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블랙박스 상시전원 작업을 했던건 2012년도였는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는 게으른 나 자신을 반성해본다.... ( __)

어쨌거나 사진은 남아있으니... 당시 작업했었던 기억을 더듬어 블랙박스 상시전원 DIY 포스팅을 진행해 본다.

DIY를 위해서는 위와같이 상시전원용 케이블을 따로 구비해야한다.

....근데 뭐 작업해보고 나니 굳이 전용케이블 이런건 필요없는것같다. 그냥 전원이 통하는 2가닥 짜리 케이블만 있으면 될듯...

차에 전기계통 DIY를 할때 기본적으로 알아둘점은, 전원연결시 - 선은 그냥 차체에 갖다 붙이기만 하면 된다는거다.

정확한 위치를 찾아서 연결하는건 보통 빨간피복으로 둘러싸여있는 + 선만 조심하면 된다는거.

 

 

전용 케이블의 필요성을 느끼는건, 블랙박스 본체로 들어갈 전원은 요렇게 규격이 있기때문이다.

 

 

......하지만 난 잘못산거같다 ㅜㅜ

 

 

 

뭐... 별수있나, 기존 시거잭 형으로 붙어있던 케이블을 잘라서 이어붙였다, 어쨌거나 모양 맞고 전극만 맞으면 되니까 -ㅅ-;;;

 

상시전원용으로 구입한 케이블에는 이렇게 과전압 방지를 위한 퓨즈가 내장되어있었다.

 

급조한 케이블을 블랙박스에 연결하고 배선작업 시~작. 전면유리와 천장 사이에는 꽤 넉넉한 틈새가 있어서 이쪽을 통해 선을 밀어넣으면서 A필러까지 가면 된다.

 

 

 

A필러에 도착하면, 웨더스트립을 쭉~ 뺀 뒤 과감하게 훅~ 땡기면 내장 마감재가 떨어진다. 혹시모를 불상사에 대비해 예비 고정핀을 준비해두는것도 좋다.

 

 

물론 A필러 내장재를 굳이 탈거하지 않아도 대충 밀어넣을수는 있으니, 필요없다고 생각되면 굳이 탈거하지 않고 헤라를 이용해 대충 밀어넣어도 무방하다. 물론.... 내경우에는 A필러를 지나는 배선이 많아서 탈거를 해야했다 ㅠㅠ

 

 

모든 차종이 다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아방이의 경우 대시보드 측면은 웨더스트림만 치우고 나면 이렇게 헤라만 쑤셔넣어서 땡겨도

커버가 툭 빠진다.

 

 

이 안쪽 공간은 꽤 넉넉한 편이니 남는 선은 이렇게 빵끈(?)으로 마감해서 적당히 쑤셔넣어주면 된다. 물론 잡소리가 날 수 있으니 케이블타이를 이용해서 안쪽에 제대로 고정해주는것도 좋다.

 

 

보통 실내로 이어지는 퓨즈박스는 핸들 좌측에 위치하고 있다. 아방이의 경우 이곳에 수납공간이 존재하는데...

수납공간 없이 그냥 커버로만 막혀있는 경우도 많다.

 

 

수납공간이 됐든, 커버가 됐든간에 벗겨내고 나면 이렇게 퓨즈들이 빽빽히 들어차있다. 기능이 있는 퓨즈들이 대부분이지만

옵션에 따라 가끔 공갈퓨즈도 있다. 그런데 꼽혀있는 퓨즈는 급할때 예비휴즈로 활용할수도 있다 -ㅅ-b

 

 

퓨즈의 위치는 보통 커버(혹은 수납공간)에 적혀있는데, 정말 상시전원을 원한다면 '실내등' 퓨즈에 연결하면 된다.

하지만 난.... 블랙박스 자체에 전압감지 기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몇차례 방전을 겪어봤기 때문에 그냥 시동시에만

전원이 들어가는 시가라이터 퓨즈 쪽으로 재 작업을 했다....젠장 ㅜㅡ

 

 

연결작업은 의외로 간단하다. + 배선을 뽑은 퓨즈의 다리에 감아주기만 하면 된다.

좀더 쉽게 작업을 하고싶으면 배선연결부가 있는 DIY용 퓨즈를 별도로 구매해서 사용하면 된다.

물론 해당 위치에 맞는 용량으로 구매해야한다.

(10A 짜리 퓨즈를 15A 위치에 사용하면 퓨즈가 쉽게 타버리고, 반대의 경우 과전압이 걸리면 불이 날 수도 있다)

 

 

미리 언급했다 시피 - 배선은 차체에 접지만 하면 된다. 그렇다고 정말 아무데나 하지는 말고, 차체와 닿는 부위에 접지를 하자.

아방이의 경우 이 볼트가 차체에 연결되어있어 굳이 여기에 꾸역꾸역 연결을 했다 -ㅅ-

 

 

.....2012년에 작업했음을 확인시켜주는 마무리 인증샷 -_-;;;;

 

 

P.S

최근 포스팅도 좀 뜸하고 했어서 불러주는데가 없는 관계로 새로운 포스팅거리를 만들기가 쉽지않다.

한동안은 사진만 찍어서 고이 모셔둔 포스팅거리를 하나하나 꺼내봐야겠다......

 

P.S 2

생각해보니 육아용품은 많이 지르고 있네.... 육아 카테고리도 시작해봐야겠다 ( --)

 

한동안 다이가 뜸했던 아방이에게..... 이번엔 간단한 실내등 교환 다이를 해줬습니다.

사실 누렁불빛도 그리 어둡진 않은데 괜히 허연 LED가 땡기드라구요 -_-

아방이에 들어가는 실내등은 앞쪽 T10 2개와 뒤쪽 36mm 하나뿐.... 간단하게 다이 시작하겠습니다.

 

 

 

 

요거는 원래 들어오던 누렁불!

 

이번 다이에 사용된 유일한 도구 인데요.... 다이소에서 천원이면(2천원인가? -_-) 살수있는 손톱줄!

이거 다이질할때 여러모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잇습니다.

 

이거슨 T10 규격의 LED.... 개당 몇천원이면 살 수 있는 아주 저렴한놈으로 질렀습니다 -ㅅ-

(요기가 구매처....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07871976&frm3=V2)

 

실내등 탈거는 매우 쉽습니다.... 대놓고 뺄때 쓰라고 만들어놓은 홈에다가 손톱줄을 밀어넣고

 

슥~ 들어주면 살짝 빠지기 시작하구요.

 

한방에 안빠지면 벌어진 틈을 이용해서 양쪽 걸리는부분을 한번 더 들어주면 쉽게 빠집니다.

 

짜잔~

 

안에는 소담스럽게 전구 2알이 박혀있는데요.... 이녀석의 규격이 T10 입니다.

 

엄청 벌크같이 생겨먹은것이.... 콩알탄 놀이라도... ( --)

 

전구를 뽑는건 뭐 돌리고 자시고 할것도 없이 걍 직선으로 힘줘서 뽑으면 됩니다.

근데 힘조절이 살짝 필요한건.... 너무 세게쥐면 전구가 깨질지도 몰라요 -ㅅ-

때문에 플라이어 같은 도구의 사용은 자제하시는것이......

 

 

 

 

그냥 구멍에 맞춰 LED를 밀어넣고나서 오드아이 버젼 -ㅅ-;;

 

 

요건 양쪽 다 작업을 끝낸 상태입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쳐다보는 중앙 실내등.....

