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하게 개선된 The New K5의 시승을 끝낸 가운데….

시승기간 내내 비가 내려주셔서 사진도 별로 못찍었고,

요즘 생활이 좀 스펙타클한 관계로 짧게 짧게 끊어서 가도록 하겠습니다.

.....안그러면 제가 수면 부족으로..... ㅠㅠ

 

The New K5 시승기중 이번에 파헤쳐볼 부분은 바로 디자인 인데요.

처음 출시당시 쏘나타와 같은 스펙이지만, 간지좔좔 디자인으로 쏘나타의, 현대의 자존심을 한차례 짓뭉갠 K5 였던 만큼

많은분들이 The New K5의 디자인을 기대하고 있었겠지만.... 사실 전 기대보다는 우려가 컸었습니다.

사실 완벽하다고 찬사를 받은 디자인 이기때문에 거기에 어설프게 손대는것은 오히려 완벽에서 멀어지는길....

그렇기에 더더욱 걱정이 됐던 The New K5 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변화가 없어 오히려 안심이랄까요?

 

 

 

The New K5 에서 가장 큰 변화라면 바로 헤드라이트 위쪽에 자리잡은 DRL 과 마치 큐빅을 박아놓은것 같은 4개의 LED 안개등 일 것입니다.

 

 

 

인적으로 이번 변화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이 LED 안개등 인데요.

솔직히 전면부 중 다른곳은 하나도 손 안대고 이것만 딱! 변해서 나왔으면 베스트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그런 생각을 강하게 들게 만든것이 바로 이 DRL 인데......

이건 차라리 안하느니만 못한것 같습니다. 눈썹위에 허연 빛이 들어오다니 이 얼마나 멍청해보이는 눈인가 -_-

 

 

 

차라리 라이트 아래쪽에 요런 느낌으로 넣었으면 훨씬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냥 막말해보자면 그냥 렉서스의 L자 가 제일 좋았을지도... -ㅅ-;;;)

 

 

 

또한 The New K5 에서 많은이들을 아쉽게 한 변화가 있으니 바로 이 휠!!!

 

 

 

휠만 봐도 딱 K5 인지 알 수 있을정도로 유명했고, 사랑받던 휠인데 노면소음 대책의 일환으로

휠 강성을 개선했다고 하네요 ㅠㅠ

뭐 사실 이번 휠도 그리 안좋은 디자인은 아니긴 하지만..... 워낙 불판휠이 이쁘다 보니 비교가 되네요 -_-

아마 The New K5 를 구매하시고도 불판휠을 따로 구해서 교체하실 분들이 꽤 많을듯!

 

 

 

뒷태 부분은..... 처음 눈에 들어온 이 면발광 LED 테일라이트는 참 마음에 듭니다.

마치 형광펜으로 쉬지않고 한번에 쫙~ 그려버린것처럼 깔끔하고 보기 좋아요~ @_@

그런데.......그런데........

 

 

 

도데체 이 하단의 주름은 누가 바꾼거야!!!!!

기존 K5의 하단 라인은 뙇! 각이 잡힌것이 절도있는 모습에 완~전 뻑이 갔었는데

이건 뭐 단발머리 펌도 아니고 어설프게 들어갔다가 끝에만 툭~ 튀어나오는것이 개인적으론 영~ 아니올시다!

사실 The New K5를 대충대충 훓어보면 전작과 크~게 달라진게 없는점이 오히려 더 매력이긴 한데요.

대충 본데서 이미 매력을 느끼셨다면 디테일하게 따져가며 보시는건 비추합니다 -ㅅ-p

그럼~ 실외는 대~충 봤고 실내로 들어가보면....

 

 

 

가장 먼저 눈에띄는 핸들을 볼까요?

예전에는 쏘렌토마냥 어설픈 4스포크 였던 핸들이 이번에는 확~실하게 3스포크로 변경되었는데요.

조금은 클래식한 느낌을 주면서도 그안에서 모던함을 더한듯? (허세성 발언 -_-!)

뭐 다른것보다는 그립감이 좋아지고, 장거리 운행할때 아래쪽에 손꾸락 걸치기가 좋아졌으며...

정자세로 운전할때 리모컨의 조작성이 매우 좋아졌습니다. 다만 클락션 누르기는 조금 더 힘들어졌습니다 :)

 

 

 

이와 더불어 기존에는 무광블랙 일색이었던 센터페시아를 상/하 단을 나눠 하단에 블랙 하이그로시를 적용했는데요.

전체적으로 블랙하이그로시를 쳐발라서 번떡번떡했다면 오히려 싼티가 좔좔 흘렀겠지만,

적당히 절제된 하이그로시의 사용으로 전보다 더 세련스러워진 맛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눈치채신분들도 있겠지만..... 외계인이 사라졌습니다!!!!!!!

뭔 개소리냐구요?

 

 

 

다시한번 보시고.... 이래도 이해가 안가신다면.... 제대로 알려드리는것이 인지상정 -_-

 

.

.

 

 

 

이것이 기존의 K5 기어봉 입니다..... 마치 외계인같은 -_-;;;;

 

어쨌거나.... The New K5의 디자인을 살펴본 결과!

