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HD 따위는 별로 필요 없다고 생각하고 구매 후, mSata 와 메모리 정도만 업그레이드를 진행했었지만....

그리고 그정도만 해도 크게 불만없이 쓰고 있긴 했었지만...

어느날 시야각이 심하게 좁아서 한차례 불편을 느낀 후 패널 업그레이드에 대해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뭐 해상도에 대한 부분이야 충분히 감수 할 만 하지만 시야각의 경우는 각도가 조금만 틀어져도 엑셀에서 라인이 안보일 정도니까요

뭐.... 사실 엑셀은 부가적인 요소고, 어디 돌아다니면서 영화나 만화같은걸 볼때 꽤나 불편함을 느껴서였습니다 -_-

액정패널의 교환은 언뜻보면 쉬워보이기도 하겠지만, 사용되는 기판이나 케이블에 따라서도 작업이 커지는 경우도 생기고

심지어 아예 업그레이드 따위는 아예 안되는 기종도 있다고는 하는데요.

그래도 아스파이어 V5-573 은 상위기종이 Full HD IPS 패널을 사용하고 있기에 희망을 가지고 찾아봤습니다.

어디서는 안된다... 어디서는 일단 까봐야 알 수 있겠다... 혹은 터무니 없는 가격을 부르기도 하던 와중

노트LCD 라는 업체에서 기존패널 매입을 조건으로 10만원 이면 작업이 가능하다는 회신을 받아 낼름 달려갔습니다.

 

 

 

용산 전자랜드 본관 지하에 위치한 노트LCD.... 상호명은 메티스 로 되어있네요.

전 다른출구로 들어가서 좀 헤맸지만.... 12번 출구 바로앞에 있습니다.

노트북을 맡기면서 잠시 얘기를 나눠보니 같은 모델로 이미 2번 업그레이드를 진행 한 전적이 있다고 해서 더욱 안심!

작업시간은 약 30분 정도로 금방 끝났습니다.

추가로 지난번 mSata 업글할때 터치패드에서 나사를 뽑아다가 쓴 전적이 있어 혹시 맞는 나사 하나 구할수 있냐고 했더니

다양한 사이즈의 나사를 한움큼 주시면서 맞는걸로 사용하라고 하시더군요 ㅋ (이미 조립이 끝난상태라....)

 

 

 

윈도우 부팅후 해상도를 확인해보니 당당하게 1920*1080(권장) 이 뙇!

 

 

 

아이다를 통해 패널을 확인 해 보니 LG에서 생산한 IPS 패널이었습니다.

사실 절대적인 밝기만 따진다면 TN쪽이 더 밝았었지만, 보일거 확실히 보이고 눈도 덜 아파서 업그레이드 한게 후회되진 않더군요.

 

 

 

화면사이즈는 작업표시줄을 아래로 내려도 어차피 인터넷창 2개를 풀로 사용하진 못하긴 합니다만.

적당히 2개를 띄워놓고 쓰는데는 지장없었고, 세로 픽셀까지 늘어나서 한번에 더 많은 내용을 볼수 있습니다.

단돈 10만원의 투자로 모~든게 좋아진것같아 보이지만.... 배터리 소모는 좀더 있는 편이네요.

기존 TN패널 사용시에는 인터넷과 간단한 문서작업, 포토샾작업 살짝.... 했을때 6시간정도 사용이 가능했는데요.

지금은 4시간 반 정도? 약 25% 의 전력소모가 더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4시간 이상은 사용이 가능한데다가 단일창으로 작업하는것보다 속도도 빨라지고

시야각 까지 좋아져서 한시간 남짓한 사용시간 감소는 충분히 감안할만 하네요.

 

이로서 현재 V5-573 의 상태는 순정에서 mSata(128g), ddr3l(4g), Full HD IPS 가 추가 된 상황으로

에이서에서 순정으로 판매하는 V5-573G 모델에서 그래픽카드와 키보드 백라이트가 빠지고, mSata 와 메모리 4G 가 추가된 양상....

업그레이드에 들어간 금액과 상위모델과의 가격차가 거의 비슷하다보니 굳이 외장그래픽이 필요없는 저에게는 딱 맞춤형이 됐네요.

노트북 구매시에 필요한 사양을 위해 쓸데없는 사양까지 덤으로 들어오는 상위제품을 사는것보다는

이런식으로 하위모델에서 필요한것만 업그레이드를 하는 방법도 꽤 괜찮은것 같습니다 :)

 

다음엔 윈도우7 64비트 드라이버를 다운받는 팁을 포스팅 해볼까요? -ㅅ-

 

 

 

V5-573 관련 포스팅

 

가성비 최강! Acer 울트라북 V5-573 을 지르다!

 

 Acer V5-573 mSata 장착하기~

 

노트북 아답터 하나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1. 2015.09.09 12:36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pollar.tistory.com BlogIcon 후돌이 2015.09.11 10:43 신고

      혹시 같은 케이스로 찾는분이 계실까봐 사진에서 업체 전화번호는 안지웠습니다. 두번째 사진이 패널 교체 진행한 업체 입니다.

