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입양한 아방이가 2006년식이라 올해로 4년차가 되는군요. 게다가 최초등록이 1월이라 정기검사를 받아야 할날이 다가와습니다.
(차량의 첫 정기검사는 최초 등록일로부터 4년 전후로 1개월 입니다. 2월10일에 최초등록이 됐다면 1월10일에서 3월10일까지 검사를 받아야 하는거죠. 현재 운행중인 차량의 검사 기간은 http://www.ts2020.kr/check/car/service/service.jsp 이곳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검사대행을 맡길까 하다가 어떤 검사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도 궁금해서 직접 검사를 받으러 인근 출장검사소로 향했습니다.
차량 등록증을 가지고 접수처에 들어가서 검사 접수를 하면서 담당자로 보이는 분께 블로그에 올릴 사진 촬영을 허락받고 검사소로 ㄱㄱ~
(기본검사는 대행을 하면 5만원 정도 든다고 하던데 직접 가서 하니까 3만원이네요. 검사 수수료는 공식 검사소에서는 10인승 이하 소형 기준으로 2만원 이지만 출장 검사소에서는 수수료가 좀더 붙어 약간씩 차이가 있습니다.)

첫번째 제동력 검사가 이루어진 곳인데요. 사실 이곳에 차량을 올리기 전에 지나간 첫번째 철판에서도 무게를 측정하는 검사를 한다고 합니다.

무게를 측정하는 이유는 브레이크의 제동력이 차량의 무게에 따라 합격 여부가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전체 브레이크는 차량 무게의 50% 이상. 주차브레이크는 20% 이상이 되어야 하고, 전륜 브레이크는 전륜에 실린 무게의 50%이상, 후륜 브레이크는 후륜에 실린 무게의 20%이상의 제동력을 가져야 합격입니다.
제동력도 중요하지만 좌우 브레이크 간의 편차도 검사하는데, 이것또한 각 축에 실린 무게에 비례해서 8% 이하의 편차를 보여야 통과가 됩니다.

두번째 검사는 속도계 오차를 측정하는곳인데요, 계기판상 시속 40km/h로 달렸을때 실제 속도를 측정하는겁니다. 오차 범위가 정:15%, 부:10% 라고 쓰여있는데, 34.8 ~ 44.4km/h 라고 되어있는걸 봐서는 아래로 15% 위로 10% 이내의 오차를 허용한다는 의미 같습니다.
속도계 검사와 더불어 진행된 검사는 사이드 슬림인데요. 핸들을 똑바로 놓고 주행했을때 1m를 진행하면서 얼마나 비껴나가는지를 측정하는 테스트 입니다. 오차 범위가 5mm 이내로 나오면 합격이네요.

마지막으로 행해진 검사는 전조등 검사 였습니다. 광도(12,000 ~ 112,500cd)와 조사각(좌: 상10/하 30/좌 15/우 30cm 이내, 우: 상 10/하 30/좌 30/우 30cm 이내)이 적절한지를 검사하는건데요. 조사각이 합격 범위를 벗어났는지 조정을 한 후 다시 테스트 해 주시더군요.
그리고 제가 이 검사에 정신이 팔려있을동안 검사를 하셨는지 배출가스 검사도 하셨네요. 디젤 차량은 매연이 25% 이하로 측정되면 합격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4년차 첫 정기검사는 무사히 통과했습니다. 2년 후에도 무사통과 하려면 열심히 관리해야겠네요 ^^

교통안전공단에서 확인한 이번 정기검사 내역입니다. 뒷바퀴 정렬은 왜 저렇게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자동차검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교통안전공단(http://www.ts2020.kr/check/car/info/check_kind02.jsp)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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