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빌어먹을 아이튠즈와의 동기화 후 몇몇 앱이 날아가 버리는 바람에 MyCar Driving을 다시 설치하고 차량정보를 입력했더니 다음날 정비 알람이 뜨더군요.

무심결에 보기를 눌렀더니 정비항목에 죄다 빨간불이;;;;

아마도 기존 정비항목이 없는상태에서 18Km 라는 주행거리가 들어가서 나온 현상이겠지 하고 무시하려다가 최근들어 거칠어진 엔진음에 생각이 미쳤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벌써 엔진오일 교환 시기가 다가왔군요 --

기왕 이렇게 된건 생각난김에 엔진오일을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교환할 오일과 오일필터는 준비해뒀으니까요.

 


휴일(3.1)이라 평소 다니던 카센터는 문을 닫았을것 같고, 문을 연 정비소를 찾아보려고 어플에 있는 티스테이션 검색을 이용해봤습니다.

바로 집근처에 있는 카센터들도 많이 나왔지만 우선은 가장 가까운 티스테이션을 먼저 선택해봤습니다. 어플에서 바로 전화연결이 되는건 초큼 편하네요.

전화연결 후 혹시나 싶은 마음에 오일교환 공임을 물어봤는데 의외로 착한 가격이라 바로 출발~

 

골목에 짱박혀있으면 어쩌나 싶었는데 대로변에 있는곳이라 쉽게 찾아왔네요. 티스테이션 건물이 눈에 띄는것도 한몫 하긴 했습니다 ㅎㅎㅎ

 

미리 준비해둔 캐스트롤 마그네틱 디젤 5리터와 오일필터. 캐스트롤 제품은 처음써보는데 이름값 하려나 모르겠어요

 

오일필터를 먼저 교환한 후 엔진오일을 빼려고하는데 드레인코크가 잘 안빠지네요 -;;;

 

낑낑거리며 탈거해놓은 드레인코크를 보니 이런상태 이상태로라면 제대로 조여지지도 않을것 같네요

 

저렴한 가격 2000원에 구매한 드레인코크 주위는 쩔어있는데 드레인코크만 빛나는게 영 어색하네요.

.뭐 어때 안보이는곳인데 ( --)

 

새 오일 투입!!!

제원상 아방이XD 디젤 엔진에는 5.3리터의 엔진오일이 들어가지만, 어디까지나 제원상의 이야기고

오버홀을 하지 않는 이상은 기존 엔진오일이 약간은 남아있어서 실제로는 5리터도 안들어간답니다.

다른곳에서는 F 선을 넘어가던 말던간에 5리터를 다 부어버리던데 여기서는 F 선에만 맞추고 200ml 가량을 남겨주네요.

터빈이 들어간 엔진은 F선을 넘어가면 터빈 수명에 별 도움이 안된다고, 오일이 순환하면서 필터에서 어느정도 흡수되고 F 선에서 약간 밑으로 내려오게 맞췄다네요

 



오일 교환을 끝내고 잠시 공회전을 시켜주면서 차계부에 오일 교환 내역을 입력했습니다.

보통 엔진오일 교환 공임이 만원 ~ 만오천원 정도 하는데 반 뚝~ 잘라서 5천원에 _

이번에 엔진오일만큼은 정비내역을 갱신했으니(녹색불 들어온거 보이시죠? ㅎㅎ) 적어도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따로 신경쓸 일은 없어졌네요.

교환할때쯤 되면 알아서 푸쉬알람 오겠죠 뭐 ^^;;; 이런걸 보면 예상했던 것처럼 MyCar Driving 이 차량관리면에 있어서는 편리하긴 하네요. 하지만 주유나 평균연비 같은 유지비 관리쪽은 하루빨리 업데이트를 해야할듯 하군요.

차계부 하나는 좀 지워버리게 업데이트좀 해달라고!!!


이번에 캐스트롤 마그네틱으로 오일을 교환하고 대략 보름정도가 지났는데(주행거리는 1000km 좀 넘은듯)
솔직히 오일교환 전에 까칠해진 엔진음이 사라진것 말고는 크게 조용해졌다거나 부드러워졌다거나 하는 느낌은 없네요.
이 오일이 어떻다 라는 느낌을 받을때는 다음 오일교환때나 되서일것 같습니다 ^^;;;


아... 한국타이어 마이크로사이트(http://kr.hankooktire.com/event0228/index.asp) MyCar Driving 어플 출시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중이더군요. 

