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BA(Korea Auto Blogger Association)는 한국자동차블로거연합의 약자입니다.

1. KABA는 자동차를 좋아하는 블로거들이 모여서
소비자에게 좀 더 피부에 와닿는 차량정보와 좀 더 세밀한 정보, 그리고 비교가 가능한 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자의 올바른 자동차문화에 일조한다는 목적으로 만들었습니다.

2. KABA의 주 활동은 한달에 신차 1대를 대상으로 자동차전문 블로거들이 모여 하루종일 TEST하여 세밀한 평가표를 통해 계량화하고 이를 비교할 수 있게 시승기 컨텐츠를 만들고 이를 소비자에게 공유합니다.
3. KABA는 소비자들의 자동차에 대한 궁금점과 구매시에 기준점을 제시하기 위해 운영되는 블로거들의 대변단체이니 만큼 네티즌들의 성원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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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KABA의 두번째 리포트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캐딜락의 대표주자 CTS!!! 럭셔리와 스포츠 세단은 어찌보면 어울리지 않는 단어의 조합인데요. 럭셔리 브랜드의 이미지를 가진 스포츠 세단 CTS 는 과연 어떤모습인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Exterior

CTS의 외관은 전면 그릴에 위치한 캐딜락의 엠블럼 만으로도 포스가 풀풀 풍기는데요. 엠블럼을 제껴놓고라도 전면 그릴부터 트렁크 까지 일관적인 V라인을 그리며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캐딜락의 이런 각이 살아있는 디자인을 도로에서 처음 접했을때는 '뭐 저런 디자인이 다있나' 싶은 느낌이었는데 막상 전체적인 모습을 보니 그때의 어색함은 사라지고 외관 디자인에 대한 제 주관을 바꿔놓았습니다.

Interior&Option

실내 역시 V라인으로 일관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억지로 V를 그려넣은 느낌이 아닌 자연스럽게 실내 전체에 V라인이 녹아들어간 느낌입니다. 원가절감 따위는 생각해보지도 않은듯한 재질과 고급스러운 버튼감은 럭셔리 브랜임을 강조하는듯 하고, 대시보드 라인을 따라 들어오는 은은한 무드라이트와 중앙에 자리잡은 아날로그 시계는 모던함과는 다른 세련된 감성을 풍깁니다.

CTS 에선 연사를 해놓은게 없어서 SRX때 사진을 이용했습니다;;;;

실내에서 또 빼놓을수 없는게 바로 이 팝업 디스플레이 인데요. 팝업 상태에서도 별로 시야를 가리지 않고, 큰 화면을 필요로 하지 않을때는 쏙~ 들어가서 숨어있습니다. 숨어있을때는 노출된 디스플레이의 크기에 맞춰 정보를 표시하는 센스까지 발휘한답니다. 개인적으로 CTS 를 비롯한 캐딜락의 실내 옵션중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CTS 에는 BOSE 오디오 시스템이 적용되어있는데요. 볼륨을 올려도 소리가 깨지지 않고 음역대와 방향이 깔끔하게 구분되서 녹음된 그대로의 깨끗한 음을 듣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시트까지 일관적인 V라인!!! CTS의 시트는 히팅은 물론 쿨링기능까지 겸비하고있는데요. 스포츠 세단 답게 견지력도 훌륭한 편입니다.(버킷시트의 견지력을 바랄수는 없으니까요 ^^;;;) 하지만 그런것 이외에도 캐딜락의 시트에는 한가지 비밀이 있는데요.... 시트를 잡고 흔들어 보면 시트가 끄떡끄떡 움직이는 모습을 볼수 있는데, 바로 2중쿠션이 적용되어 있어서 그런 모습을 보이는겁니다. 덕분에 탄탄한 시트에서도 편안한 승차감을 얻을수 있답니다. 하지만 2열에서는 이런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거~

Space

CTS의 1열 수납공간에서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습니다. 콘솔박스 앞쪽에 2개의 컵홀더가 있고, 기어박스 앞쪽에는 시거잭과 재털이가 커버속에 숨어있는데요, 막상 운전석에 앉아서 핸드폰을 놓으려고 보면 컵홀더 외에는 둘곳이 없습니다. 애인과 함께 커피 한잔씩을 들고 타면 핸드폰은 갈곳을 잃게 되는거죠. 사실 스포츠 세단에서 흠잡을 부분은 아니지만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바램은 있습니다 ^^;;;;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던 트렁크의 용량이 생각보다 큰 편입니다. 대략 평균체형의 남자 2명 정도가 여유롭게 들어갈 만한 크기네요. CTS의 빵빵한 엉덩이 디자인의 진가가 이곳에서 드러나는군요.