평소에는 도어 로 맞춰놔서 문을 열때만 켜는 녀석인데요. 작업전에는 아예 꺼놓는게 좋습니다.

조금만 켜놔도 뜨겁거든요.... 아 물론 앞쪽 전구도 마찬가지죠 -ㅅ-

 

얘가 순정때의 누렁전구

 

이번에도 역시 대놓고 뜯으라고 홈이 있는데다 줄을 밀어넣었는데요.

앞쪽보다는 좀 빡빡해서 힘이 많이들어가네요.

뽑히는순간 막 튕겨나가서 깜놀했음;;;;;

 

열어보면 안쪽의 36mm 전구는 약간 퓨즈같이 생겨먹었네요.

얘는 그나마 양쪽에 접지부분이 있어서 도구를 이용해도 되니 차라리 마음이 편하네요 -ㅅ-

 

이거슨 36mm LED 실내등.... 역시 구매처는 같습니다.

 

얘도 LED 창착 완료!

 

 

다이라고 하기도 좀 뭐할 정도의 간단한 전구교환이었는데요.

같은 방법으로 글러브박스나 화장거울, 트렁크, 번호판 등에 장착된 전구 역시 교환이 가능합니다.

아....근데 번호판등은 실외 등화류쪽이라 법에 걸리려나요? -ㅅ-;;;

 

 

 

 

순정 네비게이션이 없어 따로 구매를 한 분들은 보통 유리창 흡착 거치식의 네비게이션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시야를 가린다거나, 차에서 뭔가 덜렁거리는게 싫다거나, 지저분해보인다거나 하는 이유로 매립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특정 차종의 경우에는 대시보드의 형태 때문에 흡착식 거치대를 사용하기 매우 까다로운 경우도 있는데요. (제 XD가 대시보드의 형태가 창문에 붙이기엔 좀 애매합니다.)
창문거치는 싫고, 매립하기에는 돈도 많이들고 탈거하기도 힘들어서 망설여지고.... 이런 저런 고민을 하면서 인터넷을 뒤지다가 눈에 확 띄는 아이템을 발견해 버렸는데요.

바로 요녀석입니다. 일반 흡착 거치대와 다른 펌프식으로 흡착력 하나는 확실해 보였거든요. 게다가 거치대의 형태도 자유도가 높아보여서 지름신이 이미 눈앞에서 "질러라" 를 외치고 있는데... 이것 만으로는 단지 잘붙고 고정하기 편한 거치대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요녀석을 함께 옵션으로 구매했습니다. (두개 합쳐서 2~3만원 정도 들었던것 같네요)그럼 이 두녀석이 만나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볼까요?

매립율이 꽤나 높은 라프에서 한번 시험삼아 붙여봤습니다. 일단 운전석에서 볼때는 네비도 잘보이고 오히려 매립때보다 전방 시야를 가리는것도 없죠? 뭐 이때는 대충 붙인터라 약간 어설프게 붙이긴 했습니다만.... 제대로 짱구좀 굴려보고 자리를 잡으면 더 깔끔하게 붙일수도 있을것 같네요.

이게 현재 제 아방이에 붙어있는 네비의 모습인데요. 전방 시야도 전혀 가리지 않고, 나름 깔끔해 보이지 않나요? ㅎㅎㅎ
운전자와의 거리도 창문에 붙였을때보다 가까워 져서 조작할때도 훨씬 편안하답니다. (처음엔 어깨를 떼지 않아도 조작이 될정도로 앞으로 빼봤는데 비상등 누르기도 좀 불편하고 송풍구를 많이 가려서 다시 뒤로 밀어넣었습니다 ^^;;;

뭐... 아직도 송풍구를 살짝 가리긴 하지만 아방이 송풍구가 이상한건지 제가 둔한건지 제게 오는 풍량에는 별 변화를 못느끼고 있습니다. 다만 이 조합의 한가지 단점이라면.... 쿠션이 있는곳은 한자리에 오래 붙여두면 이렇게 압흔이 남는다는겁니다. 저야 한번 자리잡으면 별로 떼어낼 일도 없고 눌린자국같은건 별로 신경쓰지 않는편이라 상관없지만, 이런걸 싫어하는분들은 주의하셔야겠네요 ^^;;;

펌프식 흡착거치대와 도너스패드의 조합, 탈착도 가능하고 원하는 위치에 마음대로 네비를 붙일수 있으니 나름 매립보다 매력있지 않나요?

번외로... 도너스패드와 일반 흡착거치대의 조합으로도 위와 같은 거치가 가능한지 한번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저것도 나름 유리에는 엄청 잘붙는 거치대였는데... 유리나 플라스틱 같이 단단한 부위가 아니면 전혀 붙을 생각을 안하더군요.
도너스패드의 기능성에 약간 실망했습니다. ( --)


P.S

언젠가 한번 지인에게 선물을하려고 이 제품을 검색한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찾아도 찾아도 나오질 않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네비게이션을 교체하면서 아쉬운마음이 들어 방법을 찾아보다가, 규격에 맞는 볼헤드 거치대만 구매해서 교환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다시 검색을 해보니 같은 제품이 나오네요... 심지어 스마트폰 거치대까지 나옵니다;;;;;;

검색어는 '픽스에버' 입니다.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kim5353 BlogIcon 쏘타람다 2010.05.24 09:50

    저번에 자랑하신 그거군요 ㅎㅎ

  2. inside30 2010.07.16 23:52

    너 T-7 쓰냐??요거 어디서 산거야?
    나 네비가 T-7 ll 가 하나 생겼는데 아..이거 정말..ㄷㄷㄷ

  3. inside30 2010.07.17 02:05

    니가 전화 않받아서 걍 검색해서 사버렸다..ㅋㅋㅋㅋ

    • Favicon of https://pollar.tistory.com BlogIcon 후돌이 2010.07.17 09:56 신고

      ㅋㅋㅋ 검색의 생활화? 나중에 또 쓸만한거 발견하면 연락드릴게용~

  4. 이 재 권 2011.08.08 10:32

    거 치 대 구 입 할 려 고 해 요

  5. 이 재 권 2011.08.08 10:33

    거 치 대 구 입 할 려 고 해 요

    • Favicon of http://whodol.pe.kr BlogIcon 후돌이 2011.08.08 16:56

      음... 저도 구매한지 꽤 오래되서 간만에 찾아보니 안보이네요;;;;

  6. Favicon of http://realog.net BlogIcon 악랄가츠 2012.10.11 03:57

    스마트폰 거치대도 있다니! ㅋㅋㅋ
    탐난다! 근데 차가 없다...

  7. 사고제보 2013.08.12 12:29

    저속운행 시라도 에어백이 터지면 목 일부가 잘려나가거나 실명, 안면부함몰 등 대형수술이 불가피해 보이는군요. 보험금은 거의 못탄다고 봐야죠. 에어백 장착부위에 네비 설치 한 사진을 보니 등골이 오싹하네요.

