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손에 넘어온 이후 1년간 아무 탈없...지는 않았지만, 아무튼 무사히 한해를 버텨준 아방이XD에게 살짝 변화를 주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심하게 손상이되있던 휠이 항상 눈에 거슬렸는데 이참에 휠을 바꾸면서 인치업까지 감행하기로 한거죠 ㅎㅎ
요즘 PCD 114.3 사이즈는 대부분 5홀이라 적당한 매물을 대략 2~3일정도 찾다가 드디어 하나를 찾아 연락을 해봤습니다.

사기로 한 녀석은 바로 요것... 멀티 8홀이라 PCD 100 과 113.4 에 모두 호환되는 녀석인데요. 애초에 사진으로 봤을때는 원래 검정휠인줄 알았는데 막상 가보니 락카도색.... -_- 어쩐지 A급은 아니라고 했는데 사진상 깨끗해보인다 했습니다.
어차피 기스가 나있는상태에서 방치해둔것보다는 나은편이고, 도색이야 나중에 DIY 한번 하자라는 심정으로 일단 신경쓰지 않기로 하고 일단 장착을 하기로 했는데........

헐.... 순정 휠너트가 안들어갑니다 -_-;;;;;; 결국 트렁크에 싣고 동네까지 돌아와서 문을 연 휠/타이어 전문점을 찾아봤습니다.

겨우찾은 휠/타이어 샵.... 고민할것도 없게 만드는것이 이 휠에 맞는 휠너트가 이거 한종류밖에 없었네요 ㅎㅎㅎ
필요한건 16개인데 20개짜리를 사야하다니... 차라리 인터넷에서 찾아볼까 생각하다가 그냥 지른김에 마저 질렀습니다.
훔쳐가고싶은 마음이 들게 만드는 휠은 아니지만, 그래도 락너트라 휠 도난에 대한 걱정은 접어둘수 있겠네요.

두둥..... 막상 지르긴 했는데, 타이어 폭이 넓어지다보니 노면도 많이타고 편평비가 낮아져 승차감도 꽤나 안좋아졌습니다 -ㅅ-;;;
외경도 작아져서 계기판과 GPS간에 2km/h 정도 오차가 나던것이 지금은 7~8km/h 정도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핸들링은 훨씬 안정적이고 경쾌하게 바뀌긴 했네요 ㅎㅎㅎ

처음에 휠 바란스가 안맞아서 조금만 속도를 올리면 핸들까지 떠는일도 겪어보고 꽤 애로사항이 많긴 하지만, 이왕 바꾼거 안좋아진건 머리속에서 지워버리고 좋아진것만 느끼면서 만족하고 타렵니다 ^^;;;;




  1. 피기 2011.01.24 14:39

    축하드려요.
    저도 처음에 휠바꿨을때의 당혹감과 윈터타이어&순정휠로 버꾸었을때의 그 편안함. 괴리감이 많이 들더군요. G37 휠하우스가 왜 그리도 큰지 원망도 들고.

    • Favicon of https://whodol.pe.kr BlogIcon 후돌이 2011.01.25 13:36 신고

      감사합니다. ^^
      올겨울은 스노타이어와 함께 편하게 보내시겠네요? ㅎㅎㅎ

    • 불청객 2011.01.27 20:14

      독일에 골프가 있다면 한국엔 아반떼가 있죠 ㅋㅋㅋ 튜닝 용품 정말 많은 차중에 한대죠 휠은 215 45 17 에 페스티발 세라토 써스가 딱이라는 ㅋㅋㅋ안전 운전 하세요

  2. Favicon of http://redzone.tistory.com BlogIcon 레드존 2011.01.25 10:39

    아 니차는 205/45/16이 아니고 205/50/16이 제격일텐데....... 아마 주행거리계 또한 오차가 커질거얌......

