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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콘센트를 이용해 전기모터를 충전한 뒤 최고 시속 193km의 속도로 320km까지 주행할 수 있는 친환경 스포츠카 ‘닷지 서킷 EV`가 공개됐다.
크라이슬러가 오는 3월5~15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제네바국제모터쇼에 출품할 이 차는 리튬 이온 배터리 시스템과 268마력의 전기 모터를 탑재했다.
제로백(시속 0→100km 도달 시간)은 5초 이내이고, 휘발유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도 240~320km를 달릴 수 있다. 충전은 간편하다. 110볼트나 220볼트의 가정용 콘센트에 플로그를 꽂으면 바로 충전할 수 있다.
외부 디자인의 경우 닷지의 십자 그릴이 전면에 자리잡고 있다. 후드는 길고 낮다. 차 측면은 공기역학을 고려해 움푹 패였다. 실내 디자인은 기능을 중심으로 스포티한 인상을 살려 설계됐다.
운전석은 운전자가 차를 손쉽게 조정할 수 있도록 전자 주행 정보를 표시하는 디제털 시스템을 갖췄다. 고급 가죽 소재의 긴 시트도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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