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시흥에서 태백까지의 장거리 연비테스트 이후, [시흥에서 태백까지 알페온 연비테스트의 결과] 트립을 리셋하지 않고 O2 리조트 - 태백레이싱파크 - 태백시내 를 3일간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덧 주유 경고등이 들어와 다시한번 주행거리와 평균속도, 평균 연비를 확인해 봤습니다.

시흥에서부터의 총 주행거리는 427.9km로 O2 리조트에 막 도착했을때의 주행거리를 빼보면 130.6km를 주행했네요. 총 주행거리의 30% 정도의 거리입니다.

평균속도는 61.6km/h로 마지막 확인했을때 보다 19.3km/h 가 떨어졌습니다. 음.... 이정도 평균속도면 복합연비로 봐도 무방할까요?

그리고 최종적으로 찍힌 평균연비는 9.9km/l 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시흥에서 태백으로 올때와 마찬가지로 따로 연비에 신경써서 운행하지는 않았습니다. 시흥에서 태백까지의 주행간 고속주행이 70% 정도를 차지하긴 하지만, 경사가 심한곳이 많은 태백에서의 주행환경상 복합 연비에 가까운 연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오르막에서 까먹는 연비를 내리막에서 만회한다고 생각하시겠지만 경사가 심해서 거의 브레이크를 밟고 내려와야 하는 환경입니다) 공인 연비보다 살짝 더 나오는걸 보니 실제 고속:시내 를 5:5 로 주행했을때도 공인연비와 크게 차이나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여러분들의 "댓글과 추천"이 블로그 운영의 원동력이 됩니다. 유익한 글이었다면 "추천" 한방 부탁드립니다.
  1. 해일링 2010.10.12 12:26

    연비는 생각보다 잘나오네요.
    CTS엔진을 연비에 최적화한듯~

    그런데 알페온 하부코팅이 좀 부실하더군요.
    라세티프리미어보다 많이 부족하고 현기차와 거의 동일한 수준인듯 하던데요.
    타보지는 못했지만 하부를 보고는 좀 실망했습니다.

    • Favicon of https://whodol.pe.kr BlogIcon 후돌이 2010.10.12 21:16 신고

      음... 사실 CTS보다는 연비가 안좋은 편입니다. 미션 셋팅도 부드러운 주행에 초점을 맞춰서 CTS보다는 오히려 연비에 최적화가 덜된 경향이 있구요. 대신에 탄력주행이 거의 가속을 하는것 같은 수준이라 완만한 내리막에서도 악셀페달에 발이 올라갈일이 없드라구요 ^^;;

    • 해일링 2010.10.12 23:44

      그런가요?
      제가 착각한듯 ㅋㅋ

      그런데 알페온 시승기 올라오는거 보면 평이 별로더군요.
      후돌님 시승기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