어플 다운로드 이벤트와 스크랩 이벤트 두가지가 있는데 제 글도 스크랩 컨텐츠중에 있네요 ㅎㅎㅎ
기간이 일주일 밖에 안남았습니다. 서둘러서 응모하세용 ㅎㅎ ('꼭' 제껄로 스크랩 해달라고 '강요'는 하지 않겠습니다  ㅡㅅ ㅡ)


이 포스팅은 티스토리/파란/야후 블로그에 함께 송고되고 있으며,
사진이나 영상이 깨질때는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확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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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전에는 쓰지않던 차계부를 쓰는 버릇을 들이게 됐는데요.

현재는 무료 차계부 앱 중에서 그나마 마음에 드는걸 사용하고는 있지만 항상 뭔가 부족한감이 있어

종종 앱스토어에서 차계부 앱을 찾아보곤 합니다.

 

그러다가 얼마전 받아서 사용해보고있는 앱이 한국타이어 에서 배포하는 My Car Driving 이라는 앱인데요.

차계부 로 검색을 해도 검색에 걸리지 않는 녀석인데 카테고리쪽을 살펴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앱이었습니다.

일단은 평점도 괜찮은듯 하고 디자인도 깔끔해 보여서 일단 설치를 해봤습니다.


 

첫 실행에는 다른 차계부 앱과 마찬가지로 차량을 등록하는 메뉴가 뜨는군요. 당당히 아방이의정보를 입력해 줬습니다.

차량 정보를 넣다보니 다른 차계부에서는 보지못했던 한가지 특이한 항목이 보이는데, 바로 일 평균 주행거리 입니다.

? 일 평균 주행거리를 왜 입력해야하는거지? 뭐 일단 적어달라니 얼추 일 평균 주행거리를 입력해 뒀습니다.

 


앱의 전반적인 인터페이스는 보기도 좋고 차계부를 처음 사용해본 사용자들도 쉽게 적응할수 있겠더군요.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점은 주유에 대한 기능이 아직 구현되어있지 않은점이었습니다.

 

따로 이렇게 항목을 만들어서 원초적인 차계부의 기능은 가지고 있기는 합니다만 스마트 폰에서 사용하는

차계부에는 금액은 물론 주유량을 기록하고 평균 연비(혹은 구간별 연비)를 보여주기를 바라니까요.

업데이트 된 버전에서는 이런 부분이 반영되었으면 좋겠네요 ^^;;;


 

한국타이어 에서 티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한국타이어와 업무제휴를 맺은 정비소의 위치를 확인하는 기능도 있는데요.

지도를 통해 위치는 물론 바로 전화를 걸수 있도록 해 놓아서 평소 정비소를 찾을때는 물론

낮선곳에서 정비소를 찾을일이 있을때도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겠군요.


 

그리고 또하나 신선한 기능이 보이는데요. 바로 앱 내의 데이터를 백업/복원 할수있는 기능입니다.

전화번호부도 아니고 이런게 왜 필요할까 싶은분들도 계시겠지만, 아이튠즈와 동기화 한번 잘못해서 앱을 날려본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이 기능의 필요성을 느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


 

어라? 이 알람은 앱을 설치하고 하루가 지난 시점에 뜬건데요. 왜 갑자기 이런 알람이 떴을까요?

이건 처음 차량 정보를 입력할때 일 평균 주행거리를 입력받은것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다른 차계부들은 주유시에 누적 주행거리를 입력하지 않으면 정비가 필요한 시기가 왔는지를 알수가 없지만

이 앱에서는 일 평균 주행거리를 토대로 정비시기가 오면 친절하게 푸시알람으로 알려주고 있는 모양입니다

처음 설치했을때는 그냥 인터페이스 좋은 단순 차계부 정도로만 생각을 했었는데, 이 푸시알람 기능으로 인해

적어도 차량관리에 있어서는 최고의 앱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한국타이어의 첫 차계부 MyCar Driving 아직은 아쉬운 부분도 조금 있긴 하지만 한국타이어 같은 거대 기업에서 일단 내놓은 이상,

아쉬움이 남는 앱으로 남겨두지는 않을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이 앱 하나면 다른 차계부는 거들떠 보지도 않을 정도의 차계부로 만들어 가길 기대해 봅니다.


