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HD가 출시되고 얼마되지않아 i30이 i시리즈로서 첫선을 보이고 꽤나 인기를 끌었었죠? 그 후로 아반떼는 MD라는 이름으로 모델체인지 되었지만 어찌된 일인지 30이는 모델체인지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한단계 윗 등급인 i40의 소식이 먼저 들려오네요 ^^;;;

현대자동차는 출시를 앞두고 있는 i40의 사전계약을 오늘(22일) 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i40 은 i30이 아반떼HD의 플랫폼을 공유했듯이 YF쏘나타의 플랫폼을 공유한 헤치백 모델인데요, 이미지 상으로만 봤을때는 i30 보다 트렁크 공간을 늘여서 나온 CW 모델이 오버랩 되는군요 ^^;;;;

전면 디자인 역시 쏘나타라기 보다는 아반떼를 훨씬 더 닯은것을 봤을때도 아반떼의 파생모델이라는 느낌이 더욱 짙게 듭니다 ㅎㅎㅎ

i40의 엔진 라인업은 유로 5 기준에 맞춰나온 1.7리터 디젤(U2 엔진, 최대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33kg.m)엔진과 최대출력 178마력, 최대토크 21.6kg.m의 2리터 직분사 엔진이 들어간다고 하는군요. 개인적인 관심은 유로5에 맞춘 U2엔진이지만 늘상그래왔던것처럼 승용 디젤은 홀대받고 가솔린모델이 압도적으로 많이 팔리겠죠?
골프같은 수입차는 승용디젤을 선호하던데 왜 국산 승용디젤은 그렇게 사랑받지 못하는걸까요 ㅡㅜ(그나마 크루즈디젤만 선전하는듯...)
유가상승의 이슈가 최근에 일났었고, 승용디젤에 대한 편견이 꽤 사라진 틈을 타서 i40이 승용디젤 붐을 한번 일으켜 줬으면 하는 바램이 조금 생깁니다.(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인건가요? -ㅅ-)

i40의 출시 소식은 정말 반갑지만, 당장 오늘부터 사전계약이 시작되는데 아직 대략적인 가격조차 알려지지 않은건 그만큼 현대에서 단속을 한걸까요? 아니면 사전계약 상황을 보고 가격을 책정하려고 아직 정해지지 않은걸까요?
어느쪽이 됐건간에 "얼마인지는 나중에 알려줄게 일단 살거야? 말거야?" 라는듯한 느낌이 들어 그다지 마음에 들지는 않는 부분이군요.
아직 밝혀진 정보만 봤을때는 i40라는 차에 꽤나 끌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의 판단은 공식적으로 가격과 제원이 밝혀진 다음에 해야할것 같군요. ^^
현대자동차가 1995년에 FGV-1 이라는 컨셉카를 선보인 이후로 10년만에 하이브리드차량의 시범보급을 시작하고, 2009년 드디어 세계 최초의 LPI 하이브리드인 아반떼 하이브리드를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이때까지도 뭔가가 조금은 아쉬운 감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올해 드디어 풀 하이브리드 방식을 적용한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선보였습니다.

현대의 영원한 베스트셀러 쏘나타를 베이스로한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기본 성향은 쏘나타와는 크게 달라진점 없이 편안한 승차감과 넓은공간, 적절한 수납공간과 함께 다양한 편의사양을 제공하고 있었는데요.
과연 쏘나타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얹으면서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첫번째로는 외관사ㅏㅇ의 변화를 꼽을수 있겠군요. 크롬으로 포인트를 준 본넷과 컨셉카인 블루윌을 연상시키는 전면그릴, LED가 송송 박힌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그리고 하이브리드 전용휠정도가 가장 눈에띄는 변화겠죠?
안반떼 때와 마찬가지로 하이브리드만의 아이덴티티를 주기위한 외관상의 변화인듯 합니다.(휠은 연비에도 한몫을 하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말이죠 ^^)

쏘나타 하이브리드에서 가장크게 바뀐건 아무래도 파워트레인 이겠죠? 기존 2리터 엔진에 전기모터를 추가로 얹은 덕분에 엔진룸이 그득해 보입니다. 꼴랑 모터만 얹는게 아니라 제어나 냉각등의 부가적인 부분이 함께 들어가기 때문이죠.

덕분에 배터리는 이렇게 트렁크 한구석으로 쫓겨났답니다. 차체의 무게 밸런스를 맞추기위해 일부러 DIY를 하시는분들도 있는데 모터와 부가적인 부품들이 들어간것보다 배터리가 무거울것 같지는 않군요... 앞이 더 무거워지려나 싶은 생각이 들법도 하지만.....

하이브리드 구동을 위한 배터리 역시 트렁크쪽에 들어가 있어서 오히려 기존 쏘나타 보다는 앞뒤 무게밸런스가 더 좋을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덕분에 트렁크 공간을 꽤 손해보기는 합니다 ^^;;;;
연비에 대한 부분은 어제 포스팅을 했는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올라가서 확실한 연비향상을 보여주지만 풀 하이브리드에 거는 기대에는 살짝 못미치는것이.... 기존 쏘나타보다 무거워진것과 내부의 옵션들이 많아서가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에어컨의 영향도 크긴 하겠죠 -ㅅ-)

아... 그리고 연비에 영향을 끼치는 부분중 또 한가지가 바로 에어로 다이나믹 즉,공기역학인데요. 저속에서는 큰 영향을 받지는 않지만 속도가 올라갈수록 꽤나 큰 영향을 끼치는것이 바로 공기의 저항입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에는 이런부분을 감안해서 라디에이더 그릴 안쪽에 가변식 흡기... 는 아닌데 통기 라고 해야하나요? 저속에서는 라디에이터로 많은 공기가 들어가게 해서 냉각효율을 높이고, 고속에서는 라디에이터로 들어가는 공기를 적절히 흘려보내서 공기저항을 줄이는 가변식 시스템을 채용했습니다.
저도 작동하는 모습을 직접 본적이 없어서 아쉽기는 한데 고속으로 달리는 차 앞에 매달려있을수는 없잖아요? ㅜㅡ

실내를 들여다보면... 시승차량이 풀옵션인 로얄 그레이드라 옵션에 대한 설명보다는 그냥 가격표를 보여드리는게 낫겠군요...


 
차종 판매가격 기본품목 선택품목
Premier 세제혜택 적용 전
31,180,000
(세제혜택 적용 후
29,750,000)
파워트레인 : 누우 2.0 MPI 엔진, 하이브리드 전용 6단 자동변속기, 하이브리드 시스템(30kW 모터, 인버터, 컨버터, 리튬 폴리머 배터리 시스템, 회생제동 브레이크 시스템)
외관 : 헤드램프 라이트 가이드(LED 포지셔닝 램프), LED 리어 콤비램프, 16인치 전용 알로이 휠, 도어 하단 크롬 몰딩, Blue Drive/hybrid 엠블럼, 크롬 아웃사이드 도어 핸들, 보조 제동등, 205/65R16 실리카 타이어, 프로젝션 헤드램프, 안개등, 크롬 몰딩(도어 벨트라인 & 휀더), 글래스 안테나,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미러
내장 : 전용 메탈그레인(인써트 필름), 전용 슈퍼비전 클러스터(4.2인치 컬러 TFT LCD 포함), 가죽시트(블루스티치), 블랙 내장 컬러, 인조가죽 도어 센터 트림, 크롬 인사이드 도어 핸들, 가죽 스티어링 휠 & 자동변속기 손잡이, 오르간 타입 가속 페달, 센터페시아 하단트레이, 2단 콘솔박스, 2단 조절 열선시트(앞좌석), 후석 열선시트, 헬스케어 내장재(필라트림, 어시스트 핸들), 시트벨트 높이조절 장치, 뒷좌석 암레스트, 블루 LED 인테리어 조명, 컴포트 헤드레스트(운전석, 동승석), 앞좌석 틸트 헤드레스트, 계기판 조명조절 장치, 직물재질 썬바이저 & 조명
안전 : 가상엔진 사운드 시스템(보행자 보호), 운전석/동승석 에어백, 사이드 & 커튼 에어백, 차체자세 제어장치(VDC), 세이프티 파워윈도우(운전석), 트렁크 비상탈출장치, 액티브 헤드레스트
편의 : 오토 크루즈 컨트롤, 자외선 차단 전면유리, 버튼시동 스마트 키 시스템(도어 웰컴 라이팅 포함), 듀얼 풀오토 에어컨(전동식 컴프레서), 운전석 파워시트(전동식 럼버 써포트), 전기식 보조히터(PTC 히터), 후석 에어벤트, 풋 램프, 오토라이트 컨트롤, 와이퍼 결빙방지 장치, 시트백 판넬 & 포켓(앞좌석), 진폭감응형 댐퍼(ASD),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에어필터, 속도감응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MDPS), 수동 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후방주차 보조시스템, 운전석 윈도우 오토 업/다운기능, 헤드램프 에스코트 기능, 열선내장 전동 접이식 아웃사이드 미러(경사 폴딩 방식), 웰컴 기능(헤드램프, 클러스터), 원터치 트리플 턴시그널(레인 체인지), 차일드시트 앵커(유아용시트 고정장치), 후드 가스 리프터, 템퍼러리 스페어 휠 & 타이어, 듀얼 혼
오디오 : CDP & MP3 오디오, 블루투스 핸즈프리(오디오 스트리밍 기능, 음성인식 기능), AUX 및 USB & i-Pod 단자, 6스피커,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
선택 품목의 가격은 세제헤택(개별소비세 및 교육세 감면) 전 가격임
하이패스 시스템(ECM룸미러 포함)
250,000
통풍시트 & 동승석 파워시트
400,000
내비게이션 패키지
2,000,000
파노라마 썬루프
1,150,000
17인치 전용 알로이 휠
200,000
Royal 세제혜택 적용 전
34,380,000
(세제혜택 적용 후
32,950,000)
Premier 기본 품목 및
17인치 전용 알로이 휠, 후석 높이조절식 헤드레스트, 레인센서, 스테인레스 도어스커프, HID 헤드램프, 215/55R17 실리카 타이어, 하이패스 시스템(ECM 룸미러 포함), 동승석 파워시트, 통풍시트(운전석/동승석), 운전석 메모리 시트, 내비게이션 패키지
파노라마 썬루프
1,150,000
아... 뭔가 가득합니다. 쏘나타의 최저등급인 그랜드와 비교하면 꽤나 가격차이가 많이나지만 같은 풀옵션을 놓고보면 세제혜택이 적용되는 덕분에 그다지 가격차이가 나지는 않는다는게 인상깊군요. 아무튼 얼렁뚱땅 시승한 차량의 정보를 알려드린게 된건가요? ^^;;;;