  3. BlogIcon TeamSL 2011.02.09 13:13

    타야 K104면 빨리 바꾸삼...
    K104 단종된지가 언젠데 - -;;

    • Favicon of http://whodol.pe.kr BlogIcon 후돌이 2011.02.09 15:12

      안그래도 트래드가 거의 다 닳은 상태여서 최근에 4짝 다 N9000으로 맞췄습니다. ^^

  4. 아반떼오너 2011.02.09 15:38

    ce28이네요. 저도 아반떼오너인데, 전에 이휠을 장착했었죠.
    기분 나쁘게 듣지 마세요. 이 휠은 상당히 가벼운 장점은 있지만 강성이 너무 약해요.
    그리고 저도 205/45/16 타이어 했었는데, 도로 꺼진곳 모르고 지나다가 휠 충격 먹었는데,
    나중에 보니 휠이 뒤틀렸다고 하더군요. 이 휠은 디자인이 멋있지만 정말로 조심해서 운전하지 않으면
    휠을 빠른시간에 바꾸어야 하는 단점이 있어요. 레드존 님이 말씀하신거와 같이 50시리즈로 바꾸는것이
    그래도 휠충격을 줄여주는 일입니다. 마일리지가 문제가 아니고 휠자체에 문제가 생깁니다.

    • Favicon of https://whodol.pe.kr BlogIcon 후돌이 2011.02.10 02:39 신고

      좋은 충고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휠에 변형이 쉽게오는지 휠바란스를 잡을때 보니 이미 휠에 야간 틀어져 있더군요 ㅜㅡ
      카피휠이라 내구도에대한 기대는 크게 하지 않은터라 적절히 총알이 모이면 다른 휠로 넘어갈까 생각중입니다. ^^

평소 타이어 전문점을 지나갈때면 흔히 볼수있는 단어가 '얼라이먼트' , '휠바란스' , '위치교환' 같은 것들입니다. "타이어만 바꾸면 됐지 뭐 이렇게 하는게 많아?" 라면서 투덜거릴수도 있지만, 자동차라는게 워낙에 많은 기술과 부품이 들어간 고속으로 이동하는 복잡한 기계이기때문에 오랜기간 안전하게 타고다니려면 꼭 신경써야 할 부분이랍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흔히 '휠바란스' 라고 부르는 휠 밸런스 조정 작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의 중요 부품중 하나인 휠/타이어 는 우리 몸으로 따지면 발 과 같은 역할을 하고있는데요. (그래서 타이어를 교환할때 흔히들 '신발을 갈아신긴다' 라는 표현을 하고는 합니다. ^^ ) 차량이 속도를 올려감에 따라 이 휠의 회전속도 또한 올라가게 됩니다. 
그리고 이 회전이 원활하려면 회전축을 중심으로 휠 전체에 균형이 맞아야 하는데요. 똑같이 찍어나오는 휠과 타이어 라도 약간의 오차가 있기 때문에 정말 운이좋은 경우가 아니면 새로 타이어를 탈착했을경우 이 균형이 살짝 어긋나 있습니다.

이 균형이 어긋난 상태로 달리면 어떻게 될까요? 가장 흔히볼수있는 예는 바로 세탁기에서 탈수가 진행될때 인데요. 빨래가 한쪽으로 몰려있으면 세탁드럼이 불규칙한 회전으로 세탁기의 안쪽 벽을 치는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자동차 역시 휠 밸런스를 맞추지 않은 상태로 주행을 하게되면 떨림이 일어나게 됩니다. 떨림의 정도는 속도가 올라갈수록 심해지고 말이죠.
이상태로 달리면 차량의 수명은 물론 운전자의 수명에도 그다지 도움이 되지는 않겠죠? ^^;;;

이런 이유로 타이어를 새로 탈착할때는 납을 부착해 무게균형을 맞추는 휠 바란스 작업이 필요하답니다.

  1. 해일링 2011.01.05 10:14

    제차도 타이어 앞뒤 교환 하면서 휠바란스 점검해야 하나 모르겠네요.
    이제 1년이 넘었는데..

    • Favicon of https://whodol.pe.kr BlogIcon 후돌이 2011.01.06 09:12 신고

      최초 출고시에 휠바란스를 맞춰서 나오기때문에 타이어가 짱구가 날정도의 주행을 한게 아니라면 굳이 위치교환때 휠바란스를 볼 필요는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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