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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Up?35

[고전] 포터는 스포츠카였다? 한때 유행했었던 포터 스포츠카 설.... 글쓴이가 천재인지 지금봐도 꽤나 설득력이 있습니다 -ㅅ-;;;; 역시 현대는 이런식으로 몰래 슈퍼카를 준비하고 있었...... ( --) 2012. 8. 16.
곰인형과 함께 드라이브? 작년 9월 쯤으로 기억되는데.... 아마도 대전으로 내려가는길이었을겁니다. 앞에가는 빨간 티뷰론에 뭔가 삐죽이 솟아올라온게 보였습니다. '뭐지? 천장에 붙이는 악세사리 같은건가?' 좀더 가까워졌을때.... 털이 북실북실한 귀가달린 무언가가 루프위로 올라와 있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루프에 뭘 붙인건줄 알았어요... ......좀더 가까이에서 보니 썬루프를 통해 밖으로 삐져나와있는거였군요. 때까지의 생각은..... '곰탈쓰고 기분내고있는건가? 장난꾸러기네 -ㅅ-' ....다시보니 그냥 곰인형입니다. 그냥 인형이 너무 커서 썬루프 위로 머리가 삐져나온거였어요 -ㅅ-;;; 미러를 통해 보니 좀 그로테스크 하네요...... 누군가에게 선물을 하려고 저렇게 싣고가는거라고 추측되긴 하지만 나름 곰한마리 옆에.. 2012. 3. 11.
아쿠아 슈즈의 시대는 갔다. 이제는 스킨슈즈!!! 한때 아쿠아 슈즈가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고, 저도 막 전역했을때는 즐겨 신고 다녔었는데요. 얼마전 스킨슈즈라는걸 처음 보게 됐습니다. 정말 신발이 편해 보였기에 바로 결제...... 액토즈 라는 처음들어본 회사의 제품이었는데 들어간 원재료를 생각하면 썩 저렴한 가격은 아니네요. 나름대로 프리미엄이 붙은걸까요? 뭐 바닥 두께나 신고 벗을때를 봐도 신발이라기 보다는 거의 양말이나 덧신에 가까운 신발에다가 물 한방울만 떨어져도 바로 피부에 양보하는 멋진 녀석입니다만.... 막상 신어보면 엄청 편하긴 합니다. 발이 전혀 구속받지 않아요 ㅎㅎㅎ 저 고무바닥이 전부인듯 보여서 발이아프지 않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나름대로 깔창도 들어있고 해서 오프로드를 돌아다니지 않는 이상은 크게 발바닥이 아프거나 하지는 .. 2011. 9. 1.
수확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지난번에 배추를 심었던 동네 밭에서 새로운 수확물이 나왔습니다. 이건 제가 밭에 가기전에 부모님께서 밭에 심어둔 고구마 인데요. 요런 새끼 고구마 부터.... 이렇게 기념으로 모셔둔 왕 고구마 까지 쏠쏠하게 뽑혀나왔네요. ㅎㅎㅎ 이렇게 보니까 고구마의 크기가 어느정도인지 가늠이 안돼시죠? 아이폰과 함께 놓고 찍어봤습니다. 엄청 크죠? 같이 심었던 다른집들보다 고구마를 더 깊이 심어줬더니 평균적으로 더 큰 고구마를 수확했다고 하네요. 같은 밭에서 심은건데 설마 저희집에서 심은데만 양분이 풍부한건 아니었겠죠? ㅎㅎㅎ 이렇게 가끔 밭에서 이것저것 수확해오고 흡족해 하는 부모님을 보면 나이가 들고 자식들이 독립하면서 귀농하고 싶어하는 분들의 마음을 조금은 알것도 같습니다. 저도 언젠가 귀농을 꿈꾸게 될날이 올까요? 2010. 9. 21.
가끔 동영상 편집을 때려치고 싶어질때..... 제가 동영상을 편집하면서 짜증을 내는 딱 3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촬영해온 영상 소스가 깨져있을때와(위에 보이는 소스중 회색으로 보이는 영상이 그런 경우입니다. 망할 소니...), 한참 인코딩 되다 오류가 났을때, 그리고 편집중에 프로그램 오류가 나서 다운되거나 강제 종료가 되는 경우인데요. 예전에 레포트 혹은 발표자료를 목적으로 프리미어를 사용했을때는 두번째와 세번째 경우로 인해 몇시간, 혹은 거의 반나절을 편집한 영상이 날아가는 경우도 생겨서 자주 저장을 하는 습관을 들일수 밖에 없었는데 요즘 사용중인 피나클 스튜디오의 경우에는 오류도 별로 안나는 편인데다가, 가끔 오류가 나도 자동 백업이 되서 나름 스트레스를 덜받고 사용할수 있는 툴이었습니다. 하지만 믿는도끼에 발등을 찍히니 마냥 좌절이로군요..... 2010. 9. 20.
무엇에 쓰는 물건인가요? 레이싱팀에 자주 놀러가다 보니 간혹 '어디다 쓰는 공구일까?' 싶은 것들이 있습니다. 위에 보이는 저 삼발이(?) 처럼 말이죠. 오늘은 드디어 저 삼발이의 용도를 알아냈습니다. 바로 이렇게 차체에 걸쳐놓고 엔진을 받치는 공구더군요. 일반적으로는 별로 쓸일이 없지만 오늘은 미션만 교환하는 작업을 하면서 혹시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이렇게 엔진을 받쳐놨네요. 이런식으로 궁금하던걸 자연스럽게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ㅎㅎㅎ 궁금하신게 있으면 위 터치링 위젯을 통해 저에게 전화나 문자를 보낼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댓글과 추천"이 블로그 운영의 원동력이 됩니다. 유익한 글이었다면 "추천" 한방 부탁드립니다. 2010.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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