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 김봉현선수의 차량인수 모습을 본 뒤, 집으로 돌아가던중... 로체같기도 하면서 뭔가다른 느낌의 차량이 지나가길래 유심히 봤더니... 바로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기아가 발표한 중형세단 K5 였습니다. 요즘 테스트카를 너무 자주보나요? ㅎㅎㅎ

이번에 만난 K5도 수출형 모델을 들여온건지 테일램프에 후진등이 들어올 자리가 살짝 보이는건 이외에는 모두 붉은색으로 덮여있군요. 방향지시등을 켰을때 보이는 불빛역시 붉은색입니다.

음... 카메라를 의식하는건지 원래 빠져야 하는건지 인터체인지가 가까워 오자 끝차선으로 빠지는군요. 하지만 벌써 눈에 들어온 이상 벗어나긴 힘들겠죠? 옆으로 슬쩍 붙어서 연사 한번 날렸습니다.

음... 확실히 디자인으로는 YF와 비교가 안되겠습니다. 단아한 라인에.... 마치 어코드를 보는듯한 균형잡힌 디자인이 꽤 마음에 드네요.
이거 현대가 계속 정신못차리고 곤충들만 내놓고 있는데 기아는 정신 바싹 차리고 '디자인의 기아'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가겠군요.
가끔은 현대가 무슨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식으로 기아 몸값을 올려놓고 비싸게 팔아넘기려는건가? ㅡㅅ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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