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성비 쩌는 중국산 윈도우태블릿을 직구하고, 이것저것 장비(주변기기 -_-;;)를 맞추는 중인데,

그냥 가로세로 거치만 가능한 케이스(아이패드 에어 용으로 사서 구멍뚫어 쓰고있음 -ㅅ-)를 쓰고있다가 문득

키보드 일체형 케이스에 대한 욕구(꼭 필요한건 아님 -_-)가 치솟아 적당한 물건을 찾기 시작했다.

이건 두꺼워서 싫고, 이건 아이패드용 키배열이라 싫고, 이건 왜이렇게 비싸!!!

 

 

 

일련의 과정을 거치다 보니 결국 중국쪽 쇼핑몰까지 뒤져보기 시작했고, 그러다가 눈에띈 모델이 바로 이것....

http://item.taobao.com/item.htm?spm=a230r.1.14.141.dnO3FW&id=42791027974&ns=1&abbucket=16#detail

윈도우 태블릿을 붙여놓은걸로 봐서는 키배열은 윈도우 기준일...것으로 추측되고, 슬림하고 깔끔해 보이는데다가 터치패드까지!!

가격도 155위안(약 27000원) 정도로 상당히 괜찮았다. 근데 타오바오는 내수전용 몰이라 알리익스프레스처럼 직배송은 안해준다;;

배송대행지 서비스를 이용해볼까 하고 고민하고있다가 떠오른것이 중국 출장중인 친구(=에스군)였다.

 

 

 

"나 이거 사줘~" 뜬금없는 부탁에도 당황하지 않고 응해주는 에스군... 그렇게 1월 중순에 잡혀온 인질은 몇일전에 손에 들어왔다.

.....알리에서 차이나포스트 에어메일을 이용하면 2주정도 소요되는걸 생각하면 꽤 괜찮은 배송이다 -ㅅ-;;;;;

 

 

깔끔해보이는건 사진빨일거라는 예상을 뒤엎고 생각보다 훨씬 퀄리티가 좋다.

윗면에 보이는 테이프는 얼마전부터 차량용 거치대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끈끈이형 패드...

덕분에 10인치 이내 제품이면 웬만해서는 호환이 가능하다. 뭐... 요가(레노버) 같이 기형으로 생긴건 쓰기 힘들겠지만 -_-

 

태블릿 장착샷. 대충 붙였더니 막 떨어지고 그랬는데... 제대로 눌러놓고 하루정도 덮어놨더니 이젠 안떨어진다.

음.... 이렇게 구성해놓으니 나름 10인치 노트북 같은 느낌이 들어서 꽤 흐뭇하다 -ㅅ-b

 

 

태블릿을 결합한 상태로의 두께도 만족스러운편이다. 참고로 태블릿의 사이즈는 아이패드에어와 케이스가 호환될정도로 비슷하다.

 

 

 

 

태블릿이 9.7인치 사이즈라 덮어놓으면 옆으로 삐져나오는 부분이 전혀 없다. 덮개는 자석으로 고정되는데 꽤 강력함.

거치할때도 이 뚜껑(?) 부분의 자석을 이용해서 고정해야하기 때문에 좀더 강했으면 싶은 생각도 든다.

 

 

어... 제품설명 볼때는 몰랐는데 이거 키보드가 일체형이 아니다;;; 얇은 블루투스 키보드가 케이스에 자석으로 붙어있는 형태,

활용성이 더 높아지는 포인트라서 괜히 득템한 느낌이다.

 

 

그래... 여기까지는 다 좋았다. 하지만 키 배열이 내 예상과는 좀 달랐다... 왜 ESC 키랑 펑션키가 죄다 Fn 기능으로 들어가있는거냐!!!

이 거지같은 조합 덕분에 단일 키로는 사용이 가능하지만 alt 와 ctrl 키를 조합해서 사용을 못한다. alt+F4 가 안된다고!!!!

그리고 터치패드는.... 요즘 노트북들처럼 확대, 스크롤 뭐 이런기능은 전혀 없이 단지 포인터를 움직이고 좌클릭을 할수있는 정도다.

혹시나 싶어 더블탭을 한 상태로 쭉~ 끌어봤는데 드래그 따윈 안됨 ㄱ-

Fn+Ctlr 버튼(좌클릭)을 누른상태로 움직여봤는데, 그래도 드래그 따윈 안됨. 저 평션키는 그냥 단발성으로 클릭을 하기 위한 도구 ㅜㅜ

솔직히 마우스패드 제대로 작동하는것까지는 바라지 않는데, esc 와 펑션키는 Fn 이 아닌 기본키였으면 좋았을건데...

