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로보... 또는 플래시 라고 불리우는 녀석의 소중함을 사진을 좀 찍어 본 분들이라면 익히 느끼실 텐데요.

가끔은 밝은 렌즈를 사는것 보다 스트로보를 쓰는것이 더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하지만.... 도리도리 끄덕끄덕까지 지원하는 메이커 혹은 시그마 같은 유명 써드파티의 제품을 찾아보면.....

싸이키(?)만 번쩍번쩍 해 주는 녀석이 의외로 마이 비쌉니다.

물론 자금만 넉넉하다면 메이커의 제품을 사용하는게 좋겠지만, 전 그다지 넉넉한 상황은 못됩니다 -ㅅ-;;;

 

 

 

그래서 대안으로 트로보(?) 유쾌한생각의 TT560 SE 를 질렀습니다.

뭐..... 스트로보 도 어떻게 보면 소모품이니 사진에 욕심 없는 녀석이 지르기엔 이녀석이 딱 이더군요.

불과 5~6만원이면 살 수 있는 녀석 치고는 도리도리 끄덕끄덕, 광 동조 까지 되는 가이드넘버 38 이라니.....

 

 

기본 구성품은 본체와 파우치, 오리발(셀프스탠딩용), 메뉴얼이구요.

바디 사이즈는 캐논의 580EX랑 얼추 비슷하네요. 옴니도 바꿔끼면 맞을듯 -_-

 

 

옵션으로 판매하는 옴니바운스(3500원 -_-) 까지 질렀습니다.

아무래도 옴니바운스가 있는 편이 여러모로 편하고 결과물도 잘 나오니까 말이죠 -ㅅ-

 

 

뭐..... 옴니바운스를 꼭 살 필요는 없는것이 TT560 에는 확산판과 반사판이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습니다.

전 뭐.... 그냥 싼맛에 없는것보다는 좀더 쓰기 편하니까 지른거죠 ( --)

 

 

요건 오리발 장착하고 도리도리 끄덕끄덕이 다 되는 스트로보 만 되는 포즈를 한번......

갨3 로 찍었는데 화질이 참 즈질이네요. 이정도 노이즈 생길바에야 걍 어둡게 찍고 말지 -_-

 

 

 

요건 뒷면.... +/- 버튼으로 광량을 조절하고, MODE 버튼으로 M/S1/S2 를 선택 할 수 있는데

M 의 경우 핫슈에 직접 물려놓고 사용할때 쓰는 메뉴얼 모드,

S1 은 다른 스트로보의 빛을 받는대로 같이 빵~ 터트려 주는 광동조 모드

S2는 후막동조 라고해야하나요? 아무튼 다른 스트로보의 빛이 2번 감지됐을때 터트려 주는 광동조 모드라고 하네요.

그리고 이 녀석의 최대 광량은...... 세상을 하얗게 만들어 버릴 기세 -_-;;;;;

580EX의 최대 광량 테스트 발광 보다도 훨씬 밝은 느낌입니다.

가이드 넘버 38은 그냥 쓰는 사람을 안심시키기 위한 위장 수치인듯....;;;

 

단점 이라면 재 발광을 위한 충전 시간이 좀 긴 편이고, 고속 동조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셔터스피드 1/160 이하에서는 아예 발광을 안합니다.

뭐.... 신호가 들어오는데 지가 알아서 판단해서 안터트리는 것 같지는 않고

바디에서 아예 핫슈로 신호를 안 보내는듯...... 대신 광동조 모드에서는 빛만 들어오면 터짐 -ㅅ-b

 

각설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스트로보의 광량이 좀 부족했다거나, 다른위치에서 한발쯤 더 터트리고 싶다거나

스트로보가 없는데 적당한 가격으로 한번 써보고 싶다거나.... 하시는 분들은 요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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