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블랙박스 상시전원 작업을 했던건 2012년도였는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는 게으른 나 자신을 반성해본다.... ( __)

어쨌거나 사진은 남아있으니... 당시 작업했었던 기억을 더듬어 블랙박스 상시전원 DIY 포스팅을 진행해 본다.

DIY를 위해서는 위와같이 상시전원용 케이블을 따로 구비해야한다.

....근데 뭐 작업해보고 나니 굳이 전용케이블 이런건 필요없는것같다. 그냥 전원이 통하는 2가닥 짜리 케이블만 있으면 될듯...

차에 전기계통 DIY를 할때 기본적으로 알아둘점은, 전원연결시 - 선은 그냥 차체에 갖다 붙이기만 하면 된다는거다.

정확한 위치를 찾아서 연결하는건 보통 빨간피복으로 둘러싸여있는 + 선만 조심하면 된다는거.

 

 

전용 케이블의 필요성을 느끼는건, 블랙박스 본체로 들어갈 전원은 요렇게 규격이 있기때문이다.

 

 

......하지만 난 잘못산거같다 ㅜㅜ

 

 

 

뭐... 별수있나, 기존 시거잭 형으로 붙어있던 케이블을 잘라서 이어붙였다, 어쨌거나 모양 맞고 전극만 맞으면 되니까 -ㅅ-;;;

 

상시전원용으로 구입한 케이블에는 이렇게 과전압 방지를 위한 퓨즈가 내장되어있었다.

 

급조한 케이블을 블랙박스에 연결하고 배선작업 시~작. 전면유리와 천장 사이에는 꽤 넉넉한 틈새가 있어서 이쪽을 통해 선을 밀어넣으면서 A필러까지 가면 된다.

 

 

 

A필러에 도착하면, 웨더스트립을 쭉~ 뺀 뒤 과감하게 훅~ 땡기면 내장 마감재가 떨어진다. 혹시모를 불상사에 대비해 예비 고정핀을 준비해두는것도 좋다.

 

 

물론 A필러 내장재를 굳이 탈거하지 않아도 대충 밀어넣을수는 있으니, 필요없다고 생각되면 굳이 탈거하지 않고 헤라를 이용해 대충 밀어넣어도 무방하다. 물론.... 내경우에는 A필러를 지나는 배선이 많아서 탈거를 해야했다 ㅠㅠ

 

 

모든 차종이 다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아방이의 경우 대시보드 측면은 웨더스트림만 치우고 나면 이렇게 헤라만 쑤셔넣어서 땡겨도

커버가 툭 빠진다.

 

 

이 안쪽 공간은 꽤 넉넉한 편이니 남는 선은 이렇게 빵끈(?)으로 마감해서 적당히 쑤셔넣어주면 된다. 물론 잡소리가 날 수 있으니 케이블타이를 이용해서 안쪽에 제대로 고정해주는것도 좋다.

 

 

보통 실내로 이어지는 퓨즈박스는 핸들 좌측에 위치하고 있다. 아방이의 경우 이곳에 수납공간이 존재하는데...

수납공간 없이 그냥 커버로만 막혀있는 경우도 많다.

 

 

수납공간이 됐든, 커버가 됐든간에 벗겨내고 나면 이렇게 퓨즈들이 빽빽히 들어차있다. 기능이 있는 퓨즈들이 대부분이지만

옵션에 따라 가끔 공갈퓨즈도 있다. 그런데 꼽혀있는 퓨즈는 급할때 예비휴즈로 활용할수도 있다 -ㅅ-b

 

 

퓨즈의 위치는 보통 커버(혹은 수납공간)에 적혀있는데, 정말 상시전원을 원한다면 '실내등' 퓨즈에 연결하면 된다.

하지만 난.... 블랙박스 자체에 전압감지 기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몇차례 방전을 겪어봤기 때문에 그냥 시동시에만

전원이 들어가는 시가라이터 퓨즈 쪽으로 재 작업을 했다....젠장 ㅜㅡ

 

 

연결작업은 의외로 간단하다. + 배선을 뽑은 퓨즈의 다리에 감아주기만 하면 된다.

좀더 쉽게 작업을 하고싶으면 배선연결부가 있는 DIY용 퓨즈를 별도로 구매해서 사용하면 된다.

물론 해당 위치에 맞는 용량으로 구매해야한다.

(10A 짜리 퓨즈를 15A 위치에 사용하면 퓨즈가 쉽게 타버리고, 반대의 경우 과전압이 걸리면 불이 날 수도 있다)

 

 

미리 언급했다 시피 - 배선은 차체에 접지만 하면 된다. 그렇다고 정말 아무데나 하지는 말고, 차체와 닿는 부위에 접지를 하자.

