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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미지는 팬택의 쿼티폰으로 본문과는 무관함]
팬택계열이 이르면 하반기께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한다. 또 올해부터 공격적인 해외사업에 나서 2011년까지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이전 수준인 50여개국으로 해외 판매망을 확대하기로 했다. 박병엽 팬택 부회장은 15일 전자신문 기자와 만나 “국내에서 e메일, 풀 브라우징 등 스마트폰 핵심 기능을 구현하기에 좋은 환경이 왔다”며 “이르면 올 하반기 팬택 브랜드로 스마트폰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팬택계열이 이르면 하반기께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한다. 또 올해부터 공격적인 해외사업에 나서 2011년까지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이전 수준인 50여개국으로 해외 판매망을 확대하기로 했다. 박병엽 팬택 부회장은 15일 전자신문 기자와 만나 “국내에서 e메일, 풀 브라우징 등 스마트폰 핵심 기능을 구현하기에 좋은 환경이 왔다”며 “이르면 올 하반기 팬택 브랜드로 스마트폰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팬택이 출시 예정인 스마트폰은 3인치 이상의 풀 터치스크린에 윈도 모바일 기반 제품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팬택은 미국 시장에 제한적으로 스마트폰을 출시했으며 국내에 출사표를 던지기는 처음이다. 팬택이 휴대폰 중에서 가장 하이엔드 제품인 스마트폰에 욕심을 내면서 기업개선 작업에도 훨씬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달 19일로 기업개선작업 만 2년을 채운 팬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흑자 신화’ 실현이 확실시된다. 박병엽 부회장은 “올해 글로벌 경기 위축 속에 흑자 기조 정착과 핵심 개발 역량을 비축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하반기 경기가 불투명하지만 1분기에도 흑자 기조를 유지해 여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 기조라면 올해 매출 2조원에, 순익 1300억원은 가능하다고 낙관했다.
팬택은 또 스마트폰 등 차세대 제품 개발을 위해 연구개발 비중도 크게 높인다. 박 부회장은 “올해 연구개발에만 2700억원가량을 투자해 차세대 휴대폰 개발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연구개발비는 지난해 2000억원와 비교하면 35% 정도 늘어난 것으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3.5%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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