    • Favicon of https://pollar.tistory.com BlogIcon 후돌이 2013.08.12 22:36 신고

      라프에는 사진 촬영을 위해 임시로 붙여놨었습니다.
      저도 안전에 그렇게 둔감하진 않아요 ^^;;;

이번 D.I.Y는 금단의 영역 시동경보기 설치에 손을 댔습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제 아방이에는 이미 시동경보기가 달려있어서 시동경보기 교체 D.I.Y 라고해야 맞겠죠?
원래 사용하던 제품은 2WAY 어쩌고 하는거였는데, 양방향 리모컨을 분실하고 호환리모컨을 사용하고있었습니다. 경보기가 순정품이 아니다 보니 단순 도어용으로 밖에 사용이 안되고 간혹 불편하기도 했지만 그냥 사용을 했는데 어느날 이녀석이 배신을 때리네요.
리모컨이 먹통이 된 덕분에 긴급출동을 부르는 상황이 2번이나....

바로 옥이네를 뒤져서 제일 저렴한 시동경보기를 구입했습니다. 사실 배선쪽은 자신이 없어서 그냥 장착점을 가려고 했는데 평일에는 좀처럼 시간이 나질 않아서 일요일에 혼자 작업을 하게 됐네요 -ㅁ-;;;;

난감한건 판매자가 배선도랍시고 보내준게 요딴식..... 그래도 기존에 설치되어있는게 있으니 그걸보고 하자싶어서 강행했습니다.

탈거는 별로 어려울게 없긴 한데, 가지고 있는 공구라고는 드라이버와 스패너 정도인데 저 틈새기로는 스패너를 돌릴수가 없네요 ;ㅁ;

임기응변이랍시고 스패너를 세워서 물린다음 드라이버를 뒤쪽에 걸어서 어떻게든 풀어내는데 성공 했습니다.

음.... 기존에 설치되어있던 경보기 모듈과 바이패스 모듈이 보이네요. 바이패스 모듈은 이모빌라이져가 장착된 차량들이 원격시동을 걸수 있도록 해주는 일종의 락 해제 모듈인데요. 이 모듈에 보조키를 하나 심어서 키가 꼽혀있는걸로 인식시키는 모듈입니다.

기존에 꼽혀있던 모듈.... 벌써부터 정신이 아찔 한데요? -ㅅ-;;;;

뭐 어설픈 배선도만 있는 상황에서 제가 할수있는건 기존 모듈과 새 모듈의 배선도를 보고 끼워 맞추는 방법밖에 없네요....

아... 모듈 설치전에... 모듈 한구석에 커버를 열어보면 이렇게 스위치가 보이는데요. 나중에서야 알게된거지만 오토차량은 저 스위치 옆에 녹색 선을끊어줘야 한다더군요.(이것도 설명서나 배선도에는 전혀 나와있지 않습니다 -_-) 그래야 P와 N에서만 시동이 걸린다나요?

메인 키박스로 들어가는 배선은 배송이 올때부터 판매자가 연결을 한 상태로 보내서 그냥 연결하고, 나머지 배선들은 뭐 끼워맞추기로........

좀 난장판이죠? 어찌어찌 연결을 마치고 나서 테스트를 해보려고 키온을 한 순간...... 계기판에 아무 반응이 없네요 시동도 안걸리는 절체절명의 상황 -ㅁ-;;;;;
이것저것 살펴보고 경보기 배선을 빼고 순정상태의 배선만 연결해 봐도 같은 결과.... 근처에 문을 연 장착점도 없고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찾아보니 동네에 문을 연 용품점을 하나 찾았습니다.

이녀석을 입양하고 처음으로 견인을 당해보는것 같네요..... 견인차에 끌려 일요일에 문을 연 인근 용품점으로 질질질 끌려갑니다.

키가 안먹은 이유를 찾아냈는데, 메인휴즈(이그니션)이 나가버렸더군요. 설마 그게 나갔겠냐 싶은 마음에 확인도 안해봤었는데 -_-;;;;;
이곳 사장님이 분석한 원인으로는 키박스에 들어가는 배선이 엉망으로 연결되어있었다고 하네요. 자칫 잘못했으면 휴즈박스나 배선을 통째로 날려먹을뻔했다고.... 결국 오늘의 DIY는 반나절이라는 시간을 잡아먹고 몸고생 마음고생까지 하고 결국 장착비까지 들어가는 대 실패였습니다. 하지만 경보기를 바꾸고 나니 여러모로 편해져서 나름 만족은 하고있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시동경보기의 설치만은 진짜 DIY를 권하고 싶지 않네요....ㅜㅡ







  1. Favicon of http://kim5353.blog,me BlogIcon 쏘타람다 2011.04.16 11:06

    일반인들은 전혀 엄두도 안낼 작업 같은데 판매자의 태도가 매우 실망적이군요. ㅠㅠ

  2. 피기 2011.04.16 12:28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고 열받아서~ 씩씩거리다가 참았습니다.

  3. Favicon of https://comterman.tistory.com BlogIcon 컴터맨 2011.04.18 07:42 신고

    배선이 후덜덜하네요 @,.@;;;

    • Favicon of https://pollar.tistory.com BlogIcon 후돌이 2011.04.19 05:36 신고

      따지고 보면 그리 복잡한 배선은 아닌데 저렇게 늘어놓으니까 더 복잡해 보이네요 ^^;;;

  4. xd레이싱 2012.01.25 21:58

    ^0^ 메인선이 잭 색대로 연결하면 다르더군요... ^0^ 저도 경보기 장착 하면서 삽질과... 제껀 이모빌라이져까지 있는 XD라서 바이패스모듈 장착 했는데 알고보니... 바이패스와 경보기를 연결하는 - 선을 차체에서 가져오면 아무키로나 시동이 걸리는 간단한 비밀이.. ㅎㅎ... ^0^ 현대차는 전원선이 잭만 끼우면 되지만... 마티즈2 장착하는데 일일이 까서 연결 하는.... ㅠ.ㅠ 도어락 선 따느라 오디오 분리 했드만 오디오 노이즈 타고... ㅎㅎ 저도 삽질 했죠~

  5. Favicon of http://g292513v.blog.me/ BlogIcon 루미 2012.04.29 22:38

    맘 상하셨겠군요..
    그래서 항상 인지도가 좋은 판매자를 만나야 됩니다..가격보고 덥썩했다가는 ..
    그리고 전기계통은 꼼꼼히 알아보시고 하셔야 됩니다.먼저 사전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하다가는 낭패를..

    항상 행운이 깃드시기를 바랍니다..^^*

제 손에 넘어온 이후 1년간 아무 탈없...지는 않았지만, 아무튼 무사히 한해를 버텨준 아방이XD에게 살짝 변화를 주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심하게 손상이되있던 휠이 항상 눈에 거슬렸는데 이참에 휠을 바꾸면서 인치업까지 감행하기로 한거죠 ㅎㅎ
요즘 PCD 114.3 사이즈는 대부분 5홀이라 적당한 매물을 대략 2~3일정도 찾다가 드디어 하나를 찾아 연락을 해봤습니다.

사기로 한 녀석은 바로 요것... 멀티 8홀이라 PCD 100 과 113.4 에 모두 호환되는 녀석인데요. 애초에 사진으로 봤을때는 원래 검정휠인줄 알았는데 막상 가보니 락카도색.... -_- 어쩐지 A급은 아니라고 했는데 사진상 깨끗해보인다 했습니다.
어차피 기스가 나있는상태에서 방치해둔것보다는 나은편이고, 도색이야 나중에 DIY 한번 하자라는 심정으로 일단 신경쓰지 않기로 하고 일단 장착을 하기로 했는데........