뭐 키맵핑? 그런걸로 쓰면 바꿀수있다는것 같긴 한데, Fn 없이 기본으로 쓰이는 키들이 죄다 기능키라 맵핑이 될지도 의문이다.

......그리고 그렇게 복잡하고 번거로운일을 할 자신도 없다 ㄱ-

어차피 사무실에서는 풀사이즈 블루투스 키보드와 블루투스 마우스를 따로 물려서 쓰고있는 상황이라. 아쉬운대로 외부에서 굳이 키보드가 필요한 상황에 대응할수 있는 기기 정도로만 사용해야 할것 같다. 뭐... 그정도로 쓰기에는 크기나 무게나 부담 없으니까.

 

....비록 개인적으로는 절반의 성공만을 느낀 제품이지만, 키 맵핑만 제대로 하고, 터치패드 기능을 좀더 노트북에 가깝게 개선해서 판매한다면, 윈도우 태블릿용 키보드 케이스로서는 최고의 제품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러니까 누군가 좀 그렇게 해주세요 orz

 

 

 

 

 

 

 

 

  1. Favicon of http://www.naver.com BlogIcon 개새꺄 2015.10.09 12:41

    개새꺄

 

 

디지털구로 브이로거 품평회 활동의 메인으로 참여한건 3D 프린터 였지만... 아직까지 체험을 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로

추가로 체험기회를 갖게 된 모션링의 리뷰를 먼저 진행하게 됐네요 ㅎ~

모션링은 최근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즉 몸에 걸치는 기기중 하나인데요.

손가락에 착용하고 마우스 처럼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 모션버튼을 통해 추가적인 기능들 까지 구현이 가능한 입력기기 입니다.

 

뭐.... 유즈브레인(http://www.motionring.co.kr/) 의 제품기획 의도는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입력기기 였지만

프리젠테이션에 특화된 모션기능까지 추가되어 있어 대게는 편리하면서도 간지나는 프리젠터로 사용하는것 같더군요 ^^;;;

하지만 전 어디 나가서 프리젠테이션을 할 일이 별로 없으니 그쪽은 제쳐두고 체험 후기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개봉기를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구성품이 뭐가 있는지는 알아야겠죠?

제품에 비해 매우 커 보이는 박스 안에는 그냥 제품 + 메뉴얼 이라는 단순한 구성만 들어있었는데요.

하다못해 충전기나 충전 케이블이라도 추가로 들어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물론 충전 단자가 표준이라 크게상관없을듯도 하지만, 애플제품만 사용하는분들에게는 마이크로 5핀이 없을지도....)

 

 

 

엇.... 박스를 휙~ 버리려다가 보니 또 뭔가가 들어갈 만한 공간이 보여서 뜯어보니.... 정체불명의 실리콘 링이 나옵니다.

뭐에쓰는 물건인고.... 하고 보니 손가락이 작은 여성이나 아이들도 사용 할 수 있도록 크기를 조절 해 주는 악세사리 였군요.

물론 손가락이 크게 가늘지 않은 저에게는 필요없는 부속이긴 합니다..... 그러니까 충전케이블을 넣어주심이..... ( --)

 

 

본체는 스프링 형태로 크기가 조절되어 정말 심하게 손가락이 굵은분이 아니라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게 되어있구요

양 옆에는 전원버튼과 리셋구멍(?) 이, 후면에는 충전단자가 들어있습니다.

상단에는 총 3개의 버튼이 달려있는데요, 마우스 좌/우 클릭과 모션링에 날개를 달아주는 모션버튼이 있습니다.

아직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모션 버튼은 자연스럽게 누를 수 있는데 좌 우 버튼은 한번쯤 신경쓰면서 눌르게 되네요 ^^;;;

 

 

 

모션링을 먼저 페어링 해 본건 스마트폰 이었는데요, 페어링을 하고 나면

일반 마우스를 연결 했을때와 동일하게 마우스 포인터가 나타납니다.

웬만큼 숙달되지 않으면 세밀한 움직임을 하기는 어려운 만큼 일반적인 조작은 그냥 터치로 하는게 더 편하긴 할 것 같지만

모션버튼을 더블클릭 하면 포인터가 고정되고 버튼만 작동하게 할 수 있어 카메라 리모컨으로도 사용이 가능 할 것 같습니다.