쏘나타 하이브리드에는 편의사양도 잘 갖추어져 있지만 '보는즐거움'도 있는데요. 사실 다른 옵션들은 기존에 있던거라 그다지 관심이 가지 않는데 하이브리드 모니터는 굳이 네비게이션이 필요할때가 아니면 계속 켜놓고 다니게 되는 매력이 있는 시스템이었습니다.(저만 그런가요? -ㅅ-)
운행하는 환경이나 운전방법에 따라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실시간으로 표시해주는 에너지 흐름도를 보고있다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하고... 여튼 보는재미가 있다는거죠 ㅎㅎㅎ

게다가 2.5분 간격으로 평균연비까지 표시해주니 연빈운행을 습관들이는데 꽤 도움이 될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또한.... 벨로스터에서 선보인 오토케어 시스템 역시 쏘나타 하이브리드에도 적용이 되었습니다.

소모품 관리라던가 운행정보 등등 굳이 신경쓰지 않는 부분이라도 차가 알아서 저장해놓고 있으니 간혹 궁금할때마다 들여다볼수도 있고 차량관리를 즐기(?)는 분이라면 꽤 유용한 시스템이 아닐까 싶네요.

쏘나타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로 발전하면서 가장 마음에드는 부분은 바로 이것!!! 바로 에어컨 시스템인데요. 이건 뭐 보는즐거움 보다도 사용상의 편의가 매우 향상되서 입니다.

전에는 그냥 모드버튼이었던 이녀석이....

요렇게 볼보처럼 각 부위별로 눌러서 조절이 된다는거... 번번히 모드버튼을 여러번 눌러서 원하는 송풍방향을 선택했었는데 이제는 편리하게 필요한 방향을 켜고끌수 있어 정말 편리한 기능입니다.

뭐.... 기본적인 성향은 쏘나타와 별로 달라진게 없어서 하이브리드에서 달라진점만을 찝어봤는데요.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대한 총평을 내리자면, 연비와 옵션이 좋은 쏘나타? 향상된 연비덕분에 가족/친구끼리 여행을 떠나도 연료비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고, 무엇보다도 가장 큰 강점은 시내주행시에 오히려 연비의 향상이 크다는것. 하지만 트렁크 공간은 꽤나 포기해야한다는것.
아마도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구매비교리스트에 꼭 올려놔야할 대상은 출퇴근 등으로 시내주행이 잦은 가족이 있는 직장인, 그리고 쏘나타 풀옵션의 구매를 염두에 두고있는 분들일것 같습니다.

음...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시승을 마친지도 꽤 시간이 지났는데 요즘 안하던 출근이란걸 하고있다보니 포스팅을 할 시간이 넉넉하지 못하네요 ^^;;;;
아마도 조만간 적응이 되겠죠?

뒤늦은 포스팅의 변명은 여기까지 하고...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시승하면서 가장먼저 궁금했던건 "정말 연비가 좋을까?" 였습니다. 그래서 시승차를 받자마자 바로 주말 여행 계획을 잡아서 변산반도로 떠났습니다.
그동안 연비테스트를할때 너무 딱딱하게 연비이야기만 한것 같아서 이번에는 여행의 궤적과 함께 중간중간 체크한 연비로 이야기를 풀어가 볼까요?


뭐.... 일단은 연비체크니까 일단은 트립부터 리셋을 해야겠죠? 위 사진은 주유를 하기 전에 리셋을 하고 찍은건데 주유를 하고나니 자동으로 평균연비가 리셋이 되버려서 전부 다시 리셋을 했는데.... 사진이 죄다 흔들렸네요 -ㅅ-
리셋후 주행거리와 총 트립간의 차이를 꼬집어서 질문하시는분이 있을것 같아 미리 밝힙니다 ^^

이번 여행의 운행조건은 건장한 성인 2명에 쿨링시트와 에어컨을 쭉~ 켜놓은 상태로 주행했습니다. 그리고 굳이 연비운행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때려밟지도 않았고 말이죠 ^^

뭐.... 일단 시흥에서 화곡동까지의 연비 기록인데요. 90%가 고속도로구간에 이른시간에 출발을해서 전혀 안막히고 주행을 했습니다. 이거 예상보다 더 잘나오는데요? ㅎㅎㅎ

화곡동에서 남부순환로를 타고가다가 구로쪽에서 서부간선도로로 갈아탔는데요. 토요일이라 예상대로 쭉쭉 막혀주시는군요. 하지만 배터리가 충분한 상태라 거의 EV모드로 주행하더군요. 엔진음도없이 슬슬 앞으로가는게 기분이 초큼 이상하긴 합니다 ^^;;;

어후... 토하는 정체구간 ;ㅁ;

이것이 바로 EV모드의 힘!!!!

드디어 지긋지긋한 서부간선도로를 통과하고나서. 서해안고속도로 역시 징하게 막힐거라고 예상했는데 예상과는 달리 매송IC를 지나고 나니 차가 별로 없더군요. 바로 지난주가 연휴라서 놀러갈만한 사람들은 대부분 놀러갔다와서 사람이 없는걸까요? ㅎㅎㅎ
행담도 휴게소까지 뻥~뚫린길을 논스톱으로 달렸습니다. 군산까지는 쭉 논스톱으로 가보려고 했는데 뱃속에서 아우성을 치는 바람에 휴게소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네요 ^^;;;;

아침일찍 나오느라 세차를 못했더니 애가 좀 꼬질한 느낌이 나네요. 타월로 대충 닦아준뒤 한컷!
그리고 트립도 중간 점검을 했습니다. 가운데 보이는 에코포인트는.... 뭔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점수가 쌓이는게 기분은 좋습니다. 현재 에코포인트와 하단에 보이는 게이지가 차는 양을 봤을때 아마도 게이지가 1000점이 되면 가득차있지 않을까 합니다. 1000점이 되면 뭐가 어떻게 바뀔지 알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으나.... 직접 해보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ㅁ;

음... 모터와 엔진의 적절한 조화.... 휴게소를 나와 고속도로를 계속 타고가다보니 거의 엔진으로 계속 주행을 하다가 앞차가 좀 느리다 싶어 악셀을 떼면 저렇게 충전을 해버리니네요. 하이브리드 다운 알뜰함이랄까요? ㅎㅎㅎ
제가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운행하면서 에너지 흐름도를 힐끗힐끗 보는맛이 꽤 괜찮았던것 같네요. 네비를 봐야할때가 아니면 거의 저 화면으로 돌아다녔으니....

순탄하게 도착한 군산... 등록도 되지않은 하이패스룸미러에 제가 사용중인 하이패스카드를 꽂아서 지나가봤는데 뭔가 오류메세지가 뜨긴 해도 요금은 정상적으로 처리가 되네요. 하지만 할인혜택따윈 못받는다는거 -ㅁ-;;;
차라리 카드로 등록을 하지 왜 굳이 단말기를 등록하라는건지 모르겠네요. 편의를 위해 만들어졌으면 편하게 쓰도록 만들어줄것이지 -_-

군산에서 세차를 하면서 또한번 중간체크~!

시승차를 가지고 군산을 올때마다 늘 들리는 코스... 배경이 웅장하지 않나요? ㅎㅎㅎ
그런데 매번 올때마다 같은배가 보이는듯....

슬쩍 뒤로 돌아가 풍력발전기를 배경으로도 몇컷 찍어봤습니다. 실물로 보면 정말 거대한 풍차인데 어째 사진으로볼때는 별로 안커보입니다. ㅎㅎㅎ

사진을 찍고나서 점심을 먹으러 찾아간 곳은 짬뽕 4대천왕을 차지하고있는 복성루!!! 정말 군산은 식도락 여행을 하기 좋은곳입니다 ㅎㅎㅎ
그러고보니 쏘나타 하이브리드보다 복성루 포스팅을 먼저했네요 ^^;;;

최고의 짬뽕을 먹고난뒤, 예약해둔 펜션으로 가기위해 변산반도로 향했습니다.
워... 덕분에 새만금 방조제도 지나가 보는군요. 지나가는 차가 반가울정도로 한적한 도로에 좌/우가 바다라서 드라이브 코스로 정말 좋은곳인것 같습니다.

새만금 방조제를 지나다 들린 이곳은 어디? 여긴 새만금방조제 중간중간에 있는 쉼터중 하나인 바람쉼터 인데요. 넓은 주차공간에 차도 몇대 없는데다가 경치도 볼만한 곳입니다.

바람쉼터의 옆으로도 뭔가 깔끔한 도로가 지나고있는데 한참동안 차가 한대도 안다니길래 과감히 넘어가 봤습니다.