헐.... 순정 휠너트가 안들어갑니다 -_-;;;;;; 결국 트렁크에 싣고 동네까지 돌아와서 문을 연 휠/타이어 전문점을 찾아봤습니다.

겨우찾은 휠/타이어 샵.... 고민할것도 없게 만드는것이 이 휠에 맞는 휠너트가 이거 한종류밖에 없었네요 ㅎㅎㅎ
필요한건 16개인데 20개짜리를 사야하다니... 차라리 인터넷에서 찾아볼까 생각하다가 그냥 지른김에 마저 질렀습니다.
훔쳐가고싶은 마음이 들게 만드는 휠은 아니지만, 그래도 락너트라 휠 도난에 대한 걱정은 접어둘수 있겠네요.

두둥..... 막상 지르긴 했는데, 타이어 폭이 넓어지다보니 노면도 많이타고 편평비가 낮아져 승차감도 꽤나 안좋아졌습니다 -ㅅ-;;;
외경도 작아져서 계기판과 GPS간에 2km/h 정도 오차가 나던것이 지금은 7~8km/h 정도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핸들링은 훨씬 안정적이고 경쾌하게 바뀌긴 했네요 ㅎㅎㅎ

처음에 휠 바란스가 안맞아서 조금만 속도를 올리면 핸들까지 떠는일도 겪어보고 꽤 애로사항이 많긴 하지만, 이왕 바꾼거 안좋아진건 머리속에서 지워버리고 좋아진것만 느끼면서 만족하고 타렵니다 ^^;;;;




  1. 피기 2011.01.24 14:39

    축하드려요.
    저도 처음에 휠바꿨을때의 당혹감과 윈터타이어&순정휠로 버꾸었을때의 그 편안함. 괴리감이 많이 들더군요. G37 휠하우스가 왜 그리도 큰지 원망도 들고.

    • Favicon of https://pollar.tistory.com BlogIcon 후돌이 2011.01.25 13:36 신고

      감사합니다. ^^
      올겨울은 스노타이어와 함께 편하게 보내시겠네요? ㅎㅎㅎ

    • 불청객 2011.01.27 20:14

      독일에 골프가 있다면 한국엔 아반떼가 있죠 ㅋㅋㅋ 튜닝 용품 정말 많은 차중에 한대죠 휠은 215 45 17 에 페스티발 세라토 써스가 딱이라는 ㅋㅋㅋ안전 운전 하세요

  2. Favicon of http://redzone.tistory.com BlogIcon 레드존 2011.01.25 10:39

    아 니차는 205/45/16이 아니고 205/50/16이 제격일텐데....... 아마 주행거리계 또한 오차가 커질거얌......

  3. BlogIcon TeamSL 2011.02.09 13:13

    타야 K104면 빨리 바꾸삼...
    K104 단종된지가 언젠데 - -;;

    • Favicon of http://whodol.pe.kr BlogIcon 후돌이 2011.02.09 15:12

      안그래도 트래드가 거의 다 닳은 상태여서 최근에 4짝 다 N9000으로 맞췄습니다. ^^

  4. 아반떼오너 2011.02.09 15:38

    ce28이네요. 저도 아반떼오너인데, 전에 이휠을 장착했었죠.
    기분 나쁘게 듣지 마세요. 이 휠은 상당히 가벼운 장점은 있지만 강성이 너무 약해요.
    그리고 저도 205/45/16 타이어 했었는데, 도로 꺼진곳 모르고 지나다가 휠 충격 먹었는데,
    나중에 보니 휠이 뒤틀렸다고 하더군요. 이 휠은 디자인이 멋있지만 정말로 조심해서 운전하지 않으면
    휠을 빠른시간에 바꾸어야 하는 단점이 있어요. 레드존 님이 말씀하신거와 같이 50시리즈로 바꾸는것이
    그래도 휠충격을 줄여주는 일입니다. 마일리지가 문제가 아니고 휠자체에 문제가 생깁니다.

    • Favicon of https://pollar.tistory.com BlogIcon 후돌이 2011.02.10 02:39 신고

      좋은 충고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휠에 변형이 쉽게오는지 휠바란스를 잡을때 보니 이미 휠에 야간 틀어져 있더군요 ㅜㅡ
      카피휠이라 내구도에대한 기대는 크게 하지 않은터라 적절히 총알이 모이면 다른 휠로 넘어갈까 생각중입니다. ^^

요즘 점점 해가 짧아지면서 해드라이트를 켜고다니는 시간이 길어지는데요. 전부터 보신분들은 아시다 시피 저의 애마 뉴아방이XD 디젤(레어템 -_-) 은 올해 1월에 15만 5천키로 정도 운행한 중고차를 입양했었습니다. 불과 4년사이에 15만키로 이상을 거의 고속도로에서 운행한 차량이다보니 전면유리는 물론 헤드라이트에도 스톤칩이 촘촘히 있어서 약간 불투명한 느낌이 나는데요. 이걸 어떻게 제거할수 없을까 하다가 문뜩 떠오른것이....

예전에 공CD 값도 비싸고 요즘처럼 CD레코더도 흔치않던시절.... 기스가 심해서 인식이 안돼는 CD를 복원해주는 제품들이 몇몇 있었습니다. (아직도 그런제품이나 서비스가 있긴 합니다만...) 원리는 별다를것 없이 컴파운드를 이용해 기스가 난 깊이만큼 다른부위도 깎아내서 빛의 굴절을 없애버리는거였습니다... 무식하지만 확실한 방법이긴 하죠 -ㅅ-;;;;

과연 이녀석도 CD처럼 복원이 될수 있을것인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작업을 시도해 봤습니다.

작업에 사용된건 지난번에 구입해뒀던 2스텝 컴파운드.... 설마 헤드라이트 전면의 투명 플라스틱이 도장면이랑 경도차이가 그렇게 심하진 않겠죠? ㅡ.,ㅡ
쭈그리고 앉아서 고기능컴파운드로 5~6분 가량 문질러 주고 다시 미세 컴파운드로 3~4분 가량을 문질러준 뒤, 노파심에 고체왁스로 마무리까지 한번 해주는 고된(?) 작업끝에...

음..... 기분탓인지 전보다 스톤칩이 살짝 줄어들고 맑아진것같은 느낌이 드네요.

뭐.... 사진찍을때의 조건이 다 달라서 비교하기는 좀 그렇지만 왠지 좀 맑아진거 같지 않나요? -ㅅ-;;;;;
실제로 효과가 있었던건지 플라시보 효과든지간에 그나마 좀 나아진것도 같으니 다음번에는 아예 탈거를 하고 방에 쭈그리고 앉아 영화나 보면서 진득하게 작업을 한번 해볼까도 싶네요 -ㅅ-;;;;

혹시나 정말 탈거하고 확실히 티가 날정도로 작업을 하게되면 다시한번 결과를 알려드리도록 하고, 오늘의 뻘작업은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__)


P.S
전면유리의 스톤칩도 저런식으로 해결을 볼수있을거라는 기대를 가진적이 있었는데, 예전에 모 도색업체의 사장님의 경험담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차량 전면유리에 실수로 살짝 기스를 냈는데 어떻게든 복원해보려고 별의별짓을 다해봤는데 안되더라고... 결국 '죄송합니다' 하고 변상해줬지 ㅜㅡ" 광택기까지 사용해서 몇시간동안 시도해봤는데 안될정도면 복원은 포기하고 그냥 좀더 버티다가 교환해야죠 뭐 ㅜㅡ 


  1. 피기 2010.11.15 21:10

    전조등 복원을 전문업체에선 광택기 돌리는거 멀고는 비슷할겁니다. 먼저 고운 샌드페이퍼로 물과 함께 샌딩하여 깍아낸다음 컴파운드 폴리셔 순으로 마무리 하는것으로 알고 있네요. 저도 한번해보고 싶은데 동생이 하도 말려서.

