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써킷6 달려보지 않겠는가? - 트렉데이의 현장 지난주 금요일. GM대우에서 진행한 트렉데이에 다녀왔습니다. GM대우에서 주최한 행사이긴 하지만, 메이커를 불문하고 달리고 싶은 사람들을 초청해 태백에서 트랙주행을 할수있는 행사였는데요. 달리고 싶은 욕구는 충만하지만 달릴곳이 없는 자동차 매니아들에게는 흔치않은 기회였죠. 태백 서킷은 주행을하기 위해서 라이센스를 취득해야하는데요. 기본적인 교육을 수료하고 일정 수수료를 지불하면 취득할수 있습니다. 이론교육은 크게 머리쓸일은 없습니다. 코스에 대한 설명과 주의사항, 그리고 서킷에서 사용되는 깃발에 무슨 의미가 있는지 등을 설명해 주는데요. 가령 위에 보이는 깃발은 오일(oil)기 로서 전방에 오일이나 자갈등 노면이 미끄러운 상태라는걸 의미합니다. 이 깃발이 보이면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코스에 진입해야.. 2010. 5. 11. 태백 레이싱파크 다녀왔습니다~ 어제 카앤드라이빙님과 함께 태백 레이싱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출발해서... 간김에 함백산 정상도 한번 올라가 보고 하다보니 거의 4시가 다 돼서야 도착했네요 ^^;;; 앗... 도착해 보니 반가운녀석이 보입니다. 예전에 문막에서 안전운전 교육을 할때 사용하던 차량 전복체험 시뮬레이터가 여기 와있네요. 문막이 문을 닫은 후 어떻게 됐나 궁금했었는데 이런데서 보게될줄은 몰랐습니다. ㅎㅎ 시뮬레이터와의 재회를 뒤로하고 주위를 둘러보니.... 앗 저런 귀티나는 타이어들이 막 버려져있습니다. +_+ 기대감에 가득차 달려가서 살펴보니 역시나... 멀쩡한 타이어를 이렇게 버릴리가 없겠죠? 트레이드는 멀쩡하지만 대부분 옆구리가 찢어져있네요. 그냥 빵꾸라면 어떻게 업어가서 지렁이라도 찔러넣어보겠지만 이건.... 2010. 4. 7. ABS가 왜 필요한가요? ABS(Anti lock Break System)가 어떤기능을 하는지는 익히 알고들 계실겁니다. 그리고 국내 경차~준중형 차량의 경우 하위 트림에서는 ABS가 없거나 아예 옵션으로도 장착을 못하는 차량들이 많습니다만.... 정말 ABS는 별 필요가 없는걸까요? 제 대답은 "절대 필요"입니다. 일단 제동 거리에 있어서도 ABS가 있는차량과 없는차량의 제동거리 차이는 상당합니다.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한번 확인해볼까요? 위 영상은 문막 발보린파크 에서 시행중인 안전운전 드라이빙스쿨 교육내용중에 있는 100 - 0 km/h 빗길 제동체험 입니다. 보시다 시피 ABS가 있는 차량은 45미터, 없는차량은 80미터이상의 제동거리가 나오네요. 물론 그 이상의 속도로 달리다가 정지를 하면 그 차이는 더욱 심해집니다. .. 2009. 6. 22.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