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에서 Q5에 아웃도어 활동에 더욱 어울리는 패키지를 추가한 오프로드 에디션을 출시 했습니다.

이그스클루시브 오프로드패키지 적용은 물론 아우디 정품 루프박스 및 쿨 박스를 기본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8,010만원!

근데 아우디의 새로운 퍼포먼스뱃지는 아직 잘 적응이 안돼네요 ㅋ

 

아래는 보도자료 전문 입니다.

 

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다이내믹 SUV  ‘아우디 Q5 45 TDI 오프로드 에디션 출시했다.

 

아우디 Q5 45 TDI 오프로드 에디션 아우디 Q5 낮고 슬림한 쿠페 스타일 디자인에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오프로드 패키지를 적용해 아웃도어 활동에 보다 어울리는 역동적이고 개성 강한 비쥬얼을 완성했다. 또한 아우디 정품 루프 박스 박스를 기본 옵션으로 제공해 캠핑을 비롯한 야외 활동의 편의성을 높였다.

 

아우디 Q5 45 TDI 오프로드 에디션 탑재된 3,000cc V6 터보 직분사 디젤 TDI 엔진은 7 S-트로닉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 풀타임 4 구동 시스템 콰트로(quattro) 만나 온로드와 오프로드 어떤 조건에서도 최상의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59.2kg.m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성능은 6.5, 최고속도는 225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으로 11.9km/l.

 

아우디 Q5 45 TDI 오프로드 에디션 아우디 Q5 모델의 국내 최고 사양인 ‘Q5 45 TDI 다이내믹 아우디 MMI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 기본 사양 외에도 운전자의 의도치 않은 차선 이탈 방지에 도움을 주는 ‘아우디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Active Lane Assist)’ 기능을 추가로 탑재했다. 또한냉온 조절 컵홀더 비롯해피아노 블랙 인레이’, ‘블랙 실내 천정’, 도어 트림 암레스트와 에어백 커버, 계기판 커버에 적용된가죽 확장 패키지등도 새롭게 적용했다.

 

아우디 코리아 요그 디잇츨 마케팅 이사는 “아우디 Q5 45 TDI 오프로드 에디션은 아우디 Q5 스타일리시한 외관에 오프로드 패키지의 다이내믹함이 더해진 디자인이 매력”이라면서, “아우디가 추구하는 ‘프레스티지 & 다이내믹’을 Q5 45 TDI 오프로드 에디션을 통해 확인할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말했다

 

아우디 Q5 45 TDI 오프로드 에디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8,010만원이다.

 

모델명

아우디 Q5 45 TDI 오프로드 에디션

엔진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 배기량(cc)

2967

구동형식

콰트로 (quattro) 상시 사륜 구동

변속기

7 S 트로닉 듀얼 클러치 자동 변속기

최고마력(hp)

245 / 4000 ~ 4500 rpm

최대토크(kg·m)

59.2 / 1750 ~ 2500 rpm

0→100km/h 가속성능(s)

6.5

최고속도(km/h)

225

연비(km/L)

11.9 (복합기준연비, 도심 11, 고속도로 13.2)

주요 기본 사양

Q5 45 TDI dynamic 기본 사양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오프로드 패키지

아우디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피아노 블랙 인레이

도어 트림 암레스트 / 에어백 커버 / 계기판 커버 가죽 확장 패키지

냉온 조절 컵홀더

블랙 실내 천정

아우디 정품 루프 박스

아우디 정품 박스

가격 (VAT 포함)

80,100,000

 

 

 

직장생활을 시작 한 이후 블로그 활동이 부진해지면서 포스팅이 줄어들고, 자연스럽게 시승 기회도 줄어들고

그래서 또 포스팅이 더 줄어들고.... 악순환의 반복이라 요즘 자동차 블로그라고 하기도 민망할 정도로

차에대한 얘기는 없고 맛집이나 IT제품 리뷰로 때우고 있었는데, 드디어 신차의 시승기회가 생겼습니다.

이번에 시승한 차량은 QM3에 이은 르노삼성의 기대작, SM5 D 입니다.

뭐... 블로그 열심히 해서 시승기회가 생긴건 아니고, 시승 이벤트 하길래 응모했더니 운좋게 당첨됐네요 -ㅅ-;;;

SM5 가솔린 모델부터 시작해서 다운사이징 터보의 TCE 모델과 이번 디젤모델까지 더해져

이로서 SM5 의 풀 라인업이 갖춰졌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텐데요(하이브리드를 개발하지 않는 이상은 말이죠....)

기대의 신차, 4박 5일간 느껴본 SM5D 는 어땠었는지.... 시승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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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승기는 시승이벤트의 내용과 함께해서 좀 길어지니 스크롤 압박에 주의하세요 -ㅁ-!

 

 

 

처음 차량을 인도받았을때... 차량 외부의 데칼은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었는데, 뒷유리쪽의 LED 간판은 좀 당황스러웠었습니다.

덕분에 운행했을때 뒤쪽이 잘 보이지 않고 심지어 후방카메라도 없는지라 노파심에 운영사무국에 연락을 했더니

신차를 알리는것도 중요하지만 안전상에 문제가 있다면 탈거하는게 맞다고 하시며 흔쾌히 탈거해도 된다고 하시네요.

쿨~ 하게 탈거해서 트렁크행... ( --)

그리고 트렁크를 열어보니.... 정체불명의 간판과 함께 기내형 사이즈의 캐리어가 하나 들어있었는데요.

오호~ 시승이벤트의 테마가 여행이다보니 여름휴가기간에 유용하게 쓸만한 물품들을 넣어두었다고 하는군요.

.....근데......비밀번호는 알려주고 가야지? -_-

 

 

당황해서 000 / 111 등의 비밀번호를 넣어보다가 뒤늦게 눈에 들어온 손잡이에 달린 택....