대략 5년정도 차량을 운행하면서 차계부를 써본적이 거의 없었는데 기왕 스마트폰을 쓰게 된거 한번 해보자 싶은 마음에
몇몇 무료 앱을 뒤져보다가 찾아낸것이 바로 르노삼성에서 배포하는 DrivingCare 라는 앱이었습니다.

차량의 사진과 함께 연료 종류와 각종 정보를 등록할수 있고, 여러대의 차량도 등록이 가능하네요.

사실 차계부를 쓰면서 가장 많이 쓰이게 되는게 바로 주유 부분인데요. 부분주유와 가득 주유를 선택할수있는건 마음에 들지만....

주유량을 소수점 이하로는 기록을 못하는게 아쉽네요. 정확한 연비측정을 위해서는 중요한 부분인데 말이죠.


또한 리포트를 통해 연별이나 월별 주유내역과 월 평균 연비를 확인할수 있는건 좋긴 하지만, 주유를 했을당시의 연비를 확인할수 없는건 아쉽네요.
적어도 가득주유 - > 가득주유 구간의 연비라도 확인이 가능했으면 좋을뻔 했습니다.

이 외에도 정비내역이나 각종 세금이나 보험료, 범칙금 등의 유지비 또한 기록할수 있네요. 차계부의 기본은 다 갖춘 셈이죠?

하지만 정비내역의 경우는 보기가 좀 힘드네요. 신차일때부터 이 앱을 사용한게 아니라면 저처럼 주기가 지난 정비내역이 수두룩하게 뜨기 마련인데
알람 형식으로 한번 확인한 내역은 따로 볼수있도록 숨기고 오일이나 필터같은 자주 교환하는 항목을 보여줬으면 좋을뻔 했습니다.

뭐... 아쉬운 점이 없지않아 있지만, 일단 차계부로서의 기본은 갖추고 있고, 비록 르노삼성에서 배포한 앱이지만
그다지 메이커의 냄새가 나지 않는 무료앱이라 부담없이 사용할수있어 계속 사용중입니다.

추후에 좀더 제게맞는 차계부 앱을 발견하지 않는 이상은 쭉 사용하게 될것 같군요.
혹시 좀더 괜찮은 차계부 앱이 있으면 추천 해주세요~


  1. Favicon of https://damduck01.com BlogIcon 담덕01 2010.10.01 18:14 신고

    다른건 모르겠지만.. 팁을 드리자면 주유를 하실때 리터 단위로 주유를 하시면 소수점 문제는 해결이 되실 듯..
    전 카드 포인트 때문에 리터단위로 주유를 하고 있어서요.. ^^

    보통 적립 포인트들은 리터당 얼마 이런식으로 적립이 되는데..
    금액 단위로 주유를 하게 되면 얼마 되지는 않지만 소수점 이하의 수치만큼 손실이 나죠..

    그래서.. ^^;;;

    • Favicon of https://pollar.tistory.com BlogIcon 후돌이 2010.10.01 19:09 신고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
      다음번에 가득주유할때는 리터단위로 끊어달라고 해야겠습니다. ^^

  2. 이동길 2010.11.26 14:01

    글쓴이님 한가지 문의좀...
    저도 위 어플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총 키로수를 어떻게 적어줘야 하나요?

    내차 등록할때 총키로수를 적고 주유할때도 총 키로수를 적는건지? 아니면 주유 후 이동한 거리를 적는건지?

    오류날때가 있어서요... 초보자의 비애 ㅠㅠ

    • Favicon of https://pollar.tistory.com BlogIcon 후돌이 2010.11.26 16:41 신고

      이 앱은 항상 총 키로수만 입력받고 있습니다.
      계기판 조작을 하지 않는 이상은 총 키로수를 기준으로 하는게 헷갈리지 않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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