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ReView Space98

베스트 셀링 SUV - 렉서스 RX350 프리미엄 시승기 지난번 토요타 전 라인업 시승에 이어 이번에는 베스트 셀링 프리미엄 SUV, 렉서스 RX350 의 2010년형 모델을 시승해봤습니다. 북미는 물론 국내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있는 RX350... 어떤 매력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걸까요? 개인적으로 RX350의 디자인만 봤을때는 그다지 끌리는 디자인은 아닙니다. 렉서스의 세단에서는 날카로운 선을 강조한다는 'L-피네스' 디자인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 있는듯 한데 SUV의 커다란 덩치에는 어울리지 않는 디자인이었던 모양이군요. 강조된 날카로운 선은 보이질 않고 둥글둥글한 미쉐린의 마스코트 같은 느낌이 더 드니까 말이죠. 약간은 어색했던 익스테리어에 반해 인테리어는 자연스럽게 선을 살린 디자인입니다.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덕에 살짝 누워있는 기어.. 2010. 7. 6.
신민아 샴푸? 미쟝센 스타일그린 샴푸를 사용해봤습니다. 미쟝센 스타일그린을 아시나요? 사실 미쟝센 이라는 이름은 익히 들어서 알고있었지만 스타일그린이라는 제품군은 이번 체험을 통해 처음으로 알게 됐는데요. 평소 집에있는 샴푸를 종류도 모르고 쓴다거나 없으면 비누로 머리를 감는 스타일과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하는 저에게 덜컥 날아온 체험기회... 어렵게 생긴 기회이니 만큼 제대로 한번 체험을 해봐야겠습니다. 일단 체험을 하게된 제품이 어떤건지는 알고 사용해야할것 같아 검색해 봤습니다. 미쟝센 스타일 그린이라는 검색어로 검색을 하니 신민아 샴푸 라는 제목의 글들이 자주 보이네요. 메인모델이 신민아씨라서 그런가요? 제품 컨셉을 보니 100% 식물추출 성분과 4무 처방으로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을 주지 않는다는 웰빙컨셉을 가지고 나온 제품인듯 합니다. 아... 웰빙컨셉.. 2010. 5. 24.
하이브리드의 원조 - 토요타 프리우스 토요타 전 라인업 시승기의 세번째 차량은 하이브리드의 원조, 프리우스 입니다. 다른 메이커들에서는 얼마전에서야 하이브리드를 내놓기 시작한데 반해, 프리우스는 이미 3세대 모델이 판매되고 있는데요. 하이브리드 원천기술의 대부분을 가지고 있는 토요타의 원조 하이브리드는 이전에 시승해 봤던 하이브리드 차량들에서 느꼈던 갈증들을 해소해 줄수 있을까요? 프리우스의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측면 라인과 후면의 테일렘프등은 마음에 드는데 전면그릴에서 뭔가 아쉬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전면 그릴이 지금처럼 둥글둥글한 모습보다는 좀더 선이 살아있는 날카로운 모습이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외형에서도 살짝 미래적인 느낌을 받았지만 실내는 몇세대 앞서나간듯한 디자인이네요. 다른것보다 계기판과 기어봉을 보.. 2010. 5. 11.
중형 세단의 표준 - 토요타 캠리 토요타의 라인업중 이번에는 중형세단 캠리를 시승해 봤습니다. 도데체 캠리에는 어떤 매력이 있길래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로 군림하는걸까요? 캠리의 외관은 어찌보면 평범해 보일정도로 특색있는 디자인은 아닙니다. 어차피 디자인이야 주관적이긴 하지만 제가 본 캠리는 그릴과 헤드라이트 디자인이 잠시 눈에 들어오긴 하지만 딱히 꼭 사고싶을정도로 멋진 디자인은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그만큼 유행을 타지않고 오래도록 봐도 질리지 않을듯 합니다. 인테리어 역시 특색있기 보다는 평범함을 보여주는군요. 한가지 톤에 우드그레인이 살짝살짝 덮여있는 모습이 토스카의 인테리어를 봤을때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센터페시아의 레이아웃은 주간에는 불편함 없이 사용할수 있지만, 야간에는 백라이트가 있어도 글자가 발광하는게 아니라 네비게.. 2010. 5. 2.
미국차와 독일차의 자존심대결 2탄 - 캐딜락 CTS 3.0 VS 아우디 A6 3.0 Quattro 지난번 E300과의 비교시승에 이어 이번에는 CTS와 A6를 함께 시승해 봤습니다. 지난번 시승때는 두 차량의 우열을 가리기가 어려울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어떨까요? 일단 외관은 A6의 둥굴둥글한 유선형 디자인과 CTS의 전투적인 직선형 디자인이 확연히 대조가 되는데요. 디자인의 호 불호 는 취향이라 패~스 인테리어는 둘다 약간의 우드그레인 적용으로 포인트를 주고 있는데요. 전체적인 디자인과 레이아웃의 직관성은 CTS쪽에 더 높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사실 A6가 다른곳에서는 크게 직관성이 떨어지는 편이 아니었지만, 공조장치의 조작은 한동안 고민을 하게 만드네요. 실내 수납공간은 갯수와 크기에서도 A6가앞서고 있습니다만, 컵홀더 하나가 센터콘솔에 숨어있다는건 좀 아쉽습니다. 두 차량의 시트 안락감은 확연한 .. 2010. 4. 26.
무난함의 매력 - 토요타의 컴팩트 SUV RAV4 토요타 의 라인업중 첫번째 시승한 차량은 세계 최초로 모노코크 바디를 적용한 컴팩트 SUV, RAV4 입니다. 현재로서는 대부분의 SUV들이 모노코크 바디를 적용해 이렇다 할만한 특징이 떠오르지는 않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RAV4 에는 과연 어떤 매력이 있을까요? 사실 RAV4 의 외관 디자인은 누가봐도 딱 마음에 들 정도로 뛰어난 디자인은 아닙니다. 이미 대부분의 SUV들이 꽁꽁 숨겨놓은 스페어 타이어가 여전히 차량 뒤쪽에 달려있는것 하며... 구형에 비해 많이 세련되어 지긴 했지만 요즘 나오고 있는 트랜드와는 거리가 먼듯 한데요. 세련되지는 않으면서도 거부감이 없는 디자인은 오래도록 보아도 싫증나지 않는 디자인을 추구한듯 합니다. 실내 디자인 역시 크게 어필할수 있는 부분은 아닙.. 2010. 4. 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