비밀번호는 연비에 있었군요. 이런 장난꾸러기들 -ㅅ-b

 

 

 

 

처음에는 왼쪽부터 순서대로 16.5 를 넣어봤지만 "턱,,턱,," 하며 열릴 생각을 안하더군요

.....셋팅을 잘못했나? 아니면 공인연비가 16.5가 아닌가? 많은 고민을 하게 만든 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순서를 거꾸로 해보니 딸칵~ 하고 열리더군요. -ㅁ-!

 

 

 

캐리어 안에는 담요와 목쿠션, 세면도구, 스마트폰 방수팩 2세트씩과 더불어 비상약품킷이 들어있었어요.

정말 여름휴가 갈때 여기에 딱 옷가지만 더 넣어서 가면 될것같은 필수품만 뙇!

.....하지만 출산이 코앞에 다가온 터라 이번 여름에는 휴가따윈 없다는게 함정이네요 ( --)

 

 

 

차를 받고나서 혹시나 시승도 못하고 꼬맹이(태명)를 만나러 갈 일이 생길것 같아 혼자 휙~ 시화방조제를 찍고온 뒤 연비입니다.

QM3와 마찬가지로 국도나 고속도로 정속주행 연비는 일단 굿!

 

 

 

시승은 물건너 갈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뒤로하고, 주말에도 꼬맹이는 "아직 나갈생각 없는데?" 라는듯이 열심히 태동을 하길래

1박2일은 무리겠고, 서울 인근으로 드라이브나 하러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무작정 자유로를 타고 봤었는데,

달리다 보니 갑자기 특이한 소스의 탕수육이 맛있는 일동손짜장. 이 땡겨서 포천으로 ㄱㄱ!

 

 

 

주행중에 마눌님에게 카메라를 맡겼더니 이런것도 찍어놨더라구요. 턱과 목의 경계가 점점 모호해 지고 있네요 -ㅅ-

 

 

 

시승차량에는 당황스럽게도 네비가 없었습니다. 중형세단에 시승차량이면 웬만하면 있겠지 싶었던 예상을 깨고 말이죠

카달로그를 다시 살펴보니, SM5D 의 등급옵션이나 선택 옵션사항에는 네비게이션이 없었어요.

액세서리 파츠에 순정형 8인치 네비게이션 혹은 순정형 네비게이션+AVM 옵션을 선택하는 수 밖에 없겠더군요

만약 제가 SM5D 를 사게 된다면 180만원을 더 주고 AVM 이 추가된 네비게이션을 설치할것 같네요.

 

 

 

자유로를 90km/h 로 정속주행할때의 실시간 연비는.... 참고로 순간연비는 29.9km/l 까지 밖에 표기가 안되는데요

6~80km/h 로 정속주행할때는 거의 29.9 에 머물러 있는 편입니다. 물론 가속하거나 오르막에서는 좀 떨어지긴 하죠 ㅎ

 

 

 

예전에 한참 전국을 돌아다닐때는 일동이 엄청 가깝게 느껴졌었는데, 간만에 와보니 꽤 멀었었구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70km를 넘게 운행했는데 아직도 22km나 남았다니 -_-;;;;;

 

 

 

거의 100km를 운행하고서야 도착한 일동 손짜장.... 검은 소스의 탕수육을 먹을 생각에 벌써부터 입에 침이 고입니다. +_+

 

 

 

주말이라 지/정체 구간도 좀 지나고, 신호에도 자주 걸리다 보니 연비가 꽤 떨어졌네요.

SM5D 는 중/고속 연비는 훌륭하지만 순수 시내연비는 약 11km/l 정도로 기대에는 좀 못미치는 편입니다.

....QM3랑 공차중량도 175kg 밖에 차이가 안나는데 시내연비는 차이가 꽤 있네용.

 

 

 

연비 확인한 김에 2차 시승 미션을 위한 사진 한컷!

아는사람이 있는 동네도 아닌데, 저만한 간판을 들고 찍으려니 괜히 주위를 먼저 한번 둘러보게 되더라구요 ( --)

 

 

 

 

간만에 온 일동손짜장.... 별미인 탕수육과 함께 쟁반짜장을 주문했는데요..........................

주인이 바뀐건지 주방장이 바뀐건지 예전의 그 맛은 안나네요... 소스 색도 좀 밝아지고 ㅠㅠ

맛도 바뀌고 거리가 멀다는 인식까지 생겼으니 이제 일부러 찾아와서 먹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약간 찜찜한 기분을 뒤로하고... 밥을 먹었으니 후식을 먹으러 가야겠죠?

후식은... 최근 출퇴근하면서 '너포위' 를 보고있는데 거기 PPL 하는 밀크카우가 땡겨서 가까운 지점을 찾아봤습니다.

네비에는 안나오지만, 일산 웨스트돔에 홈스테드 라는 카페에 샾인샾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길라 그리로 향했습니다.

 

 

 

르노삼성차를 시승하다보니 자꾸 르노삼성차가 눈에 띄네요... QM5는 일단 트렁크 도어가 클램쉘게이트 형태인데다가

동호회에 들어가 보니 오너 만족도가 꽤 높은 차량이라 눈여겨 보고 있던 모델인데요.

1~2년 안에는 차를 바꿀거라는 생각을 하니 관심차종에 자꾸 눈길이 갑니다. 물론 SM5D 역시 리스트에 있긴 하지만요 ㅎ

 

 

 

웨스턴돔.... 은 놀고 먹을데가 많은곳이라 좋긴 하지만, 주차는 좀 혼잡하네요 -ㅅ-

 

 

 

 

안쪽으로 들어가 보니 엄청나게 혼잡할거라는 예상을 깨고 의외로 외부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너무 더워서 다 건물 안으로 들어간듯?

 

 

 

홈스테드 커피의 위치를 몰라 약 20여분을 빙빙 돌아다니며 헤매다가 드디어 발견!

 

 

 

검색에서 본 그 홈스테드 커피가 맞는데... 어째 불이 안켜져있네요.