아방이의 경우 이 볼트가 차체에 연결되어있어 굳이 여기에 꾸역꾸역 연결을 했다 -ㅅ-

 

 

.....2012년에 작업했음을 확인시켜주는 마무리 인증샷 -_-;;;;

 

 

P.S

최근 포스팅도 좀 뜸하고 했어서 불러주는데가 없는 관계로 새로운 포스팅거리를 만들기가 쉽지않다.

한동안은 사진만 찍어서 고이 모셔둔 포스팅거리를 하나하나 꺼내봐야겠다......

 

P.S 2

생각해보니 육아용품은 많이 지르고 있네.... 육아 카테고리도 시작해봐야겠다 ( --)

 

한동안 다이가 뜸했던 아방이에게..... 이번엔 간단한 실내등 교환 다이를 해줬습니다.

사실 누렁불빛도 그리 어둡진 않은데 괜히 허연 LED가 땡기드라구요 -_-

아방이에 들어가는 실내등은 앞쪽 T10 2개와 뒤쪽 36mm 하나뿐.... 간단하게 다이 시작하겠습니다.

 

 

 

 

요거는 원래 들어오던 누렁불!

 

이번 다이에 사용된 유일한 도구 인데요.... 다이소에서 천원이면(2천원인가? -_-) 살수있는 손톱줄!

이거 다이질할때 여러모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잇습니다.

 

이거슨 T10 규격의 LED.... 개당 몇천원이면 살 수 있는 아주 저렴한놈으로 질렀습니다 -ㅅ-

(요기가 구매처....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07871976&frm3=V2)

 

실내등 탈거는 매우 쉽습니다.... 대놓고 뺄때 쓰라고 만들어놓은 홈에다가 손톱줄을 밀어넣고

 

슥~ 들어주면 살짝 빠지기 시작하구요.

 

한방에 안빠지면 벌어진 틈을 이용해서 양쪽 걸리는부분을 한번 더 들어주면 쉽게 빠집니다.

 

짜잔~

 

안에는 소담스럽게 전구 2알이 박혀있는데요.... 이녀석의 규격이 T10 입니다.

 

엄청 벌크같이 생겨먹은것이.... 콩알탄 놀이라도... ( --)

 

전구를 뽑는건 뭐 돌리고 자시고 할것도 없이 걍 직선으로 힘줘서 뽑으면 됩니다.

근데 힘조절이 살짝 필요한건.... 너무 세게쥐면 전구가 깨질지도 몰라요 -ㅅ-

때문에 플라이어 같은 도구의 사용은 자제하시는것이......

 

 

 

 

그냥 구멍에 맞춰 LED를 밀어넣고나서 오드아이 버젼 -ㅅ-;;

 

 

요건 양쪽 다 작업을 끝낸 상태입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쳐다보는 중앙 실내등.....

평소에는 도어 로 맞춰놔서 문을 열때만 켜는 녀석인데요. 작업전에는 아예 꺼놓는게 좋습니다.

조금만 켜놔도 뜨겁거든요.... 아 물론 앞쪽 전구도 마찬가지죠 -ㅅ-

 

얘가 순정때의 누렁전구

 

이번에도 역시 대놓고 뜯으라고 홈이 있는데다 줄을 밀어넣었는데요.

앞쪽보다는 좀 빡빡해서 힘이 많이들어가네요.

뽑히는순간 막 튕겨나가서 깜놀했음;;;;;

 

열어보면 안쪽의 36mm 전구는 약간 퓨즈같이 생겨먹었네요.

얘는 그나마 양쪽에 접지부분이 있어서 도구를 이용해도 되니 차라리 마음이 편하네요 -ㅅ-

 

이거슨 36mm LED 실내등.... 역시 구매처는 같습니다.

 

얘도 LED 창착 완료!

 

 

다이라고 하기도 좀 뭐할 정도의 간단한 전구교환이었는데요.

같은 방법으로 글러브박스나 화장거울, 트렁크, 번호판 등에 장착된 전구 역시 교환이 가능합니다.

아....근데 번호판등은 실외 등화류쪽이라 법에 걸리려나요? -ㅅ-;;;

 

 

 

 

아방이XD를 입양한지 어느덧 3주가 지났습니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3주간 세차를 한번도 안했네요. 자연스럽게 앞유리에 먼지가 쌓이고 그만큼 자주 워셔액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워셔 노즐을 누가 만져놓은건지 너무 밑쪽으로만 분사를 해서 위쪽은 제대로 닦이지를 않더군요.

그냥 노즐만 좀 조정할까 하다가 이번 기회에 전부터 눈독 들이고 있던 부채꼴 분사형 노즐을 한번 써보기로 했습니다. 늘 애용하고 있는 옥이네서 워셔 노즐을 찾아보니 단돈 5천원에 구매가 가능하더군요. 생각할것도 없이 낼름 질러서 도착하자 마자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일단 본넷을 열어보면 워셔노즐 바로 아래쪽에 저렇게 워셔액이 올라오는 호스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아래쪽에서 보면 저 호스가 바로 노즐로 들어가는데, 그냥 조금만 힘을줘서 호스를 잡아당기면 쑥~ 하고 빠집니다. 일단 호스를 빼기는 쉬운데 워셔 노즐은 좀 빼기 힘들더군요.

