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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26

아반떼XD 카오디오 교체 D.I.Y 새로 입양한 아방이 XD. 비록 애프터마켓용 헤드유닛이 달려있긴 했지만 기존에 가지고 있던 헤드유닛이 같은회사의 상위 모델이라 과감하게 교체작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마님이 사준거라....) 사실 뉴프라이드, 베르나MC 에서 작업하면서 어느정도 자신감도 붙었고, 어차피 같은회사 제품이니 배선은 놔두고 헤드유닛만 쏙~ 갈아버리면 되겠다 라는 생각에 가벼운 마음으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탈거법을 찾아보니 일단 기어레버의 위치는 맨 뒤로 빼놓고, 핸들도 제일 밑으로 내려놓는것이 작업에 임하는 올바른 자세라고 하더군요. 이유는 작업을 하다보니 자연스레 알게됐습니다. 일단 지금은 수납공간으로 사용중인 재털이를 슬쩍 빼주고... 재털이 서랍은 안쪽에 튀어나와있는 레버(?) 를 슬쩍 눌러준뒤 빼면 쏙~ 빠집니다.. 2010. 1. 29.
새로운 애마를 입양했습니다. 예기치못한 사고로 베롱이를 보낸 후 한동안 뚜벅이 생활을 하다가 드디어 새로운 애마를 입양했습니다. 어떤 차종으로 입양했을까요? 바로 뉴 아방이XD 디젤 입니다. 사실 이녀석으로 결정하는데도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일단 예산은 한정되어 있고, 주행 거리가 길다보니 연비도 좋아야하고, 이번에는 꼭 ABS가 들어가야하고, 어머니의 압박으로 오토여야하고.... 그러다가 결국 어머니와의 쇼부에 성공.... 지원을 좀 받아서 결정하게 됐습니다. 이것도 가격에 맞추다 보니 06년식 임에도 불구하고 15만이상 달린걸로 선택할수 밖에 없었는데... 첫 차주가 쭉 사용했었고, 인천 - 천안으로 장거리 출퇴근을 했던 차량이라 거리에 비해 상태는 괜찮은 편이네요. 진동이나 엔진소음도 오히려 먼저 보내버린 베롱이보다 나은듯.. 2010. 1. 21.
폭스바겐의 하이브리드 컨셉카 UP Lite 소문에 의하면 폭스바겐의 하이브리드 UP! Lite 해치백 모델을 2014년에 내놓을거라고 하는데요. 기존의 가솔린 하이브리드가 아닌 디젤 하이브리드의 형태로 나올거라고 합니다. 근데 이거 뒷모습만 보면 볼보 C30 이랑도 비슷하게 생겼네요 -ㅅ- 2009. 12. 8.
겉벨트 셀프교환 도전!!!! 저의 애마 (베르나MC 디젤 M/T)도 어느새 누적 주행거리가 7만5천Km 를 넘어 외부 벨트가 슬슬 찢어지고 있더군요. 그래서 이기회에 외부 벨트도 한번 직접 교환해볼 요량으로 부품만 사서 들고다녔습니다. (타이밍 체인 방식이라 외부 벨트만 교환하면된답니다) 다행히 벨트 방식도 1벨트 방식이라 뭔가 더 쉬울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ㅅ- 그러던중 아는 형님이 얼마전에 오픈한 정비센터 주변을 지날일이 생겨 한번 찾아뵙고, 조언을 받으며 한번 작업해볼 요량으로 들렸습니다. 수입차 전문 정비센터라 제차를 들이밀만한 곳은 아니었지만, 아는사이라 특별대우좀 받았습니다 -ㅅ-;;;; 하~앍, 막상 시작하려고 들여다보니 막막하긴 하네요... 저 틈새로 제 팔을 들이미는것도 큰 난관입니다;;;; 왼쪽 하단에 보이는 .. 2009. 11. 26.
라프 디젤 시승기 - 중형 부럽지 않은 준중형차 석모도에서 1박2일간 시승 이후로 다시 라프 디젤을 시승해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당시에 차가 별로 없긴 했지만 편도 1차선에 평지가 거의 없어서 일상주행이라고 보기는 좀 힘들었는데 이번기회에 고속주해도 해보고 시내주행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 고속도로를 올랐을때 시속 100km 가 다되가는데 1500rpm 정도에 머물러 있길래 6단이 들어간건가 싶어서 슬쩍 메뉴얼로 레버를 땡겨봤습니다만.... 아직 6단은 사용도 안했습니다. 일단 100km/h는 넘어줘야 들어가는걸까요? 이런 특이한 기어비 셋팅이 고속 주행시에 연비를 극대화 시키는듯 합니다. 라프의 주행성능중에 탄탄한 섀시와 서스펜션에서 나오는 안정적인 코너링을 빼놓을수 없죠. 당시 타이어 상태와 노면상태가 별로 좋지 않은 상황에서 와인딩 로드를 잠.. 2009. 7. 17.
라프 디젤과 함께한 석모도 여행(2) 라프 디젤과 함께한 석모도 여행 (1) 에 이은 두번째 글입니다. 강화도 - 석모도 까지의 배로 이동 시간은 대략 5분... 사실 타고 내리는 시간이 더 걸리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석모도에 도착하자마자 라프 디젤에 몸을싣고 여기저기 달려보기 시작했습니다. 편도 1차선이긴 하지만 차가 없어서 달리기 좋았습니다만.... 생각없이 달리다보니 자칫 숙소가는길을 잊어버릴뻔했던 기억이.... 행사중에 사진 컨테스트가 있었기때문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정신없이 사진을 찍어댔습니다. 저렇게 많이 찍었는데도 멋진 사진이 난나오네요.... 연습 많이 해야할거같습니다 ㅜㅡ 어느덧 자유시간이 끝나 펜션으로 향했습니다. 거대한 로봇 조형물이 눈에띄네요. 펜션은 전체적으로 조형물이 많았습니다. 카페 입구에 텔레토비 로봇과(단지 배.. 2009.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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