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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카8

일본 원정경기 후 GM대우 레이싱팀의 첫 연습주행 현장 악천후 속에서의 일본 원정경기를 우수한 성적으로 마치고 돌아온 GM대우 레이싱팀이 다음 경기를 위해 지난주에 연습주행을 했는데요. 이미 한번의 경기를 치르긴 했지만 아직도 라프 디젤 레이스카는 조율할것이 많은 미완의 상태.... 그리고 젠트라X는 이미 완성된 차량이긴 하지만 올해 경기부터 넥센 N9000 타이어를 사용해야해서 나름대로의 조율이 필요한 상태라 선수들의 연습때문이라기 보다는 차량의 셋팅 때문에 온 연습이라고 볼수 있겠네요 ^^;;; 그럼 일단 2박3일간의 연습 장면을 스케치 영상으로 먼저 감상해 보실까요? 준비하는 시간을 제외하고 이틀간의 연습주행을 모아봤는데 이렇게 편집해놓고 보니 정말 잠깐 한듯한 느낌이 드네요 ^^;;;; 영상중에 마지막 주행이 끝난 후 김진표 선수가 유건 선수와 대화를.. 2010. 8. 23.
[현장스케치] GM대우 레이싱팀 라프 레이스카의 첫 연습주행 현장영상 지난 화요일 ~ 목요일까지 GM대우 레이싱팀의 연습주행 일정을 따라 태백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연습주행은 올해들어 첫 연습주행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라프 레이싱카의 첫 연습주행이라는 의미도 큰데요. 양산차를 만들때에도 수많은 로드테스트를 거치듯이 레이싱카도 연습주행을 통해 시합중 일어날수 있는 트러블을 미리 잡고, 더 좋은 기록을 낼수있도록 써킷과 레이서에 맞는 셋팅을 위해 실제 주행은 필수 입니다. 심혈을 기울여 만든만큼 트러블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했지만, 디젤 레이스카는 처음이라 뜻밖의 트러블들이 일어나네요. 게다가 경기 일정이 계속 잡히지 않아 근 8개월간을 움직이지 못한 젠트라X 레이스카역시 손볼곳이 생기니 아침부터 저녁까지 팀원들이 쉴 틈을 안주는군요. 화려한 레이스 뒤에 숨겨진 이런 노력과 고충.. 2010. 6. 7.
GM대우 레이싱팀의 라프 레이싱카 테스트 드라이빙 영상!!! 라프 레이싱카가 공개되기전에 촬영한 영상이라 이제서야 공개되는 테스트 주행영상!!! 사실 이날 주행한 시간보다는 조율을 한 시간이 더 많았는데요. 레이싱카는 뚝딱 만들어지는게 아니라는걸 새삼 다시 느끼게 되는 날이었습니다. 위 영상은 자동차 블로거들이 만든 매체 카홀릭(http://carholic.net) 에서도 보실수 있습니다. 2010. 4. 20.
WTCC에 출전중인 시보레 크루즈 레이싱카의 제작과정 공개!!! 국내에 판매중인 GM대우의 라세티 프리미어가 해외에서는 시보레 크루즈 로 판매되고 있다는건 익히들 알고 계실텐데요. 올해 CJ 슈퍼레이스 부터는 GM대우 레이싱 팀에서도 기존 라세티EX 에서 라세티 프리미어를 기반으로 한 레이싱카로 출전하겠다고 발표를 했고 현제 레이싱카를 제작중에 있습니다. 시보레 크루즈(라세티 프리미어)는 이미 시보레 팀에서 크루즈를 기반으로 한 레이싱카로 2009년 WTCC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적이 있는데요. 바로 그 시베로 크루즈 레이싱카의 제작과정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 익살스러운 모습의 시보레 팀에서 도색도 채 안되어있던 바디에서 레이싱카가 만들어 지기까지의 과정을 한번 만나보실까요? 2010. 4. 4.
GM대우 레이싱팀의 레이서 김진표, 자신의 차를 만들다. 올해 시즌에는 랩퍼 김진표 선수가 GM대우 레이싱팀에서 활동하게 됐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진 이야기 인데요. 시간날때마다 GM대우 레이싱팀에 놀러가다보니 김진표선수의 차를 만들기 위해 직접 차량에 앉아서 셋팅하는 장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미 카앤드라이빙님이 올리신건데 뒷북이죠? ㅎㅎㅎ) 뼈대만 있는 상태지만 임시로 순정핸들과 패달을 부착한 상태로 조정을 하게 되는데, 전방 시야를 확인하기 위해서 본넷도 임시로 붙여놨네요. 이 단계에서 셋팅을 하는 이유는 시트포지션을 이 차량에 탑승할 선수에게 맞추기 위해서 인데요. 체형이나 운전습관이 비슷해서 거의 같은 시트포지션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면 김진표 선수 이외에는 시트포지션을 맞추기 좀 힘들겁니다. 비록 공도에서는 달리지 못하는 차량이지만 자신에게 딱 맞.. 2010. 3. 8.
가슴아픈 장면을 목격하고 왔습니다. 어제 카앤드라이빙 님과 함께 GM대우 레이싱팀을 방문했었는데요. 운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2대의 멀쩡한(?) 라프를 폐차하는 가슴아픈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위에 보이는 흰색 라프는 지난번에 봤던 부품용 라프의 바디 인데요. 멀쩡한 차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테스트용 차량은 테스트가 끝난 후 폐차를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이런 가슴아픈 모습을 보게 됐습니다. 이날 같이 폐차된 또한대의 테스트용 차량입니다. 법적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부품은 다 떼어냈음에도 불구하고 안에 남아있는 시트나 내장재... 멀쩡한 선루프 등은 너무 아깝네요. 제 차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차량을 찌그러트리기 시작했을때 가슴이 미어지는듯 했습니다 ㅜㅡ. 하지만 이 장면을 보면서 다시한번 확인한건 라프의 튼튼합 입니다. 보통 차량들이 저 크레인이 .. 2010.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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