뭐.... 사실 카메라 셔터기능만으로 본다면 전용기기인 셀피가 있긴 하지만, 모션링은 다른 기능도 많으니

그냥 모션링을 이런식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정도로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카메라 리모컨과 더불어 또한가지 쓸만한 부분은 바로 단순 버튼클릭 게임을 할 때 인데요.

쿠키런은 따로 플레이 해 본적은 없지만 남들이 하는걸 보기엔 그냥 점프만 하는것 같아서 은근슬쩍 넣어봤네요;;;;

홈런배틀2 의 경우는 예전 홈런배틀3D 때와는 달리 타이밍에 맞춰서 화면을 터치 해 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요즘 터치방식이 감압방식이 아니고 정전기 방식이다 보니 이런 게임을 할때 잘못 건드려서 허공에 방망이를 휘두른다거나

오타가 두려워서 손가락을멀리 떼면 타이밍을 맞추기가 힘들었었는데.... 모션링으로 포인터를 고정 해 놓고 해보니

그런 불편함은 해소되더군요.... 네... 물론 핵심기능은 아니고 이것도 그냥 이렇게도 쓸 수 있다 정도입니다 ( --)

뭐... 제가 사용하는 범위에서는 이정도의 상상력 밖에 발휘할 수 없지만 사용하는 분에 따라서 더 많은 활용 방안이 있겠죠?

스마트폰에서는 더이상 써볼만한게 떠오르지 않아 이번에는 좀더 기능이 많은 노트북으로 페어링을 해 봤습니다.

 

 

 

어라? 마우스로 알고있었는데 막상 노트북에서 잡고보니 키보드로 인식하네요?;;;

아마도 모션버튼으로 할 수 있는 기능이 많다보니 키보드처럼 인식이 되나 봅니다.... 하지만 마우스 포인터는 움직이네요 ㅋ

 

 

 

사실 노트북에 처음 페어링을 했을때는 그냥 마우스 처럼 휘적휘적 사용만 했었습니다. 인터넷도 해보고 파일도 열어보고...

특히 인터넷을 할때는 좌/우 버튼 중간에 휠이라도 하나 더 달려있었으면 좋겠다 싶을정도로 사용하기 불편했었는데요.

무심코 모션버튼을 누르고 휘적휘적 움직였더니 이놈이 새창을 열질 않나 화면을 줄이질 않나....

심지어 윈도우탐색기나 음악플레이어를 켜기도 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었습니다. 뭐지?

너무 매뉴얼 숙지를 안하고 사용했나 싶어 홈페이지상의 메뉴얼(http://www.motionring.co.kr/manual.php) 을 확인 해 보니

프레젠테이션 뿐만 아니라 윈도우랑 인터넷, 멀티미디어 까지 모션기능이 있더라구요 -ㅁ-!

휠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투덜거렸던 스크롤 기능 역시 모션버튼을 누르고 좌/우 로 돌리면 위아래로 움직이고....

물론 오랫동안 사용해 오던 마우스조작 처럼 익숙하진 않지만 그런대로 납득하면서 사용할만 하더군요.

뭐랄까... 어차피 컴퓨터 앞에 앉아있으면 그냥 마우스로 하는게 편하지만, 침대위에 드러누워서도 웬만한 기능을 다 사용할수 있다는?

 

(가로본능 죄송합니다 -ㅅ-;;;)

 

가 사용 해 봤을때의 가장 꿀 기능은 만화책을 볼때였는데요. 바싹 붙어앉아서 스페이스바를 눌러야했었는데

이제는 다리꼬고 앉아서 모션링으로 휘적휘적 넘기면서 보면 되니 참 편하더군요.

 

 

그리고 한가지 더 좋은건, 요즘 제가 기술발전에 무뎠던건지 블루투스 페어링은 1:1 밖에 안된다는 상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모션링은 블루투스 마우스와 함께 페어링해서 동시 사용이 가능하네요 -ㅁ-!

(심지어 마우스는 블루투스 2.1....)

블루투스 4.0 부터 멀티 페어링이 된다고 언뜻 본거같긴 한데 이렇게 직접 되는걸 보니 초큼 신기합니다.

모션링을 쓰려면 마우스랑 번갈아가면서 연결을 바꿔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을거라고 예상했는데 고민 해결!