    • Favicon of https://pollar.tistory.com BlogIcon 후돌이 2010.11.16 01:41 신고

      음.... 속된말로 물뻬빠질이라고 불리는 작업.... 손으로 하기에는 시간도 오래걸리고 체력소모도 꽤 심한 작업입니다.
      저도 갑자기 맘잡고 도전하기가 무서워지는데요? ㅎㅎㅎ

지난번에 예고드린대로 이번에는 아방이의 눈을 밝게해줄 오스람 슈퍼골드로 전구를 교환해 줬습니다.
차종에 따라 약간씩 다르긴 하지만 전구의 규격만 알고있으면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손쉽게 교환할수있는 전구교환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차종마다 다르긴 하지만 보통 헤드라이트 전구 정도는 어느정도 공간만 확보된 차종이라면 굳이 헤드라이트를 탈거하지 않아도 쉽게 교체할수 있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손이 들어갈 공간도 좀 협소하고 교환방법을 알려드리려면 사진도 잘보이게 찍어놔야되서 탈거하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혹시 탈거를 해야하는 분들은 OVM공구에 들어있는 10mm 렌치보다는 복스를 이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안쪽에 붙어있는 볼트는 렌치로 풀기 좀 난감한 자리에 위치해 있거든요. 또한 안쪽 볼트는 차종에 따라 위치가 조금씩 다를수 있다는 점도 미리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볼트를 모두 풀어낸 다음에는 헤드라이트를 앞쪽으로 당겨서 빼내야 하는데 생각보다 힘이 꽤 들어갑니다. 저도 처음 헤드라이트를 탈거할때는 어딘가 부서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제대로 힘을 못줘서 한참 고생한 기억이 있는데요. 거리낌없이 팍팍 땡겨줘야 쑥~ 빠집니다.
위 사진처럼 헤드라이트가 쑥 빠져나오면 살짝 걸쳐놓은채로 안쪽에 연결된 배선들을 뽑은 뒤 완전히 탈거하시면 됩니다.

중앙에 보이는 가장 큰 캡이 헤드라이트와 미등이 들어가 있는 부분이고 오른쪽에 보이는 캡이 상향등이 들어가 있는 부분입니다. (H4 규격의 경우 상/하향등이 전구 하나로 통합되어있습니다) 왼쪽은 방향지시등이구요. 어느쪽이던지 손이 들어갈 공간만 충분하다면 헤드라이트를 탈거하지 않고 같은 방법으로 전구 교환이 가능합니다.

자~ 중앙에 있는 방수캡을 벗겨보면 전조등과 미등이 연결되어 있는 배선들과 전조등을 고정하고 있는 클립이 보입니다. 일단 전조등에 연결되어있는 배선을 살살 흔들어서 뽑아주시고 미등의 배선은 클립을 벗겨낼때 걸리지 않도록 한쪽으로 밀어내 줍니다.

그리고 클립을 살짝 누르고 옆으로 밀어주면 쉽게 풀립니다. 그리고 안에 고정되어있던 전구를 빼주면 되겠죠? 나중에 전구를 끼울때는 전구의 방향만 잘 보고 밀어넣으신 후 다시 클립으로 고정해 주시면 됩니다.

어쩐지 요즘 좀 침침하다 했던이 이런 상태였군요 -ㅅ-

이것이 이번에 새로 구매한 오스람 슈퍼골드 전구!!! 전구를 잡을실때는 앞쪽 유리 부분에는 절대 손을 대지 마세요. 이물질이 묻으면 전구 수명에 하나도 도움이 안된답니다 ^^

뭐.... 조립은 분해의 역순이라죠? 대략 20분 정도만에 전구 교환을 완료한 아방이가 밝아진 눈을 부리부리하게 뜨고있습니다.
이걸로 올 겨울 시즌에는 야간시야가 침침해 진다거나 갑자기 전구가 나가버린다거나 하는 걱정은 조금 덜었군요 ^^

이번에는 헤드라이트 전구를 교환해봤는데요. 혹시 교환과정에서 헤드라이트의 조사각이 틀어지지나 않았나 하는 걱정을 가질 분들을 위해 다음번에는 간단하게 헤드라이트의 조사각을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해 볼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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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comterman.tistory.com BlogIcon 컴터맨 2011.03.31 21:53 신고

    와우, 헤드라이트 교체 과정을 정말 멋지게 찍으셨네요.
    저도 오늘 아반떼 XD의 헤드램프를 교체했습니다. 공교롭게도 같은 오스람 골드 벌크 포장 제품이네요^^;;

    헤드램프 교체는 처음이라 삽질을 좀 했습니다. 손을 라이트 뒤로 밀어넣고 감으로 하는데, 새로 산 램프가 다칠까봐 조마조마했습니다.
    포스팅을 미리 봤더라면 작업이 훨씬 수월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가득합니다ㅠㅠ

    • Favicon of https://pollar.tistory.com BlogIcon 후돌이 2011.04.01 00:03 신고

      안타깝습니다. ㅜㅡ
      하지만 DIY 의 묘미는 처음에 고생한 만큼 다음번에 할때는 좀더 작업이 수월하다는 거겠죠?
      저도 처음 작업할때는 항상 헤맨답니다 ^^;;;;

  2. 시흥비룡 2012.04.18 16:52

    저도 님의 글을 읽고 방금 제 투싼이 헤드램프를 교환했습니다. 조수석쪽은 수월했는데, 운전석쪽은 흡입구로 인해 공간이 협소하여 애를 좀 먹었지만 그래도 성공했습니다. 덕분에 좋은 것 배웠습니다. 감사...

  3. BlogIcon 우루루 2013.01.24 17:44

    퍼갑니다

요즘 슬슬 해가 짧아지고 있어 라이트를 켜고 운행하는 시간이 길어질것 같아 슬슬 헤드라이트 전구를 바꿔주려고 주문을 했습니다.
얼마전에 친구녀석의 차도 한쪽눈을 감고있어서 같이 교환해 주려고 H7 2개와 H1 1개를 질렀는데.... 1셋트씩이 아니라 낱개로 판매하고 있었네요 ㄱ-
일단 친구녀석은 버리더라도 상향등은 나중에 갈던지 해야겠네요 ㅜㅡ
별로 어려운 작업은 아니지만 혹시나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교환하면서 자세한 방법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


얼마전 록타이트 연료 첨가제를 주입한뒤 연료탱크를 가득 채우고 체험을 시작했었는데요. 별다른 징후 없이 엔진음만 거칠어 져서 효과에 대해 살짝 의혹을 품고 있었습니다만... 모든게 좋아진다고 광고하는 다른 첨가제들과는 달리 청정, 출력복구(?), 완전연소 만을 이야기 하고있어, 좀더 믿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엔진음이 거칠어진거야 뭐 기존에 사용하던 첨가제의 효과가 완전히 사라진 증거라고 생각하고 위에서 언급하는 효과들을 가장 확인하기 쉬운 연비를 체크하기로 했습니다.

