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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Space98

GM대우 마티즈 크레이티브가 드디어 공개됐습니다. 2009년 8월 19일 모두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있는 마티즈 크리에티브(이하 마티즈)가 공식 런칭을 했습니다.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 마련된 런칭행사장 입구의 전경입니다. 역시 마티즈 하면 떠오르는건 트랜스포머의 스키즈형제 겠죠? 런칭이 시작되면서 천막뒤로 로봇의 그림자가 비추더니 마티즈로 변신합니다. (한참 변신중에 봐서 거의 막바지 과정밖에 못찍었네요 ;ㅁ;) 마티즈를 타고나온건 역시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우며 "따봉~" 이라고 외칠듯한 모습의 마이클 그리말디 사장입니다. 모터쇼에서 한번 봐서 그런지 정이 좀 갑니다 ㅎㅎㅎ 그리말디 사장의 신차발표가 시작되는군요~ 저처럼 영어와는 친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 친절하게 자막도 나옵니다 ㅎㅎ 그리말디사장의 마티즈 자랑 한번 들어볼까요? 해맑게 웃으며 정말 갖고싶.. 2009. 8. 20.
닛산의 다이나믹 아이콘 쿠페 370Z를 잠깐 타봤습니다. 닛산의 스포츠쿠페 페어레이디Z(일본 내수시장용 이름)의 이번 모델인 370Z 가 드디어 국내에 선보였습니다. 어떻게 한번 타볼 기회가 없을까 하고 눈치만 보고 있던중 SK네트웍스 분당 닛산 전시장에 시승차량이 한대 들어왔다는 소식을 듣고 연락을 해봤습니다. 운좋게도 시승 일정중 한 타임이 취소되어 시승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분당으로 향했습니다. 내/외관 디자인은 이미 런칭행사를 거쳐 많이들 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 포르쉐의 벅찬상대? - 닛산 370Z 국내런칭 ] 그래서 오늘은 짧게나마 시승을 해본 후 느낀점들을 간략하게 적어보고자 합니다. 처음 370의 좌석에 앉았을때 생각보다 승차가 쉽고 시트도 편안했습니다. 전반적인 인테리어 역시 좀더 고급스러운 느낌이었구요(하지만... 네비게이션이 .. 2009. 8. 17.
아반떼 하이브리드 간단 시승기 저번에 잠시 만남을 가졌던 아반떼 하이브리드를 타봤습니다. 국내에 시판되는 첫 국산 하이브리드는 어떤차일까요? 일단 기존 아반떼HD와 어떻게 달라졌는지 볼까요? 일단 외관은 2010년형 아반떼와 같이 전체적으로 에어로파츠가 추가되었습니다. 드레스업 효과도 있지만 공기저항을 줄여주어 연비향상에 기여를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2010년형으로 바뀌며 사이드 리피터와 꽁지머리 안테나가 추가되었네요. 패밀리룩을 적용한 그릴과 헤드램프(헤드램프에 LED가 박힌건 하이브리드만 적용된듯 하네요) 그리고 안개등도 살짝 모양을 바꿨습니다. 하이브리드 와 블루드라이브 로고를 통해 어딜가나 하이브리드 라는걸 티내고 있습니다 ㅎㅎ 이 휠 또한 하이브리드에만 적용되고있는데요. 사이드스컷과 함께 공기저항을 줄여 연비를 향상시키는 .. 2009. 8. 6.
임페리얼 15 리미티드 에디션을 개봉했습니다. 임페리얼이 15주년을 맞아 이현세 화백님과 함께 리미티드 에디션을 내 놓았습니다. 15년산 최고급 원액만을사용해 블렌딩 했고, 병은 블랙과 실버를 이용했습니다 케이스에서부터 범상치 않은 느낌이나죠? 이현세 화백님의 작품이랍니다. 평소 술을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마셔볼 기회가 생겼는데 마다할 이유가 없죠. 자주가는 바에서 개봉을하기로 했습니다. 위조방지를 위한 보호장치중 하나인 뚜껑... 현재는 저렇게 "IMPERIAL" 이라는 문구가 보이지만 일단 개봉을 하게되면... '뽀각' 소리와 함께저렇게 "正品" 이라는 문구가 나타나게 됩니다. 신기하죠? ㅎㅎㅎ 이것과 더불어 위조방지캡과 또 뭔가 하나가 더해져 3중으로 위조를 방지한다고 하던데 하나가 뭔지는 모르겠네요;;; 한잔 두잔 마시다 보니 어느새 바닥이 .. 2009. 8. 2.
2009년형 토스카 시승기 - Love or Hate GM대우 토스카 CF를 보면 가장 눈에띄는 단어가 Love or Hate죠 거기에 맞춰 토스카에 대해 제 개인적인 Love or Hate 를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Love 토스카를 운전하면서 마음에 들었던건 부드러운 승차감이었습니다. 묵직한 차체에 어울리는 부드러운 핸들링, 가볍지 않은 악셀등이 저를 여유롭게 만들어주더군요. 직렬 6기통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이런 부드러운 주행을 만들어주는걸까요? 조용한 엔진음 또한 부드럽고 느긋한 주행을 하게 해 주는데 한몫 하는듯 합니다. 넓고 편한 시트는 일상적인 주행때는 다른차량과 크게 차이를 못느꼈지만 시트를 눕혀서 누워있을때나 아예 뒷좌석에 누워봤을때 꽤나 안락하더군요. 잠자리를 많이 가리는 편인데 금새 잠들수 있었습니다. 토스카의 옵션사양 또한 마음에 .. 2009. 8. 1.
쏘렌토R의 액티브 에코를 사용해봤습니다. 에코드라이빙의 진화판 액티브 에코가 적용된 쏘렌토R 2.0 을 타봤습니다. 차량에 대한 시승기는 일단 제쳐두고 액티브 에코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액티브 에코? 기존 에코드라이빙 시스템은 연비효율 상태를 표시해주는 기능만 있었지만 액티브 에코 시스템은 차량의 움직임에 직접적으로 개입해서 연비운행을 도와주는 시스템입니다. 액티브 에코 시스템은 핸들 왼쪽에 위치한 버튼으로 작동이 가능합니다. 액티브 에코 시스템을 작동했을때의 느낌은 일단 악셀 반응이 둔해진다는 느낌입니다. 국내 운전자들의 성향을 봤을때 급출발, 급가속이 많은편인데 연비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소중 하나죠, 이점을 생각해서 액티브에코에서 적당히 조절을 하는듯 합니다. 물론 풀악셀을 하면 급가속이 가능하지만 굳이 연비운행을 하려고 에코버튼을 눌.. 2009.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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