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는 LED 레이싱팀소속으로 슈퍼2000 클래스에 참가해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고, 올해에는 바보몰 레이싱팀으로 소속을 바꿔 제네시스 쿠페 클래스에 출전중인(채널A 동아일보 소속으로 KSF 프로전에도 출전중!!!) 훈남 레이서 조성민선수.... 
비슷한 나이대에, 자주 만나게 되다보니 개인적으로도 종종 연락하며 형동생 사이로 나름 친하게 지내는 녀석인데요.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거 아니지? ;ㅁ;)
얼마전 안산에 볼일이 있어 들렸다가 음악CD를 구워달라며 저희집을 습격(?)한 적이 있었습니다.
(차랑 야구밖에 모르는 순수한 녀석이라 컴퓨터나 IT쪽으로는 영 잼병입니다 ^^;;;)

제 방에 들어선 성민이에 눈에 띈 것은 얼마전에 집으로 날아온 볼레포토.
성민 : 형 이건 뭐야?
후돌 : 볼레포토라고 스마트폰 프린터야
성민 : 어떻게 쓰는건데? 나 써봐도 돼?
후돌 : ㅇㅇ

어플을 다운받아주고 사용법을 알려주자 거침없이 출력해대는 성민이... 아이폰4 로 바꾼지 얼마 안되서 사진 꽤나 찍은거 같습니다 -ㅅ-;;;

한장씩만 뽑아봐서 몰랐는데 이렇게 한번에 여러장 출력도 되는군요 -ㅅ-

성민이가 부탁한 음악CD를 굽고있는동안 묵묵히 출력을 하더니 어느새 한손가득.....
 
뭐... 많이 뽑아도 개의치 않아요... 전 쿨한 남자니까요 ( __)
그렇게 스스로를 위로하는동안 성민이의 다급한 음성..."형 이거 이상해 안나와"
뭔가싶어 봤더니 평소 파란색 불이 들어와있던 버튼이 붉은색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아.... 니가 해냈구나.... 제품에 기본으로 들어있던 12장짜리 카트리지를 순식간에 털어버렸군요.

허허.... 녀석.... 털린건 전데 자기가 더 우울해 합니다 '아직 뽑을거 많은데....' -ㅅ-;;;;

그러고보니... 처음 뽑아봤을땐 붉은색 샐로판지가 보이더니 다 털리고 나니 노란색 샐로판지가 보이네요. 

의기소침해 있는 성민이에게 36장짜리 추가 카트리지를 보여주자 얼굴이 확 바뀝니다.

훗... 이 붉은 샐로판지는 만땅의 상징인가? -ㅅ-

또다시 출력 삼매경.......

다행히 36매짜리 카트리지까지 다 털리기 전에 출력이 끝났습니다. 저 의기양양한 표정 보세요....

으허헣어허ㅓ허어헝 다털렸어!!! 어흑.... 속은 좀 쓰리지만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조금 위안은 됩니다.

마치 광고모델인양 포즈를 취하는 모습을 보니 이녀석 조만간 하나 지를지도 모르겠네요 ^^;;;;


이번 포스팅에는 약간의 설정이 가미되어있었습니다. ㅎㅎㅎ 
흔쾌히 포스팅의 모델이 되어준 성민이의 모델료는..... 사진 20여장, 아이폰 충전케이블, 마스크팩2장, 음악CD, 면봉(세차용 -ㅁ-!!!), 레쟈왁스 등등....

변변찮은 모델료에도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 성민아. 다음번엔 좀더 나은 보수로 협상하자고 ㅎㅎㅎ

  1. Favicon of https://funnycandies.tistory.com BlogIcon 소심한우주인 2011.08.08 14:27 신고

    ㅎ~ 모바일프린터라...이런게 있군요...^^

  2. 캉쥐쪼 2011.08.09 03:14

    ^^ㅋ 우히힛 ㅋ

출근을 시작한지도 벌써 2달 반 정도... 아직도 직장생활이란걸 적응 못하고있다보니 블로그에 좀 소홀해 졌습니다.
덕분에 악랄가츠군을 통해 소개받고 체험해본 볼레포토의 리뷰를 이제서야 올리게되네요 아... 미안해라... ㅠㅠ

이번에 체험해본 제품은 볼레 포토라는 스마트폰 전용 프린터인데요. 처음 제품의 컨셉을 봤을때 가장먼저 떠오른건 예전에 봤던 디지털액자 겸용 포토프린터 였습니다. 예전같았으면 그다지 눈에띄는 제품은 아니었을텐데 스마트폰 사용자가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는 지금 추세에는 관심을 끌만한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선은 간단한 개봉기부터.... 박스를 열자마자 튼실하게 완충포장이 되어있는게 보이네요.