마침 이번에 태백에 다녀올 일이 있어 느긋한 마음으로 최대한 연비를 뽑아볼까... 했는데 생각외로 가혹 운행조건이 되어버려 782.4km 를 주행하니 연료 게이지가 거의 바닥을 치는군요;;;;;;
태백에 오가는고속도로에선 거의 100~130km/h 정도로 운행을 하고, 태백에서도 언덕이 많은 시내주행을 200km 가량 했습니다.
날씨가 날씨인 만큼 에어컨은 항상 켜고다녔구요.

주유소에서 기름을 가득 채우니 50리터가 들어가네요. (리터단위로 끊었습니다;;;)

계산해 보니 15.648km/l 의 연비가 나오는군요. 평소 연비에 해로울만한 운행은 별로 안하고, 올 여름들어 쭉 에어컨을 켜고다니면서 평균 연비가 16km/l 초반이었던걸 생각하면 가혹조건에서 이정도 연비면 첨가제의 효과를 본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2~3통 정도를 체험했다면 평소와 같은 주행환경에서도 테스트를 해봤을텐데 주행환경이 바뀌는 바람에 이렇게 아쉬운 결과밖에 내지 못한게 좀 아쉽긴 하네요.
이제.... 다시 원래 먹여주던 첨가제나 먹여줘야겠습니다. 100만Km를 향해 ㄱㄱ!!!
아방이XD를 입양한지 어느덧 3주가 지났습니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3주간 세차를 한번도 안했네요. 자연스럽게 앞유리에 먼지가 쌓이고 그만큼 자주 워셔액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워셔 노즐을 누가 만져놓은건지 너무 밑쪽으로만 분사를 해서 위쪽은 제대로 닦이지를 않더군요.

그냥 노즐만 좀 조정할까 하다가 이번 기회에 전부터 눈독 들이고 있던 부채꼴 분사형 노즐을 한번 써보기로 했습니다. 늘 애용하고 있는 옥이네서 워셔 노즐을 찾아보니 단돈 5천원에 구매가 가능하더군요. 생각할것도 없이 낼름 질러서 도착하자 마자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일단 본넷을 열어보면 워셔노즐 바로 아래쪽에 저렇게 워셔액이 올라오는 호스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아래쪽에서 보면 저 호스가 바로 노즐로 들어가는데, 그냥 조금만 힘을줘서 호스를 잡아당기면 쑥~ 하고 빠집니다. 일단 호스를 빼기는 쉬운데 워셔 노즐은 좀 빼기 힘들더군요.

아래쪽에서 저 양 옆에 걸리는 부분을 눌러줘야 하는데 이게 생각만큼 쉽게 눌리질 않습니다. 플라스틱이 경화된건지 원래 딱딱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차피 재활용 할 마음이 없는지라 부러지던 말던 드라이버로 제꼈더니 그제서야 빠지네요.

후욱... 아직 하나 남았다 -_-

워셔 노즐이 빠져나간 자리.... 차가 더럽다 보니 노즐이 있던 부분만 깨끗하네요 *-ㅅ-*

다 닦으려면 시간이 좀 걸릴것 같아서 일단 노즐이 들어갈 부분 근처만 물티슈로 닦았습니다. 정말 조만간 세차 한번 해야겠네요;;;;;;;

드디어 분사형 노즐이 출동할 때가 됐습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이건 너트로 조이는 방식이네요. 나중에 탈거할때는 오히려 편할듯 싶지만 설치할때는 좀 번거로울듯 합니다. 위쪽에는 본넷의 상처 방지와 밀봉을 위한 고무가 있군요. 저렴해도 있을건 다 있네요 ㅎㅎㅎ

뭐... 보통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설명 합니다만 이건 조립 방법이 약간 다르죠? 원래 있던 3구 노즐과 같은 방식이라면 위에서 툭~ 밀어 넣어주면 끝나겠지만 이건 한손으로는 위쪽 노즐을 고정시킨 상태에서 다른 손으로 너트를 조여줘야 합니다. 위치가 애매하다 보니 자세가 잘 안나오네요 ㅜㅡ

우여곡절 끝에 조립을 마쳤습니다. 호스는 뺄때와 마찬가지로 쑥 밀어 넣어 주기만 하면 됩니다. 뭔가 허술해 보이긴 하지만 일단 빠지지는 않으니 작업하는 입장에서는 탈착이 편한쪽이 좋겠죠 ^^;;;

이제 하나 완성~ 노즐이 크롬인척 도색이 되어 있어서 나름 익스테리어 튠이라고 우길수도 있습니다 ㅎㅎㅎ

일단 고정 된 후에는 - 자 드라이버로 노즐을 조정해 주면 됩니다. 360' 조절이 가능한 노즐이라서 세로로 분사하는것도 가능합니다. >ㅅ<b
(세로로 조절해봤다가 한번 뿌려보고 다시 원위치 시킨 1人)

교환 후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싶어서 한쪽은 다시 기존의 3구 노즐로 조립하고 한번 발사 해봤습니다. 확실히 전보다 나아지긴 했군요 하지만.....

제품 설명에 나온 시연 사진이랑은 너무 다르잖아!!!!!

옥이네서 본 상품 이미지는 분명 분무기로 뿜는듯한 모습이었는데 저건 그냥 물호스 끝을 누르고 있을때 물이 퍼지는 듯한 느낌의 분사네요.
속았다 젠장......orz

뭐... 아무튼 3구 노즐보다는 고르게 앞유리 전체로 분사를 해주니 좋긴 합니다. 다만... 워셔액을 너무 헤프게 쓰네요. 이건 뭐 과장 좀 보태면 분사되는거 반, 흘러 내리는거 반의 느낌? 최근 엔진오일 갈면서 워셔액 한통을 채웠었는데 몇번 시험해 보다 보니 다 떨어졌습니다. 불량품인가요 이거....
도로 탈거해서 교환 받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지만 워셔액이 비싼것도 아니고 그냥 한두통 가지고 다니면 별 상관없겠지 싶어서 관뒀습니다.

자.... 이제 워셔 노즐도 바꿨으니 다음은 뭘 해볼까요? (엔진 스왑이라도 해볼 기세 -ㅁ-)
필요한게 생길때 마다 후돌이의 D.I.Y 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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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나가다 2010.03.11 16:35

    분무기같은 분사식은 운전에 방해가 되며 고속주행시 날라가서 안좋아요 ^^ 지금쓰시는게 나아요 ^^

    • Favicon of https://pollar.tistory.com BlogIcon 후돌이 2010.03.11 19:50 신고

      제가 이번에 교체한 제품이 불량인지 완전 분무가 아니라 물방울을 넓게 뿌리는듯한 느낌이라 별로 시야를 가리지도 않고, 각도를 좀 조절해 놨더니 80km/h 정도 까지는 어느정도 창문에 올라오네요 ^^.

  2. 나그네 2015.08.07 15:02

    분무식 스프레이 노즐 제품명이 궁금합니다.

