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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사

정들었던 베르나를 보내고... 전복 사고에서도 저를 지켜준 베르나... 왠만하면 고쳐타고 싶었는데 견적이 자차 산정가 보다 더 나와버려서 결국 전손 처리를 해버렸습니다. 사실 공업사에서 고치면 자차산정 이내가 되지만 A필러와 루프가 상했고, 엔진이 한번 뒤집어진거라 사업소를 고집하다보니 이렇게 되네요 ㅜㅡ 전손을 결정하고 나서 짐을 빼러 갔었는데... 이것 저것 손댄 부분들은 순정으로 돌려서 떼어왔네요. 헤드유닛과 루프형 공기청정기, 그리고 본넷으로 넣어두었던 DMB 안테나까지. 대략 30분정도는 차안에 앉아서 끙끙대고 있었던듯 하네요 -ㅅ-;; 생각해보니 이녀석으로 옯겨탄지 1년도 안됐는데... 앞으로 5년 이상은 더 타고 다니려고 했는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보내버리게 되니 가슴 한구석이 아려오네요.... 유지비도 거의 절반으로 줄여.. 더보기
운전자를 두번 울리는 도로위의 하이에나 운전을 하다보면 아무리 조심을 해도 사고의 위험은 항상 도사리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더더욱 말이죠. 아차 하는순간 저처럼 이렇게 뼈아픈 결과가 나오기도 하는데. 막상 사고가 일어나면 가장 먼저 달려오는건 경찰도, 보험사도 아닌 렉카 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사고가 일어난지 5분도 안돼서 가장 먼저 달려온게 렉카였는데요. 이미 보험사를 통해 긴급출동 요청을 한 뒤라 굳이 구난 요청을 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초조한 마음으로 보험사 렉카를 기다리며 5분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니 바로 경찰들이 출동하더군요. 저같은 경우는 단독 사고에 주변 기물도 훼손된게 없어서 음주 여부만 확인하시고 진입 차량들을 통제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상태로 5~10분이 지났을까? 출동을 요청한지 15분이 지나도록 보험사측 렉카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