누군가의 포스팅에는 밀크카우 X배너도 막 밖에 나와있고 그러던데 말이죠.... 뭐지?

 

 

 

헐......헐.....헐.......

 

 

 

(.....다른분들이 많이 하길래 저도 한번 해봤습니다 -ㅅ-)

 

 

 

밀크카우 탐방에 실패하고, 일단 아무데나 가자 싶어서 2층에 있는 데미타스라는 카페로 진입!

 

 

 

메뉴판을 보다가 생과일 크림치즈 와플 이라는게 왠지 맛있게 생겨서 낼름 세트메뉴(+아메리카노 2잔)로 주문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요즘 집에서 더치커피를 내려마시느라 입을 버린건지 평소 마시던것보다는 좀 씁쓸하네요

(입에 쓴거 싫어하는 아이들 입맛 -ㅅ<b)

 

 

 

하지만 와플은 기대했던것 보다 훌륭한 비쥬얼과 달달한 맛으로 만족감을 줍니다.

한참 먹다가 알게된건데.... 두개의 생크림 덩어리중 하나는 모카 생크림 이더라구요.

 

 

 

카페에 앉아 스마트폰 게임을 하면서 노닥거리다가 '소고기' 를 사오셨다는 장모님의 연락을  받고 긴급귀환 했습니다 -ㅅ-;;;

 

 

 

처가집(이라고 해봤자 집에서 도보 5분거리) 에 도착했을때의 평균연비는 17.5km/l...

포천과 일산에서 까먹었던 연비를 자유로에서 회복했네요 ㅎ

 

 

 

소고기로 든든하게 배를 채운 이튿날.... 오후까지 빈둥거리다 생각해보니 시승기에 쓸 사진이 없다라는걸 인식하고

급하게 사진을 찍으러 나왔습니다. 헤이리를 가기엔 너무 북적거릴것 같아 만만한 인천대공원 주차장으로 ㄱㄱ

워낙 주차공간도 넓은데다 유료주차장 인 만큼 차도 별로 없고 한산해서 좋네요 ㅋ

 

 

 

한참 사진을 찍고있을때 등장하신 아저씨... SM5D 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지 구경좀 해도 되냐고 하십니다.

이것저것 차를 둘러보고 몇마디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3번째 시승 미션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SM5D 의 공인연비가 16.5 니까 1+6+5 = 12 명" 의 시승중 만난 사람과 저렇게 현재 연비간판을 들고 인증사진을 올리는것....

워낙 빡센 조건이라 결국 6명 밖에 못 채운 상태에서 시승이 끝나 미션에 실패했었습니다 ㅋ

(사실 미션이 필수사항은 아니었는데 완료할때마다 소정의 선물을 준다고 해서....( --))

 

 

 

사진 촬영이 끝난 뒤에 그냥 집에 들어가는게 아쉬워 행주산성 원조국수집에서 마눌님과 함께 국수 한사발 했습니다 ㅎ

 

 

 

시승 마지막날... 국수까지 먹고 돌아와서 본 연비는 17.4km/l 사진찍을때 시동을 안끄고 찍었던걸 생각하면 꽤 선방했네요 ㅎ

그럼.... 먹으러 다닌 이야기들은 이만 마치고 본격적인 시승기로 들어가겠습니다!

 

 

 

SM5D 의 디자인은 사실 SM5를 기반으로 한 만큼 외관상의 큰 변화는 없습니다.

호불호가 갈리긴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국내 4개 메이커에서 생산하는 중형세단 중에서는 가장 취향에 안맞는 외관이기도 하구요.

가끔은 무난하다 싶기도 한데 가끔은 어색하기도 하고.... 아무튼 제눈에 이쁜 디자인은 아니긴 합니다 ^^;;;

 

 

 

듸젤~ 모델임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해주는건 뒤쪽에 위치한 빨간 D 엠블럼과 dci 엠블럼 입니다.

.....급하게 나오느라 세차를 못한건 그냥 못본척 해 주시죠 ( --)

 

 

 

SM5의 도어핸들 안쪽에는 다른차들과 다르게 뭔가 이상한녀석이 숨어있는데요.

요건 매직핸들 이라고 불리우는 버튼을 안눌러도 키만 가지고 손잡이를 휙 당기면 알아서 잠금이 해제되는 옵션의 센서입니다.

하지만.... SM5D 에는 이 매직핸들 기능이 적용되지 않았어요.... 버튼을 띡 누르면 열린답니다.

하지만 차키를 들고 차와 거리가 멀어지면 알아서 잠기는 오토클로징 기능은 들어가 있다는점은 희소식이네요.

 

 

 

SM5D 는 205/60R16 사이즈의 금호 OEM 타이어가 장착되어있는데요.

QM3에도 17인치 휠을 적용했는데 왜 SM5 에 16인치가 들어갔을까요....

심지어 타이어 폭도 같고 같은 타이어가 들어갔는데 말이죠 (QM3는 205/55R17 사이즈가 들어가 있습니다)

굳이 연비를 위한 꼼수였다면 에코타이어를 사용한다거나 하면 됐을텐데 그냥 OEM 타이어라 의혹은 커져만.....응?

시승차량에도 공기압을 빵빵하게 40정도는 넣었어야할건데 전륜 32, 후륜 29 셋팅...마케팅을위한 꼼수는 없었네요 -ㅅ-a

 

 

 

실내로 들어서니... 외관과 달리 실내 디자인은 꽤 마음에 드는게 간결하면서도 질리지 않을것 같습니다.

사실 현대/기아 차의 인테리어는 화려하고 이쁘긴 하지만 후속모델이 나오고 나면 옛날차가 되버리는 느낌이거든요 -ㅅ-;;;

 

 

 

...틸팅과 텔레스코픽 까지 지원하지만 아무런 버튼도 없는 정말 심플한 핸들.... 크루즈컨트롤 정도는 넣어줬어도 되잖아요 ㅠㅠ

 

 

 

블루투스는 원활하게 연결되고 오디오 음질도 괜찮은 편이었지만.... 그런것보다는 네비가 들어간게 더 좋습니다 -_-

네비 얘기가 나오고 나니 SM5D 의 괴랄한 옵션을 짚고 넘어가야겠군요.

