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탑승 차량은 하이패스 단말기가 있더라도 인증할 방법이 없어 한국도로공사가 발부한 할인카드를 일반 톨게이트에 제시해야 통행료 면제나 할인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이르면 이달중에 할인 혜택이 가능한 장애인 하이패스가 나온다고 합니다.
장애인 하이패스 단말기는 현재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제품 개발을 끝내고 정립전자와 코스페이스 2개 기업이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며으며 가격은 당초 예상했던 18만∼20만원보다 낮은 12만원대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장애인 하이패스는 지문인식을 통해 할인 혜택을 받을수 있는 본인을 확인하며, 하이패스 단말기에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가 탑승했음을 인식시키면 통행료 면제나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지문인식을 통한 인증 오·남용을 막기 위해 2중 보안장치를 도입했는데요. 먼저 하이패스를 구입할 때 대리점에서 지문인식을 거쳐 장애인 본인임을 확인한 후 도로공사에 제품 정보를 등록하고, 매번 시동을 켤때 마다 지문을 인식한 후에야 할인 혜택이 적용됩니다. 이렇게 확인한 정보는 단말기에만 기록이 남아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최소화했다고 하네요.

일반인들보다 더욱 하이패스가 절실한 장애인들에 대한 대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이런 방법으로 해결을 했군요.
분명 이런 제도를 악용해서 편법으로 이익을 취하는 사람들이 있을것 같긴 하지만, 그보다 정당한 혜택을 받는 분들이 많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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