실내 공간도 운전석에서 느긋한 시트포지션을 취하고 있음에도 충분한 레그룸을 보여주고있습니다. 파노라마 선루프까지 갖추고 있어서 2열에 앉은 탑승자가 답답함을 느낄일은 없을듯 합니다. 다만.... 저같이 앉은키가 큰 사람은 등을 붙이고 앉아있지 않으면 과속방지턱을 넘어갈때 머리를 쿵~ 할수도 있습니다 -ㅅ-;;;

2열은 3인탑승을 기준으로 만들어졌고 폭도 충분히 나오긴 하지만, 보시다 시피 시트 중앙쪽에는 몸을 지지할 곳이 전혀 없습니다. 스포츠 주행시에는 4인 이상은 자제를 하는편이 한사람의 심신 건강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클릭하시면 큰 이미지로 보실수 있습니다.)
Driving - Position & Site

CTS의 시트포지션은 틸팅과 텔레스코픽 을 이용해서 조정을 하면되는데요. 시야가 좋아서 그런지 웬만해서는 별로 조정을 안해도 편안한 시트 포지션을 맞출수 있습니다. 게다가 운전중에 손댈만한 기능들은 시트에서 등을 떼지 않고도 손이 닿는곳에 있어 시트포지션에 있어서는 흠잡을 곳이 없네요 ^^

Driving - Perfomance

아무리 '럭셔리' 가 들어간다고는 하지만 '스포츠' 세단의 본분을 잊지 않았더군요. 3.6리터 엔진에서 오는 파워풀한 가속력과 탄탄한 하체로 민첩한 움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출력이 받쳐주는데다가 주행안전장치의 완전 OFF 도 가능해서 후륜 스포츠 세단의 즐거움도 충분히 만끽할수 있으니 더이상 바랄것이 없습니다.

총평

캐딜락 CTS는 럭셔리 스포츠 세단 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고급스러움과 주행성능 어느곳 하나 흠잡을데가 없는 차량이었습니다. 같은 가격대의 차량들을 봐도 이만큼 럭셔리하고, 다이나믹 한 차는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말이죠.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예전에는 "죽어서야 탈수있는 차" 라고 할정도로 최고급 브랜드의 이미지가 확고했던 캐딜락이 어느새 인지도를 잃어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캐딜락이 예전의 영광을 다시 찾는건 시간문제일듯 싶습니다. 현재의 인지도를 떠나서 진정한 프리미엄은 소비자들이 더 잘 알테니까요.

캐딜락 CTS 3.6 (2009) 평가

K.A.B.A 기본평가 기준 (16개 항목 50점 만점)

no

항목

세부기준

평점

1

전체 외관

전체적인 익스테리어 디자인

3/3

2

단차와 마무리

도어닫힘,단차,마감품질

3/3

3

승하차시 편의성

승하차시 불편함, 도어열리는 깊이

2.5/3

4

레이아웃 편의성

전체적인 실내 레이아웃

3/3

5

적재공간

트렁크공간, 트렁크높이

3/3

6

운전석

헤드룸,레그룸,시트편의성,시트재질

3/3

7

시트포지션

시트의편안함,틸팅,텔레스코픽을 통한 포지션, 시야

3/3

8

조수석

헤드룸,레그룸,시트편의성, 시트재질

3/3

9

수납공간

컵홀더를 비롯한 앞좌석 수납공간

2.5/3

10

스티어링휠

버튼,재질,그립감

3/3

11

공조장치

편의성.송풍구조작

3/3

12

오디오

편의성,성능

3/3

13

네비게이션

조작편의성,지도의편의성

3/3

14

뒷좌석

헤드룸,레그룸,시야,편의사양

엉덩이,등받이,각도,시트재질등

2.5/3

15

뒷좌석수납공간

 

2/3

16

에어백

 

3/3

1

아이들링

진동,엔진음

2.5/3

2

퍼포먼스

가속력,언덕등판

3/3

3

주행안전장치

ESP의 셋팅,

3/3

4

가속반응

가속시엔진반응,진동,엔진음

3/3

5

정속주행

 

3/3

6

변속기

쉬프트업,쉬프트다운 반응과 충격

3/3

7

제동

브레이크 페달,제동력

2/3

8

정숙성

윈드노이즈,타이어노이즈등

3/3

9

핸들링

스티어링휠무게,반응

3/3

10

코너링

언더스티어,오버스티어

3/3

11

서스펜션

요철,과속방지턱,일반도로에서의반응

2/3

12

잡소리

주행중 잡소리의 유무

3/3

13

시가지주행연비

도심한복판의 주행

2/3

14

정속주행연비-국도(80km/h)

자유로 80km/h정속주행

2/3

15

고속도로 연비(110km/h)

고속도로 110km/h의 정속주행

2/3

16

경쟁력

경쟁차종과 비교시 경쟁력

5/7

총점

90/100 ( 32개 항목 100점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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