상,하행 모두 뻥 뚫린 도로지만 아직 개통이 안됐다는거.... 해안경치를 바라보며 드라이브를 할수있도록 만드는 도로인듯 합니다 ^^

시원하게 뚫린아무도 없는 도로를 바라보다보니....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고 동네 미친형 놀이를 -_-;;;;;

새만금 방조제를 지나오니 바로 변산반도로 연결이 되더군요. 금새 펜션에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새벽같이 일어나서 쭉~ 운전을 하고 와서 일단 낮잠부터 한숨 때리고.... 마트에서 장봐와서 저녁이나해먹고 창밖으로 바다만 바라보며 방콕!!!
개인적으로 휴일에 여행다녀와서 다음날 더 피곤해지는걸 싫어하기때문에 대체로 이런 휴양여행을 지향한답니다 -ㅅ-;;;

일단 목적지에 도착했으니 연비체크 한방~ 시동을 걸어놓은채로 사진도 찍고 거의 시동을 끈적이 없는데 꽤 연비가 괜찮게 나왔죠?
에코 포인트는 정확히 100 포인트!!!

늦은 아침에 일어나 밥을 챙겨먹고 뒹굴거리다 점심때가 되서야 느적느적 기어나와 펜션 근처 부두(?)에서 사진을 한컷~ 도심이나 풍차앞에서는 꽤 잘 어울렸던거 같은데 바닷가와는 별로 안어울리는것 같기도 하네요 ^^;;;

사진을 몇방 찍고나서 향한곳은 어제부터 계속 이정표가 눈에 거슬리던 '불멸의 이순신 촬영장' 입니다. 딱히 드라마를 챙겨본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있을까 싶어 ㄱㄱ 싱

음... 세트장으로썼던곳중 가장 인상깊었던게 이 의자인데요. 다른곳처럼 '올라가면 혼나요' 같은 뉘앙스의 문구가 없길래 의자에 앉아보려고 올라가봤는데... 너무 많은사람들이 왔다갔는지 초큼 꾀죄죄 합니다. 방석은 좀 빨아줬으면 좋으련만.....

세트장에서는 의자 말고는 큰 흥미를 못느끼긴 했는데 의자에 앉아서 바라본 바다의 경치가 너무 좋더군요. 해변으로 슬쩍 내려가 봤습니다.

서해안에는 물이 맑은곳이 없을줄 알았는데 정말 맑습니다. 뛰어들고 싶은 충동이 물밀듯이 밀려들어와요!(거짓말 -_-)

세트장을 떠나 변산반도를 오면 꼭 들려야한다는 채석강에들려 노을공주와 오랫만에 인사도 한번 하고왔지만 카메라를 안들고 들어가서 PASS~
그 다음으로 늦은 점심을 먹으러 들린곳은 군산의 옹고집 이라는 식당입니다.
이곳까지오는길에 다리그늘밑에서 에어콘을 켜놓고 30분 정도 낮잠도 한숨 자는바람에 평균연비를 꽤나 깎아먹었습니다 -ㅁ-;;;;

예전에 군산 간장게장 맛집 한주옥을 포스팅한적이 있었는데요. 여기는 쌈밥이 메인 메뉴이긴 하지만 쌈밥보다는 오히려 간장게장이 한주옥보다 더 담백하니 맛있었습니다. 음... 뭐 옹고집에대한 포스팅은 추후에... ㅎㅎㅎ (맨날 미루냐 이생퀴는 -_-)

점심을 먹고 집으로 향하는길은 의외로 지옥은 아니었습니다. 놀러나간차가 별로 없으니 돌아가는 차도 별로 없는게 맞는건가요? ㅎㅎㅎ
아... 물론 지옥의 정체가 아니었다뿐이지 어느정도의 지체는 있었습니다. ^^;;;

어라... 이거 집까지 평균연비를 측정해보려고 했는데 주유를 한번 했더니 평균연비가 리셋이 되어버렸습니다 ㅜㅡ
그래서 변산반도 여행의 연비측정은 화성휴게소가 마지막이 되겠군요.
이번여행을 하면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연비에 대한 감상은.... 전반적으로 가솔린보다 확실히 향상된 연비를 보여주지만,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고속보다는 시내주행에서 더 빛을 발하는것 같습니다.

그럼 쏘나타하이브리드와 함께한 변산반도 여행기는 여기서 마치고 시승기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지난주말, 현대 계동사옥에서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시승단의 친환경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보통은 시승차를 받는걸로 끝났는데 자동차블로거뿐만 아니라 각 분야의 블로거들이 시승을 하기때문에 친환경 차량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마련한 자리 같네요 ^^

사실 자동차블로거들 역시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대한 더 정확한 정보를 알아두면 시승할때 많은 도움이 되죠. 혼자 알아보는것보다는 준비된 자료를 보는쪽이 더 편하기도 하고 말이죠 ^^;;;;

간담회 시작시간이 가까워지면서 익숙한 얼굴들이 점점 많이 보이네요. ㅎㅎㅎ

친환경 간담회는 우선 하이브리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습니다. 추상적으로는 알고있던 내용들이라도 이렇게 누군가의 설명을 들으면서 보는건 또 다른 느낌이네요 ^^;;;;

응? 사실 현대자동차의 하이브리드 차량이 보이기 시작한건 베르나 하이브리드 부터라서 베르나 하이브리드가 현대자동차 하이브리드의 시작인줄로만 알고있었는데 알고있던것보다 역사가 꽤 길군요.
이런 기회라도 없었으면 쭉 베르나부터였다고 알고있었을지도 모릅니다. 공부 부족을 통감하는 순간... ( --)

앞서말한 설명 후 간단한 Q&A 시간을 마지막으로 친환경 간담회를 마무리 했습니다.

그리고, 쏘나타 하이브리드 시승체험단 활동을 위해 시승차를 받으러 ㄱㄱㄱ~
이날은 1차 시승자들이 바로 시승차를 타고 돌아갔고, 저는 다음주에나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시승하겠네요.
현대의 첫 풀 하이브리드는 어떤 차량일지 벌써부터 다음주가 기대됩니다. ^^






  1. Favicon of http://redzone.tistory.com BlogIcon 레드존 2011.06.06 09:32

    중간사진에서 내가 우산건섯님이나 개오줌님보다 머리크기가 작게 나왔군 ㅎㅎ

  2. Favicon of http://pavlo.kr BlogIcon pavlomanager 2011.06.15 15:24

    쏘나타 하이브리드 시승 체험기 기대할게요. 하이브리드에 대한 관심은 있지만 아직 직접 운전을 해본적이 없어서 자동차를 글로 배우는 느낌입니다^^

    • Favicon of https://pollar.tistory.com BlogIcon 후돌이 2011.06.16 23:47 신고

      ㅎ~ 빠른시일내에 시승기 올릴수있도록 하겠습니다 ^^


카앤드라이빙님과 같이다니다 보니 어느새 대전을 종종 오가게 되고, 이제는 대전정도는 '가까운곳' 이라는 인식이 박혀있는 지역이 되어버렸는데요. 지난 황금연휴가 시작된 5월 5일에는 안산 스피드웨이로 국제항공전을 보러갔다가, 둘째날인 6일은 대전 오!월드를 가봤습니다.

사실.... 오!월드가 뭐하는곳인지 정확하게 알고간건 아니구요. 맨날 왔다갔다 하면서 이정표는 보는데 한번도 가본적도 없어서 어떤곳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전시된다는 소식도 들려와서 였습니다.
어린이날은 아니지만 황금연휴라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네요 대전 오!월드는 생각보다 인기있는곳이었습니다 -_-;;;;

매표소를 지나 안쪽으로 잠시 어슬렁거리다보니 시야에 걸리는게 있습니다. +_+

이것이 쏘나타 하이브리드? 기존 쏘나타는 도시적인 이미지에 어울리긴 했지만 자연친화적인 이미지는 아니었던것 같은데,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좀더 자연친화적으로 디자인이 바뀐것 같긴 합니다.

특히 이 전면이 거의 환골탈태 수준인데요. 눈매도 살짝 순둥이가 된것같고, 전면그릴은 마치 컨셉카인 블루윌을 보는것 같군요. 입이 너무 커진 덕분에 눈이 더 작아보여서 그런걸까요? 기존처럼 날카로운눈매에 눈이 좀더 커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뒷태는 크게 바뀌진 않은것 같지만 테일램프에 포인트가 들어간 정도? 범퍼와 에어뎀쪽도 살짝 바뀐것 같긴 합니다만... 이렇게 따로놓고 보니까 정확하게 어디가 달라졌는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지난번 시승할때 전,후면 사진을 살짝 보여드릴께요.

이렇게 같이놓고 보니까 확연히 달라진게 보이네요. 같은차 다른느낌?

실내를 둘러보면 크게 바뀐점은 보이지 않습니다.

아.... 센터페시아쪽은 전에 시승했던 모델이 네비게이션이 달려있던 모델이라 좀 다르긴 한데... 그것 말고는 차이가 없는것 같네요.

기어봉이나 수납공간역시 기존 쏘나타와 다를바 없습니다. 하긴... 실내에서는 그다지 개선점을 찾기는 힘들었습니다. 기어봉에서 나오는 강렬한 빛만 빼고는 말이죠. 하지만 낮이라서 확인해볼 방법이 없네요 ^^;;;;

한가지 달라진게 있다면 VESS OFF 버튼이 생겼다는건데요. VESS는 아마도 EV모드시에 스피커를 통해 가상의 엔진음을 만들어내는 그것을 의미하는듯 합니다. 하긴 제 차의 우렁찬 디젤 엔진음조차 무시하고 걷는 사람들도 있는데 EV모드때처럼 아무 소리도 안난다면 보행자들은 주변에 차가 있다는걸 전혀 인지하지 못하겠죠? 상황에 따라 이 기술이 필요없는때가 있으니 그때를 위해 달아놓은 버튼인가 봅니다.