사실 SM5의 경우에는 타사 중형세단과는 차별화 된 편의사양들이 많았습니다.

안마시트라던가, 퍼퓸디퓨져와 이오나이져, 매직핸들 도어, T-map, 조이스틱 컨트롤러 등....

하지만 SM5D 에는 그런 차별화된 편의사양은 커녕 2열 열선이나 1열 통풍시트조차도 없습니다.

 

 

 

있는거라곤 2열 에어밴트와 하이패스 ECM미러, 스마트키(오토클로징), 전동시트 정도? -_-

아무리 경제성을 위해서 디젤을 타는거라지만, 기름값으로 구매비용(차액) 이상을 사용할거라고 생각하고 사는 사람들이라면

그만큼 운행도 많이한다는 뜻인데, 오히려 편의사양에 더 목말라 하지 않을까요?

 

 

 

디젤엔진과 DCT의 적용으로 인해 높아진 차량가를 낮춰보려고 하는거라면 선택이라도 할 수 있게 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전자식 파킹 말고! 개인적으로 바라는건 통풍/안마/플라즈마 이오나이져/2열열선/네비/조이스틱.... 이면 다 바라는거네요 -_-)

 

 

 

운전석 도어쪽의 조작부는 뭔가 복잡하게 몰려있는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우선 미러 접는거랑 좌/우 미러조절 선택하는게 꽤 자주 헷갈립니다;;;

주유구와 트렁크 오픈 버튼도 잘못하면 실수로 눌릴수도 있는 위치라 여러모로 아쉽네요 이쪽은....

 

 

 

르노삼성의 차량들이 르노 베이스로 넘어오기 시작하면서 부터 사용된 멀티미디어 리모컨은

사실 몇시간 시승하고 이럴때는 많이 불편합니다... 하지만 몇일 시승하면서 위치가 익숙해 지니 오히려 편하더군요.

저건 시승자를 위한 배치가 아니고 오너를 위한 설계였다는걸 새삼스럽게 느끼게 되네요.

 

 

 

SM5D 의 수납공간은.... 음.... 선글라스 케이스는 그나마 넓은편이라 괜찮았는데

콘솔박스는 오히려 아반떼 보다도 작아보이고, 컵홀더는 중간에 여백이 없어서 구멍은 2개지만 함께 사용하긴 힘들것 같네요

뭐... 캔 음료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테이크아웃 컵은 2개를 함께 놓을수 없었습니다.

도어쪽은..... 일단 들어간 물건이 쉽게 삐져나오거나 하지는 않을것 같지만 그만큼 넣을 수 있는것도 한정적일것 같네요.

 

 

 

하지만 글로브박스 하나만큼은 동급최강이라고 말할 수 있을것 같네요. 팔을 쑥~ 넣어보니 손끝을 펴도 팔꿈치까지 들어갑니다;;;

다른 수납공간들은 좀 아쉬웠지만 글로브박스는 인정!

 

 

 

SM5D 를 시승하면서 이상하다고 느낀건 승차감과 착좌감 이었는데요....

요즘 별로 시승을 못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생각해보면 이번 디젤모델까지 전 라인업을 다 타보긴 했었습니다.

가솔린은 물론 TCE 까지도 '편하다' 라는 느낌을 주는게 SM5 였었는데 얘는 도대체 왜....

 

 

 

물론 1-2단에서 울컥이는 느낌을 주는 DCT의 영향도 없지는 않겠지만(...생각해보니 TCE는 울컥이지도 않았던걸로 -_-;;;)

그것만으로는 설명이 안되는 하체에서 올라오는 충격과 뭔가 어색한 등과 엉덩이의 느낌은 미스테리 입니다.

추가로... 1-2단 변속시의 이질감과 1단에서 악셀오프시의 저항감, 그리고 초반에 답력이 몰려있는 예민한 브레이크 셋팅은

기존 SM5의 매력인 편안함을 망쳐놓은 셋팅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연식변경시에 개선이 좀 됐으면 좋겠네요.

 

 

 

2열 공간은... 사실 2열에서 시승 해 볼 상황이 안돼서 승차감은 판단이 안서지만

일반적인 중형세단의 공간은 확보하고 있습니다. 정차시에 앉아보니 착좌감도 괜찮고 등받이 각도도 적절하더군요.

 

 

 

트렁크는.... 넓지도 좁지도 않은 수준? 가로폭은 간판+삼각대 가 들어가고도 약간의 여유가 있었고,

휠하우스의 영향을 받지않는 공간은 좀더 여유가 있었습니다.

 

 

 

깊이는 간판을 세로로 놓고, 먼지털이를 넣으니 거의 들어맞더군요. 간판 사이즈는 인증사진을 참고하셔서 눈대중으로... ( --)

 

 

트렁크 하판을 들어보니 타이어 리페어킷과 함께 꽤나 넓직한 적재공간이 눈에 띕니다.

세차용품같이 차에서 빼기도 뭐하고 자주 쓰지도 않는 물건들은 여기에 짱박으면 딱 좋겠네요 ㅎ

 

 

 

엔진룸을 열어보면....명확하게 르노의 dci 엔진임을 알리는 로고가 엔진커버에 박혀있습니다.

 1.5리터 엔진임을 감안해도 엔진사이즈가 꽤나 작아서 공간이 널널한게 눈에 띄네요.

 

 

 

SM5D 에 탑재된 1.5 dci 엔진은 QM3 에 탑재된 엔진과 같은 엔진이지만 기존 90마력에서 110마력으로 출력을 높이고

토크도 22.4 에서 24.5로 올라간 엔진입니다. QM3와 공차중량이 175kg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비슷하거나 더 좋은

퍼포먼스를 기대했습니다........만

Qm3의 경우 엔진반응이 굼뜨다거나 출력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전혀 받지 못했었는데 이녀석은 좀 다르네요.

