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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영상] 2011년형 YF 쏘나타 2.4 GDi 의 가속 및 제동 성능은?

지난번 연비 포스팅에서 예고드린대로 시승차를 반납하기전, 마지막으로 2.4 GDi 의 성능을 테스트 해보고자 차량이 없는 새벽시간에 캠코더를 들고 쭉 뻗은 직선도로로 나섰습니다(어디인지는 비밀입니다. ㅡAㅡ)

제가 시승한 모델은 2011년형 쏘나타 F24 GDi 모델에 인텔리전트 DMB 네비게이션과 스포티 패키지가 옵션으로 들어간 모델로 촬영 당시의 누적 주행거리는 2770Km 정도였습니다. 테스트는 저 혼자 탑승한 상태로 거치대를 사용해서 촬영했습니다.

테스트는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0-100km/h 를 판단할수 있도록 100km/h 를 넘길때까지 악셀페달을 끝까지 밟고있었고, 혹시모를 조작실수를 대비해 기어레버는 D 로 통일, VDC ON/OFF 와 아이들/스톨 을 조합한 4가지 조건으로 테스트 해봤습니다.



VDC ON/아이들 상태에서의 0-100은 8.11초가 나왔습니다(영상편집프로그램에서 출발부터 100km/h 도달했을때 시간을 확인한 결과입니다)
출발할때 VDC가 번쩍번쩍하는거 보이시죠? ㅎㅎㅎ



VDC ON/스톨 상태에서의 0-100은 8.03초가 나왔네요. 아이들 때보다 살짝 빠르긴 하지만 계기판을 눈으로 보고 시간을 측정한 만큼 오차 범위일수도 있음을 감안해주세요.



VDC OFF/아이들 상태에서의 0-100은 8.08초가 나왔습니다. VDC를 켰을때처럼 중간에 살짝 멈칫했다가 나가는게 없어 조금 빨라진걸까요?


VDC OFF/스톨 상태에서의 0-100은 8.02초가 나왔습니다. 음... 확실히 스톨스타트가 더 빠르긴 한데 VDC에서 오는 차이는 별로 안보이네요. 아마도 휠스핀하는 시간이 좀더 길어진것과 출력제어를 하는게 서로 상충되는정도인가보네요 -ㅅ-;;;;



고성능 차량들만 테스트 해본다는 100-200 의 영역!!! 사실 최고속을 찍어볼 요량으로 밟아봤는데 200이 살짝 넘은 이후에는 거의 진전이 안보여서 100-200 으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100-200km/h 까지의 도달시간은 39.19초네요. 혹시나 하는 불안감에 VDC는 켠 상태구요. 단순계산으로는 0-200 이 47.3초 정도지만 실제로 해보면 살짝 시간이 줄어들겠죠? 100 에서 속도를 유지하다가 출발하는것보다는 0-100 까지 가속한 탄력과 높은 RPM 대역을 유지하고 있을테니까말이죠.


마지막으로.... 잘 달리기만 하고 안서버리면 큰일나겠죠? ^^;;; 100-0 까지의 제동을 해봤습니다.
뭐 어둡기도 하고 주위에 계측할만한것도 없고 해서 정확하게 제동에 필요한 거리는 측정할수 없지만 대충 때려잡아서 계산을 해보자면 정지까지 걸린시간이 3.06초니까 평균시속 50km/h 라고 가정했을때 50,000(m)/3,600(sec)*3.06(sec)=42.5m 라는 결과가 나오는군요. 요즘 나오는 현대차들이 초반 제동이 좋은걸 생각하면 아마도 이보다 더 짧은 거리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전 객관적인 자료를 보여드렸으니 가속 성능에 대해서는 개인의 판단에 맡기기로 하고 이상으로 2011년형 YF 쏘나타 2.4 GDi 의 가속과 제동 테스트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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