 

 

(....거듭 죄송합니다;;;)

 

동시 연결을 표현하기엔 동영상 만한게 없을것 같아 짧게 올려봅니다 ㅎ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대해 아직은 실생활에 적용하기엔 조금 부족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막상 실제로 접해보니 막연하게 높은 기대치라던가 정말 '입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의 영향이 컸던것 같습니다.

웨어러블 이라고는 하지만, 몸에 간단하게 걸치고 사용 할 수 있는 범용 보조장치로 생각한다면

모션링은 생활을 조금 편리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로서 충실한 역할을 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12만원 정도의 가격은 전용기기가 아닌 보조장치로서는 쉽게 접근해볼만한 가격대는 아니라는 생각인데요.

예전에 무선기기나 블루투스 기기들이(키보드,마우스,이어폰 등) 접근하기 어려운 가격으로 시장에 풀리기 시작해

점차 보편화 되면서 누구나 접근하기 쉬운 가격대로 시장이 형성된 만큼, 모션링 또한 경쟁을 통해 좀더 접근하기 쉬운

가격대의 제품까지 출시 될 수 있기를 기대 해 봅니다.

 

 

 

 모션링 상품 소개는 구로구와 ()벤처기업협회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파워블로거로 구성된

브이로거(V-logger)를 통해 중소 벤처기업의 온라인 홍보를 유료로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제품은 레오폴드(LEOPOLD) 라는 회사에서 나온 기계식 키보드 FC-300R 입니다.

기계식 키보드에는 최근 추가된 적축까지 총 4가지 스위치가 있는데 제가 구매한건 넌클릭 이라고 불리는 갈축 입니다.

사실.... 한번쯤 기계식 키보드를 써보고는 싶었지만 멤브레인이나 펜타그래프 방식과는 달리 가격대에 따라

성능....이라기보다는 타이핑 감이나 내구도 자체가 많은 차이가 나기 때문에 망설이고 있었는데...

제작년에 용산에서 일하는 형에게 결혼선물로 받아서 거의 1년 이상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네요.

뭐... 그때는 가격대가 10만원 초중반대였는데 지금은 9만9천원 으로 떨어져서 더욱 가성비가 좋아진듯...

원래 키계식 키보드를 쓰는 이유부터 주절주절 잡설이 많았었는데 멋쟁이 익스플로러가 오류났다면서 절 엿먹이는 바람에

짧게 함축하겠습니다..... 기계식 키보드를 쓰는 이유는 손가락의 피로도감소, 타이핑 감성, 간지 정도로 요약할수 있습니다 -_-


그럼 이만 잡설을 끝내고 본격적인 리뷰로 들어가 볼까요?

(라고 하기엔 그냥 대충 느낌만 끄적여 보렵니다)



디자인.... 은 90년대 초반에 썼었던 286(혹은 XT -_-)에서나 사용하던 키보드와 별반 다를바 없이 투박합니다.

차이를 찾자면, 윈도우 환경에 맞게 키가 몇개 추가되고, 검정색 바디에 퍼렁색 LED가 들어온다는것 정도?

추가로 베젤...이라고 해야하나요? 아무튼 쓸데없는 공간을 차지하는 부분이 적어서 풀사이즈 치고는 컴팩트 한 편입니다.

하지만 기계식이라 두께가 펜타그래프 키보드 3배정도는 되는것같네요;;;;;;



숫자키를 보시면 알겠지만, 기본적으로 키캡은 무광처리가 되어있습니다. 1년넘도록 불꽃타이핑을 하다보니 자주쓰는 키캡은

기름을 바른것처럼 번들번들 하네요.....  손꾸락에서 질질 새어나오는 기름때 덕분이라고 의심하시겠지만

저도 같은 관점에서 의심하고 물티슈로 벅벅 닦아본 결과.... 닳은게 맞습니다 -_-

번들번들 닳고있어도 각인된 글자는 선명한것이 레이져 각인이 맞는것 같긴 하군요.

사족을 달자면.... 키캡이 한글이면 일반유저....영문키캡을 사용하면 살짝 하드코어... 