그리고 또하나.... 계기판의 중앙이 풀 사이즈의 LCD로 바뀌었습니다. 덕분에 세레모니도 더욱 화려해 졌고 말이죠.

이로인해 표시할수있는 정보가 더욱 많아져서 신기한 화면들도 많이 보게되겠네요. ㅎㅎ

지난번 세계 최초로 내놓은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역시 꽤 좋은 연비를 보여주었는데요.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EV모드까지 있는걸로봐서 더욱 친환경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1. Favicon of https://yeogangyeoho.tistory.com BlogIcon 여강여호 2011.05.13 15:05 신고

    오 월드에 이런 구경거리도 있었네요...
    지척에 두고도 가보질 못했으니...알 턱이..ㅎㅎ..
    잘 보고 갑니다.

  2. dnovjknvi 2011.05.19 02:58

    와~ 소나타 하이브리드 이쁜데요~

하하하... 공교롭게도 쏘나타 웨건 스파이샷 글을 올리고 나서 확인하니 막 유투브에 영상 업로드가 완료됐네요 ^^;;;;
카앤드라이빙님과의 '가위바위보' 에서 승리해 선택권을 따낸 쏘나타 웨건의 스파이 영상!!!!
.......강아지는 신경쓰지 말아주세요... ( __)




카앤드라이빙님과 함께 대전으로 내려가는길... 기아의 신형 프라이드 위장막 차량과 함께 달리고 있는 위장막 차량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프라이드와 함께 달리고 있기에 같은 기아의 모델 K5 웨건 일거라는 추측을 했었는데 휠캡에 박혀있는게 현대의 엠블럼이네요 ^^;;;;

그래서 뒤져보니 최근에 유출된 웨건형의 모델은 바로 쏘나타 웨건!!!


전면 헤드램프에 적용된 LED 의 모양을 봤을때도 인터넷상에 돌아다니는 그 쏘나타 웨건이 맞는듯 싶습니다.
아... 신형 프라이드의 영상은 카앤드라이빙님에게로 넘어갔지만.... 쏘나타 웨건의 영상은 저에게 있습니다 우후훗~!
아직 유투브에 업로드 중이니 업로드가 완료되는대로 바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하세용~ ㅎㅎㅎ
지난번 연비 포스팅에서 예고드린대로 시승차를 반납하기전, 마지막으로 2.4 GDi 의 성능을 테스트 해보고자 차량이 없는 새벽시간에 캠코더를 들고 쭉 뻗은 직선도로로 나섰습니다(어디인지는 비밀입니다. ㅡAㅡ)

제가 시승한 모델은 2011년형 쏘나타 F24 GDi 모델에 인텔리전트 DMB 네비게이션과 스포티 패키지가 옵션으로 들어간 모델로 촬영 당시의 누적 주행거리는 2770Km 정도였습니다. 테스트는 저 혼자 탑승한 상태로 거치대를 사용해서 촬영했습니다.

테스트는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0-100km/h 를 판단할수 있도록 100km/h 를 넘길때까지 악셀페달을 끝까지 밟고있었고, 혹시모를 조작실수를 대비해 기어레버는 D 로 통일, VDC ON/OFF 와 아이들/스톨 을 조합한 4가지 조건으로 테스트 해봤습니다.



VDC ON/아이들 상태에서의 0-100은 8.11초가 나왔습니다(영상편집프로그램에서 출발부터 100km/h 도달했을때 시간을 확인한 결과입니다)
출발할때 VDC가 번쩍번쩍하는거 보이시죠? ㅎㅎㅎ



VDC ON/스톨 상태에서의 0-100은 8.03초가 나왔네요. 아이들 때보다 살짝 빠르긴 하지만 계기판을 눈으로 보고 시간을 측정한 만큼 오차 범위일수도 있음을 감안해주세요.



VDC OFF/아이들 상태에서의 0-100은 8.08초가 나왔습니다. VDC를 켰을때처럼 중간에 살짝 멈칫했다가 나가는게 없어 조금 빨라진걸까요?


VDC OFF/스톨 상태에서의 0-100은 8.02초가 나왔습니다. 음... 확실히 스톨스타트가 더 빠르긴 한데 VDC에서 오는 차이는 별로 안보이네요. 아마도 휠스핀하는 시간이 좀더 길어진것과 출력제어를 하는게 서로 상충되는정도인가보네요 -ㅅ-;;;;



고성능 차량들만 테스트 해본다는 100-200 의 영역!!! 사실 최고속을 찍어볼 요량으로 밟아봤는데 200이 살짝 넘은 이후에는 거의 진전이 안보여서 100-200 으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100-200km/h 까지의 도달시간은 39.19초네요. 혹시나 하는 불안감에 VDC는 켠 상태구요. 단순계산으로는 0-200 이 47.3초 정도지만 실제로 해보면 살짝 시간이 줄어들겠죠? 100 에서 속도를 유지하다가 출발하는것보다는 0-100 까지 가속한 탄력과 높은 RPM 대역을 유지하고 있을테니까말이죠.


마지막으로.... 잘 달리기만 하고 안서버리면 큰일나겠죠? ^^;;; 100-0 까지의 제동을 해봤습니다.
뭐 어둡기도 하고 주위에 계측할만한것도 없고 해서 정확하게 제동에 필요한 거리는 측정할수 없지만 대충 때려잡아서 계산을 해보자면 정지까지 걸린시간이 3.06초니까 평균시속 50km/h 라고 가정했을때 50,000(m)/3,600(sec)*3.06(sec)=42.5m 라는 결과가 나오는군요. 요즘 나오는 현대차들이 초반 제동이 좋은걸 생각하면 아마도 이보다 더 짧은 거리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전 객관적인 자료를 보여드렸으니 가속 성능에 대해서는 개인의 판단에 맡기기로 하고 이상으로 2011년형 YF 쏘나타 2.4 GDi 의 가속과 제동 테스트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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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 청평 로뎀나무 펜션에서 진행된 TNM 미디어에서 제 2회 파트너 워크샵에 참여했습니다.
사실은 워크샵에도 참여할겸 청평의 자연을 배경으로 시승 영상이나 찍어볼까 했었는데 족구 한판 하고나니 어느덧 저녁이라 사진은 포기했습니다 ^^;;;


이렇게 재미있게 놀았는데 목적을 망각할만 하죠? ㅎㅎㅎ

원래는 1박 2일간의 워크샵이었지만 요즘 쌓여있는 일들이 좀 있어서 골든벨 퀴즈가 끝난 후 바로 집으로 향했는데요. 집까지 연비운행으로 집까지 가면 어느정도의 연비가 나올지 한번 측정해 봤습니다.

평균연비와 트립A, 주행시간, 평균속도를 리셋하고 출발~~ 여기서는 성인남성 3인이 탑승하고 출발했습니다.

적절히 막히는 국도를 지나 드디어 남양주 IC로 진입했습니다. 아직도 좀 막히긴 하지만 톨게이트를 지난 뒤에는 국도보다는 초큼 괜춘한 교통상황이네요 ㅎㅎㅎ

여기서 잠시 중간점검~ 현재까지 14.3km/l 의 평균연비가 나왔습니다. 집에 빨리가고싶은 욕망을 억제하느라 힘들었어요 ㅎㅎㅎ

덕소삼패IC에서 내려 살짝 막히는 올림픽대로를 지나 파트너 한분을 남부터미널 근처에 내려드렸습니다. 연비측정해보겠다고 연비운행하는중에 강남 한복판을 가로질러버리다니 ㅜㅡ

이곳에서의 중간 연비는 14.8km/l 입니다. 연비에 신경쓰면서 되도록 정속주행을 하긴 했지만 연비 괜춘하네요 ㅎㅎㅎ

2시간 16분 동안 평균 53km/h 로 118.7km 의 거리를 주행한 결과. 과연 어떻게 나왔을까요?

짜잔~ 중간중간 막히는 구간이 있긴 했지만, 막판 40km 정도를 거의 고속도로로 정속주행한 덕에 15.7km/l 라는 연비를 낼수 있었습니다. 이정도면 제 아방이XD 디젤과 비슷한 연비인데요. 뭐 사실 때려밟으면 답이 안나오지만 확실히 GDi 엔진이 정속주행할때 연비는 괜춘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워낙에 가속성능도 좋아서 질주 본능을 억제하는게 좀 힘들긴 하네요 ^^;;;;;

11월 1일부로 쏘나타의 시승은 끝이 났는데요. 다음번에는 차량을 반납하기 전 마지막으로 촬영한 쏘나타 2.4 GDi 의 가속성능을 테스트 영상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__)
오랜기간 국내 중형차 시장에서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쏘나타가 한동안 K5 에 왕좌를 빼았겼었는데요. 사실 2010년형 쏘나타를 시승해봤을때는 그동안 쏘나타라는 이름으로 쌓아왔던 신뢰로 판매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한번쯤 이런 일이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긴 했었습니다.
다시한번 왕좌를 탈환한 2011년형 쏘나타 어떻게 바뀌었길래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되찾아 올수 있었을까요?

이번에 제가 시승한 모델은 2011년형 쏘나타 2.4 직분사 모델이구요.

이것저것 옵션을 둘러보니 F24 최고급형에 네비게이션과 스포티 패키지가 들어간 모델이군요. (스포츠 패키지에는 18인치 알로이휠과 스포츠 서스펜션, 그리고 핸들에 패들쉬프트가 달려있습니다.)