주섬주섬 꺼내본 볼레포토의 제품구성은 본체와 전원케이블, 그리고 메뉴얼의 간단한 구성이었습니다.

아이폰의 경우에는 굳이 사진을 뽑을때가 아니더라도 충전 거치대로 사용할수 있도록 마치 도킹 스테이션처럼 되어있는데요.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에겐 조금 서운할지는 몰라도 단자가 통일되지 않아 아이폰처럼 도킹을 시킬수는 없겠네요. 이것저것 같다붙이면 보기 흉하잖아요 ㅜㅡ

이것이 아이폰 도킹상태!!!

그래서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은 옆쪽에 있는 USB단자에 케이블을 연결해 사용할수 있도록 되어있었습니다.
충전과 사용을 동시에 하게될때는 오히려 이쪽이 유리할수도 있겠네요 ^^;;;

볼레포토가 기본적으로 포토프린터인 만큼 잉크나 인화지 같은게 필요할텐데요. 사용을 간단하게 하기위해 카트리지 방식으로 모듈화를 시켜놨습니다.

그다지 작다고 할만한 사이즈는 아니지만 카트리지 하나에 36매의 사진을 뽑을수 있는걸 감안하면 적절한 크기죠?
꼬꼬마 시절 같았으면 "Do Not Open" 이라는 글자를 보기도 전에 분해해보려고 들었겠지만 그때의 열정이 사라진건지 겁이 많아진건지 카트리지를 분해해볼 생각은 안드네요 ㅡ.,ㅡ

모든 스마트폰 주변기기가 그렇듯이 볼레포토로 사진을 출력하기 위해서는 거기에 맞는 어플을 다운받아야하는데요. 볼레포토는 친절하게도 박스와 메뉴얼에 어플을 바로 받을수 있는 QR코드를 마련해 뒀습니다.

물론 프리웨어~

헐퀴.... 단순히 단말기와 프린터를 연결해주는 간단한 어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20MB가 넘어가는 용량을 보니 뭔가 부가기능이 꽤 있나봅니다.


음... 간단하게 사진을 편집할수 있는 템플릿이 추가되어 있군요.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아가씨가 나오는 템플릿을 적용하고 사진은 예비군때 심심해서 셀카놀이한걸로... ( --)

출력준비 완료~ 이제 볼레포토에 도킹만 시키면 출력이 시작되는건가요?

지~~~잉 지~~~잉 잉크젯 프린터만 사용해본 분이라면 조금은 생소한 출력음을 내며 사진이 출력되는데.... 어라? 고장인가?

살짝 불안해하는순간 노란색만 칠해서 쏙~ 뱉은 사진을 도로 삼키며 두번정도 더 낼름낼름 사진이 들어갔다 나오니 이렇게 사진이 완성되어 나왔습니다. 아마도 염료승화 방식을 사용하는듯.... ^^;;;

이것이 인쇄되어 나온 사진의 모습인데요. 집에서 잉크젯 프린터로 뽑은 사진처럼 점이 보이지도 않고 오히려 인터넷으로 인화신청한 사진보다 더 나은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아쉬운건 아이폰3GS 카메라의 저질 화소...-_-)

대부분의 사진은 DSLR로 촬영하고 스마트폰으로 찍는 사진은 거의 페이스북 업로드용인 제 입장에서 봤을때는 그다지 자주 사용할 만한 제품은 아니지만 스마트폰으로 사진촬영이 일상화 되어있고, 그 사진을 간단하게 사진으로 뽑아 간직하거나 선물하는걸 즐기는 사람이라면 볼레포토는 정말 반가운 제품이 될것 같습니다. (Ex. 바보몰 레이싱팀 조성민선수 -_-)

제품 홈페이지 http://www.prinics.com/KOR/

  1. jimoniko2048 2011.08.08 21:56

    스마트폰 전용 프린터라니~ 사진을 뽑아 앨범을 원하시는분들꼐 좋은 제품이 될듯 싶습니다. 좋은 리뷰 잘읽었습니다. 스마트폰 주변용품 구입시에는 다나와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더군요. 가격비교를 쉽게 할 수 있는 다나와를 추천합니다~^^

    • Favicon of https://whodol.pe.kr BlogIcon 후돌이 2011.08.09 09:43 신고

      다나와도 좋지만 지식쇼핑이나 어바웃같은곳도 병행해서 검색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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