설렁 설렁 악셀을 1/3 정도까지만 밟고 다닐때는 별로 느낄 수 없지만 풀! 악셀을 할때는 심하게 느껴지는것이

일단 출발할때 풀악셀을 하면 약 1초정도 정적이 흐른 뒤에 웅~ 하면서 출발하고,

오르막에서는 RPM은 올라가는데 차량의 힘이 충분하지 않고 힘겨워 한다고 느껴질 때가 많았습니다.

또한, 주행중 차선변경을 위해 가속할때 역시 뒤늦은 반응을 보여줘서 차선변경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이런 셋팅이라면 차라리 연비가 좀더 떨어지더라도 더 큰 배기량의 엔진을 얹었었으면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승차감에대한 보상으로 다이나믹한 움직임을 보여주거나 아예 편안함의 끝을 보여줘서 편하게 타는차라는 인식을

줬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크게 자리잡았습니다.

 

 

 

차량구매시 위시리스트에 올라있었던 만큼 많은 기대를 하고 시승을 시작한 SM5D 였지만

시승이 끝난 지금은 '글쎄.....?' 하는 의혹만 남게 되었는데요.

중형세단임에도 불구하고 하이브리드 급의 중/고속의 연비는 다른 단점을 어느정도 상쇄 할 만큼 매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본래매력을 잃은 승차감과 편의사양의 부재, 그리고 아쉬운 시내연비까지 전부 상쇄하기엔 조금 무리인것 같습니다.

적어도 승차감과 편의사양에 목말라하는 저로서는 말이죠...(물론 연비도 중요하지만 나머지도 어느정도는 충족돼야....)

다시한번 차량 선택에 대한 갈등을 남기며 차량반납시의 평균연비를 끝으로 시승기를 마치겠습니다.

 

스크롤의 압박을 이겨내고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 이거 안하면 공정위에서 태클걸려나? 기준도 멋대로고 만만한게 블로거니까 태클이 쩌네요...

 

본 포스팅은 르노삼성자동차로부터 차량과 유류, 여행용품을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_-^

 

 

 

  1. 2014.08.08 11:57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pollar.tistory.com BlogIcon 후돌이 2014.08.12 10:06 신고

      탈거 가능합니다. 다만 엘이디 전원 꺼질때까지 차안에서 문닫고 기다려야합니다 ㅋ

  2. BlogIcon 진심모드 2014.09.09 13:46

    디젤은 역시 연비가 좋군요. 연료가 바이오 디젤만 아니었어도 음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노트북이 있으면 좋았을건데...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서 꼬물꼬물 용돈을 모아서

노트북을 한대 질렀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지른 노트북의 리뷰를 살짝 해볼까 합니다. 말하자면 개봉기인거죠 -ㅅ-;;;

.....뚜껑열어서 mSATA 장착기까지 써놓고 개봉기 쓰려니 좀 민망하긴 하네요 ) --)

 

 

 

뭐 내용물은 본체, VGA컨버터, 파워, 매뉴얼, 드라이버CD 정도?

 

 

 은색.... 이라고는 하지만 빛을 받으면 푸른빛을 살짝 띄고있.... 금색도 나름 괜찮은것 같았지만

금방 질릴것 같아서 이녀석으로 선택 -ㅅ-

 

두께는 거의 균일한데.... 약 2cm 근처... 스펙상 2.1cm 였던거같은데 아무튼 100원짜리 동전 세운거보다는 얇습니다.

 

 

뒤쪽으로 가면서 살짝 두꺼워지긴 하지만 그래도 100원 미만...응?

 

 

15.6인치의 위엄... 근데 해상도가 1366*768 이라 화면 전체의 활용성이 그다지 좋지는 않습니다.

익스플로러 2개 정도까지가 한계인듯 하며, 웬만하면 한화면에 한가지 동작만 하는걸로 -_-

 

 

그래도 풀사이즈 키보드에 방향키가 쉬프트 버튼을 잘라먹지 않아서 문서작업하긴 좋습니다.

물론 사이즈의 차이도 있었겠지만, 예전에 에버라텍 넷북을 쓸때는 저노무 방향키때문에 엄청나게 오타가 났었거든요.

 

 

 

엔터는 예전의 모양을 갖추고있는척 코스프레 하고있지만 사실은 엔터와 \ 를 교묘하게 붙여놓은 형태입니다.

그래도 뭐.... 요즘 기계식 키보드 사용하면서 작아진 엔터키에 적응해서 크게 불편하진 않네요.

(그래도 아직 커다란 엔터를 좋아하는 XT 시절 유저...)

 

 

아.... 사양은 나다섯(i5)-4200U 로 저 전력 모델이고 내장그래픽에 4GB 메모리, 500GB HDD가 들어가 있네요.

사실 그냥 HDD 를 사용해도 크게 불편한건 없었는데 데스크탑에서 SSD를 쓰는지라 괜히 성질만 버렸네요.....

이전에 포스팅 했다시피 전 이미 mSATA를 업글했는데요. 초기부팅, 아이들링에서 최초프로그램 구동시 이외에는

버벅이진 않습니다. 메모리도8GB로 업글할까 고민했었는데, 하스웰 저전력CPU 셋팅이라

메모리까지 저전력을 사용해야하더군요.... DDR3L 로.... 비싸서 패스 -_-

물론 비싼것도 한가지 이유였지만, 포토샾에 고화질 사진 20장 정도 띄워놓고 써도 괜찮길래 내비두고있습니다.

포토샾보다 리소스 처먹을만한게 던파 정도밖에 없거든요......