쏘나타의 디자인은 전년도와 별 차이가 없었지만, 따로 포스팅을 했다시피 어느덧 익숙해져 있는 디자인입니다.

특히 전면그릴과 걸윙형태의 사이드미러, 그리고 테일램프는 그동안 왜 눈여겨보지 못했나 싶을정도로 괜찮은 디자인인데요, 디자인을 보는시각이 워낙 주관적이라  편견이 생겼을때 영향을 많이 받긴 하는듯 합니다 ^^;;;

실내 디자인은 작년에 비해 크게 바뀐점은 없지만 헬스케어 내장재가 적용되어 항균효과가 향상되었다고 하는데요. 눈으로 확인할수 있는 부분은 아니니 일단 전체적인 디자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운전석에 앉으면 가장 먼저 보이는것이 바로 이 핸들... YF의 핸들을 본 뒤 이전모델(NF)의 핸들 디자인을 생각해보면 참 투박했었다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처음봤을때는 그것도 꽤 세련돼 보였었는데 말이죠 ^^
디자인 뿐만 아니라 버튼의 조작도 편하고, 텔레스코픽(핸들 전후 위치조절)의 적용으로 시트포지션을 맞추기도 편해졌습니다.

핸들의 왼쪽을 살짝 보면 보이는 조명조절과 액티브에코, VDC OFF 버튼이 보이는데요. 중앙에 보이는 액티브에코 기능은 2011년형 모델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입니다. 액티브에코 기능에 대해서 알고계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긴 하겠지만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순간연비에 따라 녹색/백색/적색 으로 표시만 해줬던 기존 에코드라이빙에서 시각적인 표시와 함께 차량을 제어해서 연비를 향상시킬수 있는 기능입니다.

다음으로 보이는게 바로 계기판인데요. 시인성이 좋긴 하지만 제네시스와 마찬가지로 백라이트가 좀 밝은 편이라 기본적인 밝기 조절은 좀 해야겠습니다. 라이트를 OFF 로 해놨을때 최대 밝기로 바뀌는건 좀 수정했으면 했는데 아쉽게도 이런점에 대한 불만사항들은 별로 나오지 않은듯 그대로네요.(기어봉 옆쪽의 백라이트도 여전히 밝네요...) 2012년형이 나올때는 이런것좀 반영해 주시면 안되나요? ^^;;;

센터페시아는 세련되고 깔끔하다는 느낌을 주는데요, 네비게이션과 오디오시스템의 조작부가 한곳에 모여있어 주행중에 조작할때도 별로 헤매지 않고 원하는 기능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CD 삽입부가 하단으로 내려가고 터치스크린이 조금더 위로 올라갔으면 더 좋을뻔했다는 아쉬움이 남네요. 주행중에는 네비게이션 화면이 최대한 위로 올라와 있는 편이 보기 편하니까요 ^^

공조장치의 조작부는 이전 모델(NF)을 생각하면 좀더 직관적으로 바뀌었는데요. 마치 볼보의 공조장치 조작부 처럼 직관적으로 바뀌긴 했지만 특허라도 걸려있는듯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 놓지는 않았네요.  

2011년형 쏘나타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옵션이 바로 1열 열선시트에 통풍기능까지 추가가 된건데요. 한때 저도 열선/통풍시트가 별 필요없다고 생각했던 사람중 하나였는데, 여름/겨울에 한번 경험해 보고 나서 경차에도 적용해야한다고 굳게 믿게되는 옵션입니다 ㅡ.,ㅡ

게다가 2열 역시 통풍기능은 없지만 열선시트를 적용해주는 센스까지 발휘했습니다. 혼자타고 다닐거라면 별로 필요없을테지만 패밀리카로서 가족을 생각한다면 무시할수 없습니다. "왜 엄마아빠만 의자에 뜨끈이가 있어?" 라고 애들이 투덜거릴수도 있잖아요? ㅎㅎㅎ

차량의 실내 수납공간 역시 디자인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런점에 있어서 쏘나타의 실내 디자인은 우수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일단 기어봉 앞쪽에 시거잭과 함께있는 수납공간에서 부터 시작해서

공조장치 하단의 덮개를 열어보면 꽤 넉넉한 수납공간이 보이고, 기어봉 옆에는 덮개가 있는 2개의 컵홀더와 핸드폰을 놓아두기 딱 알맞은 크기의 수납공간이 보입니다.

활용도가 높아보이는 커다란 콘솔박스 앞쪽에도 작은 수납공간이 있는데요. 평소 콘솔박스를 덮어놨을때는 반쯤 가려져있는 부분이라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콘솔박스나 다시방글로브박스에 넣어두기도 좀 애매한 물건들을 놓아두기 좋겠더군요.

도어포켓에 컵을 넣을수 있음은 물론이고, 손잡이도 아래쪽이 막혀있어 수납공간으로 활용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숨겨진 수납공간이 하나 있는데요. 조수석에서 왼쪽 발치를 보면 저렇게 작은 수납공간이 하나 보입니다. 예전에는 잉여 공간으로 버려놨던곳까지 이렇게 수납공간으로 활용하는걸 보면 현대에서 공간확보를 위해 여러모로 노력하고있다는게 느껴집니다.

2011년형 쏘나타를 운행해봤을때 전년 모델에 비해 '안락함' 이라는 점에 있어서 거의 환골탈태 수준의 변화를 보여줬습니다. 일단 1,2열 시트에 앉아봤을때의 착좌감도 좋아지고 요철이나 과속방지턱을 넘어갈때의 승차감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특히 이번에 시승한 2.4 GDi 모델의 경우에는 지난번 양양에서 시승했던 2.0 모델보다 더욱 쾌적한 승차감을 보여주었는데요. 엔진 등급이 올라간 만큼 서스펜션에도 더 신경을 쓴 모양입니다 ^^
또한 작년 모델에 비해 풍절음이나 엔진음, 하부소음등 실내로 유입되는 소음에 있어서도 많은 개선이 있어 정숙성에 있어서도 한층 좋아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실 지난번에 2011년형 쏘나타의 시승기를 이미 올렸었기때문에 이번 시승중 가장 관심이 갔던것이 바로 이 2.4 직분사 엔진인데요. 최고출력 201마력에 최대토크 25.5kg.m 의 성능에 13km/l 의 연비를 달성해 오히려 2.0 엔진보다도 경제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 2.4 GDi 엔진의 모든 퍼포먼스를 확인해 보지는 못했지만 2.0 과는 다른차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훌륭한 가속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제원상으로도 거의 40마력의 차이가 나니까요. 다만 제가 시승하기 이전에 엔진이 길들여지지 않은상태에서 좀 험하게 다루었는지 약간 거칠은 엔진음이 들려오긴 하더군요. 직분사 엔진을 길들일때는 좀더 신경써서 길들여주긴 해야할것 같습니다 ^^;;;

연비...는 아직 단편적인것 정도밖에 테스트를 못했는데요. 위 사진에 나오는 연비는 교통이 원활한 시간에 화곡역 - 정왕IC 까지 약 30km 정도의 거리를 운행한 결과입니다. 초반 신월IC 까지 2번의 신호대기를 제외하면 정차없이 구간 속도에 맞게 80~100km/h 로 운행했었습니다.
주행중 힐끗힐끗 지켜본 순간연비는 평지에서 속도만 유지하는 정도의 주행을 하면 순간연비 게이지의 끝인 20km/l 에 머물고 있고, 약 오르막이 나올때는 10~12km/l 정도의 순간연비가 나오더군요. 물론 풀 가속시에는 4km/l 도 안나오긴 합니다만 일반적인 가속시에는 8km/l 정도의 연비가 나오더군요. 전체적으로 봤을때 시내주행보다 고속주행의 비율이 훨씬 많은분들은 2.0 보다는 2.4 모델을 선택하는게 연비면에서 많이 유리할것으로 보입니다.

몇일간 시승해본 2011년형 쏘나타 F24 GDi는 지난해 모델과 달리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대한민국 중형 베스트셀링카의 면모를 다시 찾은 2011년형 쏘나타. 이제는 그동안 쌓아온 이름값으로만 판매되는 차량이 아니라 '역시쏘나타' 라는 평을 들으며 베스트셀링카의 자리를 굳건히 지킬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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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양양 오토캠프에 이어 2011년형 YF쏘나타를 일주일간 시승하게 됐는데요. 양양에서 시승했던 2.0 모델이 아닌 F24 GDi 모델을 시승하게 됐습니다. 2.4 직분사 엔진에 대한 호기심이 더 강하신 분들이 많겠지만 오늘은 일단 쏘나타의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처음 YF 쏘나타를 봤을때의 디자인은 저에게 별로 호감을 주지 못했고, 그 첫인상을 가지고 여지껏 편견을 만들어왔다는 사실을 이번에야 깨닿게 됐는데요. 그 계기가 된것중 하나는 F1 기간동안 머물렀던 한옥민박촌에 주차해 놓은 포르데 쿱이 묘하게 어울려보였을때고, 두번째는 이번에 시승차를 받아온걸 본 어머니의 "지나다니는거 보고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쏘나타였어?" 라는 감상을 듣고 나서 입니다.
아무리 디자인은 주관적이라지만 가족끼리 이렇게 상반된 시선이라니!!! 엄마가 어떠케 나한테 이럴수 있어?

음... 사실 처음 볼때는 워낙 파격적인 디자인이라 별로 호감이 가지 않았는데, 편견을 버리고 다시 보니 눈에 익어서 그런지 처음에는 거부감까지 들었던 전면의 라인들도 나름 이쁘게 보이는군요. 새삼 느끼는거지만 이 편견이란 녀석이 엄청 무섭네요 ^^;;;;

편견을 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디자인을 보는 다양한 시각도 기르고 쏘나타의 시승사진도 찍을 겸 경기도 미술관을 찾았습니다.

