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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Space

귀여운 얼굴을한 64G 대용량 USB - 메모렛 스펀지밥 USB

여느때처럼 저녁늦게 집에 들어와보니 제 앞으로 택배가 하나 와있습니다. 메모렛월드에서.... 한달쯤 전에 뭔가 응모를 했던기억이 있는데 운좋게 당첨된듯 하네요 ㅎㅎ

두둥..... 뭔가요 이 깜찍한 녀석은? 간간히 TV에서 "보글보글 스펀지밥" 이란 만화를 스쳐지나가듯 보긴 했는데... 오히려 안에 들어있는 제품이 만화 캐릭터보다 정이가네요 -ㅅ-;;;; 이게 뭐하는 물건인고... 하고 찾아보니....


오호라.... 현재 일반적으로 팔리는 USB가 8G ~ 16G 제품인걸 생각하면 64G 라는 용량은 파격적입니다.
휴대성이나 편의성을 생각하면 오히려 80G 외장하드보다 쓸모가 많은 녀석일듯 한데요 일단한번 뜯어봤습니다.


뭔가 제품에 비해 박스가 크긴 하군요.... 하긴... 제가 즐겨가는 A 오픈마켓에서 최저가를 살펴봐도 29만원이나 하는 녀석인데 딱 필요한 사이즈의 박스로 만들었다면 뭔가 없어보였을지도 모르겠네요.......

일반적인 스틱형의 USB 보다는 크기가 좀 있는편이지만 핸드폰에 달고다니는데 지장은 없을거라고 봅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어느정도 크기인지 감이 잘 안올듯 해서 52mm 렌즈커버랑 같이 한컷 찍어봤습니다.

처음엔 어떻게 쓰는걸까 고민좀 했었는데 옆으로 돌리면 USB 단자가 삐져나오는군요.

USB 단자 뒷면에는 용량과 제품명이 써있습니다. 정식 명칭은 MWR-SPIN40 으로 메모렛 스핀을 기반으로 스펀지밥 프린팅만 들어간듯 합니다.

옆을보면 스트랩을 걸수있는 고리와 LED 표시램프가 있습니다.

저렇게 PC에 연결하면 주황색 불이.....

뭐... 용량을 보고 왜 59.7GB냐  사기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드는 분들도 있겠지만.... HDD 제조사와 메모리 제조사들이 꽤 오래전부터 써오기 시작한 꼼수 입니다. 원래 1KB = 1024B , 1MB = 1024MB 이런식으로 한단위가 넘어갈때마다 1024가 기준이 되어야하지만 그냥 1000을 기준으로 계산한다면 위에보시다 시피 맨 앞 두자리가 64가 나오게 됩니다.
뭐..... 이제 알만한 분들은 다 알지만 묵인되는분위기니 태클은 먼저시작한 HDD 제조사에....;;;;;



평균속도는 읽기 29MB/s 쓰기 9.5MB/s 입니다. 음... 역시 최고속도와는 차이를 보입니다.
그래도 저정도면 외장하드보다는 빠를거라 생각합니다. 적어도 읽기만큼은요.

사실 64GB USB라는게 가격을 보면 압박이 좀 심하긴 합니다. 16기가 제품도 3~4만원대에 팔리는데
용량이 4배니까 15~16만원대로 팔아야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는분들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64GB 라는 용량은 가격대 용량비를 따지지 않는 그냥 현존하는 최고용량입니다.
그렇기에 필요한 사람들만 사는것이고 그만한 금액을 지불하는것이지요.
일단.... 80기가짜리 외장하드와 연결케이블을 들고다니는것 보다야 핸드폰에 줄하나 달고 덜렁덜렁
들고다닐수있는게 훨씬 편하니까요.... 굳이 64GB 제품이 아니더라도 디자인과 퍼포먼스가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