아... 그리고 아직  배터리가 떨어질때까지 써본적은 없지만 뽀샾+워드+인터넷 구성으로 약 2시간 정도 사용해 봤는데

배터리 잔량 70% 정도에 남은시간은 4시간 이상으로 나오더군요 -ㅅ-b

 

 

 

 

지금은 누군가에게 선물로 자진납세(?)했지만, 막상 구매할때는 키스킨을 덮어줬답니다.

전에는 키스킨 덮어놓으면 키감도 거지같고 해서 안쓸때 덮개정도로만 썼었는데

이놈은 오히려 덮어놓고 쓰는게 키감도 그렇고 소음도 막아줘서 더 좋네요.

키감은 스트록이 좀 짧은걸 실리콘이 커버해주는것같다 라고 암시는 하는데 그냥 플라시보일지도 모르겠네요 =ㅅ=

하지만.... 소음은 워낙 기본 음이 타닥타닥 하는 싸구려 후라스틱 부딛히는 소리가 나서 덮는걸 추천합니다.

 

 

 

 

 

후면에 USB 3.0 포트와 HDMI 풀사이즈, 유선랜, 전원, VGA(아까 그 컨버터 쓰는거 -ㅅ-), 캔싱턴락 이 있고

왼쪽에는 꼴랑 USB 2.0 포트 하나와 전원버튼, 오른쪽에도 USB 2.0 포트 하나 SD카드리더, 헤드셋 포트!

 

 

LED는 충전상태랑 전원상태만 알려주고 HDD가 동작하는지 안하는지는 비밀이래요.

 

 

뭐..... 프리도스 라고 하기 뭐하니까 억지로 깔아나온것 같은 리눅스......

startx 명령도 안쳐먹는걸 보니 X윈도우 조차도 없는 말그대로 형식상 깔아놓은 OS입니다.

과감하게 밀어줘야하는데 여기서 주의할점은.... 미친 ACER 가 윈도우 8 드라이버만 내놓은것....

심지어 글로벌 홈피에서도 윈도우 8.0/8.1 드라이버 밖에 없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무시하고 CD에 담겨있는 윈도우8 용 드라이버를 설치해도 터치패드나 무선인터넷, 그래픽 등의

기본적인 디바이스는 동작을 합니다만.... USB 3.0 과 유선랜, 블루투스 는 안잡힌다는게 함정(윈7 64비트 기준)

뭐.... 저는 어찌어찌해서 윈7 64비트용 드라이버를 거의 한달만에 다 찾아다 깔긴 했지만

에이서 사용자카페에서도 윈도우7 드라이버 풀셋을 갖춘분들은 많지 않은것 같았습니다.

용량이 작으면 공유하고싶지만 드라이버 하나당 100메가가 넘는게 태반이라.... ( --)

 

요청하시는분들이 많으면 따로 시간내서 10MB 분할압축 업로드라도 한번 강행해 보겠습니다 -ㅅ-;;;;;

 

P.S

TN패널이라 시야각이 안좋다거나 하는 정보들 때문에 거부감을 가지는 분들이 계신데.....

노트북은 웬만하면 혼자보는거 아닌가요...-ㅅ-a

TN패널도 웬만한 남자 3~4명이서 옹기종기 모여앉아서 볼수 있을정도의 시야각은 나온다는점을 알려드리고 싶네요....

 

....결국 쓰다보니 시야각에 대한 아쉬움이 생기긴 하네요. 그래서 전 패널을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ㅅ-b

 

 

  1. 지나가는미세 2014.02.13 13:54

    저랑 정확히 똑같은 제품을 쓰시네요.
    저는 뽑기가 잘못되었는지, 터치패드 왼쪽 아래가 약간 유격이 있습니다만..

    다른곳에서는 부족한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해상도가 약간 에러라는 정도?

    • Favicon of https://pollar.tistory.com BlogIcon 후돌이 2014.02.24 16:21 신고

      음.... 저도 지인이 보고 트집잡은건데 아래쪽 힌지가 패널에서 떠있네요. 근데 가성비 이정도면 그런 소소한 부분은 눈 꾹 감고 넘어가 줄수 있습니다 -ㅅ-;;;

  2. Favicon of http://naver.com BlogIcon 궁금해요이 2014.04.26 00:27

    혹시 키보드라이트키는법 아시나요??

    • Favicon of https://pollar.tistory.com BlogIcon 후돌이 2014.05.13 14:30 신고

      573 에는 키보드라이트가 없습니다. 573G 는 기본으로 켜져있던데요?

  3. 드라이버ㅜㅜ 2014.07.28 09:50

    드라이버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 알려주심 안될까요 ㅠㅠ

    • Favicon of https://pollar.tistory.com BlogIcon 후돌이 2014.07.28 13:24 신고

      에이서 홈페이지에서 V5-571 드라이버를 이용하시면 대부분 호환됩니다.

  4. BlogIcon 성창민 2015.06.05 23:27

    제가 오랜만에 v5-573 포맷을 했는데 윈도우7 드라이버가 없습니다...
    인터넷을 뒤지고뒤져도 없네요 ㅜ
    pastel0814@naver.com
    혹시 윈7 드라이버 여기로 보내주실 순 없을까요???

    • Favicon of https://pollar.tistory.com BlogIcon 후돌이 2015.06.18 19:32 신고

      에이서 공식 홈페이지에서 V5-571 드라이버 받아서 설치하시면 호환됩니다.

오랜기간 국내 중형차 시장에서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쏘나타가 한동안 K5 에 왕좌를 빼았겼었는데요. 사실 2010년형 쏘나타를 시승해봤을때는 그동안 쏘나타라는 이름으로 쌓아왔던 신뢰로 판매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한번쯤 이런 일이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긴 했었습니다.
다시한번 왕좌를 탈환한 2011년형 쏘나타 어떻게 바뀌었길래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되찾아 올수 있었을까요?

이번에 제가 시승한 모델은 2011년형 쏘나타 2.4 직분사 모델이구요.