익스테리어 는 + - + - = 0 로 큰 변화는 없는걸로?!?!

인테리어는 초큼씩 + 돼서 결과적으로는 성공적인 디자인 개선이었다고 봐야겠네요.

워낙 기본 디자인이 먹어주던 K5라 미미하게만 변화를 준 것이 오히려 성공적인 페이스리프트 였다 라는 생각이 들구요.

디자인으로서의 입지는 그대로 가져가는만큼, 이제 고질병인 승차감과 소음을 얼마나 잡았는지가

쏘나타를 다시 따라잡을수 있을지 없을지의 차이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럼.... 개선된부분쪽은 다음 포스팅으로 패~스 하면서 이만 자러가겠습니다.

(끼야~~ㄲ 벌써 1시야!!! 출근의 압박이..... ㅠㅠ)

 

지난 2008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GM대우의 글로벌 플렛폼을 적용한 준중형 세단 라세티 프리미어 1.6은 탄탄한 기본기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GM대우 차량에 대한 관념을 바꾸며 인기몰이를 했었는데요.
디젤과 1.8 엔진 라인업을 갖추고 판매 대수가 늘어가면서 칭찬도 많이 받았지만 이것저것 불만도 꽤 많이 터져나왔습니다.
그중 가장 큰 불만의 대상이었던 것이 바로 처음 나왔던 1.6 모델인데요. 2011년형 라세티 프리미어는 지금까지 터져나온 소비자들의 모든 불만은 수용하고 적용해서 나온듯한 느낌입니다. 2011년 라세티 프리미어.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2011년형 라프를 출시하면서 가장 크게 광고를 했던것이 바로 이 크루즈 컨트롤 이었죠? 불만을 수용해서 기능을 적용한것 까지는 좋은데 크루즈 컨트롤의 on/off 스위치의 퀄리티가 조금 떨어지는게 아쉽군요. 항상 그래왔듯이 좋은거 아는데 이런 디테일이 아쉬운것이 바로 GM대우의 매력(?)입니다만 그딴 매력은 제발 좀 버려줬으면 싶군요....


그리고... 무거운 차체에 비해 엔진 출력이 너무 낮아 답답하다는 평을 들어온 엔진/미션 부분에서 큰 개선을 보였는데요. 기존 엔진에 가변흡기를 적용하여 최대출력 124마력, 최대토크 15.7kg.m 으로 출력향상이 있었고, 미션의 셋팅도 바뀌어서 변속시에 등을 툭툭 밀어주는 느낌이 나서 기존의 답답하던 느낌을 많이 줄여주었습니다. 실제 주행성능도 ID 모델과 비교했을때 손색이 없긴 합니다만 부드러운 맛이 확 떨어지는건 어쩔수 없군요 ^^;;;
파워트레인의 변화로 인해 연비 또한 향상되서 앞으로 1.6의 대안으로 ID를 선택하는 분들이 많이 줄어들것 같습니다.

실내에서 눈에띄는 변화는.... 마치 WRC 참가차량의 사이드브레이크 레버처럼 높게 올라와 있던 기어봉이 확~ 짧아졌다는건데요. 미관상으로는 이편이 좋은것 같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오히려기존의 길다란 기어봉이 더 편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실내에서의 변화는 시트에서도 나타나는데요. 일단 1열의 시트는 가운데쪽은 좀더 푹신해진것 같은 반면 사이드월 쪽은 오히려 단단해 져서 승차감과 견지력 의 동시 향상을 꾀했습니다. 또한 기존 불만사항이었던 2열시트 6:4 폴딩이 추가되어 공간활용면에서도 향상된점을 볼수 있습니다.

마지막, 외관상으로 눈에띄는 변화는 리어 스포일러가 순정으로 나왔다는것인데 옵션가가 15만원...... 순정형인만큼 클립과 볼트 체결방식으로 더 신뢰성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7~8만원에 애프터마켓에서 구매한 제품을 양면테잎으로 붙이는쪽이 더 끌리는군요.
가격적인 면 이외에도 좀더 선택의 폭이 넓으니까 말이죠....

늘 그렇듯 디테일한 부분에서는 약간의 아쉬움을 남기긴 하지만, 2011년형 라프의 변신은 거의 환골탈태로 보일정도로 많은부분이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바뀌었는데요. 이번 라프의 변화는 발빠르게 대처하지는 못하지만 항상 소비자의 말에 귀기울이고 소통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하는듯한 GM대우의 모습을 보는것 같아 앞으로 다른 모델들의 변화도 기대하도록 만드는군요. ^^



GM대우에서 쉐보레로 브랜드 변경 발표 전에 보여준 영상인데요. GM대우가 왜 브랜드명까지 바꾸는 변화를 꾀하고 있을까요?
사실 GM대우는 국내시장보다는 수출시장쪽에서 훨씬 큰 매출을 올리고 있는 회사인데 굳이 브랜드까지 바꿔가면서 내수시장에 힘을 쏟고있는 이유가 뭘까요?
아래 영상을 통해서 한국시장을 바라보는 GM대우(이제는 한국GM 이라고 해야하나요?)의 입장을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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