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집에 들어가보니 덜컥 날아와 있는 분홍색 박스

처음 열어봤을땐 헤어젤 인줄 알았습니다 -_-


미쟝센 스타일그린을 아시나요? 사실 미쟝센 이라는 이름은 익히 들어서 알고있었지만 스타일그린이라는 제품군은 이번 체험을 통해 처음으로 알게 됐는데요. 평소 집에있는 샴푸를 종류도 모르고 쓴다거나 없으면 비누로 머리를 감는 스타일과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하는 저에게 덜컥 날아온 체험기회... 어렵게 생긴 기회이니 만큼 제대로 한번 체험을 해봐야겠습니다. 

일단 체험을 하게된 제품이 어떤건지는 알고 사용해야할것 같아 검색해 봤습니다. 미쟝센 스타일 그린이라는 검색어로 검색을 하니 신민아 샴푸 라는 제목의 글들이 자주 보이네요. 메인모델이 신민아씨라서 그런가요?
제품 컨셉을 보니 100% 식물추출 성분과 4무 처방으로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을 주지 않는다는 웰빙컨셉을 가지고 나온 제품인듯 합니다.
아... 웰빙컨셉의 효능을 그린 마일드 힐링 콤플렉스 라는 이름으로 3가지로 정리해 놓았군요. 거품 잘나고, 비듬 가려움증상만 완화시키면 되는줄 알았는데 요즘 샴푸들은 뭔가 많은 효과들을 가지고 있군요.

모자이크 센스? -ㅁ-

뭐... 처음에도 말씀드렸다 시피 이런쪽에는 담을 쌓고 살아온지라 효능이니 효과니 읽어봐도 별로 와닿는게 없어 그냥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샴푸용기를 한번 눌렀을때 나오는 양의 반 정도를 짜서 사용을 해봤는데요. 머리에 기름기가 좔좔 흐르는 상태에서도 거품이 잘 일어나는게 머리감는 맛이 나서 좋습니다. 


갑자기 좀 쌩뚱맞겠지만 위 사진 상태가 아무리 보정을 해봐도 그다지 호전되질 않네요. 글을 쓰면서도 자꾸 눈에 거슬려서 스타일그린 CF로 살짝 안구정화를 하고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

거품이 일기 시작하며 약간 상쾌한 향이 나길래 쿨샴푸인가 싶었는데 머리에 느껴지는 강렬한 시원함은 없네요. 하지만 산뜻한 느낌이랄까요? 코로 느껴지는 향만큼 상쾌한 느낌이 두피에 퍼져서 정말 머리를 감았다는 느낌이 개운하게 듭니다.

하지만... 이 상쾌함도 한시간 정도 후면 사라지겠죠? ㅜㅡ. 머리에 기름이 좔좔 흐르는 지성두피의 비애.... 7시간동안 산뜻함이 사라지지않는다는 저 멘트, 절대 믿지 않...았습니다만. 머리를 감고나서 근 12시간이 지난 지금 산뜻함이 남아있지는 않지만, 적어도 평소처럼 윤기가 흐르는(?) 상태가 아니네요. 처음겪는 이런 상황에 살짤 놀랍습니다. 알고보니 일반샴푸 대비 피지 분비량 30% 감소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임상실험 완료라고 하는데 굳이 저런 문구없이 직접 임상실험한 결과 효과는 확실하네요 ^^

체험으로 처음 접한 미쟝센 스타일그린 샴푸... 이미 좋은걸 알아버렸으니 앞으로 아무 샴푸나 막 쓰긴 그른것 같군요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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