이것저것 옵션을 둘러보니 F24 최고급형에 네비게이션과 스포티 패키지가 들어간 모델이군요. (스포츠 패키지에는 18인치 알로이휠과 스포츠 서스펜션, 그리고 핸들에 패들쉬프트가 달려있습니다.)

쏘나타의 디자인은 전년도와 별 차이가 없었지만, 따로 포스팅을 했다시피 어느덧 익숙해져 있는 디자인입니다.

특히 전면그릴과 걸윙형태의 사이드미러, 그리고 테일램프는 그동안 왜 눈여겨보지 못했나 싶을정도로 괜찮은 디자인인데요, 디자인을 보는시각이 워낙 주관적이라  편견이 생겼을때 영향을 많이 받긴 하는듯 합니다 ^^;;;

실내 디자인은 작년에 비해 크게 바뀐점은 없지만 헬스케어 내장재가 적용되어 항균효과가 향상되었다고 하는데요. 눈으로 확인할수 있는 부분은 아니니 일단 전체적인 디자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운전석에 앉으면 가장 먼저 보이는것이 바로 이 핸들... YF의 핸들을 본 뒤 이전모델(NF)의 핸들 디자인을 생각해보면 참 투박했었다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처음봤을때는 그것도 꽤 세련돼 보였었는데 말이죠 ^^
디자인 뿐만 아니라 버튼의 조작도 편하고, 텔레스코픽(핸들 전후 위치조절)의 적용으로 시트포지션을 맞추기도 편해졌습니다.

핸들의 왼쪽을 살짝 보면 보이는 조명조절과 액티브에코, VDC OFF 버튼이 보이는데요. 중앙에 보이는 액티브에코 기능은 2011년형 모델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입니다. 액티브에코 기능에 대해서 알고계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긴 하겠지만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순간연비에 따라 녹색/백색/적색 으로 표시만 해줬던 기존 에코드라이빙에서 시각적인 표시와 함께 차량을 제어해서 연비를 향상시킬수 있는 기능입니다.

다음으로 보이는게 바로 계기판인데요. 시인성이 좋긴 하지만 제네시스와 마찬가지로 백라이트가 좀 밝은 편이라 기본적인 밝기 조절은 좀 해야겠습니다. 라이트를 OFF 로 해놨을때 최대 밝기로 바뀌는건 좀 수정했으면 했는데 아쉽게도 이런점에 대한 불만사항들은 별로 나오지 않은듯 그대로네요.(기어봉 옆쪽의 백라이트도 여전히 밝네요...) 2012년형이 나올때는 이런것좀 반영해 주시면 안되나요? ^^;;;

센터페시아는 세련되고 깔끔하다는 느낌을 주는데요, 네비게이션과 오디오시스템의 조작부가 한곳에 모여있어 주행중에 조작할때도 별로 헤매지 않고 원하는 기능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CD 삽입부가 하단으로 내려가고 터치스크린이 조금더 위로 올라갔으면 더 좋을뻔했다는 아쉬움이 남네요. 주행중에는 네비게이션 화면이 최대한 위로 올라와 있는 편이 보기 편하니까요 ^^

공조장치의 조작부는 이전 모델(NF)을 생각하면 좀더 직관적으로 바뀌었는데요. 마치 볼보의 공조장치 조작부 처럼 직관적으로 바뀌긴 했지만 특허라도 걸려있는듯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 놓지는 않았네요.  

2011년형 쏘나타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옵션이 바로 1열 열선시트에 통풍기능까지 추가가 된건데요. 한때 저도 열선/통풍시트가 별 필요없다고 생각했던 사람중 하나였는데, 여름/겨울에 한번 경험해 보고 나서 경차에도 적용해야한다고 굳게 믿게되는 옵션입니다 ㅡ.,ㅡ

게다가 2열 역시 통풍기능은 없지만 열선시트를 적용해주는 센스까지 발휘했습니다. 혼자타고 다닐거라면 별로 필요없을테지만 패밀리카로서 가족을 생각한다면 무시할수 없습니다. "왜 엄마아빠만 의자에 뜨끈이가 있어?" 라고 애들이 투덜거릴수도 있잖아요? ㅎㅎㅎ

차량의 실내 수납공간 역시 디자인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런점에 있어서 쏘나타의 실내 디자인은 우수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일단 기어봉 앞쪽에 시거잭과 함께있는 수납공간에서 부터 시작해서

공조장치 하단의 덮개를 열어보면 꽤 넉넉한 수납공간이 보이고, 기어봉 옆에는 덮개가 있는 2개의 컵홀더와 핸드폰을 놓아두기 딱 알맞은 크기의 수납공간이 보입니다.

활용도가 높아보이는 커다란 콘솔박스 앞쪽에도 작은 수납공간이 있는데요. 평소 콘솔박스를 덮어놨을때는 반쯤 가려져있는 부분이라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콘솔박스나 다시방글로브박스에 넣어두기도 좀 애매한 물건들을 놓아두기 좋겠더군요.

도어포켓에 컵을 넣을수 있음은 물론이고, 손잡이도 아래쪽이 막혀있어 수납공간으로 활용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숨겨진 수납공간이 하나 있는데요. 조수석에서 왼쪽 발치를 보면 저렇게 작은 수납공간이 하나 보입니다. 예전에는 잉여 공간으로 버려놨던곳까지 이렇게 수납공간으로 활용하는걸 보면 현대에서 공간확보를 위해 여러모로 노력하고있다는게 느껴집니다.

