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기에 관심이 많아 하나하나 지르다보니 어느새 15.6인치 노트북 1대와 9.7인치 윈도우탭 1대
7인치 안드로이드탭 까지 가지고 있어 누가봐도 추가로 지를만한게 없긴 하지만....
이번에 늑대와여우컴퓨터(전 현주컴퓨터)에서 나온 14인치 울트라북은 괜스래 지름신이 강림하게 만든다.
껍데기는 맥북에어에서 가운데 사과만 지우고 한쪽 구석에 NY 를 새겨놨고, 풀HD 디스플레이에
무게도 고작 1.2kg밖에 안나간다.
물론 프리도스에 아톰 기반의 셀러론 CPU가 들어가고 기본 메모리는 고작 1G, HDD도 160G 밖에 안되긴 하지만
간단하게 인터넷이나 문서작업, 영화감상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는 사양이다.
체감하기 좋게 설명하자면 요즘 쏟아지고 있는 윈도우 태블릿 정도의 사양? (상세스펙은 하단 참고)
사양이 아쉬울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1990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이 가는 부분이다.(은색은 2만원 추가)
그리고 태블릿과 다르게 노트북은 업그레이드가 용이한 편이다. 따로 부품을 사서 업그레이드를 하는 방법도 있고
위 사양에 9만9천원만 더하면 메모리 4G 에 120G SSD 로 변경이 가능하니 이 가격 범위 내에서 구매할 수 있는
다른 어떤 노트북보다 휴대성이 용이하면서도 활용도가 높아보인다.
(아마 고사양을 요구하지 않는 게임이나 간단한 포토샵작업 정도도 그럭저럭 돌릴만할것으로 예상된다)
....인민에어를 넘어서는 난민에어로 거듭날것인가 -ㅅ-
느닷없는 뽐뿌질을 하는 이유는.... 지르고싶은데 윈도우 태블릿과 사용성이 겹쳐서 못지르고 있어 그냥 한풀이 하는거다 ㅜㅡ
혹시 주위에 반대할 사람도 없고, 휴대성 좋은 14인치 노트북 하나 지르고싶은분이 있을까봐 URL도 슬쩍 남겨본다.
레몬향기 님의 후기(http://jeylemon.blog.me/220287133140)와 댓글들을 보니 일단 블랙과 실버 모델은 사양이 다른 모델이었다.
두께는 물론 배터리나 외부입력단자 등등... 가장 충격적인건 블루투스 모듈이 없다는거였다.
뭐 일단 가격때문에 많은 부분이 용서가되는 물건이긴 하지만 블루투스에서 살짝 망설여지는건 사실.
.......그냥 있는 노트북이랑 태블릿이나 잘 써야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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