무각(글자가 아예 없습니다)을 쓴다면 진정한 매니아죠.... 무각쓰는 사람을 본적이 있는데 정말 간지는 납니다 -ㅅ-b

키감은... 구매시에 오프라인에서 이것저것 시타를 해 보고 결정했었는데, 리니어(흑축)의 경우는 반발력이 좋아서 

손꾸락이 금방 피로해질것 같았고클릭(청축)의 경우는 키감이 제일 좋긴 하지만 타이핑할때 울려퍼지는 소리는 감당이 안될것 같아 

결국 넌클릭(갈축)으로 결정했었는데요. 클릭 보다는 반발력이 조금 있고, 리니어 보다 딸각딸각 치는 느낌은 더 나서 

가장 괜찮은 선택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하지만 지금에서야 다시 생각해보면, 손꾸락 건강을 위해서는 클릭도 

크게 나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물론 사무실에선 눈총을 받겠죠 -_-;;;)

반발력이 리니어 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있어서 오래 타이핑 하다보면 새끼손가락에는 어느정도 뻐근함이 오긴 하거든요.

뭐.... 거기까지 바라보려면 손가락 라인에 따라 반발력이 다르게 셋팅된(30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레알포스(realforce) 

제품으로 가야하니 그냥 패스할래요.(요즘 판매중인 리얼포스는 기계식이 아닌 정전용량 무접점 방식입니다 :D)



개인적으로 이렇게 백스페이스가 죵내 크고 엔터는 반으로 잘린 배치를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요즘 추세는 다 이따위더군요. 

뭐 이게 인체공학적으로 오타율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디스켓으로 부팅하는(심지어 5.25인치!)XT 시절부터 컴퓨터를 만졌던 저로서는 큼지막한 엔터와 1칸짜리 백스페이스가 더 편합니다.

이점이 아쉽긴 하지만.... 사실 익숙해 지기 나름이니 이건 이것대로 패스... -_-

(다시 생각해보면 커다란 엔터가 유난히 고장이 날나는 버튼이긴 했죠, 고장률을 줄이기 위해서라는 생각도 들긴 하네요)



뭐... 어느 키보드에나 있는 각도조절 다리 인데 제 경험에 의하면 접었다 폈다 할때 잘 빠지고 잘 안껴집니다 -_-;;;

뭐... 어차피 세워놓은상태로 쭉~ 쓰기때문에 별로 문제가 되진 않아서 불편하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그리고 위에보이는 홈은 연결선을 끼우는 부분인데요. 필요에 따라 좌/우/중앙 으로 선을 깔끔하게 뺄 수 있습니다.



이건.... 기본적으로 케이블이 분리형 입니다. 보통은 키보드와 케이블은 일체형 이긴 하지만, 기계식은 말 그대로 반영구 사용 제품!

케이블이 끊어져서 버리는 일이 없도록 이것 또한 분리가 되는 부속입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녀석은 본체와 키보드에 연결되는 부분이 모두 금색으로 도금되어있는데요.

딱히 전용케이블은 아니고 USB-B 규격의 케이블입니다. 다만 좀 비싼녀석을 넣어뒀을 뿐이죠 -ㅅ-

키보드쪽에서 케이블이 분리된다는점은.... 청소를 한다거나 할때 매우 유용하기도 합니다.

낑낑대면서 본체뒤쪽 선을 뽑는 대신 키보드를 뒤집어서 선만 쏙 빼버리면 되거든요 -_-


어쨌거나.... 레오폴드 FC-300R 을 써본 결과 가성비로 따지면 후회하지 않을만한 제품이라는 겁니다.

하지만 정말 타이핑을 많이하거나, 기계식 키보드의 감성을 원하는 분들이 아니라면 굳이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는건 비추...

타이핑을 많이 안하고 노트북 같은 키감이 좋으면 펜타그래프 방식의 키보드를,

게임용이나 단지 부드러운 키감만 원하신다면 아이락스 KR-6220 같은 러버돔 방식을 사용하는걸 더 추천드립니다. ( --)


뭐... 소개한 김에 판매처랑 상품설명정도는 붙여드려야겠죠? 


http://www.leopold.co.kr/?doc=cart/item.php&it_id=1301970288





 


 

 

 

 

 

 


 

  1. Favicon of http://simglorious.tistory.com BlogIcon 도플파란 2014.07.07 13:54 신고

    저도 이것 쓰고있는데... 대만족입니다. ㅎ

    • Favicon of https://pollar.tistory.com BlogIcon 후돌이 2014.07.07 19:17 신고

      저도 몇명에게 추천해줬는데 여직 욕은 안먹는거 보니 만족도가 꽤 높은 제품인것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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