 

 

용돈을 찔끔찔끔 모아 얼마전 벼르고 벼르던 울트라북을 하나 구매했습니다.

네..... 개봉기같은건 아직 안올렸네요 -ㅅ-;;;

간단하게 이녀석을 소개 해 드리자면.... 모델명은 V5-573 입니다.

쇼핑몰에서 이것저것 쿠폰으로 할인받고 50만원대 중후반에 구매했었는데

i5 하스웰에 4G 메모리, 500G 하드가 들어간 15.6" 사이즈에도 딱 2kg 이 나가는 녀석입니다.

 

무게도 무게고.... 던파나 포토샾정도 돌리는데는 아무런 무리가 없는데다가

포토샾+인터넷 사용시에 대략 6시간 이상 버텨주는 배터리까지... 구매후 꽤 만족도가 높은 물건이었습니다.

뭐 아무튼... 기존 스펙으로도 별다른 불만은 없었지만.

단지 초기 부팅시간과 초기구동시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띄우는데 걸리는 시간이 답답했던 나머지

(......집이랑 회사 양쪽에서 SSD 를 사용하다보니 성질 배렸나봅니다 -ㅅ-)

굳이 필요하지않았던 SSD 를 지르겠다는 결심을 하고 맙니다.

SSD 를 찾다보니 SSD는 기존 하드를 제거하고 장착해야하는데, 기존 하드와 병행 사용이 가능한

mSATA 라는 녀석을 알게됐습니다. 사이즈도 거의 램 정도 크기라 무게도 부담없을것 같고....

 

 

 

중X 나라를 겁나게 뒤져서 하이닉스 128G 제품을 10만원 안쪽으로 구매하는데 성공!

 

그럼.... 이제 산지 한달도 안됀 울트라북을 한번 분해 해 볼까요?

 

 

울트라북을 분해하는데는 기본적으로 시계 드라이버가 필요합니다. 일반 드라이버는 잘 안들어가요...

그리고 나사를 다 풀었다고 안심하기전에 저 봉인을 잊지마시길 바랍니다.

저 스티커 안쪽에도 나사가 하나 있어서 간과하고 걍 뜯었다가는 '뽀각~' 소리를 듣는 불상사가 -ㅅ-

 

 

탈거한 나사는 혹시나 잊어버릴까봐 걍 굴러다니는 자석에다 붙여뒀습니다.

 

 

요게 뜯어낸 뒷판.... 다른것보다 탈거할때 SD 카드 리더기부분을 조심하세요.... 잘못하면 그쪽이 꺾입니다 -_-;;

저도 한번 위기에 봉착했다가 반응을 빨리해서 뒷판이 접히는 불상사를 면했습니다.

 

 

요것이 V5 의 속살..... 위쪽에 두개의 쿨링팬이 보이고,

 

 

좌측에는 무선랜+블투 카드,

그리고 그 밑에는 mSATA 슬롯이 보이네요....

 

 

 

 

 

 

오른쪽에는 2.5인치 500G 하드가 보이고...

무선통합카드와 하드 사이에는 메모리 슬롯이 보입니다.

V5 의 4G 메모리는 메인보드에 통합되어있고, 이 외장슬롯을 통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네요 'ㅁ'

 

 

 

맨 아래 중앙쪽에 거무튀튀한건 6셀 배터리.... 그리고 맨아래 양 옆에는 스테레오스피커가 눈에띕니다.

소리가 빵빵하긴 하드라구요.

 

자~ 그럼 본격적으로 mSATA를 장착해 보실까요?

 

 

설치방법은 매우 쉽습니다. 그냥 메모리 꼽듯이 mSATA를저렇게 사선으로 쏙 넣고 뒤쪽을 꾸~욱 눌러내려서

나사 하나만 박아주면......박아주면.......박아주면......OMG!!!!!

여분의 나사따위도 없을뿐더러 중고로사서인지는 몰라도 mSATA에도 나사따윈 동봉되어있지 않습니다.

어찌할까 매우 고민을 하다가.....

 

 

터치패드를 지지하고있는 나사를 하나 뽑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터치패드 안쓰고 따로 마우스를 사용하기때문에 이런 결단이 가능했죠 -ㅅ-

그래도 혹시몰라서 그나마 더 자주 안쓸것 같은 우클릭쪽 지지나사를 뽑았습니다.

뭐.... 뽑고나서 한번 눌러봤는데 동작은 제대로 하긴 합니다.

다만..... 전보다 훨씬 깊게 눌리네요 -ㅅ-;;;

 

 

어쨌거나... 터치패드이 희생으로 mSATA 장착 완료!!!

 

일단 윈도우 부팅속도와 익스플로러, 포토샾 구동속도등 전반적으로 체감속도가 2배 이상 올라간것 같네요.

아직까진 메모리 확장에 대한 필요성을 못느끼긴 하지만,

언젠가 필요하게되면 그땐 저 나사 구해서 도로 박아야죠...orz

 

뭐.... 업글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고, 다음번엔 순서가 바뀌었지만 울트라북 개봉기도 한번 써볼게용 -ㅅ-

 

 

 

 

 

  1. BlogIcon 1111 2014.05.15 09:04

    잘 봤네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