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카앤드라이빙 - http://caranddriving.net >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25일, 매튜 크리잔(Matthew Krizsan)이라는 청년이 온타리오 401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맞은편에서 화물차가 고속도로 중앙의 콘크리트 벽을 뚫고 넘어오는걸 목격하고 평소에 즐기던 게임에서 처럼 즉각적으로 반응해 간발의 차이로 피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매튜 크리잔은 캐나다의 한 방송 인터뷰에서 "모든 것이 천천히 진행되는 듯 느껴졌다"며, "모든것이 어렸을 때 플레이 하던 게임의 한 장면인 것 같았다"라고 했다네요.

우리 부모님 세대에서는 게임이라면 그저 눈쌀을 찌푸리는 경우가 많지만, 뭐든 열심히 하고 잘하게 되면 언젠가는 쓸모있는 때가 오게되는것 같네요. 더군다나 요즘은 체험형 게임들이 점점 현실과 가까워지고 있는터라 더욱이 게임을 게임으로만 볼수만은 없는 시대가 온것 같습니다.
그란투리스모5 처럼 '리얼 시뮬레이터' 라는 슬로건을 내놓을정도로 완성도가 높고 실제 프로레이서들까지 인정하는 걸 보면 말이죠 ^^

아래는 매튜 크리잔의 차량에 장착되어있던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옆차선의 트럭이 지나갈때까지 기다렸다가 차선변경을 하는걸 보니 정말 주변 상황을 판단할수 있을정도의 여유는 있었나 봅니다. 게다가 차선변경 후에는 살짝살짝 카운터를 치면서 차체를 바로잡는 모습까지 보이니 말이죠 ^^
  1. 천세영 2011.01.27 20:04

    ㅎㄷㄷ 영화에서나 나오는 장면 인데 운도 좋았고 운전자 스킬도 좋은것 같네요 먼저가던 화물차 운전도 예술이라는 ...

  2. Favicon of https://caranddriving.tistory.com BlogIcon 카앤드라이빙 2011.01.30 12:34 신고

    이거 완전 쩌는데? 화물차 왼쪽에 있는 승용차는 중앙분리대에 충돌하기도 전에 브레이킹하고 회피 시작한다~~ 이 동네 자체가 지존들의 성지인듯 ㅋㅋㅋ

    • Favicon of https://pollar.tistory.com BlogIcon 후돌이 2011.01.30 23:44 신고

      동네가 기본적으로 집에 레이싱패키지 정도는 갖추고 있나봐요 ㅎㅎㅎ

지난 수요일에 런칭한 PS3 의 타이틀, 그란투리스모 5의 런칭파티가 런칭 하루전날 한성 벤츠 방배점에서 진행됐습니다.
초기작부터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레이싱게임의 선두주자로 인식되어온 그란투리스모의 최신작은 게임이라기 보다는 시뮬레이터라고 불러야 할 정도로 실제에 가까운 느낌을 보여줬는데요. 현역 레이서들과 함께한 GT5 의 런칭파티의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그란투리스모5 런칭파티의 현장에는 반가운 얼굴들을 많이 볼수있었는데요. 레이싱 슈트를 입은 EXR 106의 유경욱선수와 정연일선수, 그리고 볼보코리아의 직원이자 GT전의 선수로 활동중인 이창우대리는 물론, 올해 N9000 클래스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한 GM대우 레이싱팀의 김봉현선수 역시 GT5 의 팬으로서 이자리에 참석을 했습니다.

이날 유경욱선수와 정연일선수의 슈트에서는 진한 남자의향기(?)가 물씬 풍겨나왔는데요. 주말까지 경기를 마치고 월요일 저녁에서야 집에 도착했으니 미처 슈트를 세탁할 시간이 없어 향수와 탈취제로 급하게 처리를 했다고 하는군요 ^^;;;;

PS3 와 GT5 타이틀을 들고 카메라 세례를 받고있는 두 모델중, 황미희씨는 이날 오전에 있었던 링컨 MKX의 런칭행사때도 만나뵜었는데요. 역시 인기가 많은만큼 하루에 두탕(?)을 뛰는경우도 생기네요 ^^

김봉현선수는 연습없이 타임어택의 기록을 재는바람에 12초대의 타임을 기록했지만, 공식기록 측정후 2~3번 가량의 주행을 한 후에는 10초 초반대의 기록을 끊은 기염을 토해 유경욱선수와 정연일선수의 승부욕에 불을 붙여, 각 시뮬레이터에 10초대의 기록이 남도게 만들었습니다. 실제 레이스에서도 좋은성적을 보여주지만 정연일선수와 함께 레이싱게임을 가장 잘하는 레이서중 한명이라고 하는군요. ㅎㅎㅎ

이제 GT5에서 소셜기능이 추가되었으니 이미 레이스의 시즌은 끝났지만 비시즌동안은 레이서들끼리의 또다른 시즌이 시작될지도 모르겠군요 SCEK(Sony Computer Entertainment Korea)측에서 실제 레이스를 하기 힘든 겨울부터 공식적인 GT5 리그를 운영해서 온게임넷 같은곳에서 방송을 하는것도 꽤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

  1. 피기 2010.11.30 10:12

    제 실력에는 그냥 고성능차량보다는 저배기량의 저마력 차들이 딱인듯 합니다.
    괜시리 비기너의 소형차들만 있는 곳에 SLS 끌고 갔다가 1등을 하긴 했지만 이리 박고 저리 박고 -_-;;
    실력이 형편없으니 차라도 좋은것을 했다가 옆에 있는 강아지도 비웃네요. ㅠ.ㅠ

    • Favicon of https://pollar.tistory.com BlogIcon 후돌이 2010.11.30 10:36 신고

      어차피 X1 까지 사서 플레이 하실텐데 그때쯤이면 거의 지존이 되있겠는데요? ㅎㅎㅎㅎ

그동안 일반인들이 F1 을 간접적으로라도 경험할수 있는 가장 실사에 가까운 시뮬레이터는 그란투리스모 5 혹은 DiRT 3 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유투브에서 본 이 시뮬레이터의 데모영상은 언뜻봐서는 실제 F1 경기를 드라이버의 시선으로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만드네요.
어떤 게임인지는 모르겠지만, 수많은 매니아들을 기대하게할 이 게임의 데모영상을 감상해보세요 ^^



  1. 차탄당 당주 2010.08.22 18:14

    우왕 오빠 나 이거 사쥬세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