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많은 이들이 기대하던 아이폰 OS 4.0 업데이트가 시작되는 날이었습니다. 이날을 위해 그간 탈옥도 마다하고 버텨왔는데요. 과연 OS4가 기대한 만큼 만족감을 줄수 있을까요?

처음 업데이트를 할때 뜨는 문구.... 저같은 경우는 탈옥하기 귀찮아서 대충 버티고 있었지만, 만약 탈옥을 하신 분들이라면 먼저 백업 후 복구를 하고 시작하시길 권장합니다. 어차피 OS 업데이트를 하면 순정으로 돌아가긴 하지만, SHOW인증서를 사용하려고 실행시키면 정상적인 단말기가 아니라는 문구가 뜨거든요. 굳이 필요가 없는분이라면 모르겠지만 어차피 날아갈거 미리 복구래놓는게 좋지 않을까요?

중요정보에는 100가지가 넘는 새로운 기능을 포함한다는데... 정말 100가지가 넘으려나요? -_-

일련의 과정을 통해 완료된 업데이트..... 업데이트를 다운받고 설치되기까지 거의 30분 정도 걸린듯 싶습니다. PC에 운영체제를 설치하는 시간을  생각하면 그다지 오래걸린건 아니지만 그래도 좀 지루하긴 하네요 -ㅁ-

이건 업데이트 후 재부팅 되자마자 팝업인데요. 국내에서 KT 말고 아이폰을 서비스 하는 네트워크 사업자가 어디있다고 업데이트를 하는걸까요?
(설마 애플이 배신때리고 SK에도 아이폰을 공급하려는건 아니겠죠? ㅎㅎㅎ)

업데이트된 아이폰의 배경화면.... 드디어 검정화면에서 이미지를 배경으로 사용할수 있게 바뀌었습니다. 이 화면 스샷해놓은걸 배경화면으로 설정하면 꽤 헷갈리겠는데요? ㅎㅎㅎ

이번 업데이트중 가장 기대가 됐던 폴더기능... 처음엔 사용할줄을 몰라 설정쪽을 막 뒤져보고 "그딴기능 안들어있잖아!!!" 라며 분노했었지만....

아이폰 사용자라면 대부분 알고있을 이 모드에서 앱 아이콘 2개를 서로 겹치면 폴더가 생성됩니다.

이렇게 되는거죠... 폴더를 지우고 싶을때는 폴더안의 앱들을 전부 밖으로 빼내면 알아서 사라집니다.

그리고... 한 폴더에 들어가는 아이콘은 12개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또하나... 기존에 제가 불만이었던 것중 하나가 바로 멀티태스킹이 안됀다는거였는데, 이번에는 이렇게 멀티태스킹을 지원합니다.
뭐... 이것역시 "그딴거 없잖아!!!"라면서 광분했었지만, 아이폰 하단의 동그란 버튼을 더블클릭하면 위 이미지와 같이 하단에 4개의 아이콘이 뜨는데요. 원하는 아이콘이 없을땐 옆으로 슬라이드가 가능합니다.
근데.... 말로만 멀티태스킹인것 같네요... 네이트온에 로그인을 해놓고 다른 앱으로 갔다가 오니 예전과 마찬가지로 다시 로그인을 해야했습니다.
이건 뭐.... 멀티태스킹이 아니라 다른앱으로 바로가기 아이콘 추가 기능인듯 -_-

또하나의 희소식.... 기본 카메라 앱에서도 5배까지 디지털 줌 기능을 지원하네요. 줌때문에 사용하던 앱 하나는 지워도 되겠습니다.
그리고 동영상 모드에서는 터치로 포커스를 조절할수 있더군요. 하지만 아이폰에서 동영상녹화 별로 쓰지 않는편이라 크게 감흥은 없습니다 -_-

그리고 또한가지... 카메라 앨범이 살짝 달라진 모습이 보입니다. 아래쪽에 앨범과 장소 탭이 보이시죠?


이렇게 장소 탭을 선택하면 자신이 사진을 찍은 장소별로 사진을 구분해 줍니다. 이왕 하는거 각 사진을 찍은 정확한 위치까지 볼수있게 해줬으면 좋겠는데 그런기능은 보이지 않아 약간 아쉬움이 남긴 합니다.

위의 새로운 기능을 살펴보면서 사용해본 iOS4는 이전보다 빨라졌다는걸 체감할수 있을정도로 최적화가 잘 되어있었습니다. 여기다가 하드웨어까지 월등히 좋아진 아이폰4G는 약간 기대가 되는데요? (하지만 이미 2012년 까지는 할부의 노예 -_-)
  1. inside30 2010.06.27 20:55

    난 담달에 4로 살꺼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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