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2월 8일, The New Volvo C30을 국내에 출시했다.
The New Volvo C30의 가장 큰 변화는 한층 다이내믹해진 전면 디자인에 있다. 라인이 강조된 전면 범퍼 라인과 확대된 아이언 마크, 새롭게 디자인된 전조등으로 스포티한 느낌이 강화됐다. 여기에 벌집 모양의 새로운 패턴을 도입해 다른 볼보 모델과도 차별되는 The New Volvo C30만의 개성을 표현했다. 남 다른 뒷모습으로 높은 인기를 얻었던 테일 게이트 디자인은 굴곡 있는 라인들을 추가 적용하여 더욱 역동적인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여기에
안전운전을 위해 대시보드 상단에 팝업 방식으로 위치한 한국형 내비게이션(옵션)은 터치 스크린 방식으로 작동된다. 특히 TPEG기능을 갖춰 정체된 교통상황을 분석, 최적의 경로를 제공하며 정차 시에는 DMB 시청도 가능하다.
먼저 사각지대의 차량이나 오토바이를 알려주는 세계최초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BLIS(Blind Spot Information System)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양쪽 사이드 미러에 창작된 소형 카메라로 주행 시 양쪽 사각지대에 다른 차량의 움직임을 모니터링하는 이 시스템은 운전이 미숙한 2030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기능이다. 야간 주행 시 스티어링 휠의 각도에 따라 램프를 좌우 각각 15도까지 회전시켜, 운전자의 시야를 90%이상 향상 시켜주는 액티브 벤딩 라이트(Active Bending Light)도 추가됐다. 주행 중 긴급 상황 발생 시, 후방 추돌을 예방하는 비상제동 경고등(EBL: Emergency Brake Light)도 기본사양이다. 50km/h 이상 주행 중 급제동 시에는 브레이크 등을 반복적으로 점멸시키고, 30km/h 이하 속도로 감속이 될 경우에는 비상 경고등이 대신 점멸하여 후방 운전자에게 주의를 준다.
이 밖에도 주행 시 좌우 미끄러짐이나 전복 현상을 방지하는 접지력 제어 시스템(DSTC: Dynamic Stability and Traction Control), 경추보호시스템 (WHIPS: Whiplash Protection System), 측면보호시스템 (SIPS: Side impact Protection system), 레인센서(rain sensor), 주차보조 시스템(Park Assist)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안전장치가 기본사양으로 탑재됐다.
동급 최고의 감성품질로 프리미엄 자동차의 진수를 보여줄 The New Volvo C30은 국내에는 2.4i엔진과 T5엔진, 두 가지 모델이 출시된다. 직렬 5기통, 2,435cc 배기량의 2.4i 엔진은 최고속도 215 Km/h, 최고 출력 170마력의 파워풀한 성능을 제공한다. 저압 터보 방식의 직렬 5기통 T5엔진은 최고 출력 230마력의 1~100km/h가속성능 7.1초의 강력한 힘을 뿜어낸다.
The New Volvo C30의 가격은 2.4i 모델이 35,900,000원(VAT포함), T5모델이 43,800,000원(VAT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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