2011년형 쏘나타를 운행해봤을때 전년 모델에 비해 '안락함' 이라는 점에 있어서 거의 환골탈태 수준의 변화를 보여줬습니다. 일단 1,2열 시트에 앉아봤을때의 착좌감도 좋아지고 요철이나 과속방지턱을 넘어갈때의 승차감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특히 이번에 시승한 2.4 GDi 모델의 경우에는 지난번 양양에서 시승했던 2.0 모델보다 더욱 쾌적한 승차감을 보여주었는데요. 엔진 등급이 올라간 만큼 서스펜션에도 더 신경을 쓴 모양입니다 ^^
또한 작년 모델에 비해 풍절음이나 엔진음, 하부소음등 실내로 유입되는 소음에 있어서도 많은 개선이 있어 정숙성에 있어서도 한층 좋아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실 지난번에 2011년형 쏘나타의 시승기를 이미 올렸었기때문에 이번 시승중 가장 관심이 갔던것이 바로 이 2.4 직분사 엔진인데요. 최고출력 201마력에 최대토크 25.5kg.m 의 성능에 13km/l 의 연비를 달성해 오히려 2.0 엔진보다도 경제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 2.4 GDi 엔진의 모든 퍼포먼스를 확인해 보지는 못했지만 2.0 과는 다른차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훌륭한 가속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제원상으로도 거의 40마력의 차이가 나니까요. 다만 제가 시승하기 이전에 엔진이 길들여지지 않은상태에서 좀 험하게 다루었는지 약간 거칠은 엔진음이 들려오긴 하더군요. 직분사 엔진을 길들일때는 좀더 신경써서 길들여주긴 해야할것 같습니다 ^^;;;

연비...는 아직 단편적인것 정도밖에 테스트를 못했는데요. 위 사진에 나오는 연비는 교통이 원활한 시간에 화곡역 - 정왕IC 까지 약 30km 정도의 거리를 운행한 결과입니다. 초반 신월IC 까지 2번의 신호대기를 제외하면 정차없이 구간 속도에 맞게 80~100km/h 로 운행했었습니다.
주행중 힐끗힐끗 지켜본 순간연비는 평지에서 속도만 유지하는 정도의 주행을 하면 순간연비 게이지의 끝인 20km/l 에 머물고 있고, 약 오르막이 나올때는 10~12km/l 정도의 순간연비가 나오더군요. 물론 풀 가속시에는 4km/l 도 안나오긴 합니다만 일반적인 가속시에는 8km/l 정도의 연비가 나오더군요. 전체적으로 봤을때 시내주행보다 고속주행의 비율이 훨씬 많은분들은 2.0 보다는 2.4 모델을 선택하는게 연비면에서 많이 유리할것으로 보입니다.

몇일간 시승해본 2011년형 쏘나타 F24 GDi는 지난해 모델과 달리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대한민국 중형 베스트셀링카의 면모를 다시 찾은 2011년형 쏘나타. 이제는 그동안 쌓아온 이름값으로만 판매되는 차량이 아니라 '역시쏘나타' 라는 평을 들으며 베스트셀링카의 자리를 굳건히 지킬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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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미지는 본 내용과 관계 없습니다.

어제 아침부터 세상엔 없던 놀라운 차가 나왔다고 극찬을 하는 시승기들이 줄줄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앞서가는 디자인, 세련되고 우아한 실내, 중형세단을 위협하는 넓은 실내공간과 수납공간, 뛰어난 퍼포먼스와 연비, 안락한 승차감과 정숙성, 놀라운 고속 안정감에 적절한 가격!!!
사람들이 차에 원하는 모든걸 갖추다니 도데체 어떤 메이커에서 어떤 모델은 내놓았길래 이런 극찬을 받고 있는걸까요?


바로 국민 준중형차로 사랑받아온 아반떼의 신모델 아반떼MD 의 시승기였습니다.
아직 아반떼를 시승해 보지는 못했지만 전시된 차량의 이곳저곳을 살펴보고 사진을 찍었는데 그때의 느낌도 "좋은차" 라는 느낌은 왔었습니다.
하지만 이정도 찬사를 받는건 좀 도가 지나쳐보이네요. 디자인과 인테리어는 그렇다 쳐도 승차감, 정숙성, 퍼포먼스, 고속안정감을 모두 만족하면서 동급에서 적절한 가격. 정말 이 모든걸 갖췄다면 세계 어느나라를 가도 사랑받는 베스트 셀링카가 되겠습니다.

신차를 시승해 보고 좋은차가 나왔다 라며 시승기를 쓰는건 좋지만, 준중형 세단을 마치 슈퍼카라도 되는양 칭찬만 늘어놓은 시승기가 과연 시승기를 읽는 독자에게 신뢰감을 줄까요? 제발 칭찬 일색의 '보도자료' 말고 좋은건 칭찬하고 안좋은건 지적하는 객관적인 시승기가 올라왔으면 합니다.
소비자는 물론, 메이커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말이죠....


  1. 그냥 2010.07.30 08:50

    ^.^ 님의 센스에 웃고 갑니다.. ㅋ..ㅋ

  2. Favicon of https://realog.net BlogIcon 악랄가츠 2010.07.30 09:12 신고

    객관적인 리뷰!
    블로거의 숙제이네요! ㅎㅎ

  3. 아악 2010.07.31 16:18

    휸다이 언론플레이 돋네요

    • Favicon of https://pollar.tistory.com BlogIcon 후돌이 2010.08.01 01:58 신고

      현대도 현대지만 거짓된 기사를 내보내는쪽이 더 눈쌀찌푸려 지네요...

  4. 최용준 2010.08.01 02:01

    현대홍보담당자가 미워집니다. --

    블로그를 운영하시는분들도 사람인지라 이해는 가지만, 앞으로롤 좀더 사실적인 포스팅을 해주시는분들이 더많았으면

    합니다.

    • Favicon of https://pollar.tistory.com BlogIcon 후돌이 2010.08.01 02:04 신고

      앞으로도 거짓된 정보는 올리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5. 얼떨리우스 2010.08.01 19:39

    강력한 추천을 한방 드리고 갑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6. ICON 2010.08.02 03:04

    베르나 투산 소나타 그리고 아방이까지 곤충의 얼굴을 가지고 나오는 이유가 뭔지.. 아참 그렇지 플루이딕스컬프쳐, 자연으로부터의 영감.징그러운 자연도 있다는걸모르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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