    • Favicon of https://pollar.tistory.com BlogIcon 후돌이 2015.09.11 10:41 신고

      오픈마켓에서 검색해서 산거라 제품명은 기억이 안나네요 ^^;;;

보통 카센타에서 엔진오일을 교환할때마다 에어필터는 오천원 이란 금액에 교환주는데 에어컨 필터를 에어컨 필터를 교환해달라고 하면 2만원을 받습니다.
게다가 따로 이야기 하기 전까지는 에어컨필터는 교체 안하냐는 질문도 별로 안하더군요. 오일교환 권장 주기인 5천km 마다 에어필터를 교환해서 차가 마시는 공기도 청결하게 유지하는데 사람이 마시는 공기도 신경써야 하지 않을까요?

메뉴얼 상 에어컨 필터의 교환 주기는 1만5천km를 주행을 기준으로 하고있고 기간적 기준은 6개월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먼지가 많거나 공기가 오염된 지역을 자주 다닐때는 그보다 빨리 교환을 해 줘서 청결한 공기를 유지할수 있게 하라고 권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에어컨 필터를 권장 주기, 혹은 그 이전에 교환해 주는 오너가 몇분이나 있을까요?
저같은 경우에는 차에서도 흡연을 하기 때문에 권장 주기보다 훨씬 빠른 2~3개월에 한번 에어컨 필터를 교환해 주는데요. 이런 교환주기로 2만원씩 지출을 하게 된다면 저로써는 꽤 부담이 되는지라(한번은 겨우 이거 교환하는데 왜 2만원씩이나 들어가냐고 물어본적이 있는데 순정 필터가 비싸다고 하더군요) 필터만 인터넷 쇼핑, 혹은 공구를 통해 구입을 하고 약간의 시간을 투자해 저렴하게 에어컨 필터를 교환해 주고 있습니다.
그럼 에어컨 필터는 어떻게 교환하는지 그 과정을 한번 볼까요?

일단 조수석의 의자를 뒤로 쑥~ 빼놓고 앉아서 글로브 박스를 지긋이 노려봅니다. -ㅅ-+

글로브 박스를 열어보면 양 옆에 저런 클립이 보이는데요. 우선은 이 클립을 양쪽 다 제거 해 주어야 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커터칼이나 열쇠같은걸로 낑낑 거리면서 제거를 했었는데, 저렇게 바깥쪽에서 손가락으로 슬쩍 밀어준뒤 잡아당기면 쉽게 빠지더군요.

양쪽에 고정되어 있는 클립이 바로 요렇게 생긴녀석입니다. 생긴걸 보니 뽑을때 어떻게 뽑아야 하는지 감이 약간 잡히시나요?

이렇게 양쪽 클립을 탈거하고 나면 글로브 박스가 저렇게 훌러덩~ 열린답니다. 물론 저상태가 되면 안에있는 물건들이 쏟아져 나오기 십상이니 작업하기전에 글로브 박스를 비워주는게 좋겠죠?

자... 그리고 열린 안을 들여다 보면 헉... New 아반떼XD 에는 왜 저런게 가로막고 있을까요;;;; 이 부분은 아마도 차종에 따라 다른듯 합니다.

차에 드라이버가 없어서 결국 주변에 보이는 철물점에 가서 드라이버를 하나 사다가 방해물을 제거했습니다.

자~ 이제 다시 안쪽을 들여다 보면 저렇게 길쭉한 플라스틱 커버가 보이는데요. 이 차의 경우는 아래쪽에 두 부분을 눌러준뒤 아래쪽을 살짝 당기면 쏙 빠진답니다. 이건 차종에 따라서 누르는 부위가 약간씩 다를수 있지만 어쨌든 쉽게 제거할수 있는 부분이니 패~스

커버를 제거하고 나니 모비스 순정 필터가 보입니다. 응?

하~앍.... 필터의 상태를 보니 출고 후 한번도 교환을 안한듯한 포스가 풀풀 풍깁니다. 저런 필터에 걸러진 공기를 마셨다니.... 좀 끔찍하네요.


혹시나 하는 노파심에 물티슈로 안쪽을 대충 훑어 봤더니 이런 불상사가.... 출고후 한번도 교환을 안했을 거라는 의혹이 점점 확신으로 바뀌는 순간입니다;;;

자~ 그럼 먼지를 폴폴 날리는 필터는 버리고 새 필터로 갈아볼까요? 이건 옥이네서 저렴하게 구입한 참숯 필터인데요. 뉴SM5의 퍼퓸 디퓨져 같은 느낌을 살짝 맛보고 싶어 신종플루 소동때 친구에게 받은 라임향의 손 소독제를 살짝 뿌려줬습니다. ㅎㅎㅎ

향기를 추가한 필터를 원래 있던 자리에 쑥~ 밀어넣습니다. 여기서 약간 애매한건 필터의 방향인데요. 순정 필터의 경우에는 화살표가 이쁘게 박혀있지만 사제품은 그런 배려가 없더군요. 그냥 기존에 있던 필터와 같은 방향으로 끼워 넣었습니다. 그 후 조립은... 다 아시다 시피 '조립은 분해의 역순' 이죠? 조립 방법은 스킵 하도록 하겠습니다 ^^

아... 이렇게 누르는 곳이 한쪽에만 있는 플라스틱 커버의 경우는 저렇게 누르는 곳과 반대쪽 부분을 구멍에 맞춰서 넣은뒤 닫아주어야 합니다.

어때요? 인터넷에서 구매한 만원도 안하는 참숯 필터와, 약 10분 정도의 시간만 투자하면 좀더 쾌적한 실내공기를 맛보실 수 있는데 이 기회에 한번 에어컨 필터 교환에 도전해 보세요~

아... 한가지를 빼먹을 뻔 했군요. 대부분의 차량이 위의 과정 정도만 거치면 교환이 가능하지만, 종종 에어컨 필터가 아예 없거나 좀더 힘든 방법으로 탈거를 해야하는 차량들도 있답니다. 에어컨 필터 유무의 확인은 인터넷 쇼핑시에 차량 규격표를 보시면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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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지석 2010.02.09 15:09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쉽게 필터 갈았어요..
    대부분 사진이어둡게 나와서 잘 모르겠던데
    님사진은 잘보여서 좋네여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2. 소울 2010.12.17 08:56

    정말 감사하고 애쓰셨습니다. 함 갈아 볼께요 전에는 차책에도 없고 해서 어저나 했는데 마스터 했습니다. 감사~~~

    • Favicon of https://pollar.tistory.com BlogIcon 후돌이 2010.12.18 03:40 신고

      ㅎ~ 찾아보면 차량의 소모품중 간단하게 교환할수있는것들도 많습니다. 의외로 이런것들이 공임을 많이받더라구요 -ㅅ-

아방이 XD 디젤을 입양한 다음날. 엔진오일의 상태가 미심쩍어 그냥 교환하러 갔습니다.

엔진룸이 깨끗하긴 하지만 단지 매매상에서 등유를 발라 청소를 해놨을뿐 얼마 안있으면 먼지가 등유에 달라붙어 처참한 몰골이 되겠죠?
종종 마른걸래로 한번씩 청소해 줘야겠습니다.