전에는 단지 시승차를 테스트 하고 사진만 찍으러 왔었는데 다른 목적으로 와서보니 이미 주차장에서 부터 많은 조형물들을 볼수 있더군요. 새삼스럽게 예술품을 앞에 두고도 모르고 지나쳤던 자신이 좀 부끄러워지네요 *-ㅅ-*


그동안 맨날 주차장에서만 머물다 나가서 처음 본 미술관의 출입문... 경기도 미술관은 특별전시를 제외하고는 무료로 관람할수 있었군요. (갑자기 이동네에 정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ㅁ-)
어차피 무료관람에 굳이 내부에서 사진을 찍는걸 제제하는것 같지도 않지만, 왠지 미술관에 전시된 작품들을 찍어서 올리는건 매너가 아니라는 생각에 미술관 내부사진은 안내데스크 까지만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미술관을 슬슬 둘러본 후 이번에는 시승 사진을 찍으러 이곳 저곳을 둘러봤는데요. 동네에서 봤을때와는 다른 느낌이 듭니다. 묘하게 조형물들과 어울리는 느낌?

이곳에 오기전까지는 어느 각도에서도 후측면에서 본 디자인이 훨씬 나아보였는데 이렇게 조형물과 함께 놓고 보니 그토록 부정적인 첫인상을 주었던 전면에서의 라인이 묘하게 이뻐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새삼스럽게 현대의 디자이너들이 무서워 지기 시작하는데요?
YF의 파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플루이딕 스컬쳐 디자인은 초반 소비자들의 저항을 감수하면서도 기존 현대 디자인의 틀을 확 바꿔버리는 모험이지만, 처음엔 이상하다 점점 익숙해지고 나중에는 이뻐보이는 이 특이한 현상을 보면 언젠가 한번쯤 겪어야 했을 과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혹시 YF쏘나타의 디자인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계시다면 편견을 버리고 이렇게 새로운 배경에서 안구정화를 하고 다시한번 보시는건 어떨까요?




  1. 해일링 2010.10.28 09:00

    전 그래도 별루임 ~ ㅎㅎ

  2. Favicon of http://kim5353.blog.me BlogIcon 쏘타람다 2010.10.28 09:21

    이야 쏘나타와 가장 어울리는 조형물이 있네요 ㅎㅎ

    • Favicon of https://pollar.tistory.com BlogIcon 후돌이 2010.10.28 20:29 신고

      그러게... 전엔 생각도 안했었는데 주차장에서 보던게 다 조형물이드라구 -ㅅ-;;;;

  3. 모터리뷰 2010.10.28 09:47

    아아아 2.4 부럽다 ㅠ

현대가 북미시장에 쏘나타 2.0 터보 모델을 내놓을 예정이라는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현재 스케치만 공개된 쏘나타 2.0 터보의 외관은 젠쿱과 쏘나타를 적절히 섞어놓은듯도 하고 양산차 라기 보다는 애프터마켓에서 바디킷을 입힌것 같은 느낌도 드는군요. 이렇게 꾸며놓으니 적어도 스케치상에 보이는 뷰 만으로는 꽤 마음에 드는 디자인입니다. (물론... 전면쪽에서의 스케치였다면 다른 느낌이 들었을수도 있었겠지만 말이죠)
274마력에 269lb-ft의 토크를 낸다는 2011년형 쏘나타 2.0 터보 모델은 SEMA 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연말에는 딜러샾의 쇼룸에 전시될수 있을것이라고 합니다.
언제인가부터 구정, 추석이면 현대/기아 자동차 에서 귀향 시승 이벤트를 진행했는데요. 이번 추석에도 어김없이 이벤트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이번 추석에는 최근 출시된 아반떼MD와 곧 출시될 포르테 해치백이 주력 모델인듯 이 두가지 모델의 시승차량이 가장 많네요. 저도 낼름 포르테와 아반떼의 시승을 신청해 놨는데 매년 떨어진 이벤트에 이번에는 기회가 찾아올지 모르겠네요. ^^;;;


 
현대자동차(http://www.hyundai.com/kr/Events/Event_Detail.aspx?EventIDX=429&nCurPage=1)

그리고.... 규모는 훨씬 작지만 토요타 까지 추석맞이 시승 이벤트에 합류해 프리우스의 시승기회를 주네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시승에 뽑힌분들은 잦은 정체에도 굴하지 않는 원조 하이브리드의 축복받은 연비를 경험하실수 있을듯 합니다.
프리우스는 시승기회와 더불어 미션 수행을 통해 소정의 선물까지 받을수있는 기회도 있답니다.

아직 응모 안하신분들은 서둘러 응모하세요~


쏘나타 썸머 페스티벌의 현장. 이날의 메인 초대가수는 바로 '노라조' 였습니다.
전에 캠핑 후기에도 썼다시피 초대가수를 '포미닛' 으로 알고 있다가 약간 실망을 했었는데 이날 보여준 뜨거운 무대매너를 보고나니 오히려 포미닛이 왔을때보다 더 신나게 공연을 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유투브의 10분 제한 압박으로 인해 노래하는 장면은 거의 없네요;;;;



  1. Favicon of https://mydascap.tistory.com BlogIcon 마이다스의세상 2010.08.06 01:34 신고

    ㅋㅋㅋ 노라조 참 재밌는 사람들인거 같아요 ㅎ


지난번 쏘나타 오토캠핑 후기에 이은 영상으로 즐기는 쏘나타 오토캠핑 후기라고 해야할까요? ㅎㅎ
같은 내용이지만 사진을 통한 포스팅과는 
다른 느낌의 현장 스케치 영상을 감상하세요~ ^^


아시다 시피 얼마전에 다녀온 양양 오토캠핑장에서 YF쏘나타의 2011년형 모델을 시승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1세대 부터 5세대(NF)까지 대한민국 대표 세단으로 사랑받아온 쏘나타가 올해 YF를 출시하면서 꽤 실망을 안겨주고 최근 출시한 K5의 기세에 밀리는 모습도 보여줬는데요. 과연 2011년형 쏘나타는 대한민국 대표 중형세단의 자리를 굳건히 지킬수 있을까요?

2011년형 쏘나타의 외관은 처음 나왔을때와 변함이 없습니다. 페이스리프트가 아니라 이어 모델이니 당연한건가요?
저는 아직까지 이 디자인에 적응을 못했지만 그래도 이 디자인을 선호하는 분들이 조금씩 늘어가고있기는 한것 같더군요.

인테리어 역시 크게 달라진 바는 없지만 2011년형 모델에서 가장 크게 바뀐부분은 와인색상의 가죽시트가 적용됐다는 것과 헬스케어 내장재를 사용했다는 점인데요. 와인컬러의 인테리어는 눈에 확 들어오지만, 솔직히 눈으로 봐서는 항균소재를 사용한점에 대해서는 그게 와닿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부분을 좋아하는 오너들도 생기겠죠?

이전까지는 현대 순정 네비게이션이 편하다는 생각을 한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막상 사용해 보니 생각보다는 훨씬 사용이 편하더군요. 다만 아직까지는 인터페이스가 너무 밋밋하고 단조로운편이라 조금씩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06년 부터였던가요? 현대차에 적용되기 시작한 아이팟 단자는 언제봐도 훌륭합니다. 사실 헤드유닛의 USB 인식률이나 다국어지원, 조작 편의성 등은 더이상 국내 메이커에서 불만점을 찾기 힘들정도죠. 오히려 여기에 익숙해지다 보니 이런 부분에서는 수입차에 불편을 느낄 정도니 말이죠 ^^;;;

공조장치 부분역시 시인성과 조작 편의성을 배려한 흔적이 보이는데요. 살짝 아쉬운 점은 볼보의 공조장치 조작부 처럼 사람모양의 버튼으로 원하는 부위에 바람이 나오도록 했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 특허권 같은게 걸려있다면 어쩔수 없는 일이긴 하지만 말이죠 ^^;;;



YF쏘나타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넉넉해진 실내 수납공간인데요. 컵홀더의 크기도 넉넉하고, 기어박스 앞쪽에 위치한 큼지막한 공간 등 최대한 잉여 공간이 남지 않도록 공간 활용을 효율적으로 할수있도록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콘솔박스 안쪽에는 스마트키를 넣어둘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현재 위치도 나쁜편은 아니지만, 시동버튼 부근에 이런 공간을 만들었다면 더 편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1열 도어에 컵홀더가 있는 도어포켓의 크기도 넉넉한 편이라 1열에서의 수납공간은 불만이 없는 편이지만....

2열에는 도어포켓이 없다는 점은 좀 아쉽긴 합니다. 패밀리 세단인 만큼 2열에 탑승한 승객에 대한 배려도 좀더 해줬으면 좋을뻔했는데 수납공간 보다는 실내공간을 늘이는 길을 선택한듯 하네요.

하지만 2열에도 적용된 열선시트를 보면 2열 탑승자를 배려하지 않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

이제 기본적인 부분들은 어느정도 훑어봤고... 2011년형 모델에서 개선된 사항을 살펴볼까요?

1열에 적용된 2단조절 쿨링&히팅시트.... 통풍시트의 필요성은 막상 경험해보고 나면 뼈저리게 느끼는 부분인데요. 기존에는 SM5 에는 있고 쏘나타에는 없다고 원성을 들었던 기능이기도 하죠. 제가 시승하고있을때는 아직 시트의 비닐을 벗기지 않은 상태라 제대로된 성능을 체험하진 못했지만, 비닐 한장을 사이에 두고도 없을때와는 큰 차이를 보이는걸 보면 이제 통풍시트는 중형 이상급에는 필수 옵션이 아닌가 합니다.

