를 촬영하는 모습입니다. 역시 노련한 기자답게 촬영전에 할말을 한두번 정리해보고 NG없이 쭉~ 가시네요 . 자~ 그럼 신형 Z4는 어떤 차인지 한번 살펴볼까요? 시승해본 Z4 35i 의 스펙은.... 배기량 (cc) 2,979 최고 출력 (마력/rpm) 306/5,800 최대 토크 (kg.m/rpm) 40.8/1,300 - 5,000 공차 중량 (kg) 1,535 차량 총 중량 (kg) 1,600 안전 최고 속도 (km/h) 250 0-100 km/h 도달시간 (sec) 5.1 정부 공인 표준 연비 (km/l) 9.9 처.. 2009.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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