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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현17

신생 레이싱팀의 출현!!! 슈퍼레이스 5전을 하루앞둔 오늘새벽,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태백에 와있는데요.(휴가에요 ^^) 이곳에서 도색이 되어있지 않은 순백의 젠쿱 레이스카를 볼수 있었습니다. 보통은 스폰서나 팀을 알리는 도색이나 스티커 등으로 데칼을 하고 나오는데 좀 특이하죠? ㅎㅎㅎ 아직 데칼이 없는 이유는 이번 경기에는 출전을 안하고 연습만을 목적으로 왔기 때문인데요. 아무래도 첫 출전때 레이스카의 디자인을 공개하는게 더 임팩트가 있어서 도색을 안한게 아닐까요? 그런데.... 이 순백색 젠쿱의 드라이버는 누구일까요? 바로 지난 경기까지 정인 레이싱팀에서 N9000클래스에 출전한 김봉현 선수 입니다. 드디어 젠트라를 벗어나 상위 클래스로 올라왔는데 이번에는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표정을 보니 각오는 단단히.. 2011. 8. 12.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 레이서들의 안전장비 HANS 일반적인 차량에서 사고시 운전자를 지켜주는 대표적인 안전장치는 3점식 안전벨트와 에어백이 있는데요. 레이스카들은 버킷시트에 몸이 완전히 고정되도록 4점식 안전벨트를 사용하고는 있지만, 감량을 위해 에어백은 달려있지 않습니다. 어찌보면 무게감량뿐만 아니라 충돌이 쉽게 일어나기 쉬운 레이스 상황에서 에어백이 터진다면 더 위험할수도 있고, 작은 충돌에도 경기를 포기해야만 하는 상황이 올수도 있기 때문인것도 같은데요. 몸은 4점식 벨트로 완전히 고정이 되어있고, 무거운 헬멧까지 쓰고있는 상황에서 사고가 날 경우 가장 크게 손상을 입는 부분이 바로 목 입니다. 이 취약한 부분을 지키기위해 만들어진 안정장비가 바로 위에보이는 HANS(Head And Neck Supporter)인데요. 위 사진처럼(김진표 선수의 헬.. 2011. 6. 8.
현역 프로레이서들의 드라이빙스쿨 - Driving Master Academy 일반적으로 드라이빙스쿨 이라고 하면 안전운전 교육을 위주로 하는 교육이 떠오르실텐데요. 대부분 드라이빙 스쿨의 강사진은 은퇴한 레이서 혹은 레이싱과 관계없는 인원들이 대부분입니다. (저도 문막에서 안전운전 드라이빙스쿨 강사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번에 가본 드라이빙스쿨은 현역 레이서로 활동하고 있는 강사진(대표 제외)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스쿨이었는데요. 안산 서킷을 교육장으로 활용한 스포츠 드라이빙을 위주로 교육을 하는 레이싱 스쿨의 성향이 더 짙은 교육이었습니다. 교육은 D.M.A와 강사진의 소개와 간단한 이론교육으로 시작되었는데요. 평소 강사진의 멤버는 임성택 대표(前프로레이서)와 오일기, 김봉현선수 로 구성되고 강사 1인당 3.3명 이상을 넘어가면 교육의 질이 떨어진다고 판단해서 교육.. 2011.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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