새로 갈아넣을 엔진오일은 바로 발보린 터보디젤 15W40 입니다. 얻어온거라 가격은 잘 모르지만 검색해서 상품에 대한 설명을 보니 우수한 엔진오일이다 라는 뉘앙스를 팍팍 풍기네요. 전에 타던 베르나와 같은 1.5 디젤 엔진이라 교환시에 대략 5.5리터 정도의 엔진오일이 들어가서 6리터짜리 한통이면 오일이 약간 남아 보충용으로 가지고 다니기 좋습니다.(물론 보충할 일이 없는게 더 좋긴하겠지만요 ^^)

리프트 띄운김에 하체를 한번 들ㅇ다 봤습니다. 코팅같은건 안돼있지만 눈에띄게 상하거나 녹슨 부분은 안보이네요. 다만... 하부세차의 필요성을 느끼게는 합니다 ^^;;;

원래 디젤엔진은 금방 색이 변하기는 하지만 시커먼 오일이 나오는걸 보니 좀 찝찝하긴 하네요. 점도 역시 꽤나 떨어져 있는 편이라 교환하러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마구 듭니다.

게다가 이전에 오일교환을 했을때 필터를 잘못 끼웠는지 오일필터쪽에서 엔진오일이 질질 새고 있었네요. 역시 신차가 아닌 이상은 이것저것 살펴봐야 할것이 많은듯 합니다.
엔진오일을 교체하고 나니 기분때문인지 엔진음이 한층 부드러워진 느낌입니다. 하지만 엔진음보다 크게 들려오는 터빈의 휘파람 소리는 여전하네요. 거칠게 휘파람을 불어대다가 한순간에 훅~ 가버릴수도 있을것 같은데 교환은 부담되고 조만간 오버홀이라도 한번 해야겠네요 ㅜㅡ
현재로서는 정비 한번 할때마다 부담이긴 하지만 하나하나 정비해 나가면서 타야 오래탈수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주머니사정이 괜찮아질때마다 하나씩 해결해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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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입양한 아방이 XD. 비록 애프터마켓용 헤드유닛이 달려있긴 했지만 기존에 가지고 있던 헤드유닛이 같은회사의 상위 모델이라 과감하게 교체작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마님이 사준거라....)
사실 뉴프라이드, 베르나MC 에서 작업하면서 어느정도 자신감도 붙었고, 어차피 같은회사 제품이니 배선은 놔두고 헤드유닛만 쏙~ 갈아버리면 되겠다 라는 생각에 가벼운 마음으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탈거법을 찾아보니 일단 기어레버의 위치는 맨 뒤로 빼놓고, 핸들도 제일 밑으로 내려놓는것이 작업에 임하는 올바른 자세라고 하더군요. 이유는 작업을 하다보니 자연스레 알게됐습니다.

일단 지금은 수납공간으로 사용중인 재털이를 슬쩍 빼주고...

재털이 서랍은 안쪽에 튀어나와있는 레버(?) 를 슬쩍 눌러준뒤 빼면 쏙~ 빠집니다.

안쪽에 보이는 나사 2개만 풀어주면 일단 이쪽은 작업이 완료되는데요. 아방이 XD는 패널이 ㄱ 자로 일체형이라 다른곳도 손대야 한답니다.

계기판 위쪽에 나사 2개를 마저 풀어주면 일단 필요한 나사는 전부 풀었으니 이제 힘을 쓸 차례죠?

만만한 아래쪽 부터 슬쩍 뜯어냅니다. 아주 추운곳에서 작업하는게 아니라면 웬만해서는 뭐가 부러지고 하지는 않으니 과감하게 땡겨주세요.

그 다음엔 이쪽.... 문을 열고 옆쪽을 잡아뜯으면 쉽게 빠지더군요. 소심하게 살살 하면 답이 안나옵니다. 이왕 혼자 뜯기로 마음먹은거 과감하게 힘을 줘야합니다 -ㅅ-

뭐 이렇게 양끝을 뜯고나면 나머지는 쉽게 뜯을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헤라를 이용해서 낑낑대던 베르나보다 더 쉽게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탈거한 뒤 안쪽에 연결된 케이블은 전부 뽑아줘야 하는데요. 사실 이부분이 제일 힘들었습니다. 자세도 안나오는데 워낙 뻑뻑해서....

드디어 탈거에 성공한 모습입니다. 먼지가 꽤 쌓여있어서 물티슈로 대충 닦아줬답니다. 이제 공기가 좀 상쾌해 질까요? ㅎㅎㅎ

이제 목적인 헤드유닛을 분리해야죠? 양쪽에 나사 4개를 풀어주면 서랍장과 함께 헤드유닛이 쏙~ 하고 빠집니다. 헤드유닛만 뺄수 있다면 좋겠지만 두개가 브라켓으로 연결되어있어서 세트로 움직이네요.

두둥~ 뭔가 복잡해보이는 배선들.... 전 여기서 한번의 좌절을 맛봤습니다.... 같은 회사 제품이라 단자가 똑같을걸로 예상했지만 현실은 시궁창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네요. 차량끼리의 단자라도 호환이 됐으면 좋았겠지만 그것마저 다르네요;;;;;

결국 중간쪽 배선을 뜯어서 연결 단자를 바꿔 같은색의 선끼리 연결한뒤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다행히 같은회사 제품이라 작업방식이 같은지 소리가 제대로 나오네요.

1번은 순정 핸들리모컨을 그대로 사용해줄수 있게 해주는 컨버터 입니다. 차체쪽 배선을 찾느라 시간이 좀 걸렸지만 어떻게든 찾아서 연결했네요.
2번 다발이 전,후,좌,우 각 스피커로 연결된 선이고, 3번 다발은 전원과 제어부의 배선인듯 합니다. 절연테이프로 대충 마감해 주는 센스 -_-
아웃포커스로 초점이 날아가긴 했지만 안쪽에 보이는 노란색 단자가 안테나 입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이라죠? 막상 조립해 놓고 나니 뿌듯합니다. 헤드유닛이 플립 타입이라 서랍장을 아래쪽에 설치했다가 플립이 반밖에 안열리는 아찔한(?) 경험을 했기에 이번에는 서랍장을 위로 올렸습니다.


이번에도 공조에 걸려 완전 개방은 안되지만 그래도 CD를 넣거나 SD메모리를 넣었다 뺐다 하는데는 별 지장이 없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달려있던 헤드유닛은 카세트 데크만 달려있던 지인의 베르나에 장착되었답니다. 장착이 끝난 후 기존에 달려있던 헤드유닛이 어떤 모델인지 한번 찾아봤는데요.

.....위쪽이 기존에 달려있던거 아래쪽이 교체한겁니다..... 플립형 이라는거 말고는 기능상의 차이는 없네요 ㄱ-
그래도 순정 핸들리모컨 컨버터를 설치하고 기능과는 별개로 의미있는 물건이라 작업한게 헛되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

일단 헤드유닛은 교체를 했고.... 앞으로도 손댈게 많을것 같으니 시간날때마다 작업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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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chael 2012.01.23 00:52

    Hi, which remote control converter have you used? I have avante hd and thinking to buy same audio, but not sure which converter to buy in order to use my handle remote control. Please write me back at s o u r e n@ gmail.com if you have time(remove spaces from email).

    • Favicon of https://pollar.tistory.com BlogIcon 후돌이 2012.01.29 01:00 신고

      아... 짧은 영어의 한계..
      리모콘 컨버터를 어디서 샀냐고 묻는거같은데 헤드유닛 살때 같이 산거라 따로 모델명은 모르겠다고 어떻게 설명해주면 될까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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