아래쪽에서 저 양 옆에 걸리는 부분을 눌러줘야 하는데 이게 생각만큼 쉽게 눌리질 않습니다. 플라스틱이 경화된건지 원래 딱딱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차피 재활용 할 마음이 없는지라 부러지던 말던 드라이버로 제꼈더니 그제서야 빠지네요.

후욱... 아직 하나 남았다 -_-

워셔 노즐이 빠져나간 자리.... 차가 더럽다 보니 노즐이 있던 부분만 깨끗하네요 *-ㅅ-*

다 닦으려면 시간이 좀 걸릴것 같아서 일단 노즐이 들어갈 부분 근처만 물티슈로 닦았습니다. 정말 조만간 세차 한번 해야겠네요;;;;;;;

드디어 분사형 노즐이 출동할 때가 됐습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이건 너트로 조이는 방식이네요. 나중에 탈거할때는 오히려 편할듯 싶지만 설치할때는 좀 번거로울듯 합니다. 위쪽에는 본넷의 상처 방지와 밀봉을 위한 고무가 있군요. 저렴해도 있을건 다 있네요 ㅎㅎㅎ

뭐... 보통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설명 합니다만 이건 조립 방법이 약간 다르죠? 원래 있던 3구 노즐과 같은 방식이라면 위에서 툭~ 밀어 넣어주면 끝나겠지만 이건 한손으로는 위쪽 노즐을 고정시킨 상태에서 다른 손으로 너트를 조여줘야 합니다. 위치가 애매하다 보니 자세가 잘 안나오네요 ㅜㅡ

우여곡절 끝에 조립을 마쳤습니다. 호스는 뺄때와 마찬가지로 쑥 밀어 넣어 주기만 하면 됩니다. 뭔가 허술해 보이긴 하지만 일단 빠지지는 않으니 작업하는 입장에서는 탈착이 편한쪽이 좋겠죠 ^^;;;

이제 하나 완성~ 노즐이 크롬인척 도색이 되어 있어서 나름 익스테리어 튠이라고 우길수도 있습니다 ㅎㅎㅎ

일단 고정 된 후에는 - 자 드라이버로 노즐을 조정해 주면 됩니다. 360' 조절이 가능한 노즐이라서 세로로 분사하는것도 가능합니다. >ㅅ<b
(세로로 조절해봤다가 한번 뿌려보고 다시 원위치 시킨 1人)

교환 후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싶어서 한쪽은 다시 기존의 3구 노즐로 조립하고 한번 발사 해봤습니다. 확실히 전보다 나아지긴 했군요 하지만.....

제품 설명에 나온 시연 사진이랑은 너무 다르잖아!!!!!

옥이네서 본 상품 이미지는 분명 분무기로 뿜는듯한 모습이었는데 저건 그냥 물호스 끝을 누르고 있을때 물이 퍼지는 듯한 느낌의 분사네요.
속았다 젠장......orz

뭐... 아무튼 3구 노즐보다는 고르게 앞유리 전체로 분사를 해주니 좋긴 합니다. 다만... 워셔액을 너무 헤프게 쓰네요. 이건 뭐 과장 좀 보태면 분사되는거 반, 흘러 내리는거 반의 느낌? 최근 엔진오일 갈면서 워셔액 한통을 채웠었는데 몇번 시험해 보다 보니 다 떨어졌습니다. 불량품인가요 이거....
도로 탈거해서 교환 받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지만 워셔액이 비싼것도 아니고 그냥 한두통 가지고 다니면 별 상관없겠지 싶어서 관뒀습니다.

자.... 이제 워셔 노즐도 바꿨으니 다음은 뭘 해볼까요? (엔진 스왑이라도 해볼 기세 -ㅁ-)
필요한게 생길때 마다 후돌이의 D.I.Y 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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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나가다 2010.03.11 16:35

    분무기같은 분사식은 운전에 방해가 되며 고속주행시 날라가서 안좋아요 ^^ 지금쓰시는게 나아요 ^^

    • Favicon of https://pollar.tistory.com BlogIcon 후돌이 2010.03.11 19:50 신고

      제가 이번에 교체한 제품이 불량인지 완전 분무가 아니라 물방울을 넓게 뿌리는듯한 느낌이라 별로 시야를 가리지도 않고, 각도를 좀 조절해 놨더니 80km/h 정도 까지는 어느정도 창문에 올라오네요 ^^.

  2. 나그네 2015.08.07 15:02

    분무식 스프레이 노즐 제품명이 궁금합니다.

    • Favicon of https://pollar.tistory.com BlogIcon 후돌이 2015.09.11 10:41 신고

      오픈마켓에서 검색해서 산거라 제품명은 기억이 안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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