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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Space

아우디의 슈퍼카 R8 런칭 행사에 누가왔을까요?

by 도시늘보 2009.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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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7시 하야트 호텔에서 아우디의 슈퍼카 R8 5.2 FSI Quattro 의 런칭행사가 있었습니다. R8 의 런칭행사에는 연예인들도 초대되었는데요, 어떤 연예인들이 왔을까요?

누가 왔는지 궁금해 하실테지만 잠시 뒤로 미루고 이 행사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어떤 행사였는지 부터 간략하게 보고 넘어갈까요?

2년만에 새로운 모습을 보인 뉴 아우디 R8 5.2 FSI 콰트로는 이름에서 보여주다시피 최대출력 525마력, 최대토크 54.1kg.m의 5.2리터 V10 직분사 FSI 엔진을 얹어 제로백 3.9초, 최고속도 319km/h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V10 엔진을 상징하는 10스포크 휠과 뱅앤올룹슨 오디오 시스템, MMI 를 적용하여 성능은 물론 편의성 까지 소홀히 하지 않은 슈퍼카 입니다.
2억1600만원의 가격에도 불구하고 올해 들어온 13대는 물론 내년 판매 예정인 50대도 계약이 끝난 상태라고 합니다.

메인 행사는 아우디코리아 대표 트레버 힐 의 환영인사와 R8의 소개, 그리고 르망 24시 레이스에서 3번의 우승을 거머쥔 아우디의 공식드라이버 딘도 카펠로 가 나와 신형 R8에 대해 이야기를 좀 했는데요... 통역해주시는 분이 없네요. (예.... 뭐라고그러는지 못알아들었습니다 ( --))
뭐 사람들 이목을 집중시킨건 이게 전부였는데요. 고객초청 행사라 그런지 행사자체가 간략하고 자연스러운 파티 분위기를 만들어줘서 편하게 구경하며 행사에 참가한 다른 블로거분들과 대화를 나눌 시간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그럼 이제 어떤 연예인들이 왔는지 한번 볼까요?

처음 만나본 연예인은 한국의 기무라타쿠야, 美중년(?) 소년은 아니잖아요 -ㅅ- 배우 윤상현씨 입니다. 남자의 향기가 좔좔 흐르죠?

다음에 만난분은 I'm DJ KOO~ 구준엽씨가 오셨네요. 턱시도 밑으로 느껴지는 짱짱한 근육과 강인한 눈매가 인상적이죠?

어머~ 한때 '내조의 여왕' 에서 윤상현씨와 부부로 호흡을 맞췄었죠? 당당하고 시원한 미소가 매력적인 선우선씨가 오셨네요.(거꾸로 읽어도 선우선!!! -ㅁ-!) TV로 볼때는 엄청 이뻤는데....... 실제로 보니 더 이쁘시군요 ㅎㅎㅎ. 얼굴이 정말 CD로 가려질것 같았습니다.

포토존에서 마지막으로 만난... 음? 이분은 누군가요? 어디선가 본듯도 한데..... '내생에 최악의남자' 에서 탁재훈씨를 유혹한 윤지민씨 로군요. 뭔가 세련되고 도도해 보입니다.

행사장 안쪽에도 훈남 두분이 있었는데요. 누굴까~~~요? (조명도 어둡고 렌즈도 번들인지라 종종 이런사진이 나오곤 한답니다;;;)




한분은 그래도 알아보시겠죠? 바로 지진희씨 입니다. 얼굴만 봐도 뭔가 젠틀한 느낌이......

마지막 주인공은 바로 장근석씨 입니다. 정말 질투날 정도로 '미남이시네요' ㅎㅎㅎ

이렇게 훈남 훈녀들이 행사장을 찾아주셔서 더욱 빛나는 런칭 행사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 이제 런칭행사는 끝났고.... 이번주 일요일에 있을 Audi SportsCar Experience 가 기대되는군요.
참가하러 가냐구요? 아뇨......그냥 참가하는분께 슬쩍 묻어서 구경갑니다. orz ( 다음엔 저도 초대좀 해주세요 ;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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