기존 에코시스템에서 액티브 에코 시스템으로 바뀐점도 눈에 띄는데요. 기존 에코시스템이 실시간으로 연비효율을 모니터링해 주는 기능을 했다고 하면 액티브 에코 시스템은 좀더 적극적으로 연비향상을 꾀한 시스템인데요. 확실히 기능을 꺼놨을때보다 엔진 반응이 늦어지는 등 이것저것 신경써서 연비운행을 하기 힘든분들에게는 연비향상에 큰 도움을 줄수 있을것 같습니다.

공인연비의 향상이 있었던 것도 엔진쪽에서의 효율 향상도 있었지만 액티브 에코의 영향이 어느정도 있었을거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또 한가지, 소비자들이 가장 반가워 하는 옵션이 적용되었는데요. 바로 스티어링 휠의 텔레스코픽이 추가되었다는 점입니다.


아시는 분은 알겠지만, 텔레스코픽의 존재 여부는 시트포지션에 엄청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오히려 이전에 없었던게 더 이상했을 정도니까요.
또한 문제가 되어왔던 MDPS 역시 이번 모델에서는 잠김현상과 알수없는 부조화를 개선한 속도감응형 MDPS가 적용되었습니다.

쏘나타에 대한 또하나의 불만은 바로 승차감 이었는데요. 패밀리 세단으로서 장시간 앉아있을때 불편을 느낄 정도라면 잘못만든 차라고 봐야겠죠?
이번 모델에서는 별로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승차감에 대한 불만을 떨쳐낼수 있었습니다. 직물과 가죽시트 사이에 어느정도 차이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가죽시트가 적용된 모델에서는 착좌감 향상과 함께 요철을 지날시에 여과없이 허리로 전달되던 충격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전보다 좀더 소프트 해진 서스펜션(혹은 스프링)덕인지, 시트 내부에 들어간 소재의 변화 때문인지는 제 감각으로 판단하기는 좀 무리가 있지만 확실히 승차감의 향상이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자신있게 말씀드릴수 있겠네요.

사실 이정도 까지만 해도 YF쏘나타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던 부분들을 불과 1년사이에 (사실 1년도 안됐죠)반영해서 개선했는데요.
여기에 한가지 더... ABS, 튜얼에어백, VDC, 액티브 헤드레스트, 사이드 & 커튼에어백 등 그토록 원해왔던 안전사양의 기본화가 이루어 졌다는 점 역시 칭찬해 줄만한 부분입니다. 이전에는 옵션장난질 한다며 그토록 원성을 들어도 '안들려요' 로 일관했던 부분인데 어느새 현대도 고객의 소리에 귀기울이는 기업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사실 그동안 현대차에 대해 칭찬이 좀 인색한 편이었는데 이번 시승에서는 '현대가 바뀌고있다' 라는 느낌을 받아서 좀더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게 된 점이 없지않아 있네요. 하지만 이점을 감안하더라도 2011년형 YF 쏘나타는 향상된 상품성으로 대한민국 대표 중형세단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나갈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디자인은 좀 바뀌었으면....)



궁금하신게 있으면 위 터치링 위젯을 통해 저에게 전화나 문자를 보낼수 있습니다. 

  1. 내멋대로 2010.08.01 00:53

    역시 먼저 사면 베타 테스터가 되는건 진리네요...:D

    • Favicon of https://pollar.tistory.com BlogIcon 후돌이 2010.08.01 02:00 신고

      경쟁이 치열해 지면 소비자에게 혜택이 돌아오는 법이지요.
      뉴 SM5와 K5 가 무서운 기세로 치고 들어오니 쏘나타도 더욱 좋아질수 밖에요 ^^

  2. ccup 2010.08.02 02:01

    나름 기민(?) 하게 상품성을 더 한 모델을 내 놓는거 보니까

    라이벌들의 선전을 더 더욱 기대 하게 만드는데요 :)

    • Favicon of https://pollar.tistory.com BlogIcon 후돌이 2010.08.02 14:59 신고

      서로 상품성을 높인 모델을 경쟁적으로 내놓아야 소비자가 점점 혜택을 받을수 있죠 ^^

얼마전 다녀온 쏘나타 고객 대상의 오토캠핑... 물론 자동차 블로거로서 가장 좋았던건 2011년형 YF쏘나타를 시승할수 있었던거지만(흠흠...)
한사람의 남자로서는 모델들과의 사진 촬영이 더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ㅎㅎㅎ
이번 행사에서 전시차량을 더욱 빛내준 두 모델은 누구일까요?

다리가 길어보이기를 좋아하는 '신세계'씨 한번 들으면 잊기 힘든 임펙트가 강렬한 이름이네요 ^^
사진에서는 얼굴이 동글동글하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훨씬 갸름하답니다 ^^


사진만 있으면 좀 허전하죠?

그래서 움짤 하나 준비해 봤습니다~ 흔들 흔들 움직이는게 깜찍하죠? ㅎㅎㅎ

또한명 입꼬리가 올라간 매력적인 웃음의 '박현아'씨. 포미닛의 현아를 생각하면 기억하기 쉬운 이름이죠? 하지만 '현아'라는 이름만 강하게 남는다는게 좀.... ( --)


예상하셨겠지만.... 이번에도 사진만으론 좀 밋밋해서 움짤하나 날려드립니다 ㅎㅎㅎ


  1. Favicon of http://realwant.tistory.com BlogIcon 착한덩이 2010.07.29 05:36 신고

    허곡~ 모델분 성함이 '신세계' 라니.. 정말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겠는데요. ^^
    잘보고 가요. ^^

    • Favicon of https://pollar.tistory.com BlogIcon 후돌이 2010.07.29 15:07 신고

      정말 한번들으면 잊기 힘든 이림이죠? 댓글 감사합니다 ^^
      아.. 그리고 국대 스텝 꼭 선정되길 바래요~

첫째날 교통체증과 텐트치기로 살짝 지쳐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밤늦게 까지 놀다가 잠든 이틑날 아침은 얼음 쟁탈로 시작... 은 아니고 쿠폰으로 얼음을 받아오는걸로 시작했습니다. 아이스 박스 덕에 어제까지는 신선하고 시원하게 고기나 음료를 저장할수 있었지만 오늘까지 버티려면 새 얼음이 있어야 하거든요. 몇년간 같은 행사를 진행하다 보니 참가자들이 뭘 원하는지를 꿰뚫고 있는것 같습니다 ^^

자~ 얼음에 이어 다음은 뭘 받아오면 좋을까요? 쿠폰북을 들고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냥 쿠폰 순서대로 호프를 받아놓고 낮술로 하루를 시작?
ㅎㅎㅎ 물론 이런 패턴을 즐기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술을 마시면 시승을 못하잖아요? 그래서 맥주와 안주를 받을수 있는 시간은 저녁으로 정해져 있답니다.

그것보다는 모닝커피를 한잔 하는게 현명한 일이겠죠? 워낙에 사람이 많다보니 직접 내려서 주지는 못하지만, 대신 얼음이 동동 떠있는 시원한 커피를 기다리지 않고 받을수 있었습니다. (근데 저 안내요원 분위기가 장기하씨를 닮았네요 -ㅁ-)

평화로운 아침 모~닝 커피.  
워낙 날씨가 무덥다 보니 커피보다는 얼음에 더 만족감을 느끼게 되네요 ^^;;;
아이스박스도 충전(?)해 두고 모닝커피도 한잔 했으니 뭐가있나 한번 어슬렁 거리며 돌아다녀 봤습니다.


바닷가로 캠프를 온건데 바다를 안가볼순 없겠죠? 양양 오토캠핑장에서 약 3분정도만 걸어가면 들어갈수 있는 해수욕장인데요.
모래사장은 거의 없지만 대신 몇걸음만 들어가도 허리까지 물이 올라와 수여하고 놀기는 좋습니다.
그리고 한쪽에서는 가오리 보트(?) 를 타고 노는 모습도 보이네요 ^^
물에 뛰어들면 시원하고 좋을것 같긴 했지만 들어갔다 나오면 녹초가 될것 같아서 구경만 하다가 나와버렸답니다 -ㅁ-
오오... 해변을 어슬렁거리다가 돌아와 보니 메인 무대에서 뭔가를 하고있군요. 수박을 하나씩 들고있는걸 보아하니 수박 빨리먹기 대회를 하나보군요. 시원한 수박도 먹을수 있고, 빨리먹으면 선물도 받아가고 이런 꿩먹고 알먹는 기회는 흔치 않음을 증명하듯이 참가자 희망자가 끊임없이 나오는 군요 -ㅁ-


ㅋ~ 이건 첫번째 경기를 했을때 모습인데요. 아무래도 수박을 너무 크게 자른것 같군요 ^^;;;;;

한창 행사가 진행되는 와중에도 한쪽에서는 전시차 앞에서 이쁜 모델들과 함께 즉석 사진을 찍을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 있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분들만 그런건지, 아니면 분위기가 좋아서 그런건지... 부인의 손에 떠밀려 홀로 모델옆에서서 촬영을 하는 남성분들도 꽤 있네요? 
(짐은 관대하다? -ㅁ-!!!)


