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하이패스7 단말기 없이 하이패스 차로로 들어가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고속도로 톨게이트에는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한 차량을 위한 하이패스 차로와 일반차로로 구분이 되어있는데요. 간혹 단말기 미부착 차량이 하이패스 차선으로 들어가는 실수를 범하기도 합니다. 저는 어제도 그런 차량(택시 -_-)을 바로 앞에서 만나게 됐는데요. 당황했는지 하이패스가 인식되는구간에서 정지를 해버리더군요. 어차피 정차를 해야하는 일반 차로도 아니고 하이패스차로에서 정차를 하게되면 사고의 위험이 있다는걸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 행동이었죠. 그렇다면, 실수로 하이패스 차로로 들어간 차량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도로공사측에서도 하이패스를 도입하면서 수많은 돌방상황에 대해 방비책을 세워왔을텐데 설마 이런 상황을 얘상하지 못했을리는 없겠죠? 후환이 두려워 못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가 직접 겪어본 바로는 통.. 2011. 5. 31. 하이패스 제한속도 30km/h? 장난하는건가? 정부에서는 하이패스를 보급하며 운전자들에게 몇가지 떡밥을 던졌습니다. 상시 5%할인과 출퇴근시간대 20%할인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수 있다, 톨게이트에서 정차해 티켓뽑고 돈을내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시간을 절약할수 있다, 그리고 '하이패스는 나무한그루를 심는것과 같습니다' 라는 문구를 내걸며 하이패스 이용이 연비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것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1일부터 권고사항이었던 시속 30km/h 제한을 규정사항으로 변경한다고 고시하고 이달 1일부터 단속을 한다고 하니 시간절약과 연비향상은 상한 떡밥이 되버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로 지난 1일부터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해 봤는데 정차할때와 큰 차이 없이 감속을 해야하더군요. 물론 정차를 했을때보다야 약간 낫겠지만 이번 단속으로 하이패스로 인한 연비.. 2010. 10. 12. 아무리 바빠도 지킬건 지켜야죠? 몇일전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용인을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평일 출근시간이 지난 오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도로가 꽉 막혀있었는데요. 단하나 뻥 뚫려있는곳은 버스 전용차로 밖에 없었습니다. 시간도 별로 없었고 뻥 뚫린 전용차선을 보며 눈 꾹 감고 한번 달릴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놈의 양심이 뭔지... 쉽게 차선을 옮기진 못하겠더군요. 오히려 간간이 양심없이 전용도로를 달리는 차량들을 보면 울컥하는 기분도 들구요. 특히 외교 번호판을 달고있던 승용차를 봤을땐 모범을 보여야 하는 외교관이 아무렇지도 않게 질서를 위반하고 다녀도 되나 싶어 더욱 울컥했습니다. 그러던중... 카니발 한대가 또 버스전용차로로 휙~ 지나가네요. 카니발이 버스전용차선을 달려도 됐었나? 그 뒤를 바로 쫓아가는 경찰차의등장에 의문은 확 .. 2010. 6. 4.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