근데... 이렇게 이쁜 사람들이 어디서 계속 나타나는걸까요? ㅎㅎㅎ


잠시 포토존에 정신을 뺏긴 사이 무대에서는 또 다른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바로 '주부 팔씨름왕 선발대회!!!'(응?)
땡볕에서도 아이들은 엄마를 응원하느라 여념이 없네요 ㅎㅎㅎ

이런저런 행사들을 구경하다 보니 어느새 저녁 시간이 되서 일행들과 함께 고기도 굽고 맥주도 한잔씩 하면서 밤새도록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나누며 둘째날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어느새 펜션여행에 길들여져 있다가 오랫만에 해본 캠핑인데, 어렷을적에 불편했다고 느낀 기억들도 이제서야 겪어보니 다 캠핑의 재미중 하나였네요. 이번 캠핑을 통해 나도모르게 생겼던 캠핑에 대한 거부감을 떨쳐버릴수 있었던건 꽤나 큰 수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더불어 캠핑 이외에 2011년형 쏘나타를 먼저 경험해볼 기회가 있었다는점도 말이죠.
올해에는 '그냥 한번 가볼까?' 라는 심정으로 참가하게 된 캠핑이었지만 이번 경험으로 인해 '다음에도 꼭 오고싶은' 캠핑이 됐네요.
그동안 이런 행사를 몰랐던 쏘나타 고객분들... 내년에는 한번 신청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양양 오토캠핑장으로 향하는 아침... 막히기 전에 출발한답시고 일찍이 출발하긴 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군요 -_-


처음 봤을때 7km 정체였지만... 가면갈수록 점점 늘어나는 정체구간을 보면서 좀 암담해졌습니다....오늘내에 도착은 할수있을까...

장시간의 운행끝에 드디어 하조대 IC에 도착했습니다. 역시 성수기다보니 놀러가는 차들이 많긴 하군요. 역시 비수기에 놀러다니는게 심신이 편해지는 길인듯 싶습니다 -ㅁ-

하조대OC에서부터는 별다른 정체 없이 도착한 양양 오토캠핑장.... 네비의 안내에 따라 안쪽으로 들어갔는데 쏘나타 썸머페스티벌의 입구는 이쪽이 아니라고 하네요 ^^;;;

다시 찾은 쏘나타 페스티벌 정문!!! 초큼 반가운 느낌이 듭니다.

입구 앞에 위치한 접수처에서는 참가자 확인을 하고 팔찌와 쿠폰, 책자, 세면용품을 지급받은후 이*-_-*쁜 언니의 안내를 받을수 었었답니다.

ㅋ~ 쏘나타 행사라서 죄다 쏘나타만 있을줄 알았더니 1~6세대 쏘나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하다보니 그동안 차를 바꾼분들이 좀 있나 보군요.

사실 캠핑을 오긴 했지만 집안을 뒤져봐도 캠핑장비는 보이질 않아서 임대를 신청했는데요. 요즘에는 오픈마켓에서 패키지로 판매를 하고있더군요.
캠핑장에 갈때 최대한 짐을 줄이고 싶다면 이렇게 임대를 하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
그럼 텐트를 한번 쳐볼까요?


군바리시절 이후로는 처음 쳐보는 텐트인데 의외로 헤매지 않고 후딱 끝냈죠? 실제로 약 15분 만에 텐트 설치를 완료했답니다. ....사실 촬영전에 하나를 먼저 쳐봐서 헤매지 않고 후딱 칠수 있었습니다 ( __)

두둥~ 완성된 텐트의 모습!!! 알루미늄 테이블과 의자까지 완벽한 셋팅이 끝났습니다~
이제 텐트도 치고 짐도 풀었으니 행사장 여기저기를 한번 구경해봐야겠죠?

ㅎ~ 몇년째 쏘나타 썸머페스티벌 행사를 운영해온 증거를 보여주듯 적절한 행사운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딜봐서 그렇냐구요?
일단 교통체증을 고려한 텐트 설치시간과 개회식시간이 있구요. 둘째날 역시도 최대한 가족들간의 시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즐길수 있도록 시간을 배려해 놓았습니다. 가족끼리 놀러왔는데 행사일정에 휘둘리면 힘만 들지 않겠어요? ㅎㅎㅎ

뭐 일단 행사의 주축이 되는 무대부터 가봤습니다. 초대 가족이 많은만큼 좌석도 꽤 넉넉하게 준비해 뒀네요.

그리고 뒤를 돌아보면 행사에 참여한 현대자동차 고객을 위한 서비스 코너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먼길을 온 만큼 돌아가는길까지 차량 이상없이 무사히 갈수있도록 점검을 해주는 센스!!!

자동차 블로거로서는 여기가 가장 마음에 드는 코너입니다. 바로 2011년형 YF쏘나타의 시승 코너인데요. 점심시간을 제외한 낮 시간동안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이 자유롭게 시승을 할수 있도록 해주더군요.

사실 2010년형 YF쏘나타를 타봤을때는 그리 좋다는 느낌이 아니었는데 2011년형 쏘나타는 어떻게 바뀌어서 나왔을까요?
2011년형 YF쏘나타의 시승기는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행사장도 한번 둘러보고 시승도 해봤으니 이제 고기를 구워먹을 준비를 해야겠죠? 출발하기 전에 사둔 접이식 간이그릴과 철망이 빛을 발할 시간이 온...것 같았으나... 저런식으로 바닥에 불을 붙이면 주위에 서있는 소나무의 뿌리가 상할수도 있다고 혼났습니다 ㅜㅡ

결국 매점에서 그릴을 대여(크기별로 가격이 다르긴 하지만 저렴한 편입니다)해서 고기를 구웠먹었습니다. 맛있겠죠? ㅎㅎㅎ
같은 고기라고 해도 역시 야외에서 먹는맛이 색다른것같습니다. 이래서 여행다닐때 그릴에 고기구워먹기를 빼놓을수 없다니까요 ^^

고기를 구워먹으며 놀다보니 어느새 개회식이 시작할 시간이로군요. 메인 무대에 도착해 보니 객석은 이미 쏘나타 가족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거침없는 입담의 사회자와, 짧고 굵게 개회식 인사를 전하는 센스있는 개회식이 끝나고 축하공연이 시작됐는데요.

음? 신인 여성그룹으로 소개된 이분들은 누굴까요? 바닐라 루시?!?! 바로 최근 '남자의 자격' 합창단 오디션에 참가해 놀라운 가창력과 매력적인 목소리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배다해씨가 보컬로 있는 여성 4인조 그룹 '바닐라 루시' 였습니다.
발랄한 음악과 매력적인 보컬로 신나는 오프닝 무대를 보여준 바닐라 루시!!! 노래가 귀에 착착 감기는게 디지털 싱글로 구매라도 해야겠는걸요 ^^

뒤를 이어서... 참가고객 자녀들의 춤 솜씨를 볼수있는 자리가 마련됐는데요. 막춤을 추는 아이들이 대부분인데 반해 정말 춤을 잘추는 아이들도 있더군요. 그중 한 어린이는 정말 깜짝 놀랄정도 였습니다. 부모님들은 이참에 자녀들의 재롱도 볼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겠군요.

어라? 이분은 누규~? 바로 오늘의 메인 초대가수 '노라조'의 조빈 씨네요. 사실 오늘 초대가수를 '포미닛' 으로 알고 있었는데 노라조가 나왔을땐 약간의 실망을... ( __). 알고보니 포미닛은 제가 캠프를 떠난 다음날 2차 행사에서 무대에 오르더군요 ^^;;;

헉... 하지만 노라조의 공연을 보고 있다보니 '실망' 이라는 단어는 뇌리속에서 사라졌습니다. 아니... 잠시라도 그런 생각이 들었던 것이 미안해 지더군요. 신나는 노래와 관중석으로 내려와 사진까지 함께 찍는 화끈한 무대매너!!! 이렇게 열정적으로 공연을 하는데 어떤 무대인들 뜨거워 지지 않을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조빈씨의 썬글라스는 어디로 갔을까요? 화끈한 무대매너의 결과? ㅎㅎㅎ)
그리고 마지막에 불러준 '형' 이라는 발라드... 가창력까지 빠지지 않는 '노라조' 현대자동차에서 탁월한 선택을 한것 같습니다 ^^

공연이 끝나고 떠날때 까지 팬들의 카메라 공세를 반갑게 맞이해 주는 조빈씨. 막 차량이 출발할때 봐서 초점도 제대로 못맞추고 사진을 찍은게 좀 아쉽긴 합니다 ㅜㅡ.

만족스러운 행사를 뒤로하고 텐트로 돌아오는길은 화려한 불꽃들이 비춰주고 있네요 ^^
불꽃놀이가 끝난 후 바로 진행된 나이트 시네마 역시 생각외로 많은 가족분들이 관람을 하시더군요. 그래서 전 가족들의 단란한 시간을 방해하지 않고 술과 고기로 밤을 보냈답니다 ㅎㅎㅎ

2011년형 쏘나타와 함께한 '쏘나타 썸머 페스티벌' 첫날은 이렇게 지나가게 되네요. 첫날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내일은 본격적인 페스티벌의 2째날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행사영상은 편집중~)

음... 제가 쏘나타고객은 아니지만 1~6세대 까지의 쏘나타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다 보니 주위에 응모가 가능한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바닷가 한번 놀러가고싶다고 몇명을 응모하게 했더니 결국 당첨자가 나왔네요 ㅎㅎㅎ
오늘 아침일찍 출발해서 성수기 오토캠프장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오겠습니다. 그리고 2011년형 쏘나타도 말이죠 ^^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현대의 컨셉카 i Flow의 렌더링이 공개됐습니다. 얼마전 기아에서 발표한 Ray와 형제차 같은 느낌도 들고, 어떻게 보면 다음세대 쏘나타의 컨셉인듯도 한데 진실은 현대에서 공식적인 발표를 해야 알수 있을듯 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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